2015-04-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여섯째 날 창조의 절정에 이르러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신다.
성경본문. 창세기 1:24-31
한글본문.
24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25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6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9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30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31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영어본문.
24 And God said, “Let the land produce living creatures according to their kinds: livestock, creatures that move along the ground, and wild animals, each according to its kind.” And it was so. 25 God made the wild animals according to their kinds, the livestock according to their kinds, and all the creatures that move along the ground according to their kinds.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26 Then God said, “Let us make man in our image, in our likeness, and let them rule over the fish of the sea and the birds of the air, over the livestock, over all the earth, and over all the creatures that move along the ground.” 27 So God created man in his own image, in the image of God he created him; male and female he created them. 28 God blessed them and said to them, “Be fruitful and increase in number; fill the earth and subdue it. Rule over the fish of the sea and the birds of the air and over every living creature that moves on the ground.” 29 Then God said, “I give you every seed-bearing plant on the face of the whole earth and every tree that has fruit with seed in it. They will be yours for food. 30 And to all the beasts of the earth and all the birds of the air and all the creatures that move on the ground — everything that has the breath of life in it — I give every green plant for food.” And it was so. 31 God saw all that he had made, and it was very good.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 — the sixth day.

도움말.
종류대로(24절). 고유 유전자를 가진 생물의 종(種) 대로라는 의미이다.
우리의 형상(26절). 삼위일체 하나님을 반영하는 모습을 뜻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며 어떤 계획을 가지셨는가(26절)?
⬇ 아래로 인간. 사람에게 처음 허락된 먹거리는 무엇이었는가(29절)?
? 물어봐. 하나님은 왜 자신의 형상을 따라 남자와 여자로 각각 만드셨을까?
! 느껴봐. 나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임을 늘 깨닫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을 닮은 존재답게 변화되어야 할 삶의 영역은 어디인가?

Meditation. 어떤 형상을 품고 살 것인가.
사람은 그 안에 형상을 반영하며 사는 존재다. 그 안에 왜곡된 우상을 반영하는 사람도 있지만 원래는 하나님의 형상을 반영하도록 창조되었다. 하나님의 형상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일까? 먼저 삼위일체 하나님이 서로 사랑 안에 하나 되어 친교하는 공동체의 모습이다. 이런 공동체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은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이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남자와 여자가 함께 한 공동체를 이루어 살게 하신 것이다. 우리는 서로 다르지만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하나 됨을 이루며 살아야 한다. 둘째,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은 온 피조물을 다스리며 살아야 한다. 여기서 다스림은 힘에 의한 정복이라기보다 목자가 양을 치듯 사랑과 정성으로 섬기며 이끄는 것을 말한다. 셋째,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갖고 살아감을 의미한다. 사람은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충만할 뿐 아니라, 온 땅을 주님의 뜻에 맞게 다스리며 풍요롭게 해야 하는 사명을 갖는다. 한마디로 하나님의 뜻을 이 땅 가운데 실현해야 하는 것이다. 당신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5-04-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은 넷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 천체와 물속에 사는 생물체와 조류, 그리고 짐승들을 창조하신다.

성경본문. 창세기 1:14-23
한글본문.
14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15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6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7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18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9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20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21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2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23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영어본문.
14 And God said, “Let there be lights in the expanse of the sky to separate the day from the night, and let them serve as signs to mark seasons and days and years, 15 and let them be lights in the expanse of the sky to give light on the earth.” And it was so. 16 God made two great lights — the greater light to govern the day and the lesser light to govern the night. He also made the stars. 17 God set them in the expanse of the sky to give light on the earth, 18 to govern the day and the night, and to separate light from darkness.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19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 — the fourth day. 20 And God said, “Let the water teem with living creatures, and let birds fly above the earth across the expanse of the sky.” 21 So God created the great creatures of the sea and every living and moving thing with which the water teems, according to their kinds, and every winged bird according to its kind.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22 God blessed them and said, “Be fruitful and increase in number and fill the water in the seas, and let the birds increase on the earth.” 23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 — the fifth day.

도움말.
광명체(14절). 빛을 발하는 물체들, 즉 해와 달과 별들을 말한다.
징조(14절). 해, 달, 별들이 계절과 한 해, 하루의 변화를 구분하고 나타내는 표지 역할을 의미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혼돈과 공허 가운데 있던 세상을 어떤 순서로 채워가시는가?
⬇ 아래로 인간. 생물과 새들은 어떻게 창조되었는가(21절)?
? 물어봐. 해, 달, 별을 광명체로 부른 이유는 무엇일까?
! 느껴봐. 나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섭리를 잘 깨닫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창조자이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변화되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Meditation. 인생무대 위에 우뚝 서라.
하나님은 멋진 예술 감독이시다. 그분은 인간으로 한 편의 아름다운 드라마를 공연하게 하시려고 인생무대를 세우신다. 혼돈과 공허 가운데 있던 세상 공간에 질서를 부여해 아름답게 살 수 있는 물리적 환경을 만드시고, 또한 이 환경에 광명체를 두시고 시간적 질서를 세워 가신다. 광명체란 해, 달, 별과 같은 발광체들(lights)을 말한다. 고대 근동에선 이런 발광체들을 신들로 숭배했다. 그리고 각각 이름을 부여했다. 그러나 성경은 이 모든 것들을 단순히 발광체라고 규정한다. 이것들은 단지 사람을 위해 인생무대의 시간질서를 부여하는 역할을 감당하는 것 이상의 대단한 존재가 아닌 것이다. 이 모든 황홀한 창조역사가 진행될수록, 이 세상은 점점 사람이 살 만한 환경, 인간들의 인생을 위한 무대로 완성되어 간다.
내가 두 발을 딛고 살아가는 이 세상은 하나님의 기대와 사랑이 가득 담긴 멋진 인생 무대이다. 당신은 인생 무대 위에 어떤 공연을 해 나가는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을 감동시키는 삶을 살아내는가, 아니면 여전히 무대 위에서 혼돈과 무질서로 방황하고 있는가?

 

2015-04-08. QT큐티체조. 창세기 시작합니다요.

간단설명. 태초에 하나님은 혼돈과 공허 가운데 있던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며 질서와 의미를 만들어 가신다.

성경본문. 창세기 1:1-13
한글본문.
1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6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7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8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9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0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1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12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3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영어본문.
1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2 Now the earth was formless and empty, darkness was over the surface of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was hovering over the waters. 3 And God said,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4 God saw that the light was good, and he separated the light from the darkness. 5 God called the light “day,” and the darkness he called “night.”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 — the first day. 6 And God said, “Let there be an expanse between the waters to separate water from water.” 7 So God made the expanse and separated the water under the expanse from the water above it. And it was so. 8 God called the expanse “sky.”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 — the second day. 9 And God said, “Let the water under the sky be gathered to one place, and let dry ground appear.” And it was so. 10 God called the dry ground “land,” and the gathered waters he called “seas.”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11 Then God said, “Let the land produce vegetation: seed-bearing plants and trees on the land that bear fruit with seed in it, according to their various kinds.” And it was so. 12 The land produced vegetation: plants bearing seed according to their kinds and trees bearing fruit with seed in it according to their kinds.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13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 — the third day.

도움말.
태초(1절). 처음 시작(beginning)을 의미한다.
천지(1절). 하늘과 땅, 온 세상을 뜻한다.
혼돈과 공허(2절). 형태가 확정되지 않고 무질서하며 의미와 생명이 없는 상태로, 질서 있고 조직화된 우주와 대조를 이룬다.
궁창(7절). 하늘(8절 참조). 날씨, 습기, 햇볕 등을 조정하는 공간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무엇으로 세상을 창조하시는가(3, 6, 9, 11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이 창조하시기 전엔 어떤 상태였는가(2절)?
? 물어봐. 하나님의 영이 수면 위에 운행했다는 것은 어떤 모습일까(2절)?
! 느껴봐. 내 삶의 모습은 하나님 보시기에 어떠할까?
➡ 옆으로 실천해. 내 삶에 하나님의 통치가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가?

Meditation. 나에게 일어나야 할 창조역사
창세기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장엄한 선포로 시작한다. 이 선포에는 어떤 설득도, 논리도, 변증도 들어 있지 않다. 이것은 우리 삶에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할 대 전제이다. 이 전제를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하나님의 창조역사가 나의 삶에 일어나기 시작한다. 하나님이 역사하신 창조의 특징이 무엇인가? 오직 말씀만으로 일어나는 창조다. 우리 삶을 궁극적으로 새롭게 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뿐이다. 그리고 이 창조는 혼돈과 공허 가운데 생명 없고 의미 없고 무질서한 시공간의 무대가 의미와 질서로 새롭게 자리잡혀가는 역사를 보여준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자 무에서 유로, 혼돈에서 질서로, 어둠에서 빛으로 새롭게 질서가 잡혀진다. 하나님은 의미와 질서로 온전히 자리 잡힌 곳을 향해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하신다. 이러한 창조의 역사는 오늘 나의 삶에서도 계속해서 일어나야 한다.
우리의 삶에 말씀이 없으면 우리는 자꾸만 혼돈과 공허로 빠져들어 간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혼돈과 공허로부터 의미와 질서를 잡아가야 할 부분은 어디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5-04-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이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셔서 모든 일의 증인으로 삼으시고 축복하신 후에 승천하신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경배하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한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24:36-53
한글본문.
36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37그들이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38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39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40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41그들이 너무 기쁘므로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42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43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44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45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46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49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50예수께서 그들을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그들에게 축복하시더니 51축복하실 때에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려지시니] 52그들이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53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영어본문.
36 While they were still talking about this, Jesus himself stood among them and said to them, “Peace be with you.” 37 They were startled and frightened, thinking they saw a ghost. 38 He said to them, “Why are you troubled, and why do doubts rise in your minds? 39 Look at my hands and my feet. It is I myself! Touch me and see; a ghost does not have flesh and bones, as you see I have.” 40 When he had said this, he showed them his hands and feet. 41 And while they still did not believe it because of joy and amazement, he asked them, “Do you have anything here to eat?” 42 They gave him a piece of broiled fish, 43 and he took it and ate it in their presence. 44 He said to them, “This is what I told you while I was still with you: Everything must be fulfilled that is written about me in the Law of Moses, the Prophets and the Psalms.” 45 Then he opened their minds so they could understand the Scriptures. 46 He told them, “This is what is written: The Christ will suffer and rise from the dead on the third day, 47 and repentance and forgiveness of sins will be preached in his name to all nations, beginning at Jerusalem. 48 You are witnesses of these things. 49 I am going to send you what my Father has promised; but stay in the city until you have been clothed with power from on high.” 50 When he had led them out to the vicinity of Bethany, he lifted up his hands and blessed them. 51 While he was blessing them, he left them and was taken up into heaven. 52 Then they worshiped him and returned to Jerusalem with great joy. 53 And they stayed continually at the temple, praising God.

도움말.
증인(48절). 헬라어로 ‘마르튀스’로서 순교자(martyr)라는 단어가 여기에서 파생됐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어떻게 승천하셨는가(50-51절)?
⬇ 아래로 인간. 승천하시는 주님을 경배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 온 제자들은 어떤 삶을 사는가(53절)?
? 물어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맡겨주신 지상(至上) 사명은 무엇인가(48절)?
! 느껴봐.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증거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오직 주님만이 드러나시도록 나의 자아를 내려놓아야 할 삶의 자리는 어디인가?

Meditation. 참된 제자도의 출발선.
승천을 앞두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온 천하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증인이 될 것을 명령하신다(47-48절). 대위임령이다. 제자의 삶의 궁극적 목적과 비전은 열방을 향한 증인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임을 확인시키신다. 또한 증인의 사명을 위해서 위로부터 임하는 성령의 능력을 입혀주실 것을 약속하신다(49절). 이 약속을 하신 후 예수님은 제자들을 축복하시고 승천하신다. 그러나 예수님의 승천은 끝이 아니었다. 그것은 참된 제자도의 시작이었고 출발점이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명령과 약속을 굳게 붙들고서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고(53절), 나아가 온 천하에 복음을 두루 전파하며 사도행전의 역사를 기록해 나아간다.
주님의 제자로 부름 받아 살아가고 있는 당신의 인생의 궁극적 이유와 의미는 온 천하에 복음을 전파하고 증언하는 것이다. 이것이 당신이 감당할 최선의 제자도다. 과연 당신의 인생은 복음의 전파를 위해 얼마나 사용되고 있는가? 오늘 당신의 삶은 복음의 효과적인 증언을 위해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겠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5-04-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이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와 동행하시면서 성경에 기록된 바 자신에 관한 내용들을 자세히 설명하시고 떡을 나누심으로 그들의 눈을 밝히시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신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24:13-35
한글본문.
13그 날에 그들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마을로 가면서 14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15그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그들과 동행하시나 16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17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18그 한 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예루살렘에 체류하면서도 요즘 거기서 된 일을 혼자만 알지 못하느냐 19이르시되 무슨 일이냐 이르되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이거늘 20우리 대제사장들과 관리들이 사형 판결에 넘겨 주어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1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랐노라 이뿐 아니라 이 일이 일어난 지가 사흘째요 22또한 우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우리로 놀라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23그의 시체는 보지 못하고 와서 그가 살아나셨다 하는 천사들의 나타남을 보았다 함이라 24또 우리와 함께 한 자 중에 두어 사람이 무덤에 가 과연 여자들이 말한 바와 같음을 보았으나 예수는 보지 못하였느니라 하거늘 25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27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28그들이 가는 마을에 가까이 가매 예수는 더 가려 하는 것 같이 하시니 29그들이 강권하여 이르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그들과 함께 유하러 들어가시니라 30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31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32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33곧 그 때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 및 그들과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34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35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영어본문.
13 Now that same day two of them were going to a village called Emmaus, about seven miles from Jerusalem. 14 They were talking with each other about everything that had happened. 15 As they talked and discussed these things with each other, Jesus himself came up and walked along with them; 16 but they were kept from recognizing him. 17 He asked them, “What are you discussing together as you walk along?” They stood still, their faces downcast. 18 One of them, named Cleopas, asked him, “Are you only a visitor to Jerusalem and do not know the things that have happened there in these days?” 19 “What things?” he asked. “About Jesus of Nazareth,” they replied. “He was a prophet, powerful in word and deed be-fore God and all the people. 20 The chief priests and our rulers handed him over to be sentenced to death, and they crucified him; 21 but we had hoped that he was the one who was going to redeem Israel. And what is more, it is the third day since all this took place. 22 In addition, some of our women amazed us. They went to the tomb early this morning 23 but didn’t find his body. They came and told us that they had seen a vision of angels, who said he was alive. 24 Then some of our companions went to the tomb and found it just as the women had said, but him they did not see.” 25 He said to them, “How foolish you are, and how slow of heart to believe all that the prophets have spoken! 26 Did not the Christ have to suffer these things and then enter his glory?” 27 And beginning with Moses and all the Prophets, he explained to them what was said in all the Scriptures concerning himself. 28 As they approached the village to which they were going, Jesus acted as if he were going farther. 29 But they urged him strongly, “Stay with us, for it is nearly evening; the day is almost over.” So he went in to stay with them. 30 When he was at the table with them, he took bread, gave thanks, broke it and began to give it to them. 31 Then their eyes were opened and they recognized him, and he disappeared from their sight. 32 They asked each other, “Were not our hearts burning within us while he talked with us on the road and opened the Scriptures to us?” 33 They got up and returned at once to Jerusalem. There they found the Eleven and those with them, assembled to-gether 34 and saying, “It is true! The Lord has risen and has appeared to Simon.” 35 Then the two told what had happened on the way, and how Jesus was recognized by them when he broke the bread.

도움말.
엠마오(13절). 예루살렘에서 서쪽으로 약 32km 떨어진 지점으로 추정되며, 그 뜻은 ‘온천’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자신의 정체를 어떤 방법으로 확인시켜주시는가(27절)?
⬇ 아래로 인간. 길에서 예수님을 만난 두 제자는 예수님에 대해 어떻게 알고 있었는가(19, 21절)?
? 물어봐. 두 제자의 마음이 뜨거워진 이유는 무엇인가(32절)?
! 느껴봐. 나는 예수님을 바로 알고 믿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주님에 대해 더욱 분명히 알아가기 위해 분발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기대를 넘어선 위대한 날.
두 제자가 엠마오를 향해 길을 가고 있다. 십자가 사건으로 인해 낙심한 그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아채지 못한다. 오히려 예수님을 향해 성토한다.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랐노라”(21절). 실망감으로 가득 찬 마음의 깊은 속내를 털어놓는다. 그러나 정작 예수님이 십자가 상에서 이루신 것이 무엇인가? 부활을 통해 완성하신 것이 무엇인가? 바로 그 속량의 역사다. 그것도 이스라엘의 지경을 넘어, 온 열방과 인류의 속량을 이루신 것이다. 온전한 구원의 시간이 열리었음에도 여전히 제자들은 아무것도 이루어진 것이 없는 양 낙심과 절망에 매여 있다. 예수님은 말씀(27절)과 떡(30절)으로 그들과 교제하면서 그들의 눈을 여시고(31절) 마음에 불을 붙여(32절) 사명의 자리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내신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로 이 땅의 역사 위에 전혀 새로운 날들이 열렸다. 온전한 구원의 시간이 흐르게 됐다. 당신의 기대가 성취되는 것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위대한 성취가 이미 이루어져 있다. 당신은 매일 일상 속에서 그 위대한 날들을 누리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5-04-0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안식 후 첫 날에 여인들이 향품을 들고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간다. 하지만 무덤은 비어 있었고, 천사에게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듣게 된다. 그들이 바로 제자들에게 달려가 증언하지만 제자들은 믿지 않는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24:1-12
한글본문.
1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2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3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4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5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6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7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8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9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10(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 11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 12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부려 들여다 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영어본문.
1 On the first day of the week, very early in the morning, the women took the spices they had prepared and went to the tomb. 2 They found the stone rolled away from the tomb, 3 but when they entered, they did not find the body of the Lord Jesus. 4 While they were wondering about this, suddenly two men in clothes that gleamed like lightning stood beside them. 5 In their fright the women bowed down with their faces to the ground, but the men said to them, “Why do you look for the living among the dead? 6 He is not here; he has risen! Remember how he told you, while he was still with you in Galilee: 7 `The Son of Man must be delivered into the hands of sinful men, be crucified and on the third day be raised again.'” 8 Then they remembered his words. 9 When they came back from the tomb, they told all these things to the Eleven and to all the others. 10 It was Mary Magdalene, Joanna, Mary the mother of James, and the others with them who told this to the apostles. 11 But they did not believe the women, because their words seemed to them like nonsense. 12 Peter, however, got up and ran to the tomb. Bending over, he saw the strips of linen lying by themselves, and he went away, wondering to himself what had happened.

도움말.
안식 후 첫날(1절). 누가는 정확한 날짜를 기록해 이 날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지 사흘째 되는 날임을 분명히 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죽으시고 장사되신 지 삼 일째 되는,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예수님께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6절)?
⬇ 아래로 인간. 여인들이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간 이유는 무엇인가(1절)?
? 물어봐.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한 여인들은 어떤 일을 행하는가(8-9절)?
! 느껴봐. 나는 갈릴리와 같은 삶의 자리에서 주님의 부활을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살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증언해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어떻게 증거하겠는가?

Meditation. 주님의 부활을 만끽하는 법.
안식일 다음 날 이른 새벽에 여인들이 길을 나선다. 사모하던 예수님을 향한 마지막 헌신을 감당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 길에서 천사의 꾸지람을 듣는다.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5절) 그들의 헌신에는 문제가 있었다. 그들의 의식 속에 주님은 시신에 불과했으며, 그 손에 들린 것도 죽음을 확인하는 예물이었다(1절). 그들은 본래 갈릴리로 가야 했고, 그곳에서 부활의 주님을 만나야 했다. 여인들의 실패의 원인이 무엇인가? 천사가 입을 열어 밝힌다.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6절). 말씀에 대한 기억 상실 때문이다. 결국 여인들은 말씀의 기억을 깨우친다. 그리고 담대히 무덤을 떠나 예수님의 부활의 복된 소식을 증언하며 달려간다.
주님을 위해 많은 일을 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말씀을 기억하고 행해야 한다. 당신은 인생의 여정 속에 말씀 묵상 없이 시작하고 말씀의 기억 없이 행하는 걸음은 없는가? 지금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과 신실하게 동행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5-04-0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이 숨지실 때 성소 휘장 한가운데가 찢어진다. 이에 백부장은 예수님이 의인이셨다고 고백하고, 아리마대 요셉은 예수님의 시신을 새 무덤에 장사한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23:44-56
한글본문.
44때가 제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며 45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46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47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하고 48이를 구경하러 모인 무리도 그 된 일을 보고 다 가슴을 치며 돌아가고 49예수를 아는 자들과 갈릴리로부터 따라온 여자들도 다 멀리 서서 이 일을 보니라 50공회 의원으로 선하고 의로운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51(그들의 결의와 행사에 찬성하지 아니한 자라) 그는 유대인의 동네 아리마대 사람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52그가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여 53이를 내려 세마포로 싸고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바위에 판 무덤에 넣어 두니 54이 날은 준비일이요 안식일이 거의 되었더라 55갈릴리에서 예수와 함께 온 여자들이 뒤를 따라 그 무덤과 그의 시체를 어떻게 두었는지를 보고 56돌아가 향품과 향유를 준비하더라 계명을 따라 안식일에 쉬더라

영어본문.
44 It was now about the sixth hour, and darkness came over the whole land until the ninth hour, 45 for the sun stopped shining. And the curtain of the temple was torn in two. 46 Jesus called out with a loud voice, “Father, into your hands I commit my spirit.” When he had said this, he breathed his last. 47 The centurion, seeing what had happened, praised God and said, “Surely this was a righteous man.” 48 When all the people who had gathered to witness this sight saw what took place, they beat their breasts and went away. 49 But all those who knew him, including the women who had followed him from Galilee, stood at a distance, watching these things. 50 Now there was a man named Joseph, a member of the Council, a good and upright man, 51 who had not consented to their decision and action. He came from the Judean town of Arimathea and he was waiting for the kingdom of God. 52 Going to Pilate, he asked for Jesus’ body. 53 Then he took it down, wrapped it in linen cloth and placed it in a tomb cut in the rock, one in which no one had yet been laid. 54 It was Preparation Day, and the Sabbath was about to begin. 55 The women who had come with Jesus from Galilee followed Joseph and saw the tomb and how his body was laid in it. 56 Then they went home and prepared spices and perfumes. But they rested on the Sabbath in obedience to the commandment.

도움말.
제육시, 제구시(44절). 정오 곧 낮 12시와 오후 3시를 뜻한다.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46절). 십자가형에 처해지는 죄수들은 대개 죽기 직전 극한 탈진으로 의식불명에 이른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도 하시고 큰소리를 내실 만큼 분명한 의식을 유지하셨다. 예수님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대속의 분량을 다 채우신 후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포기하셨다는 증거가 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이 숨지실 때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은 무엇인가(46절)?
⬇ 아래로 인간. 골고다 언덕과 성전에서 된 일을 보고 백부장은 뭐라고 고백하는가(47절)?
? 물어봐. 성소 휘장 한가운데가 찢어진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45절, 메디테이션 참조)?
! 느껴봐. 나는 날마다 때마다 담대히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가?
➡ 옆으로 실천해. 아직도 나의 삶에서 하늘의 지성소를 누리지 못하는 영역은 어디인가? 어떻게 일상에서 천국을 누릴 수 있겠는가?

Meditation. 찢어진 휘장 뒤로 열린 두 길.
예수님이 운명하시자 두 가지 일이 일어났다. 먼저 성소를 가리고 있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찢어졌다(44절). 땅의 지성소만 아니라 하늘의 지성소가 드러났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의 보좌로 향하는 길이 모두에게 활짝 열리게 되었다. 이로 인해서 옛 성전의 시대가 종식되었다. 또한 십자가 가까이에서 사형을 집행하던 이방인 백부장이 그 이루어진 일들을 목도하고서 예수님을 ‘의인’이며(47절) ‘하나님의 아들’(막 15:39)이었다고 당당히 선언한다. 이방인들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고 구원을 누리는 길이 열렸다. 복음이 만방에 퍼져 나가는 선교의 시대가 광대하게 열린 것이다.
예수님이 친히 찢으신 그 휘장 뒤로 두 길이 열렸다. 하늘을 향한 길이 열렸고, 열방의 끝을 향한 길이 열렸다. 당신은 주님이 열어놓으신 새 길을 따라 때마다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고 있는가? 봇물처럼 터져 열방의 바다를 뒤덮어 나아가는 복음의 물결에 편승해 당신의 은사와 시간과 소유를 나누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