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4.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1:34-40.

2022-10-2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과 협상하는 자가 맞이하는 최후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1:34-40
한글성경.
34입다가 미스바에 있는 자기 집에 이를 때에 보라 그의 딸이 소고를 잡고 춤추며 나와서 영접하니 이는 그의 무남독녀라 35입다가 이를 보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어찌할꼬 내 딸이여 너는 나를 참담하게 하는 자요 너는 나를 괴롭게 하는 자 중의 하나로다 내가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열었으니 능히 돌이키지 못하리로다 하니 36딸이 그에게 이르되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여셨으니 아버지의 입에서 낸 말씀대로 내게 행하소서 이는 여호와께서 아버지를 위하여 아버지의 대적 암몬 자손에게 원수를 갚으셨음이니이다 하니라 37또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이 일만 내게 허락하사 나를 두 달만 버려 두소서 내가 내 여자 친구들과 산에 가서 나의 처녀로 죽음을 인하여 애곡하겠나이다 하니 38그가 이르되 가라 하고 두 달을 기한하고 그를 보내니 그가 그 여자 친구들과 가서 산 위에서 처녀로 죽음을 인하여 애곡하고 39두 달 만에 그의 아버지에게로 돌아온지라 그는 자기가 서원한 대로 딸에게 행하니 딸이 남자를 알지 못하였더라 이것이 이스라엘에 관습이 되어 40이스라엘의 딸들이 해마다 가서 길르앗 사람 입다의 딸을 위하여 나흘씩 애곡하더라

영어성경.
34When Jephthah returned to his home in Mizpah, who should come out to meet him but his daughter, dancing to the sound of tambourines! She was an only child. Except for her he had neither son nor daughter. 35When he saw her, he tore his clothes and cried, “Oh! My daughter! You have made me miserable and wretched, because I have made a vow to the LORD that I cannot break.” 36″My father,” she replied, “you have given your word to the LORD. Do to me just as you promised, now that the LORD has avenged you of your enemies, the Ammonites. 37But grant me this one request,” she said. “Give me two months to roam the hills and weep with my friends, because I will never marry.” 38″You may go,” he said. And he let her go for two months. She and the girls went into the hills and wept because she would never marry. 39After the two months, she returned to her father and he did to her as he had vowed. And she was a virgin. From this comes the Israelite custom 40that each year the young women of Israel go out for four days to commemorate the daughter of Jephthah the Gileadite.

도움말.
자기가 서원한 대로 딸에게 행하니(39). 입다는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의심해 잘못된 서원을 했으나, 하나님은 이런 서원과 제물을 받지 않으심.
삼상15: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입다의 딸은 승리하고 돌아온 아버지를 어떻게 맞이합니까?(34)
⬇ 아래로 인간.자신을 반기는 딸의 모습을 보고 입다는 어떻게 반응합니까?(35)
? 물어봐.입다는 왜 자신의 딸을 향해 “참담하게 하는 자”,“괴롭게 하는 자‘라고 말합니까?
! 느껴봐.하나님과 협상하려다가 자신의 딸을 번제로 드려야 하는 상황에 놓인 입다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과 협상하면서 내 유익을 채유려고 했던 경험이 있습니까?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입다는 잘못된 서원으로 인해 자신이 무남독녀를 제물로 드려야 하는 결과를 초해합니다. 그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신뢰했다면, 이런 종류의 서원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신 제사를 원하지 않으시고, 이런 식의 협상과도 같은 서원은 더욱 원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입다는 하나님의 의중을 전혀 묻지 않았고, 그 결과 자신과 가정에 비극을 초해하는 잘못을 저지르게 됩니다. 사실 입다의 딸은 전혀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입다는 자신의 고통만 생각하고 딸의 고통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참담함과 고통의 근원은 잘못된 서원에 의한 것인데, 이를 딸의 잘못처럼 여기는 것도 어리석음 모습입니다(35).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마음과 순종의 자세를 갖추는 것이 우선입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나음을 기억하며,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버리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반응하야 합니다. 하나님은 늘 그분 앞에서 하나님을 다 아는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보다, 그분의 뜻을 따라 행하는 믿음의 사람을 찾으십니다. 내 판단과 능력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붙잡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10-22.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1:29-33.

2022-10-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승리에 가려진 경솔함을 주의하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1:29-33
한글성경.
29이에 여호와의 영이 입다에게 임하시니 입다가 길르앗과 므낫세를 지나서 길르앗의 미스베에 이르고 길르앗의 미스베에서부터 암몬 자손에게로 나아갈 때에 30그가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과연 암몬 자손을 내 손에 넘겨 주시면 31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물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 32이에 입다가 암몬 자손에게 이르러 그들과 싸우더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그의 손에 넘겨 주시매 33아로엘에서부터 민닛에 이르기까지 이십 성읍을 치고 또 아벨 그라밈까지 매우 크게 무찌르니 이에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항복하였더라

영어성경.
29Then the Spirit of the LORD came upon Jephthah. He crossed Gilead and Manasseh, passed through Mizpah of Gilead, and from there he advanced against the Ammonites. 30And Jephthah made a vow to the LORD : “If you give the Ammonites into my hands, 31whatever comes out of the door of my house to meet me when I return in triumph from the Ammonites will be the LORD’s, and I will sacrifice it as a burnt offering.” 32Then Jephthah went over to fight the Ammonites, and the LORD gave them into his hands. 33He devastated twenty towns from Aroer to the vicinity of Minnith, as far as Abel Keramim. Thus Israel subdued Ammon.

도움말.
여호와의 영이 입다에게 임하시니(29). 성경에서 여호와의 영은 신, 호흡, 바람, 생명, 생기 등으로 번역됨(참조 창1:2,6:17,8:1,민16:22,겔37:9). 성령의 임재는 하나님의 사역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강력한 능력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입다는 여호와께 어떤 서원을 합니까?(30-31)
⬇ 아래로 인간.입다는 암몬 자손과 싸워 어떤 결과를 얻습니까?(32-33)
? 물어봐.전쟁에서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입다의 서원이 잘못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경솔한 서원으로 집안의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입다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사리 판단을 잘하지 못해 경솔한 결정을 내렸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뜻을 좇고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은 모압의 압제 속에 있던 이스라엘의 고통을 들으시고 입다를 사사로 제우십니다. 입다에게 여호와의 영이 임했다는 말씀은, 하나님이 전쟁의 주관자로서 전쟁을 이끄시고 반드시 승리를 이루시겠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입다는 여호와의 영이 임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의심을 품습니다. 그는 결국 전쟁을 마친 후 자신을 영접하는 집안의 사람을 번제물로 드리겠다는 이상한 서원을 합니다(30-31). 그의 서원 때문에 입다의 집에 있는 모든 사람은 번제물이 될 위기에 놓입니다. 입다는 자신의 서원이 불러올 긴장과 파장을 모르는 채 전쟁터로 향했고, 전쟁에서 승리를 쟁취합니다. 창기의 아들로 내어나 이복형제들에게 밀려나 나그네로 살면서도, 결국 전쟁에서 승리한 입다였지만, 승리 뒤에는 그의 경솔한 서원이 담겨 있었습니다. 전쟁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 부름받은 사명이 있다면 그것에 집중할 뿐, 함부로 맹세하거나, 서원하는 잘못을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며 사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10-21.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1:23-28.

2022-10-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말씀 앞에서 어떻게 반응하는가?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1:23-28
한글성경.
23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아모리 족속을 자기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셨거늘 네가 그 땅을 얻고자 하는 것이 옳으냐 24네 신 그모스가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한 것을 네가 차지하지 아니하겠느냐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서 어떤 사람이든지 쫓아내시면 그것을 우리가 차지하리라 25이제 네가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보다 더 나은 것이 있느냐 그가 이스라엘과 더불어 다툰 일이 있었느냐 싸운 일이 있었느냐 26이스라엘이 헤스본과 그 마을들과 아로엘과 그 마을들과 아르논 강 가에 있는 모든 성읍에 거주한 지 삼백 년이거늘 그 동안에 너희가 어찌하여 도로 찾지 아니하였느냐 27내가 네게 죄를 짓지 아니하였거늘 네가 나를 쳐서 내게 악을 행하고자 하는도다 원하건대 심판하시는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자손과 암몬 자손 사이에 판결하시옵소서 하였으나 28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가 사람을 보내어 말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영어성경.
23″Now since the LORD, the God of Israel, has driven the Amorites out before his people Israel, what right have you to take it over? 24Will you not take what your god Chemosh gives you? Likewise, whatever the LORD our God has given us, we will possess. 25Are you better than Balak son of Zippor, king of Moab? Did he ever quarrel with Israel or fight with them? 26For three hundred years Israel occupied Heshbon, Aroer, the surrounding settlements and all the towns along the Arnon. Why didn’t you retake them during that time? 27I have not wronged you, but you are doing me wrong by waging war against me. Let the LORD, the Judge, decide the dispute this day between the Israelites and the Ammonites.” 28The king of Ammon, however, paid no attention to the message Jephthah sent him.

도움말.
그모스(24). 모압의 국가 신으로. 암몬의 국가 신인 밀곰과 함께 혼합 숭배했음.
판결하시옵소서((27). 하나님이 참된 왕이시며 모든 민족을 다스리는 재판관이심을 선언하는 표현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입다의 주장에 암몬 왕은 어떻게 반응합니까?(28)
⬇ 아래로 인간.입다가 협상 과정에서 땅의 판결권이 여호와께 있음을 고백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물어봐.하나님의 뜻과 그동안의 역사가 명확함에도 이를 거부하는 암몬 왕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느껴봐.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협상을 통해 이스라엘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입다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께 의탁하지 않고 자의적으로 판단한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판단에 순종하는 사람으로 변화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암몬 자손의 왕이 아르논에서 얍복과 요단에 이르는 땅을 내놓으라고 요구하자, 입다는 분명한 역사적 근거를 들어 논증합니다. 그곳은 원해 아모리 족속의 땅이었는데 하나님이 넘겨주심으로써 이스라엘이 살게 됐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난 300년 동안 실질적으로 이스라엘이 거주해 왔던 땅으로, 그동안 아무런 반응도 없다가 갑자기 그 땅을 내놓으라는 것은 가당치 않다고 설명합니다(23-24). 마지막으로, 그 땅은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인간이 바꿀 수 없다고 설명합니다. 이처럼 입다는 분명한 근거와 함께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선언하며, 외교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암몬 왕은 입다의 논증을 듣지 않습니다(28). 이처럼 입다의 논증을 통해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백성은 모든 삶의 문제에 있어 판단 주체를 하나님께 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내 결정을 바꿀 수 있어야 하며, 믿음으로 반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잊지 맙시다. 공의와 정직으로 판결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는 신실한 주의 백성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10-20.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1:12-22.

2022-10-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이 바라시는 지도자의 모습.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1:12-22
한글성경.
12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사자들을 보내 이르되 네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내 땅을 치러 내게 왔느냐 하니 13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의 사자들에게 대답하되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과 요단까지 내 땅을 점령했기 때문이니 이제 그것을 평화롭게 돌려 달라 하니라 14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다시 사자들을 보내 15그에게 이르되 입다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스라엘이 모압 땅과 암몬 자손의 땅을 점령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6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광야로 행하여 홍해에 이르고 가데스에 이르러서는 17이스라엘이 사자들을 에돔 왕에게 보내어 이르기를 청하건대 나를 네 땅 가운데로 지나게 하라 하였으나 에돔 왕이 이를 듣지 아니하였고 또 그와 같이 사람을 모압 왕에게도 보냈으나 그도 허락하지 아니하므로 이스라엘이 가데스에 머물렀더니 18그 후에 광야를 지나 에돔 땅과 모압 땅을 돌아서 모압 땅의 해 뜨는 쪽으로 들어가 아르논 저쪽에 진 쳤고 아르논은 모압의 경계이므로 모압 지역 안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으며 19이스라엘이 헤스본 왕 곧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당신의 땅으로 지나 우리의 곳에 이르게 하라 하였으나 20시혼이 이스라엘을 믿지 아니하여 그의 지역으로 지나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그의 모든 백성을 모아 야하스에 진 치고 이스라엘을 치므로 21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시혼과 그의 모든 백성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시매 이스라엘이 그들을 쳐서 그 땅 주민 아모리 족속의 온 땅을 점령하되 22아르논에서부터 얍복까지와 광야에서부터 요단까지 아모리 족속의 온 지역을 점령하였느니라

영어성경.
12Then Jephthah sent messengers to the Ammonite king with the question: “What do you have against us that you have attacked our country?” 13The king of the Ammonites answered Jephthah’s messengers, “When Israel came up out of Egypt, they took away my land from the Arnon to the Jabbok, all the way to the Jordan. Now give it back peaceably.” 14Jephthah sent back messengers to the Ammonite king, 15saying: “This is what Jephthah says: Israel did not take the land of Moab or the land of the Ammonites. 16But when they came up out of Egypt, Israel went through the desert to the Red Sea and on to Kadesh. 17Then Israel sent messengers to the king of Edom, saying, ‘Give us permission to go through your country,’ but the king of Edom would not listen. They sent also to the king of Moab, and he refused. So Israel stayed at Kadesh. 18″Next they traveled through the desert, skirted the lands of Edom and Moab, passed along the eastern side of the country of Moab, and camped on the other side of the Arnon. They did not enter the territory of Moab, for the Arnon was its border. 19″Then Israel sent messengers to Sihon king of the Amorites, who ruled in Heshbon, and said to him, ‘Let us pass through your country to our own place.’ 20Sihon, however, did not trust Israel to pass through his territory. He mustered all his men and encamped at Jahaz and fought with Israel. 21″Then the LORD, the God of Israel, gave Sihon and all his men into Israel’s hands, and they defeated them. Israel took over all the land of the Amorites who lived in that country, 22capturing all of it from the Arnon to the Jabbok and from the desert to the Jordan.

도움말.
무슨 상관이 있기에(12). 히브리어 원어의 해석으로 ‘당신과 나 사이에 뭐가 있느냐?’하는 뜻으로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는 의도를 알지 못한다는 것을 표현함.
평화롭게 돌려 달라(13). 지난 18년 동안 이어진 암몬의 압박에도 대항하지 못한 이스라엘을 비하하며 순순히 물러나라는 의미를 담고 있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의 사자들에게 요구한 것은 무엇입니까?(13)
⬇ 아래로 인간.입다가 암몬 왕에게 다시 사자들을 보내 전한 메시지는 무엇입니까?(15)
? 물어봐.입다가 암몬 왕의 요구에 역사적 사실을 들어 변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협상을 통해 이스라엘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입다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는 문제가 닥쳤을 때 어떻게 반응하며 해결하려 합니까? 세상의 힘에 위축되지 않고 믿음으로 반응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길르앗의 지도자로 세워진 입다는 사절단을 보내 암몬 자손의 왕과 협상을 시도합니다. 입다는 암몬 황에게 “우리 사리에 무엇이 잘못됐기에 나의 영토를 쳐들어왔는가?”라고 질문합니다. 이는 암몬 자손에게 전쟁을 일으킬 면분이 없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암몬 왕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올라올 때, 아르논강에서부터 얍복강과 요단강에 이르는 자신들의 땅을 점령했기에 반환하는 것이 맞다면서 입다를 압박합니다(13). 입다는 이 이야기를 듣고,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자신들은 모압과 암몬의 땅을 빼앗은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15). 이처럼 입다는 이스라엘이 취한 땅이 아모리왕 시혼의 땅임을 밝히며, 정확한 역사 지식을 통해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 합니다. 분명 입다는 정치적 협상을 이끄는 데 탁월한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 탁월한 협상 능력을 발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그 문제를 맡기는 겸손함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그분을 의지하는 지혜로운 청지기를 찾으십니다. 예고 없이 다가오는 세상의 권세 앞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지혜로운 청지기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10-19.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1:8-11.

2022-10-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내 유익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1:8-11
한글성경.
8그러므로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에게 이르되 이제 우리가 당신을 찾아온 것은 우리와 함께 가서 암몬 자손과 싸우게 하려 함이니 그리하면 당신이 우리 길르앗 모든 주민의 머리가 되리라 하매 9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가서 암몬 자손과 싸우게 할 때에 만일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게 넘겨 주시면 내가 과연 너희의 머리가 되겠느냐 하니 10길르앗 장로들이 입다에게 이르되 여호와는 우리 사이의 증인이시니 당신의 말대로 우리가 그렇게 행하리이다 하니라 11이에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과 함께 가니 백성이 그를 자기들의 머리와 장관을 삼은지라 입다가 미스바에서 자기의 말을 다 여호와 앞에 아뢰니라

영어성경.
8The elders of Gilead said to him, “Nevertheless, we are turning to you now; come with us to fight the Ammonites, and you will be our head over all who live in Gilead.” 9Jephthah answered, “Suppose you take me back to fight the Ammonites and the LORD gives them to me–will I really be your head?” 10The elders of Gilead replied, “The LORD is our witness; we will certainly do as you say.” 11So Jephthah went with the elders of Gilead, and the people made him head and commander over them. And he repeated all his words before the LORD in Mizpah.

도움말.
그리하면 당신이…머리가 되리라(8). 장로들은 전투에서 이기는 것만 생각해, 오직 하나님만 세우실 수 있는 통치권자의 지위를 약속함.
여호와는 우리 사이의 증인이시니(10). 이스라엘 사람들이 상호 계약을 맺을 때, 언약의 불변성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했던 표현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길르앗 장로들이 입다를 찾아온 이유는 무엇입니까?(8)
⬇ 아래로 인간.입다는 길르앗 장로들에게 어떤 조건을 내세웁니까?(9)
? 물어봐.길르앗의 장로들과 입다는 왜 조약을 맺으면서 여호와께서 증인이시라고 말합니까?
! 느껴봐.자기 유익을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 유익을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한 적이 있습니까? 내 욕심과 야망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를 찾아온 이유는, 입다를 통해 암몬과의 전쟁을 치르기 위해서입니다. 이를 위해 장로들은 입다를 길르앗의 통치자로 세우겠다고 제안합니다. 입다가 전쟁에서 승리하면 자신이 정말 지도자가 되는지를 재확인하자, 장로들은 여호와가 증인이시라며 재차 약속합니다(9-10). 사실 입다는 과거 자신을 쫓아낸 자들이 와서 도움을 청한 것이기에, 지도자로 세울 것이라는 약속을 정확히 확인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또한 장로들도 암몬 족속의 압제 아래 있는 것보다, 입다의 통치가 나을 것이라고 판다했을 것입니다. 그들은 여호와가 증인 되신다는 말로 약조하지만, 서로 간에 필요로 인해 만났을 뿐이지 하나님의 이름을 언급하는 것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간의 필요와 욕심 때문에 만난 것을 두고, 하나님이 증인 되신다고 하는 것은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간구하며 나아가는 것이 우선돼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계산에 딸라 이뤄진 만남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세우기 위한 만남을 원하십니다.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10-18.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1:1-7.

2022-10-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만이 우리의 지도자가 되신다.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1:1-7
한글성경.
1길르앗 사람 입다는 큰 용사였으니 기생이 길르앗에게서 낳은 아들이었고 2길르앗의 아내도 그의 아들들을 낳았더라 그 아내의 아들들이 자라매 입다를 쫓아내며 그에게 이르되 너는 다른 여인의 자식이니 우리 아버지의 집에서 기업을 잇지 못하리라 한지라 3이에 입다가 그의 형제들을 피하여 돕 땅에 거주하매 잡류가 그에게로 모여 와서 그와 함께 출입하였더라 4얼마 후에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하니라 5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할 때에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를 데려오려고 돕 땅에 가서 6입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암몬 자손과 싸우려 하니 당신은 와서 우리의 장관이 되라 하니 7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전에 나를 미워하여 내 아버지 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이제 너희가 환난을 당하였다고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하니라

영어성경.
1Jephthah the Gileadite was a mighty warrior. His father was Gilead; his mother was a prostitute. 2Gilead’s wife also bore him sons, and when they were grown up, they drove Jephthah away. “You are not going to get any inheritance in our family,” they said, “because you are the son of another woman.” 3So Jephthah fled from his brothers and settled in the land of Tob, where a group of adventurers gathered around him and followed him. 4Some time later, when the Ammonites made war on Israel, 5the elders of Gilead went to get Jephthah from the land of Tob. 6″Come,” they said, “be our commander, so we can fight the Ammonites.” 7Jephthah said to them, “Didn’t you hate me and drive me from my father’s house? Why do you come to me now, when you’re in trouble?”

도움말.
돕 땅(3). ‘좋은 땅’이란 뜻으로, 길르앗의 북쪽 혹은 북동쪽에 위치했을 것으로 추정함.
잡류(3). 재산이나 사회적 신분 없이 유랑하는 무리를 일컫는 말
장관(6). ‘지휘관, 대장, 치리자’의 뜻을 내포하며, 정치와 군사, 행정의 총책임자를 의미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사사기 기자는 입다를 어떤 사람으로 소개합니까?(1-2)
⬇ 아래로 인간.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공격해 오자, 길르앗 장로들은 어떻게 행동합니까?(5-6)
? 물어봐.길르앗의 장로들이 입다를 찾아가 장관이 돼 달라고 요청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을 신뢰하기보다 사람을 먼저 찾아가는 길르앗 장로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내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문제는 무엇입니까? 이게 좋겠다 방법에 의지하기보다 하나님께 먼저 맡겨 드리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입다는 기생의 아들로서 일직이 적자인 형제들이 아버지의 유산을 나누지 않기 위해 추방했던 자입니다. 이로 인해 입다는 형제들을 피해 돕 땅에 거주합니다(1-2). 그런데 얼마 후 암몬 족속이 이스라엘을 침공하자, 길르앗의 장로들은 싸움터에서 명성이 자자했던 입다를 지도자로 데려오려고 돕 땅으로 향합니다. 그들은 입당에게 전쟁을 이끌어 줄 장관이 돼 달라고 요청합니다(6-7). 그러데 여기서 길르앗 장로들의 실수가 나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당장 자신들이 기댈만한 사람부터 찾았다는 것입니다. 사실 성도는 문제가 발생할 때 가장 먼저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나 장로들은 전쟁을 지휘할 사람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했습니다. 성도는 내 인생을 지키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확신해야 합니다. 상황에 사로잡혀 방법에 집착하려는 태도보다, 하나님만이 피난처 되심을 깨닫고 먼저 의지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문제 해결의 주권자이시며, 모든 환난 가운데서 안식 할 수 있는 유일한 피난처이십니다. 하나님만이 가장 안전한 피난처, 모든 문제 해결의 주권자이심을 기억하며 주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10-17. 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0:10-18.

2022-10-17. 큐티체조.
간단설명.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꼐 돌아가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0:10-18
한글성경.
10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들을 섬김으로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 11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시되 내가 애굽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에게서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였느냐 12또 시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마온 사람이 너희를 압제할 때에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므로 내가 너희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였거늘 13너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니 그러므로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14가서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어 너희의 환난 때에 그들이 너희를 구원하게 하라 하신지라 15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되 우리가 범죄하였사오니 주께서 보시기에 좋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니와 오직 주께 구하옵나니 오늘 우리를 건져내옵소서 하고 16자기 가운데에서 이방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로 말미암아 마음에 근심하시니라 17그 때에 암몬 자손이 모여서 길르앗에 진을 쳤으므로 이스라엘 자손도 모여서 미스바에 진을 치고 18길르앗 백성과 방백들이 서로 이르되 누가 먼저 나가서 암몬 자손과 싸움을 시작하랴 그가 길르앗 모든 주민의 머리가 되리라 하니라

영어성경.
10Then the Israelites cried out to the LORD, “We have sinned against you, forsaking our God and serving the Baals.” 11The LORD replied, “When the Egyptians, the Amorites, the Ammonites, the Philistines, 12the Sidonians, the Amalekites and the Maonites oppressed you and you cried to me for help, did I not save you from their hands? 13But you have forsaken me and served other gods, so I will no longer save you. 14Go and cry out to the gods you have chosen. Let them save you when you are in trouble!” 15But the Israelites said to the LORD, “We have sinned. Do with us whatever you think best, but please rescue us now.” 16Then they got rid of the foreign gods among them and served the LORD. And he could bear Israel’s misery no longer. 17When the Ammonites were called to arms and camped in Gilead, the Israelites assembled and camped at Mizpah. 18The leaders of the people of Gilead said to each other, “Whoever will launch the attack against the Ammonites will be the head of all those living in Gilead.”

도움말.
여호와께서…마름에 근심하시니라(16). 문자대로 해석하면 ‘하나님의 생명이 짧아졌다’라는 의미임, 여기서 곤고는 ‘고통’을 가리키며,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고통을 보시면 불쌍히 여기셨음을 의미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부르짖은 내용은 무엇입니까?(10,15)
⬇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해 어떻게 반응하십니까?(14,16b)
? 물어봐.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보시며 마음에 근심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반복되는 범죄에도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백성을 근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앞에 가져갈 내 연약함은 무엇입니까? 반복되는 죄의 고리를 끊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스라엘은 고통이 심해지자 자신들의 죄를 고백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하지만 고난당할 때만 하나님을 찾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너희들이 선택한 우상에게 구원을 요청하라시며 그들의 부르짖음을 외면하십니다(13-14). 이에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향한 자신들의 마음을 보이기 위해 그동안 섬기던 우상을 모두 제거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회개가 진심이 아니라, 당장의 역경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임을 아셨지만, 자신의 백성이 고통당하는 것을 더 이상 보고만 계실 수 없었습니다(16). 왜냐하면 고난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은 이스라엘이 죄악을 깨닫고 하나님께 회개하며 돌아오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성도를 구원하는 은혜의 원천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내 연약함과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목자의 심정으로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내 연약함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돌아오는 자만이 회복의 은혜를 누리게 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합시다.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믿음으로 사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