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3.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20:1~6.

2021-06-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직접 개입하시고 도우시는 하나님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20:1~6
한글성경.
1임멜의 아들 제사장 바스훌은 여호와의 성전의 총감독이라 그가 예레미야의 이 일 예언함을 들은지라 2이에 바스훌이 선지자 예레미야를 때리고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베냐민 문 위층에 목에 씌우는 나무 고랑으로 채워 두었더니 3다음날 바스훌이 예레미야를 목에 씌우는 나무 고랑에서 풀어 주매 예레미야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네 이름을 바스훌이라 아니하시고 마골밋사빕이라 하시느니라 4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너로 너와 네 모든 친구에게 두려움이 되게 하리니 그들이 그들의 원수들의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네 눈은 그것을 볼 것이며 내가 온 유다를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그들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옮겨 칼로 죽이리라 5내가 또 이 성읍의 모든 부와 그 모든 소득과 그 모든 귀중품과 유다 왕들의 모든 보물을 그 원수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이 그것을 탈취하여 바벨론으로 가져가리라 6바스훌아 너와 네 집에 사는 모든 사람이 포로 되어 옮겨지리니 네가 바벨론에 이르러 거기서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너와 너의 거짓 예언을 들은 네 모든 친구도 그와 같으리라 하셨느니라

영어성경.
1When the priest Pashhur son of Immer, the chief officer in the temple of the LORD, heard Jeremiah prophesying these things, 2he had Jeremiah the prophet beaten and put in the stocks at the Upper Gate of Benjamin at the LORD’s temple. 3The next day, when Pashhur released him from the stocks, Jeremiah said to him, “The LORD’s name for you is not Pashhur, but Magor-Missabib. 4For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will make you a terror to yourself and to all your friends; with your own eyes you will see them fall by the sword of their enemies. I will hand all Judah over to the king of Babylon, who will carry them away to Babylon or put them to the sword. 5I will hand over to their enemies all the wealth of this city–all its products, all its valuables and all the treasures of the kings of Judah. They will take it away as plunder and carry it off to Babylon. 6And you, Pashhur, and all who live in your house will go into exile to Babylon. There you will die and be buried, you and all your friends to whom you have prophesied lies.’ ”

도움말.
바스훌(1절), 마골밋사빕(3절) 바스훌은 대제사장 다음의 권력을 지니고 있었음. ‘바스훌’은 ‘자유하게 하다’는 뜻이며 ‘마골밋사빕’은 ‘사방으로부터의 공포’란 의미로, 자유를 선포하던 바스훌이 공포를 만드는 장본인이 된다는 것을 나타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성전의 총감독인 제사장 바스훌은 예레미야를 어떻게 핍박합니까?(2절)
⬇ 아래로 인간. 예레미야를 핍박한 바스훌에게 내려진 하나님의 심판은 무엇입니까?(4~6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는 왜 성전의 총감독인 바스훌에게 무서운 심판을 내리십니까?
! 느껴봐. 예레미야에 대한 바스훌의 핍박을 직접 갚아 주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억울한 순간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았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내 모든 상황을 해결해 주실 주님을 믿으며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성전의 총감독인 제사장 바스훌은 예레미야가 옹기를 깨뜨리는 행위로 유다에게 심판을 선포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이에 바스훌은 예레미야를 폭행하고, 성전에 있는 베냐민 문의 위층에 감금합니다(1~2절). 이에 하나님께서는 바스훌의 이름을 ‘마골밋사빕’으로 바꾸며 저주하시는데, 이로 인해 진리 안에서 자유를 선포하던 바스훌은 주변 사람을 공포로 몰아가는 장본인이 됩니다(3절). 또한 하나님께서는 바스훌 주변의 사람도 죽임을 당하게 돼, 주변이 참혹한 두려움으로 가득 찰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4절). 바스훌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은 백성 전체로 이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 전체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5~6절).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 보면, 예기치 않은 핍박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는 사명자의 어려움을 아시고 도우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모든 순간에 개입하시며 역사하실 것을 믿고, 예레미야처럼 두려움 없이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길 소망합니다. 모든 순간에 개입하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믿고, 두려움 없이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6-22.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19:7~15

2021-06-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심판의 옹기를 깨뜨리시기 전에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19:7~15
한글성경.
7내가 이 곳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계획을 무너뜨려 그들로 그 대적 앞과 생명을 찾는 자의 손의 칼에 엎드러지게 하고 그 시체를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밥이 되게 하며 8이 성읍으로 놀람과 조롱 거리가 되게 하리니 그 모든 재앙으로 말미암아 지나는 자마다 놀라며 조롱할 것이며 9그들이 그들의 원수와 그들의 생명을 찾는 자에게 둘러싸여 곤경에 빠질 때에 내가 그들이 그들의 아들의 살, 딸의 살을 먹게 하고 또 각기 친구의 살을 먹게 하리라 하셨다 하고 10너는 함께 가는 자의 목전에서 그 옹기를 깨뜨리고 11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사람이 토기장이의 그릇을 한 번 깨뜨리면 다시 완전하게 할 수 없나니 이와 같이 내가 이 백성과 이 성읍을 무너뜨리리니 도벳에 매장할 자리가 없을 만큼 매장하리라 12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이 곳과 그 가운데 주민에게 이같이 행하여 이 성읍으로 도벳 같게 할 것이라 13예루살렘 집들과 유다 왕들의 집들이 그 집 위에서 하늘의 만상에 분향하고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음으로 더러워졌은즉 도벳 땅처럼 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 14예레미야가 여호와께서 자기를 보내사 예언하게 하신 도벳에서 돌아와 여호와의 집 뜰에 서서 모든 백성에게 말하되 15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 성읍에 대하여 선언한 모든 재앙을 이 성읍과 그 모든 촌락에 내리리니 이는 그들의 목을 곧게 하여 내 말을 듣지 아니함이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7″ ‘In this place I will ruin the plans of Judah and Jerusalem. I will make them fall by the sword before their enemies, at the hands of those who seek their lives, and I will give their carcasses as food to the birds of the air and the beasts of the earth. 8I will devastate this city and make it an object of scorn; all who pass by will be appalled and will scoff because of all its wounds. 9I will make them eat the flesh of their sons and daughters, and they will eat one another’s flesh during the stress of the siege imposed on them by the enemies who seek their lives.’ 10″Then break the jar while those who go with you are watching, 11and say to them,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I will smash this nation and this city just as this potter’s jar is smashed and cannot be repaired. They will bury the dead in Topheth until there is no more room.12This is what I will do to this place and to those who live here, declares the LORD. I will make this city like Topheth. 13The houses in Jerusalem and those of the kings of Judah will be defiled like this place, Topheth–all the houses where they burned incense on the roofs to all the starry hosts and poured out drink offerings to other gods.’ ” 14Jeremiah then returned from Topheth, where the LORD had sent him to prophesy, and stood in the court of the LORD’s temple and said to all the people, 15″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Listen! I am going to bring on this city and the villages around it every disaster I pronounced against them, because they were stiff-necked and would not listen to my words.’ ”

도움말.
왕하 21:3 그의 아버지 히스기야가 헐어 버린 산당들을 다시 세우며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행위를 따라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아세라 목상을 만들며 하늘의 일월성신을 경배하여 섬기며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유다와 예루살렘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계획은 무엇입니까?(7~9절)
⬇ 아래로 인간. 유다 백성이 멸망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3절)
? 물어봐. 유다 백성이 하늘의 만상에 분향하고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지 않고 우상 숭배하는 유다 백성이 심판의 대상이 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께서 옹기를 깨뜨리시기 전에 내가 회개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진실한 예배를 드리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고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의 상징적인 행동을 통해 유다 백성을 향한 심판을 선포하십니다. 바로 토기장이가 정성스럽게 빚은 소중한 옹기를 깨뜨리는 행위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을 멸망시키시고, 유다 땅을 도벳과 같이 죽임의 골짜기로 만드시겠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6, 11, 12절). 왜냐하면 유다가 하늘의 온갖 만상에 분향하고,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음으로 더러워졌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별을 섬기는 일월성신 숭배 사상은 가나안 등에서 행해진 우상 숭배의 한 형태로, 므낫세왕의 통치 기간 동안 절정에 달했습니다(참조 왕하 21:3). 하나님께서는 이런 행위에 대해 토기장이가 옹기를 깨뜨리면 원 상태로 회복할 수 없는 것처럼, 큰 재앙으로 심판하실 것을 선포하십니다(14절). “그들의 목을 곧게 하여 내 말을 듣지 아니함이라”(15절)는 하나님께서 심판을 거두시지 않는 절대적인 이유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을 사는 성도는 목이 곧은 백성처럼 말씀 앞에서 불순종하지 않기 위해, 항상 말씀으로 자신을 되돌아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옹기를 깨뜨리시기 전에 철저히 말씀에 순종하며, 말씀대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6-21.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19:1~6.

2021-06-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욕망의 골짜기를 생명의 골짜기로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19:1~6
한글성경.
1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가서 토기장이의 옹기를 사고 백성의 어른들과 제사장의 어른 몇 사람과 2하시드 문 어귀 곁에 있는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가서 거기에서 내가 네게 이른 말을 선포하여 3말하기를 너희 유다 왕들과 예루살렘 주민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 곳에 재앙을 내릴 것이라 그것을 듣는 모든 자의 귀가 떨리니 4이는 그들이 나를 버리고 이 곳을 불결하게 하며 이 곳에서 자기와 자기 조상들과 유다 왕들이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무죄한 자의 피로 이 곳에 채웠음이며 5또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산당을 건축하고 자기 아들들을 바알에게 번제로 불살라 드렸나니 이는 내가 명령하거나 말하거나 뜻한 바가 아니니라 6그러므로 보라 다시는 이 곳을 도벳이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죽임의 골짜기라 부르는 날이 이를 것이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영어성경.
1This is what the LORD says: “Go and buy a clay jar from a potter. Take along some of the elders of the people and of the priests 2and go out to the Valley of Ben Hinnom, near the entrance of the Potsherd Gate. There proclaim the words I tell you, 3and say, ‘Hear the word of the LORD, O kings of Judah and people of Jerusalem.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Listen! I am going to bring a disaster on this place that will make the ears of everyone who hears of it tingle. 4For they have forsaken me and made this a place of foreign gods; they have burned sacrifices in it to gods that neither they nor their fathers nor the kings of Judah ever knew, and they have filled this place with the blood of the innocent. 5They have built the high places of Baal to burn their sons in the fire as offerings to Baal–something I did not command or mention, nor did it enter my mind. 6So beware, the days are coming, declares the LORD, when people will no longer call this place Topheth or the Valley of Ben Hinnom, but the Valley of Slaughter.

도움말.
하시드 문(2절). ‘깨진 토기 조각의 문’이라는 뜻을 가짐. 예루살렘 성벽에 위치한 문으로 사람들을 남쪽에 있는 힌놈의 아들 골짜기로 인도하는 문이었음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2절). 예루살렘성 남쪽에 위치한 깨진 토기들이 버려지는 장소. 몰렉 우상에게 자녀를 인신 제사의 제물로 바쳤던 우상 숭배의 온상지이기도 함
도벳(6절). 힌놈의 골짜기의 다른 이름으로, 요시야왕의 개혁 때 파괴됐으나 여호야김왕 때 다시 세워짐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무엇을 선포하라고 명하십니까?(2~3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신 유다 백성의 죄악은 무엇입니까?(4~5절)
? 물어봐. 유다 백성은 왜 자녀를 제물로 바치면서까지 우상을 숭배합니까?
! 느껴봐.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우상에게 자녀도 불살라 바치는 유다 백성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눈앞의 이익을 좇지 않고 하나님을 더 의지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힌놈의 아들 골짜기로 가서 유다 백성에게 재앙을 선포하라고 하십니다. 이는 우상 숭배에서 벗어나지 못한 유다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책망이었습니다. 유다 백성은 바알을 위한 산당을 건축하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자녀까지 불태워 제물로 바칩니다(4~5절). 이에 하나님께서는 힌놈의 아들 골짜기를 유다 백성의 시체로 채워 ‘죽임의 골짜기’로 만들 것이라고 하십니다(6절). 사실 유다 백성이 자녀까지 불태우며 우상 숭배를 했던 이유는, 하나님의 계획이 아닌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더러운 마음 때문입니다. 극단적인 방법을 통해서라도 자신의 유익을 구하려 했던 행동이 하나님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있는 곳이 생명의 골짜기가 되려면, 눈앞에 보이는 것에 현혹되지 말고 하나님만 경외하는 마음으로 모든 불안함과 두려움을 극복해야 합니다. 그때 죄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하나님만 경배하는 예배자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눈앞에 보이는 죄에 현혹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해 불안함과 두려움을 이겨 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6-19.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18:18~23.

2021-06-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계획 아래에 있기를 원합니다.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18:18~23
한글성경.
18그들이 말하기를 오라 우리가 꾀를 내어 예레미야를 치자 제사장에게서 율법이, 지혜로운 자에게서 책략이, 선지자에게서 말씀이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니 오라 우리가 혀로 그를 치고 그의 어떤 말에도 주의하지 말자 하나이다 19여호와여 나를 돌아보사 나와 더불어 다투는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옵소서 20어찌 악으로 선을 갚으리이까마는 그들이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구덩이를 팠나이다 내가 주의 분노를 그들에게서 돌이키려 하고 주의 앞에 서서 그들을 위하여 유익한 말을 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21그러하온즉 그들의 자녀를 기근에 내어 주시며 그들을 칼의 세력에 넘기시며 그들의 아내들은 자녀를 잃고 과부가 되며 그 장정은 죽음을 당하며 그 청년은 전장에서 칼을 맞게 하시며 22주께서 군대로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게 하사 그들의 집에서 부르짖음이 들리게 하옵소서 이는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구덩이를 팠고 내 발을 빠뜨리려고 올무를 놓았음이니이다 23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죽이려 하는 계략을 주께서 다 아시오니 그 악을 사하지 마옵시며 그들의 죄를 주의 목전에서 지우지 마시고 그들을 주 앞에 넘어지게 하시되 주께서 노하시는 때에 이같이 그들에게 행하옵소서 하니라

영어성경.
18They said, “Come, let’s make plans against Jeremiah; for the teaching of the law by the priest will not be lost, nor will counsel from the wise, nor the word from the prophets. So come, let’s attack him with our tongues and pay no attention to anything he says.” 19Listen to me, O LORD; hear what my accusers are saying! 20Should good be repaid with evil? Yet they have dug a pit for me. Remember that I stood before you and spoke in their behalf to turn your wrath away from them. 21So give their children over to famine; hand them over to the power of the sword. Let their wives be made childless and widows; let their men be put to death, their young men slain by the sword in battle. 22Let a cry be heard from their houses when you suddenly bring invaders against them, for they have dug a pit to capture me and have hidden snares for my feet. 23But you know, O LORD, all their plots to kill me. Do not forgive their crimes or blot out their sins from your sight. Let them be overthrown before you; deal with them in the time of your anger.

도움말.
꾀를 내어(18절). 꾀는 히브리어 ‘하샤브’로, 계획을 뜻하는 히브리어 ‘마하샤바’와 동일한 어근을 가짐. 하나님의 계획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인간의 계획만을 추구하는 유다 백성의 모습을 표현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자들이 악한 꾀를 내어 생각한 것은 무엇입니까?(18절)
⬇ 아래로 인간. 예레미야는 자신을 치려 하는 자들을 보며 하나님께 무엇을 구합니까?(21~23절)
? 물어봐. 예레미야는 왜 유다 백성에게 저주가 내려지기를 기도합니까?
! 느껴봐. 유다 백성이 악한 의도로 제사장, 지혜로운 자, 거짓 선지자까지 동원해 예레미야를 죽이려 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유익을 채우려고 하나님의 계획과 다르게 행동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계획에 온전히 순종하면서 살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유다 백성은 예레미야를 해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이들은 예레미야가 없어도 자신들에게 율법과 지혜, 말씀을 전해 줄 자들이 있다고 하며, 예레미야의 영향력을 없애려고 합니다(18절). 사실 이들이 예레미야를 죽이려 하는 것은 예레미야를 통해 구현되는 하나님의 계획을 무시하고, 자신들의 유익을 마음대로 취하기 위해서입니다. 그 때문에 예레미야는 이들의 악한 계획을 하나님께 아뢰고, 그들에게 저주를 내려 달라고 부르짖습니다. 예레미야의 기도가 얼핏 사사로운 감정에 사로잡혀 복수를 구하는 기도처럼 보이지만, 실은 죄악으로 물든 인간의 계획을 멈추게 하고 선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되길 갈망하는 기도입니다. 유다 백성의 모습처럼 하나님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려 하는 인간에게는 자신의 유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한 본성이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늘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나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선하신 하나님의 영향력 아래 거해야 합니다. 내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이 나를 통해 온전히 이 땅 가운데 이뤄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6-18.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18:13~17.

2021-06-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믿음의 옛길로 걸어가라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18:13~17
한글성경.
13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누가 이러한 일을 들었는지 여러 나라 가운데 물어보라 처녀 이스라엘이 심히 가증한 일을 행하였도다 14레바논의 눈이 어찌 들의 바위를 떠나겠으며 먼 곳에서 흘러내리는 찬물이 어찌 마르겠느냐 15무릇 내 백성은 나를 잊고 허무한 것에게 분향하거니와 이러한 것들은 그들로 그들의 길 곧 그 옛길에서 넘어지게 하며 곁길 곧 닦지 아니한 길로 행하게 하여 16그들의 땅으로 두려움과 영원한 웃음 거리가 되게 하리니 그리로 지나는 자마다 놀라서 그의 머리를 흔들리라 17내가 그들을 그들의 원수 앞에서 흩어 버리기를 동풍으로 함 같이 할 것이며 그들의 재난의 날에는 내가 그들에게 등을 보이고 얼굴을 보이지 아니하리라

영어성경.
13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says: “Inquire among the nations: Who has ever heard anything like this? A most horrible thing has been done by Virgin Israel. 14Does the snow of Lebanon ever vanish from its rocky slopes? Do its cool waters from distant sources ever cease to flow? 15Yet my people have forgotten me; they burn incense to worthless idols, which made them stumble in their ways and in the ancient paths. They made them walk in bypaths and on roads not built up. 16Their land will be laid waste, an object of lasting scorn; all who pass by will be appalled and will shake their heads. 17Like a wind from the east, I will scatter them before their enemies; I will show them my back and not my face in the day of their disaster.”

도움말.
처녀 이스라엘(13절).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신앙의 순결을 지켜야 함을 의미함
옛길(15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만 의지하고 사는 것을 말함
곁길 곧 닦지 아니한 길(15절). 허무한 것에 분향하며 우상 숭배하는 모습을 말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행동했다고 말합니까?(15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께서는 곁길로 행하는 유다 백성을 어떻게 하신다고 예언합니까?(16~17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는 왜 유다 백성의 땅을 두려움과 영원한 웃음거리가 되게 하십니까?
! 느껴봐. 유다 백성에게 임할 재난을 외면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는 신앙의 옛길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까? 곁길로 가지 않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걷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유다 백성은 레바논 산꼭대기에 늘 덮여 있는 눈과는 대조적으로, 가증스러운 일을 행하며 신앙의 절개를 잃었습니다(13~14절). 이들은 하나님께 순종하던 옛길을 떠나, 자신의 뜻대로 행하며 우상을 숭배하는 곁길로 갔습니다(15절). 유다 백성은 하나님을 잊어버렸고, 하나님의 손길도 외면한 채, 어리석은 지혜와 지식에 사로잡혀 우상을 섬기는 죄를 범합니다. 그 결과 그들이 사는 땅은 축복의 땅이 아닌 영영 조롱받는 땅이 되고, 유다 백성은 원수 앞에서 동풍에 흩어지는 풀처럼 흩어지는 포로의 신세로 전락하게 될 것입니다(16~17절). 하나님의 백성은 항상 녹지 않고 바위 봉우리에 남아 있는 레바논산의 눈처럼, 한결같은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시원한 말씀의 물줄기를 경험하면서,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옛길을 묵묵히 걸어가야 합니다. 혹시 자신도 모르게 곁길로 빠져 하나님과 멀어져 있지는 않습니까? 다시금 회개의 자리로 나아와 하나님께로 돌이키고, 삶의 방향을 바로 맞추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길 기도합니다. 항상 말씀 안에 거하며 주님 앞에서 신앙의 청정함을 잃지 않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6-17.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18:1~12.

2021-06-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토기장이 손에 들린 진흙일 뿐이다.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18:1~12
한글성경.
1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에 이르시되 2너는 일어나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라 내가 거기에서 내 말을 네게 들려 주리라 하시기로 3내가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서 본즉 그가 녹로로 일을 하는데 4진흙으로 만든 그릇이 토기장이의 손에서 터지매 그가 그것으로 자기 의견에 좋은 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더라 5그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6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가 하는 것 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7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뽑거나 부수거나 멸하려 할 때에 8만일 내가 말한 그 민족이 그의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그에게 내리기로 생각하였던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겠고 9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건설하거나 심으려 할 때에 10만일 그들이 나 보기에 악한 것을 행하여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면 내가 그에게 유익하게 하리라고 한 복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리라 11그러므로 이제 너는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며 계책을 세워 너희를 치려 하노니 너희는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키며 너희의 길과 행위를 아름답게 하라 하셨다 하라 12그러나 그들이 말하기를 이는 헛되니 우리는 우리의 계획대로 행하며 우리는 각기 악한 마음이 완악한 대로 행하리라 하느니라

영어성경.
1This is the word that came to Jeremiah from the LORD : 2″Go down to the potter’s house, and there I will give you my message.” 3So I went down to the potter’s house, and I saw him working at the wheel. 4But the pot he was shaping from the clay was marred in his hands; so the potter formed it into another pot, shaping it as seemed best to him. 5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me: 6″O house of Israel, can I not do with you as this potter does?” declares the LORD. “Like clay in the hand of the potter, so are you in my hand, O house of Israel. 7If at any time I announce that a nation or kingdom is to be uprooted, torn down and destroyed, 8and if that nation I warned repents of its evil, then I will relent and not inflict on it the disaster I had planned. 9And if at another time I announce that a nation or kingdom is to be built up and planted, 10and if it does evil in my sight and does not obey me, then I will reconsider the good I had intended to do for it. 11″Now therefore say to the people of Judah and those living in Jerusalem, ‘This is what the LORD says: Look! I am preparing a disaster for you and devising a plan against you. So turn from your evil ways, each one of you, and reform your ways and your actions.’ 12But they will reply, ‘It’s no use. We will continue with our own plans; each of us will follow the stubbornness of his evil heart.’ ”

도움말.
녹로(3절). 물레. 돌로 만든 토기를 만드는 기구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유다 백성의 관계를 무엇에 비유하십니까?(6절)
⬇ 아래로 인간. 유다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입니까?(11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는 왜 자신과 유다 백성의 관계를 토기장이와 진흙으로 비유하십니까?
! 느껴봐.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토기장이이신 하나님의 손에 들린 진흙이라는 사실을 잊고 내 맘대로 산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내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결단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경고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유다 백성은 죄에서 돌이키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토기장이의 비유를 통해 자신과 유다 백성의 관계를 설명하십니다. 비유를 통해 토기장이이신 하나님의 절대 주권 속에 진흙인 유다의 미래가 달려 있음을 말씀하십니다(6절).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뿐 아니라 모든 민족과 국가를 세우고 심으며, 부수고 멸하실 수 있는 유일한 절대 주권자이십니다(7~9절). 토기장이로 묘사되는 하나님의 이미지는 행위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는 민족은 살겠지만, 그렇지 않은 민족은 망하게 된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겸손히 토기장이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나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에 순종해 자신의 길과 행위를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게 빚어 가야 합니다(11절). 언제나 하나님의 계획만이 참되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내 뜻이 아닌 그분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토기장이의 손에 들린 진흙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6-16.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17:19~27.

2021-06-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17:19~27
한글성경.
19여호와께서 내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는 가서 유다 왕들이 출입하는 평민의 문과 예루살렘 모든 문에 서서 20무리에게 이르기를 이 문으로 들어오는 유다 왕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모든 주민인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21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지 말며 22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내지 말며 어떤 일이라도 하지 말고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함 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할지어다 23그들은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며 그 목을 곧게 하여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였느니라 24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만일 삼가 나를 순종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지 아니하며 안식일을 거룩히 하여 어떤 일이라도 하지 아니하면 25다윗의 왕위에 앉아 있는 왕들과 고관들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되 그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함께 그리할 것이요 이 성은 영원히 있을 것이며 26사람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에 둘린 곳들과 베냐민 땅과 평지와 산지와 네겝으로부터 와서 번제와 희생과 소제와 유향과 감사제물을 여호와의 성전에 가져오려니와 27그러나 만일 너희가 나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거룩되게 아니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면 내가 성문에 불을 놓아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리니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19This is what the LORD said to me: “Go and stand at the gate of the people, through which the kings of Judah go in and out; stand also at all the other gates of Jerusalem. 20Say to them, ‘Hear the word of the LORD, O kings of Judah and all people of Judah and everyone living in Jerusalem who come through these gates. 21This is what the LORD says: Be careful not to carry a load on the Sabbath day or bring it through the gates of Jerusalem. 22Do not bring a load out of your houses or do any work on the Sabbath, but keep the Sabbath day holy, as I commanded your forefathers. 23Yet they did not listen or pay attention; they were stiff-necked and would not listen or respond to discipline. 24But if you are careful to obey me, declares the LORD, and bring no load through the gates of this city on the Sabbath, but keep the Sabbath day holy by not doing any work on it, 25then kings who sit on David’s throne will come through the gates of this city with their officials. They and their officials will come riding in chariots and on horses, accompanied by the men of Judah and those living in Jerusalem, and this city will be inhabited forever. 26People will come from the towns of Judah and the villages around Jerusalem, from the territory of Benjamin and the western foothills, from the hill country and the Negev, bringing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 grain offerings, incense and thank offerings to the house of the LORD. 27But if you do not obey me to keep the Sabbath day holy by not carrying any load as you come through the gates of Jerusalem on the Sabbath day, then I will kindle an unquenchable fire in the gates of Jerusalem that will consume her fortresses.’ ”

도움말.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지 말며(21절). 예레미야는 물품과 농업 물자가 오가던 성문에서 말씀을 선포하며, 유다 백성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음을 지적함
신 5:12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주신 안식일에 관한 명령은 무엇입니까?(21~22절)
⬇ 아래로 인간. 예레미야는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어떤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언합니까?(27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 안식일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는 어떤 태도로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주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주일을 거룩하게 보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본문은 예레미야 11~17장의 결론으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마무리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예루살렘의 모든 문에 서서 유다 백성에게 안식일을 거룩히 지킬 것을 명하게 하십니다(19절).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명령은 십계명 중 네 번째 계명으로(참조 신 5:12), 이는 단순히 하루를 쉬면서 지내라는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6일 동안의 창조 사역을 마치시고 7일째 되는 날에 쉬셨는데, 이날은 창조 사역이 완성된 날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를 기억하고, 창조주와 피조물의 절대 관계를 지키며, 자신이 하는 일을 멈추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명령을 지켜 순종하면, 백성과 예루살렘을 지키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25절). 이와 같은 구약 시대의 안식일은 신약 시대의 주일로 바뀌어 지금까지 동일한 의미로 계승되고 있습니다. 매 주일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안식일의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주님의 백성이 되길 바랍니다. 주일예배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인 나의 관계를 기억하며 거룩을 회복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