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5.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24:10~16.

2021-04-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부활을 소망하며 거리낌 없이 살다.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24:10~16
한글성경.
10총독이 바울에게 머리로 표시하여 말하라 하니 그가 대답하되 당신이 여러 해 전부터 이 민족의 재판장 된 것을 내가 알고 내 사건에 대하여 기꺼이 변명하나이다 11당신이 아실 수 있는 바와 같이 내가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올라간 지 열이틀밖에 안 되었고 12그들은 내가 성전에서 누구와 변론하는 것이나 회당 또는 시중에서 무리를 소동하게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으니 13이제 나를 고발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그들이 능히 당신 앞에 내세울 것이 없나이다 14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나는 그들이 이단이라 하는 도를 따라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15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 16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

영어성경.
10When the governor motioned for him to speak, Paul replied: “I know that for a number of years you have been a judge over this nation; so I gladly make my defense. 11You can easily verify that no more than twelve days ago I went up to Jerusalem to worship. 12My accusers did not find me arguing with anyone at the temple, or stirring up a crowd in the synagogues or anywhere else in the city. 13And they cannot prove to you the charges they are now making against me. 14However, I admit that I worship the God of our fathers as a follower of the Way, which they call a sect. I believe everything that agrees with the Law and that is written in the Prophets, 15and I have the same hope in God as these men, that there will be a resurrection of both the righteous and the wicked. 16So I strive always to keep my conscience clear before God and man.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자신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어떻게 변론합니까?(10~13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의 소망은 무엇이며, 이를 위해 바울은 어떤 삶의 태도를 지녔습니까?(15~16절)
? 물어봐. 바울은 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며 살았습니까?
! 느껴봐. 부활을 소망하며 양심에 거리낌 없기를 힘쓴다고 고백하는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부활 소망을 처음으로 깨달았던 적은 언제입니까? 부활을 소망하며 양심에 거리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해야겠습니까?

Meditation.
유대인에게 다시 고소를 당한 바울은, 총독 벨릭스 앞에서 확신과 논리로 자신을 변론합니다. 먼저 자신이 예루살렘에서 소요를 일으킬 충분한 시간이 없었고, 목격자도 증거도 없었다고 증언합니다. 바울이 이단이라는 고소에 대해서는, 자신의 믿음이 구약의 하나님 및 율법과 선지자들의 말씀에 기초하고 있다고 변론합니다(11~14절). 또한 하나님을 향한 부활 소망을 전하며, 자신은 이단이 아니라 참된 신앙을 가졌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바울은 자신이 유대인과 같은 뿌리를 두는 신앙인이면서도, 부활 소망을 가진 자임을 밝히며, 양심에 거리낌 없이 행동한다고 고백합니다(15~16절). 바울이 부활 소망을 고백할 수 있었던 것은 심판과 영생에 대해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바울에게 이 땅의 소망은 부질없는 것이었습니다. 오직 사명자로 살면서 복음이 확장되는 것만 중요할 뿐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며 살았습니다. 이 같은 삶의 자세가 오늘을 사는 믿음의 자녀들에게도 온전히 계승되기를 소망합니다. 부활을 소망하는 믿음으로,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거리낌 없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4-14.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24:1~9.

2021-04-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강렬하고 위협적인 복음의 영향력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24:1~9
한글성경.
1닷새 후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어떤 장로들과 한 변호사 더둘로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 앞에서 바울을 고발하니라 2바울을 부르매 더둘로가 고발하여 이르되 3벨릭스 각하여 우리가 당신을 힘입어 태평을 누리고 또 이 민족이 당신의 선견으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로 개선된 것을 우리가 어느 모양으로나 어느 곳에서나 크게 감사하나이다 4당신을 더 괴롭게 아니하려 하여 우리가 대강 여짜옵나니 관용하여 들으시기를 원하나이다 5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라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을 다 소요하게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라 6그가 또 성전을 더럽게 하려 하므로 우리가 잡았사오니(6하반-8상반 없음)8당신이 친히 그를 심문하시면 우리가 고발하는 이 모든 일을 아실 수 있나이다 하니 9유대인들도 이에 참가하여 이 말이 옳다 주장하니라

영어성경.
1Five days later the high priest Ananias went down to Caesarea with some of the elders and a lawyer named Tertullus, and they brought their charges against Paul before the governor. 2When Paul was called in, Tertullus presented his case before Felix: “We have enjoyed a long period of peace under you, and your foresight has brought about reforms in this nation. 3Everywhere and in every way, most excellent Felix, we acknowledge this with profound gratitude. 4But in order not to weary you further, I would request that you be kind enough to hear us briefly. 5″We have found this man to be a troublemaker, stirring up riots among the Jews all over the world. He is a ringleader of the Nazarene sect 6and even tried to desecrate the temple; so we seized him. 8By examining him yourself you will be able to learn the truth about all these charges we are bringing against him.” 9The Jews joined in the accusation, asserting that these things were true.

도움말.
변호사(1절). 신약에서 단 한 번 사용됨. 수사학을 활용해 말 잘하는 사람을 뜻함. 더둘로는 전문적인 법률가로 등장함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라(5절). 유대인 입장에서는 공적 골칫거리인 자라는 의미에서 말한 것이나, 실제로는 그만큼 영향력 있고 위협적인 인물이란 점을 내포함
소요하게 하는(5절). ‘충돌이나 분쟁을 일으키다’라는 의미. 바울이 전한 복음으로 인해 유대인 안에 많은 갈등이 일어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대제사장 아나니아는 바울을 고소하기 위해 어떤 사람들과 동행합니까?(1절)
⬇ 아래로 인간. 변호사 더둘로가 총독에게 바울을 고소한 핵심 내용은 무엇입니까?(5~6절)
? 물어봐. 더둘로가 바울을 전염병에 비유해 고소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마치 전염병처럼 복음의 영향력이 강력했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삶에 복음의 영향력이 가장 강력하게 전해져 변화된 것은 무엇입니까? 복음의 영향력이 내 삶을 통해 드러나려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이 가이사랴로 호송된 지 5일 후, 대제사장 아나니아는 장로들 및 변호사 더둘로와 함께 벨릭스를 찾아와 바울을 고발합니다(1절). 대제사장이 변호사까지 고용해 바울의 사건을 법정으로 가져왔다는 것은, 바울에 대한 유대인의 반대가 얼마나 극심했는지를 알게 합니다. 더둘로는 벨릭스의 통치를 찬양하며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려 했고, 이후 고발 내용을 알립니다. 그는 바울이 전염병 같은 자로 유대인들을 소요하게 했으며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이자, 성전을 더럽게 한 인물이라고 비난합니다(5~6절). 더둘로는 바울을 로마 제국의 평화를 위협하는 선동적인 인물로 부각시켜 벨릭스에게 정치적인 부담을 주려 했습니다. 더둘로가 바울에 대해 표현한 ‘전염병’이란 단어는 얼핏 바울을 폄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바울이 전한 복음의 영향력이 그만큼 강렬했고 위협적이었음을 보여 줍니다. 이처럼 세상은 복음의 능력이 확장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세상이 두려워하는 복음의 능력을 확장시키기 위해, 두려움 없이 세상을 향해 전진해야 합니다. 복음의 강력한 영향력을 세상 가운데 온전히 드러내는 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4-13.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23:23~35.

2021-04-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보호하심에는 한계가 없다.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23:23~35
한글성경.
23백부장 둘을 불러 이르되 밤 제 삼 시에 가이사랴까지 갈 보병 이백 명과 기병 칠십 명과 창병 이백 명을 준비하라 하고 24또 바울을 태워 총독 벨릭스에게로 무사히 보내기 위하여 짐승을 준비하라 명하며 25또 이 아래와 같이 편지하니 일렀으되 26글라우디오 루시아는 총독 벨릭스 각하께 문안하나이다 27이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잡혀 죽게 된 것을 내가 로마 사람인 줄 들어 알고 군대를 거느리고 가서 구원하여다가 28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발하는지 알고자 하여 그들의 공회로 데리고 내려갔더니 29고발하는 것이 그들의 율법 문제에 관한 것뿐이요 한 가지도 죽이거나 결박할 사유가 없음을 발견하였나이다 30그러나 이 사람을 해하려는 간계가 있다고 누가 내게 알려 주기로 곧 당신께로 보내며 또 고발하는 사람들도 당신 앞에서 그에 대하여 말하라 하였나이다 하였더라 31보병이 명을 받은 대로 밤에 바울을 데리고 안디바드리에 이르러 32이튿날 기병으로 바울을 호송하게 하고 영내로 돌아가니라 33그들이 가이사랴에 들어가서 편지를 총독에게 드리고 바울을 그 앞에 세우니 34총독이 읽고 바울더러 어느 영지 사람이냐 물어 길리기아 사람인 줄 알고 35이르되 너를 고발하는 사람들이 오거든 네 말을 들으리라 하고 헤롯 궁에 그를 지키라 명하니라

영어성경.
23Then he called two of his centurions and ordered them, “Get ready a detachment of two hundred soldiers, seventy horsemen and two hundred spearmen to go to Caesarea at nine tonight. 24Provide mounts for Paul so that he may be taken safely to Governor Felix.” 25He wrote a letter as follows: 26Claudius Lysias, To His Excellency, Governor Felix: Greetings. 27This man was seized by the Jews and they were about to kill him, but I came with my troops and rescued him, for I had learned that he is a Roman citizen. 28I wanted to know why they were accusing him, so I brought him to their Sanhedrin. 29I found that the accusation had to do with questions about their law, but there was no charge against him that deserved death or imprisonment. 30When I was informed of a plot to be carried out against the man, I sent him to you at once. I also ordered his accusers to present to you their case against him. 31So the soldiers, carrying out their orders, took Paul with them during the night and brought him as far as Antipatris. 32The next day they let the cavalry go on with him, while they returned to the barracks. 33When the cavalry arrived in Caesarea, they delivered the letter to the governor and handed Paul over to him. 34The governor read the letter and asked what province he was from. Learning that he was from Cilicia, 35he said, “I will hear your case when your accusers get here.” Then he ordered that Paul be kept under guard in Herod’s palace.

도움말.
밤 제삼 시(23절). 현재의 오후 9시에 해당하는 시각
벨릭스(24절). 로마 황실의 노예였지만 자유인이 돼, A. D. 52년에 유다 총독으로 파견됨. 유대인의 반란을 무자비하게 진압하는 등 부적절하고 잔인한 통치자로 악명이 높았음
총독이 읽고 바울더러… 헤롯궁에 그를 지키라(34~35절). 벨릭스는 바울이 길리기아 사람임에도 그의 사건을 재판에 부치기로 결정하는데, 이는 다소 이상한 것이었음. 사건들은 보통 고발된 주에서 재판을 했기 때문에 바울이 벨릭스의 관저에 가택 연금을 당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로 이해해야 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천부장은 백부장 둘에게 바울의 안전한 이송을 위해 무엇을 준비시킵니까?(23~24절)
⬇ 아래로 인간. 벨릭스 총독은 천부장의 편지를 읽고 어떻게 조치합니까?(34~35절)
? 물어봐. 천부장이 벨릭스에게 바울을 결박할 사유가 없다고 편지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께서 로마 사람들을 사용하셔서 바울을 보호하시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위기 상황에서도 도우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기 위해 내 삶에서 결단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바울의 조카로부터 유대인의 바울 암살 계획을 들은 천부장은, 두 명의 백부장에게 호위대를 꾸려 바울을 벨릭스 총독에게 호송할 것을 명합니다. 호위대의 규모는 보병 200명, 기병 70명, 창병 200명으로 당시 천부장이 지휘하던 예루살렘 수비대의 절반에 가까운 엄청난 규모였습니다(23~24절). 또한 천부장은 벨릭스에게 편지를 보내는데, 그 내용은 로마 시민권자인 바울이 유대인들에게 잡혀 죽게 됐는데 자신이 구했으며, 바울에 대한 공회의 고발 내용이 종교적인 것이어서 형사 처벌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27~29절). 천부장은 로마 시민권을 가진 바울을 성대하게 보호하는 행위를 통해, 로마 제국에 대한 자신의 충성심을 드러내 총독에게 인정받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그 뒤에는 사람의 이런 동기마저도 아시고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신적 개입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어떤 정치권력보다도 위대하십니다. 그러므로 위대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상황과 상관없이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반드시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위대하신 하나님의 도우심과 보호하심 가운데서 희망을 잃지 않고 이 하루를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4-12.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23:12~22.

2021-04-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믿음으로 사명에 집중하는 삶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23:12~22
한글성경.
12날이 새매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하되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 하고 13이같이 동맹한 자가 사십여 명이더라 14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가서 말하되 우리가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기로 굳게 맹세하였으니 15이제 너희는 그의 사실을 더 자세히 물어보려는 척하면서 공회와 함께 천부장에게 청하여 바울을 너희에게로 데리고 내려오게 하라 우리는 그가 가까이 오기 전에 죽이기로 준비하였노라 하더니 16바울의 생질이 그들이 매복하여 있다 함을 듣고 와서 영내에 들어가 바울에게 알린지라 17바울이 한 백부장을 청하여 이르되 이 청년을 천부장에게로 인도하라 그에게 무슨 할 말이 있다 하니 18천부장에게로 데리고 가서 이르되 죄수 바울이 나를 불러 이 청년이 당신께 할 말이 있다 하여 데리고 가기를 청하더이다 하매 19천부장이 그의 손을 잡고 물러가서 조용히 묻되 내게 할 말이 무엇이냐 20대답하되 유대인들이 공모하기를 그들이 바울에 대하여 더 자세한 것을 묻기 위함이라 하고 내일 그를 데리고 공회로 내려오기를 당신께 청하자 하였으니 21당신은 그들의 청함을 따르지 마옵소서 그들 중에서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기로 맹세한 자 사십여 명이 그를 죽이려고 숨어서 지금 다 준비하고 당신의 허락만 기다리나이다 하니 22이에 천부장이 청년을 보내며 경계하되 이 일을 내게 알렸다고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고

영어성경.
12The next morning the Jews formed a conspiracy and bound themselves with an oath not to eat or drink until they had killed Paul. 13More than forty men were involved in this plot. 14They went to the chief priests and elders and said, “We have taken a solemn oath not to eat anything until we have killed Paul. 15Now then, you and the Sanhedrin petition the commander to bring him before you on the pretext of wanting more accurate information about his case. We are ready to kill him before he gets here.” 16But when the son of Paul’s sister heard of this plot, he went into the barracks and told Paul. 17Then Paul called one of the centurions and said, “Take this young man to the commander; he has something to tell him.” 18So he took him to the commander. The centurion said, “Paul, the prisoner, sent for me and asked me to bring this young man to you because he has something to tell you.” 19The commander took the young man by the hand, drew him aside and asked, “What is it you want to tell me?” 20He said: “The Jews have agreed to ask you to bring Paul before the Sanhedrin tomorrow on the pretext of wanting more accurate information about him. 21Don’t give in to them, because more than forty of them are waiting in ambush for him. They have taken an oath not to eat or drink until they have killed him. They are ready now, waiting for your consent to their request.” 22The commander dismissed the young man and cautioned him, “Don’t tell anyone that you have reported this to me.”

도움말.
천부장(15절). 당시 예루살렘을 감시하던 로마 수비대의 대장 글라우디오 루시아를 말함
바울의 생질(16절). 바울의 가족이 언급된 유일한 본문. 그가 기독교로 개종 후 가족과의 인연을 끊었다는 의견이 있음
천부장이 청년을 보내며 경계하되…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고(22절).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에 의해 암살 계획이 무력화되고 있음을 알게 하는 대목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의 조카가 바울에게 전한 내용은 무엇이며, 이에 바울은 어떻게 행동합니까?(16~17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의 부탁으로 천부장에게 간 조카가 알린 내용은 무엇입니까?(20~21절)
? 물어봐. 바울은 왜 자신을 죽이려는 자들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힘씁니까?(참조 행 23:11)
! 느껴봐. 복음의 사명 때문에 자신의 신변 보호를 요청하는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현재의 어려움만 바라보며 낙심하고 있는 문제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내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고 사명에 집중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해야 합니까?

Meditation.
바울이 공회에 출석한 다음 날, 유대인 40여 명은 당을 이뤄 바울을 죽이기 전까지는 식음을 전폐하겠다고 맹세합니다(12~13절). 이들은 바울이 유대신학과 전통을 파괴한다고 여기며 바울의 암살을 결의했습니다(14~15절). 그런데 바울의 조카가 이 사실을 알고 바울에게 전했습니다. 바울은 백부장에게 조카를 천부장에게 데려가도록 부탁했으며, 바울의 조카는 천부장에게 다시 이 계획을 알립니다(19~21절). 사실 당시 바울의 상황은 동족들에게 위협을 받아 이방인에게 보호를 요청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 가운데서도 바울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썼던 이유는, 로마에서도 예수님을 증언해야 할 사명을 받았기 때문입니다(참조 행 23:11). 이처럼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사명을 완수하도록 조카, 백부장, 천부장을 예비하시며 일하시는 하나님께서 상황의 배후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기억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으로 사명에 집중합시다. 위기의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며, 주님께서 주신 사명의 완수에 집중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4-10.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22:30~23:11.

2021-04-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사명자에게 주시는 주님의 위로와 소망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22:30~23:11
한글성경.
30이튿날 천부장은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발하는지 진상을 알고자 하여 그 결박을 풀고 명하여 제사장들과 온 공회를 모으고 바울을 데리고 내려가서 그들 앞에 세우니라 23.1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2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 명하니 3바울이 이르되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네가 나를 율법대로 심판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하니 4곁에 선 사람들이 말하되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네가 욕하느냐 5바울이 이르되 형제들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 줄 알지 못하였노라 기록하였으되 너의 백성의 관리를 비방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더라 6바울이 그 중 일부는 사두개인이요 다른 일부는 바리새인인 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로 말미암아 내가 심문을 받노라 7그 말을 한즉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다툼이 생겨 무리가 나누어지니 8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9크게 떠들새 바리새인 편에서 몇 서기관이 일어나 다투어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니 악한 것이 없도다 혹 영이나 혹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으면 어찌 하겠느냐 하여 10큰 분쟁이 생기니 천부장은 바울이 그들에게 찢겨질까 하여 군인을 명하여 내려가 무리 가운데서 빼앗아 가지고 영내로 들어가라 하니라 11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22.30Having received the commander’s permission, Paul stood on the steps and motioned to the crowd. When they were all silent, he said to them in Aramaic: 23.1Paul looked straight at the Sanhedrin and said, “My brothers, I have fulfilled my duty to God in all good conscience to this day.” 2At this the high priest Ananias ordered those standing near Paul to strike him on the mouth. 3Then Paul said to him, “God will strike you, you whitewashed wall! You sit there to judge me according to the law, yet you yourself violate the law by commanding that I be struck!” 4Those who were standing near Paul said, “You dare to insult God’s high priest?” 5Paul replied, “Brothers, I did not realize that he was the high priest; for it is written: ‘Do not speak evil about the ruler of your people.'” 6Then Paul, knowing that some of them were Sadducees and the others Pharisees, called out in the Sanhedrin, “My brothers, I am a Pharisee, the son of a Pharisee. I stand on trial because of my hope in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7When he said this, a dispute broke out between the Pharisees and the Sadducees, and the assembly was divided. 8(The Sadducees say that there is no resurrection, and that there are neither angels nor spirits, but the Pharisees acknowledge them all.) 9There was a great uproar, and some of the teachers of the law who were Pharisees stood up and argued vigorously. “We find nothing wrong with this man,” they said. “What if a spirit or an angel has spoken to him?” 10The dispute became so violent that the commander was afraid Paul would be torn to pieces by them. He ordered the troops to go down and take him away from them by force and bring him into the barracks. 11The following night the Lord stood near Paul and said, “Take courage! As you have testified about me in Jerusalem, so you must also testify in Rome.“

도움말.
회칠한 담이여(3절). 무너지고 부서지는 담의 진짜 상태를 감추기 위해 겉에만 회칠을 상태
살후 2:16~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이 사두개인과 바리새인이 있는 공회에서 선포한 것은 무엇이며, 그 결과는 어떠합니까?(23:6~8)
⬇ 아래로 인간. 주님께서는 죽음의 위협에 처한 바울에게 찾아와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23:11)
? 물어봐. 바울이 공회 앞에서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해 말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환난 가운데 있는 바울의 곁에 찾아와 위로하시며 소망을 주시는 주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사명을 감당하다가 지쳐서 주님의 위로를 받았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주님의 위로와 소망을 붙들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공회 앞에서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겨 온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합니다(23:1, 6). 특히 바울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그 자리에 있는 것을 알고 두 종파 간의 부활 논쟁을 부추깁니다. 왜냐하면 바리새인은 죽은 자의 부활을 인정했으나, 사두개인은 부활이 없다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23:8). 부활에 대한 격렬한 논쟁 중에 바리새인들은 “우리가 이 사람을 보니 악한 것이 없도다”라고 하며 바울을 옹호하는데, 이로 인해 두 종파 간에 큰 분쟁이 생겨 바울은 죽을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이때 천부장이 개입해 바울을 위기에서 구해 냅니다(23:10). 위기의 끝에 밤을 맞이한 바울은 영과 육이 고단했을 것입니다. 그날 밤 주님께서 바울 곁에 찾아오십니다. 주님께서는 지친 바울을 위로하시며, 담대하게 로마에서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용기를 주십니다. 이처럼 주님의 제자는 죽음의 위협과 환난 속에서도 부활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만 붙들고, 사명을 담대하게 감당하도록 힘써야 합니다(참조 살후 2:16~17). 어떤 상황 속에서도 위로와 소망을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4-09.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22:12~29.

2021-04-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복음 전파를 위해 사용된 로마 시민권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22:12~29
한글성경.
12율법에 따라 경건한 사람으로 거기 사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라 하는 이가 13내게 와 곁에 서서 말하되 형제 사울아 다시 보라 하거늘 즉시 그를 쳐다보았노라 14그가 또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그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15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16이제는 왜 주저하느냐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17후에 내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8보매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되 속히 예루살렘에서 나가라 그들은 네가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하시거늘 19내가 말하기를 주님 내가 주를 믿는 사람들을 가두고 또 각 회당에서 때리고 20또 주의 증인 스데반이 피를 흘릴 때에 내가 곁에 서서 찬성하고 그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킨 줄 그들도 아나이다 21나더러 또 이르시되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22이 말하는 것까지 그들이 듣다가 소리 질러 이르되 이러한 자는 세상에서 없애 버리자 살려 둘 자가 아니라 하여 23떠들며 옷을 벗어 던지고 티끌을 공중에 날리니 24천부장이 바울을 영내로 데려가라 명하고 그들이 무슨 일로 그에 대하여 떠드는지 알고자 하여 채찍질하며 심문하라 한 대 25가죽 줄로 바울을 매니 바울이 곁에 서 있는 백부장더러 이르되 너희가 로마 시민 된 자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채찍질할 수 있느냐 하니 26백부장이 듣고 가서 천부장에게 전하여 이르되 어찌하려 하느냐 이는 로마 시민이라 하니 27천부장이 와서 바울에게 말하되 네가 로마 시민이냐 내게 말하라 이르되 그러하다 28천부장이 대답하되 나는 돈을 많이 들여 이 시민권을 얻었노라 바울이 이르되 나는 나면서부터라 하니 29심문하려던 사람들이 곧 그에게서 물러가고 천부장도 그가 로마 시민인 줄 알고 또 그 결박한 것 때문에 두려워하니라

영어성경.
12″A man named Ananias came to see me. He was a devout observer of the law and highly respected by all the Jews living there. 13He stood beside me and said, ‘Brother Saul, receive your sight!’ And at that very moment I was able to see him. 14″Then he said: ‘The God of our fathers has chosen you to know his will and to see the Righteous One and to hear words from his mouth. 15You will be his witness to all men of what you have seen and heard. 16And now what are you waiting for? Get up, be baptized and wash your sins away, calling on his name.’ 17″When I returned to Jerusalem and was praying at the temple, I fell into a trance 18and saw the Lord speaking. ‘Quick!’ he said to me. ‘Leave Jerusalem immediately, because they will not accept your testimony about me.’ 19″ ‘Lord,’ I replied, ‘these men know that I went from one synagogue to another to imprison and beat those who believe in you. 20And when the blood of your martyr Stephen was shed, I stood there giving my approval and guarding the clothes of those who were killing him.’ 21″Then the Lord said to me, ‘Go; I will send you far away to the Gentiles.’ ” 22The crowd listened to Paul until he said this. Then they raised their voices and shouted, “Rid the earth of him! He’s not fit to live!” 23As they were shouting and throwing off their cloaks and flinging dust into the air, 24the commander ordered Paul to be taken into the barracks. He directed that he be flogged and questioned in order to find out why the people were shouting at him like this. 25As they stretched him out to flog him, Paul said to the centurion standing there, “Is it legal for you to flog a Roman citizen who hasn’t even been found guilty?” 26When the centurion heard this, he went to the commander and reported it. “What are you going to do?” he asked. “This man is a Roman citizen.” 27The commander went to Paul and asked, “Tell me, are you a Roman citizen?” “Yes, I am,” he answered. 28Then the commander said, “I had to pay a big price for my citizenship.” “But I was born a citizen,” Paul replied. 29Those who were about to question him withdrew immediately. The commander himself was alarmed when he realized that he had put Paul, a Roman citizen, in chains.

도움말.
로마 시민(25절). 바울이 자신의 시민권을 주장하는 것이 신앙을 위해 기꺼이 고난받으려는 성도의 모습과 모순된다고 볼 수 없음. 바울은 복음을 선포하고 하나님 나라를 진척시키기 위해 시민권 사용이 이롭다고 생각함
채찍질(25절). 가죽끈에 뼈와 금속 조각들이 달려 있어 맞는 사람은 불구가 되거나 죽을 수도 있었음. 로마 시민에게는 사용하지 않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의 간증을 들은 무리는 어떻게 반응합니까?(22~23절)
⬇ 아래로 인간. 소동을 진정시키기 위해 천부장이 내린 명령은 무엇이며, 바울은 이에 어떻게 대응합니까?(24~25절)
? 물어봐. 바울이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로마 시민권을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로마 시민권을 통해 바울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복음 전파에 부정적인 사람들을 만나면 나는 어떤 자세로 반응합니까?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고 담대히 복음을 전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분노한 군중들 앞에서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증언하며, 변론장을 복음 선포의 장으로 사용했습니다. 바울은 과거에 자신이 성도들을 핍박하는 자였으나, 스데반의 죽음 이후 이방인에게까지 복음을 전해야 할 사도로 부름받았다고 고백합니다(17~21절). 바울의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분노했고, 천부장은 바울을 채찍질하며 심문하라고 명령합니다(22~24절). 당시 채찍질은 이 형벌받은 사람 대부분이 죽거나 정신이 이상해질 정도의 끔찍한 형벌이었습니다. 그때 바울은 자신이 로마 시민임을 밝히며, 자신이 천부장보다도 로마 시민권에 대한 정통성이 있음을 드러냅니다. 이로 인해 바울은 천부장 앞에서도 당당히 자기주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예수님의 제자는 기본적으로 복음을 위해 고난과 고통도 감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의미 없는 고난과 고통은 복음 전파를 위축시키기도 합니다. 바울처럼 자신의 권한을 당당히 밝히며, 힘차게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늘의 시민권을 소유한 자로서 당당하게 복음을 전파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4-08.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21:37~22:11.

2021-04-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두려움을 넘어선 복음의 증언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21:37~22:11
한글성경.
37바울을 데리고 영내로 들어가려 할 그 때에 바울이 천부장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말할 수 있느냐 이르되 네가 헬라 말을 아느냐 38그러면 네가 이전에 소요를 일으켜 자객 사천 명을 거느리고 광야로 가던 애굽인이 아니냐 39이르되 나는 유대인이라 소읍이 아닌 길리기아 다소 시의 시민이니 청컨대 백성에게 말하기를 허락하라 하니 40천부장이 허락하거늘 바울이 층대 위에 서서 백성에게 손짓하여 매우 조용히 한 후에 히브리 말로 말하니라 22.1부형들아 내가 지금 여러분 앞에서 변명하는 말을 들으라 2그들이 그가 히브리 말로 말함을 듣고 더욱 조용한지라 이어 이르되 3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자라 4내가 이 도를 박해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5이에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그들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가더니 6가는 중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 7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8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9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빛은 보면서도 나에게 말씀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 10내가 이르되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네가 해야 할 모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하시거늘 11나는 그 빛의 광채로 말미암아 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의 손에 끌려 다메섹에 들어갔노라

영어성경.
37As the soldiers were about to take Paul into the barracks, he asked the commander, “May I say something to you?” “Do you speak Greek?” he replied. 38″Aren’t you the Egyptian who started a revolt and led four thousand terrorists out into the desert some time ago?” 39Paul answered, “I am a Jew, from Tarsus in Cilicia, a citizen of no ordinary city. Please let me speak to the people.” 40Having received the commander’s permission, Paul stood on the steps and motioned to the crowd. When they were all silent, he said to them in Aramaic: 22.1″Brothers and fathers, listen now to my defense.” 2When they heard him speak to them in Aramaic, they became very quiet. Then Paul said: 3″I am a Jew, born in Tarsus of Cilicia, but brought up in this city. Under Gamaliel I was thoroughly trained in the law of our fathers and was just as zealous for God as any of you are today. 4I persecuted the followers of this Way to their death, arresting both men and women and throwing them into prison, 5as also the high priest and all the Council can testify. I even obtained letters from them to their brothers in Damascus, and went there to bring these people as prisoners to Jerusalem to be punished. 6″About noon as I came near Damascus, suddenly a bright light from heaven flashed around me. 7I fell to the ground and heard a voice say to me, ‘Saul! Saul! Why do you persecute me?’ 8″ ‘Who are you, Lord?’ I asked. ” ‘I am Jesus of Nazareth, whom you are persecuting,’ he replied. 9My companions saw the light, but they did not understand the voice of him who was speaking to me. 10″‘What shall I do, Lord?’ I asked. “‘Get up,’ the Lord said, ‘and go into Damascus. There you will be told all that you have been assigned to do.’ 11My companions led me by the hand into Damascus, because the brilliance of the light had blinded me.

도움말.
길리기아 다소(21:39). 다소는 길리기아 제일의 도시로, 학문적으로 유명한 부유한 도시였음
히브리말로 말하니라(21:40). 바울은 로마 사람이 알아듣지 못하는 히브리어를 사용해, 유대인과 긴밀히 소통함
가말리엘(22:3). 바리새파 중 힐렐 학파를 대표하는 랍비로 유대인에게 큰 존경을 받음
나사렛 예수라(22:8). 인간적으로는 나사렛 출신으로 평범하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예수님께서, 사망 권세를 깨트리시고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메시아이심을 증언
고후 4: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어떻게 소개합니까?(22:3~4)
⬇ 아래로 인간. 바울은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누구를 만났다고 간증합니까?(22:6~8)
? 물어봐. 바울이 두려움을 넘어 유대인 앞에서 담대히 예수님을 증언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예수님과 교회를 박해했던 바울이 위협적인 상황에서도 예수님을 담대히 증거하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예수님을 만난 후 내 삶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습니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담대히 전하는 증인이 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자신을 죽이려고 혈안이 된 유대인들 앞에서 간증을 통해 예수님을 증거합니다(22:1). 바울은 유대인들의 마음을 열기 위해 히브리어를 사용하며, 자신은 존경받는 랍비인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엄격한 율법 교육을 받았다고 말문을 엽니다. 하나님에 대한 열심으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했던 과거를 나누고, 그리스도인들을 결박하기 위해 다메섹으로 가던 중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고 증언합니다(22:3~7). 그리고 자신이 박해했던 예수님께서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메시아이시라고 고백합니다(22:8~11). 바울은 자신을 죽이려는 유대인들을 향해 ‘부형들’이라고 친근하게 부르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이 바울의 마음에 비쳤기 때문입니다(참조 고후 4:6). 이처럼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영광과 그를 아는 빛이 마음에 차게 되면,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담대히 증거하는 부활의 증인이 됩니다. 오늘 하루도 내 삶의 자리가 예수님으로 가득 채워져 더 많은 간증이 흘러넘치길 기대합니다. 그리스도의 영광을 아는 빛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언제나 담대한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