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1.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 3:10-4:1.

2023-02-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영적 암흑기를 말씀으로 청산하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3:10-4:1
한글성경.
10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 11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이스라엘 중에 한 일을 행하리니 그것을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 12내가 엘리의 집에 대하여 말한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 날에 그에게 다 이루리라 13내가 그의 집을 영원토록 심판하겠다고 그에게 말한 것은 그가 아는 죄악 때문이니 이는 그가 자기의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금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14그러므로 내가 엘리의 집에 대하여 맹세하기를 엘리 집의 죄악은 제물로나 예물로나 영원히 속죄함을 받지 못하리라 하였노라 하셨더라 15사무엘이 아침까지 누웠다가 여호와의 집의 문을 열었으나 그 이상을 엘리에게 알게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16엘리가 사무엘을 불러 이르되 내 아들 사무엘아 하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17이르되 네게 무엇을 말씀하셨느냐 청하노니 내게 숨기지 말라 네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하나라도 숨기면 하나님이 네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18사무엘이 그것을 그에게 자세히 말하고 조금도 숨기지 아니하니 그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이시니 선하신 대로 하실 것이니라 하니라 19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20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 21여호와께서 실로에서 다시 나타나시되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자기를 나타내시니라 4:1사무엘의 말이 온 이스라엘에 전파되니라 이스라엘은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려고 에벤에셀 곁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은 아벡에 진 쳤더니

영어성경.
10The LORD came and stood there, calling as at the other times, ‘Samuel! Samuel!’ Then Samuel said, ‘Speak, for your servant is listening.’ 11And the LORD said to Samuel: ‘See, I am about to do something in Israel that will make the ears of everyone who hears of it tingle. 12At that time I will carry out against Eli everything I spoke against his family-from beginning to end. 13For I told him that I would judge his family forever because of the sin he knew about; his sons made themselves contemptible, and he failed to restrain them. 14Therefore, I swore to the house of Eli, ‘The guilt of Eli’s house will never be atoned for by sacrifice or offering.’ ” 15Samuel lay down until morning and then opened the doors of the house of the LORD. He was afraid to tell Eli the vision, 16but Eli called him and said, ‘Samuel, my son.’ Samuel answered, ‘Here I am.’ 17’What was it he said to you?’ Eli asked. ‘Do not hide it from me. May God deal with you, be it ever so severely, if you hide from me anything he told you.’ 18So Samuel told him everything, hiding nothing from him. Then Eli said, ‘He is the LORD; let him do what is good in his eyes.’ 19The LORD was with Samuel as he grew up, and he let none of his words fall to the ground. 20And all Israel from Dan to Beersheba recognized that Samuel was attested as a prophet of the LORD. 21The LORD continued to appear at Shiloh, and there he revealed himself to Samuel through his word. 4:1And Samuel’s word came to all Israel. Now the Israelites went out to fight against the Philistines. The Israelites camped at Ebenezer, and the Philistines at Aphek.

도움말.
두 귀가 울리리라(3:11). 엘리 가정에 대한 심판이 듣는 사람에게 큰 충격임을 나타내는 표현
제물로나 예물로나(3:14). 제물은 피 흘림 있는 짐승의 제사, 예물은 피 흘림이 없는 곡식의 제사임
사무엘이… 숨기지 아니하니(3:18). 사무엘이 선지자로서의 첫 임무를 잘 수행한 신실성을 보여 줌. 참된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없이 전해야 하는데, 당시 최고 지도자였던 엘리의 면전에서 그의 파멸을 예언함
이는 여호와이시니 선하신 대로 하실 것이니라(3:18). 비록 자신에게 손해되는 일이지만 이스라엘의 구원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뜻이라면 그대로 이뤄지길 바라는 엘리의 신앙을 엿볼 수 있음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3:19). 말씀이 부재했던 이스라엘 가운데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해 다시금 말씀하기 시작하셨음. 하나님께서는 사무엘과 동행하시며 그를 하나님의 선지자로 쓰시고자 계획하심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사무엘을 불러서 어떤 말씀을 합니까?(3:12~14)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사무엘을 무엇으로 세우십니까?(3:20)
? 물어봐.하나님은 왜 사무엘에게 말씀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겠다고 하십니까?
! 느껴봐.하나님은 사무엘을 세우시고 자신의 뜻을 전하시는 과정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 나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과 동행하며 영적 암흑기를 청산하고 자라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합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네 번째 부르셨을 때, 사무엘은 엘리의 조언대로 하나님 앞에 바짝 엎드립니다(3:10).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 영적 암흑기를 초래한 엘리 제사장의 가문을 견책하겠다고 사무엘에게 말씀하십니다(3:12~14). 결국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지명해 부르신 목적은, 새 시대를 여는 선지자로 사용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말씀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자신의 뜻을 사무엘에게 보이셨고, 사무엘은 백성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함으로써 말씀이 부재했던 시대에 종지부를 찍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하나님께서 사무엘과 함께하신다는 사실입니다(3:19). 하나님의 말씀과 동행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사명자로 쓰임받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라면 항상 말씀과의 동행을 갈망하며, 하나님의 뜻이 나를 통해 드러날 수 있도록 준비돼야 합니다. 오직 말씀과 동행하는 길이 영적 암흑기를 청산하고, 내 안에 영적 질서를 바로잡는 유일한 방법임을 잊지 맙시다. 하나님의 말씀과 동행하면서 영적 암흑기를 청산하고, 영적 질서를 바로잡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2-20.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 3:1-9

2023-02-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부르심을 잘 듣고 반응하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3:1-9
한글성경.
1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2엘리의 눈이 점점 어두워 가서 잘 보지 못하는 그 때에 그가 자기 처소에 누웠고 3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4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 5엘리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누우라 하는지라 그가 가서 누웠더니 6여호와께서 다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일어나 엘리에게로 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대답하되 내 아들아 내가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누우라 하니라 7사무엘이 아직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여호와의 말씀도 아직 그에게 나타나지 아니한 때라 8여호와께서 세 번째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일어나 엘리에게로 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엘리가 여호와께서 이 아이를 부르신 줄을 깨닫고 9엘리가 사무엘에게 이르되 가서 누웠다가 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라 하니 이에 사무엘이 가서 자기 처소에 누우니라

영어성경.
1The boy Samuel ministered before the LORD under Eli. In those days the word of the LORD was rare; there were not many visions. 2One night Eli, whose eyes were becoming so weak that he could barely see, was lying down in his usual place. 3The lamp of God had not yet gone out, and Samuel was lying down in the temple of the LORD, where the ark of God was. 4Then the LORD called Samuel. Samuel answered, ‘Here I am.’ 5And he ran to Eli and said, ‘Here I am; you called me.’ But Eli said, ‘I did not call; go back and lie down.’ So he went and lay down. 6Again the LORD called, ‘Samuel!’ And Samuel got up and went to Eli and said, ‘Here I am; you called me.’ ‘My son,’ Eli said, ‘I did not call; go back and lie down.’ 7Now Samuel did not yet know the LORD: The word of the LORD had not yet been revealed to him. 8The LORD called Samuel a third time, and Samuel got up and went to Eli and said, ‘Here I am; you called me.’ Then Eli realized that the LORD was calling the boy. 9So Eli told Samuel, “Go and lie down, and if he calls you, say, ‘Speak, LORD, for your servant is listening.’ ” So Samuel went and lay down in his place.

도움말,
아이(1절). 이때 사무엘의 나이는 12세로, 이스라엘에서 성년으로 간주되는 나이였음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1절). 하나님의 말씀은 개인과 나라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당시 이스라엘 백성의 영적 침체가 심각한 상황이었음을 나타냄
엘리의 눈(2절). 90세를 바라보는 엘리는 육적 눈보다 영적 눈이 더 어두워져 한나의 기도를 술 취함으로 오해하고, 자녀 교육을 충실히 하지 못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금방 듣고 깨닫지 못했음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이 사무엘을 부르신 때의 상황은 어떠합니까?(1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사무엘을 몇 번 부르십니까?(4, 6, 8절)
? 물어봐.하나님이 사무엘을 지속적으로 부르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지속적인 부르심에 반응하는 사무엘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 내가 그동안 보여 왔던 반응은 주로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부르심을 잘 듣고 즉각 반응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4절) 이때까지 사무엘은 하나님과 직접적인 대화를 못해 식별할 수 없었음. 여기서의 교훈은 ‘하나님은 인간이 응답할 때까지 사랑과 은혜를 비추신다’, ‘늘 깨어 하나님과 교제하지 않으면 뜻을 분별할 수 없다’, ‘하나님은 인간과 대화하길 기뻐하신다’임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부르셨던 시기는 이스라엘이 영적으로 암울했던 때였습니다. ‘말씀이 희귀해 이상이 보이지 않았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상황을 보고 침묵하셨고, 그로 인해 아무 소망이 없던 상황임을 뜻합니다. 또한 제사장 엘리는 영육의 눈이 어두워져서 백성의 영적 상태를 바르게 진단하지 못했고, 이들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인도하지도 못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부재한 것은 이스라엘에게 정체성을 붙잡고 나아가야 할 바른길이 보이지 않음을 뜻합니다(1~2절). 이런 시대적 상황에서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을 개인적으로 부르십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부르신 이유는, 침묵을 깨고 사무엘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시기 위함입니다(4, 6, 8절). 사무엘은 누가 부르셨는지 알 수 없으나 깨어 반응했고, 엘리의 도움을 받아 하나님의 부르심임을 깨닫습니다. 오늘날에도 성도 개인을 향하신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달았다면, 주님의 종이 듣겠다는 자세로 즉각 반응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의 부재가 생기지 않도록 늘 주님의 부르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주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2-18.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 2:27-36

2023-02-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을 가장 존중히 여기는 자가 되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2:27-36
한글성경.
27하나님의 사람이 엘리에게 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 조상의 집이 애굽에서 바로의 집에 속하였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나타나지 아니하였느냐 28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내가 그를 택하여 내 제사장으로 삼아 그가 내 제단에 올라 분향하며 내 앞에서 에봇을 입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이스라엘 자손이 드리는 모든 화제를 내가 네 조상의 집에 주지 아니하였느냐 29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느냐 30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원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31보라 내가 네 팔과 네 조상의 집 팔을 끊어 네 집에 노인이 하나도 없게 하는 날이 이를지라 32이스라엘에게 모든 복을 내리는 중에 너는 내 처소의 환난을 볼 것이요 네 집에 영원토록 노인이 없을 것이며 33내 제단에서 내가 끊어 버리지 아니할 네 사람이 네 눈을 쇠잔하게 하고 네 마음을 슬프게 할 것이요 네 집에서 출산되는 모든 자가 젊어서 죽으리라 34네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 날에 죽으리니 그 둘이 당할 그 일이 네게 표징이 되리라 35내가 나를 위하여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 그 사람은 내 마음, 내 뜻대로 행할 것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리니 그가 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영구히 행하리라 36그리고 네 집에 남은 사람이 각기 와서 은 한 조각과 떡 한 덩이를 위하여 그에게 엎드려 이르되 청하노니 내게 제사장의 직분 하나를 맡겨 내게 떡 조각을 먹게 하소서 하리라 하셨다 하니라

영어성경.
27Now a man of God came to Eli and said to him, “This is what the LORD says: ‘Did I not clearly reveal myself to your father’s house when they were in Egypt under Pharaoh? 28I chose your father out of all the tribes of Israel to be my priest, to go up to my altar, to burn incense, and to wear an ephod in my presence. I also gave your father’s house all the offerings made with fire by the Israelites. 29Why do you scorn my sacrifice and offering that I prescribed for my dwelling? Why do you honor your sons more than me by fattening yourselves on the choice parts of every offering made by my people Israel?’ 30″Therefore the LORD, the God of Israel, declares: ‘I promised that your house and your father’s house would minister before me forever.’ But now the LORD declares: ‘Far be it from me! Those who honor me I will honor, but those who despise me will be disdained. 31The time is coming when I will cut short your strength and the strength of your father’s house, so that there will not be an old man in your family line 32and you will see distress in my dwelling. Although good will be done to Israel, in your family line there will never be an old man. 33Every one of you that I do not cut off from my altar will be spared only to blind your eyes with tears and to grieve your heart, and all your descendants will die in the prime of life. 34” ‘And what happens to your two sons, Hophni and Phinehas, will be a sign to you-they will both die on the same day. 35I will raise up for myself a faithful priest, who will do according to what is in my heart and mind. I will firmly establish his house, and he will minister before my anointed one always. 36Then everyone left in your family line will come and bow down before him for a piece of silver and a crust of bread and plead, “Appoint me to some priestly office so I can have food to eat.” ‘ ”

도움말.
하나님의 사람(27절) 히브리어 ‘이쉬 엘로힘’. 사사기, 사무엘서, 열왕기서 등에 약 40회 등장함. ‘선지자’라는 말과 동일하게 사용됨
모든 화제를… 주지 아니하였느냐(28절) 불살라 드리는 화제를 엘리의 조상이 관장했음에도 중책을 망각했다는 뜻임
팔(31절). 힘 또는 능력을 상징함
충실한 제사장(35절). 일차적으로는 사무엘 제사장을 가리킴. 궁극적으로는 그리스도를 뜻함
은 한 조각과 떡 한 덩이(36절). 동냥으로 얻은 동전 한 푼과 한 덩이의 떡을 의미함. 엘리 후손의 처참한 상황을 뜻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의 사람이 지적한 엘리의 잘못은 무엇입니까?(29~30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선포된 심판의 내용은 무엇입니까?(31~34절)
? 물어봐.하나님께서는 왜 엘리 제사장의 집을 심판하기로 결단하십니까?
! 느껴봐.하나님을 존중하지 않는 자에게 징계가 임하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삶 속에서 내가 하나님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만을 가장 사랑하고, 존중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의 사람이 엘리를 찾아와, 하나님께서 그동안 엘리 가문에게 주신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설명합니다. 엘리 가문은 모든 이스라엘 지파를 대표하며, 에봇을 입고 제사장 직분을 수행하도록 하나님께 선택받았습니다(27~28절). 하지만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홀히 여긴 엘리 가문은 하나님께 저주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엘리에게 지적한 것은, 하나님을 존중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엘리의 자식들은 제사장의 직무를 성실히 감당하지 않고, 자신의 배를 채우며 성소를 더럽히는 데 힘씁니다(29~30절). 그 결과 엘리 가문은 환난을 보게 될 것이고, 저주의 징표로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한날에 죽게 될 것입니다(31~34절). 이처럼 하나님보다 존중히 여기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행위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언제나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참된 예배자로서 맡은 사명에 충실할 때, 계속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을 존중하며,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누리면서 사는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2-17. QT큐티체조. 사무엘상 Samuel2:22-26.

2023-02-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단호히 끊어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Samuel2:22-26
22엘리가 매우 늙었더니 그의 아들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행한 모든 일과 회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과 동침하였음을 듣고 23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느냐 내가 너희의 악행을 이 모든 백성에게서 듣노라 24내 아들들아 그리하지 말라 내게 들리는 소문이 좋지 아니하니라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으로 범죄하게 하는도다 25사람이 사람에게 범죄하면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만일 사람이 여호와께 범죄하면 누가 그를 위하여 간구하겠느냐 하되 그들이 자기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뜻하셨음이더라 26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영어성경.
22Now Eli, who was very old, heard about everything his sons were doing to all Israel and how they slept with the women who served at the entrance to the Tent of Meeting. 23So he said to them, ‘Why do you do such things? I hear from all the people about these wicked deeds of yours. 24No, my sons; it is not a good report that I hear spreading among the LORD’s people. 25If a man sins against another man, God may mediate for him; but if a man sins against the LORD, who will intercede for him?” His sons, however, did not listen to their father’s rebuke, for it was the LORD’s will to put them to death. 26And the boy Samuel continued to grow in stature and in favor with the LORD and with men.

도움말.
회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22절). 성소의 규례에 따라 제사에 수반되는 일들을 섬기기 위해 특별히 헌신된 여인임
여호와의 백성으로 범죄하게(24절). 영적 지도자의 범죄는 개인적인 죄로 남지 않고, 백성에게 번져 하나님의 말씀과 제사를 가볍게 여기고, 성적인 타락에 이르게 함을 지적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엘리의 아들들이 행한 죄악은 무엇입니까?(22절)
↓아래로 인간.하나님께서는 엘리의 말에 불순종한 홉니와 비느하스를 두고 어떤 결정을 내리십니까?(25절)
? 물어봐.여호와께서는 왜 엘리의 아들들을 죽이기로 결심하십니까?
! 느껴봐.자식을 바로잡지 못하는 엘리의 우유부단함이 결국에는 자식을 죽게 만드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도 모르게 죄를 가볍게 여겨 하나님께 질책을 받았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죄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엘리는 자신의 아들들인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께 드리는 제사를 멸시했다는 것과, 회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과 동침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22절). 이들의 악행은 하나님의 제사를 주관하는 제사장 집안에서 결코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소문은 백성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졌고, 엘리는 이를 바로잡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엘리의 아들들은 엘리의 권면을 귀담아듣지 않았습니다. 결국 하나님 앞에서 제사를 주관해야 할 제사장이 백성에게 본이 되지 못하고 걸림돌이 됐으니,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죽이기로 결심하십니다(25절). 만일 엘리가 하나님의 뜻을 소중히 여겼다면, 자식들로 하여금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도록 단호하게 명령했어야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행위를 관대하게 처리한 결과는, 죽음으로 연결됩니다. 크든 작든 죄를 끊어 내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은총을 받는 길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죄를 가벼이 여기지 말고, 단호하게 끊어 내는 것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임을 기억합시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죄를 가벼이 여기지 말고, 단호하게 끊어 낼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2-16.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2:12-21.

2023-02-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을 의식하는 참된 예배자가 되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2:12-21
한글성경.
12엘리의 아들들은 행실이 나빠 여호와를 알지 못하더라 13그 제사장들이 백성에게 행하는 관습은 이러하니 곧 어떤 사람이 제사를 드리고 그 고기를 삶을 때에 제사장의 사환이 손에 세 살 갈고리를 가지고 와서 14그것으로 냄비에나 솥에나 큰 솥에나 가마에 찔러 넣어 갈고리에 걸려 나오는 것은 제사장이 자기 것으로 가지되 실로에서 그 곳에 온 모든 이스라엘 사람에게 이같이 할 뿐 아니라 15기름을 태우기 전에도 제사장의 사환이 와서 제사 드리는 사람에게 이르기를 제사장에게 구워 드릴 고기를 내라 그가 네게 삶은 고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날 것을 원하신다 하다가 16그 사람이 이르기를 반드시 먼저 기름을 태운 후에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가지라 하면 그가 말하기를 아니라 지금 내게 내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억지로 빼앗으리라 하였으니 17이 소년들의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 18사무엘은 어렸을 때에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섬겼더라 19그의 어머니가 매년 드리는 제사를 드리러 그의 남편과 함께 올라갈 때마다 작은 겉옷을 지어다가 그에게 주었더니 20엘리가 엘가나와 그의 아내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게 다른 후사를 주사 이가 여호와께 간구하여 얻어 바친 아들을 대신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니 그들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매 21여호와께서 한나를 돌보시사 그로 하여금 임신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고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

영어성경.
12Eli’s sons were wicked men; they had no regard for the LORD. 13Now it was the practice of the priests with the people that whenever anyone offered a sacrifice and while the meat was being boiled, the servant of the priest would come with a three-pronged fork in his hand. 14He would plunge it into the pan or kettle or caldron or pot, and the priest would take for himself whatever the fork brought up. This is how they treated all the Israelites who came to Shiloh. 15But even before the fat was burned, the servant of the priest would come and say to the man who was sacrificing, “Give the priest some meat to roast; he won’t accept boiled meat from you, but only raw.” 16If the man said to him, “Let the fat be burned up first, and then take whatever you want,” the servant would then answer, “No, hand it over now; if you don’t, I’ll take it by force.” 17This sin of the young men was very great in the LORD’s sight, for they were treating the LORD’s offering with contempt. 18But Samuel was ministering before the LORD-a boy wearing a linen ephod. 19Each year his mother made him a little robe and took it to him when she went up with her husband to offer the annual sacrifice. 20Eli would bless Elkanah and his wife, saying, ‘May the LORD give you children by this woman to take the place of the one she prayed for and gave to the LORD.’ Then they would go home. 21And the LORD was gracious to Hannah; she conceived and gave birth to three sons and two daughters. Meanwhile, the boy Samuel grew up in the presence of the LORD.

도움말.
갈고리에 걸려 나오는 것은(14절). 제사장이 지정된 분깃 이외의 고기를 차지하는 월권 행위임
기름을 태우기도 전에(15절). 규정된 제사 절차마저 무시하는 극한 타락상을 묘사함
세마포 에봇(18절). 제사 집례자가 입던 제의용 옷으로, 사무엘의 경건 생활을 암시함
작은 겉옷(19절). 대제사장이 입는 옷임. 한나는 사무엘이 이스라엘의 타락을 회복시킬 제사장이 될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옷을 지어 줌
여호와 앞에서(21절). 사무엘의 육체적 성장뿐 아니라 영적 성숙도 이뤄짐을 뜻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성경 기자는 엘리의 아들들을 어떻게 평가합니까?(12절)
↓아래로 인간.사무엘은 엘리의 아들들과 어떻게 달랐습니까?(18, 21b절)
? 물어봐.사무엘의 행실이 엘리의 아들들과 구별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사무엘과 엘리의 아들들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는 하나님 앞에서 어떤 예배자의 모습으로 나아가고 있습니까?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의식하는 참된 예배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대제사장 엘리의 아들들은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가볍게 여깁니다. 하나님을 몰랐던 그들은 자신들의 종을 통해 백성이 가져온 고기가 담겨 있는 솥에 갈고리를 넣어 걸려 나오는 양질의 것을 챙겼습니다(12~14절). 이들은 제사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마땅히 하나님께 바쳐야 할 제물을 강탈하며 하나님을 기만합니다. 또한 백성이 율례대로 제물의 기름 부위를 제단에 불태우고자 하면, 백성을 위협하면서 이를 가로챕니다(15~16절). 하지만 사무엘은 엘리의 아들들과 달리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어렸을 때부터 세마포 에봇을 입고 하나님 앞에서 섬기며 자라납니다(18~21절). 이처럼 사무엘과 엘리의 아들들은 모두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 부름받았지만, 태도와 행동은 정반대였습니다. 예배자는 항상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바로 세우는 자입니다. 나이나 지위와 상관없이 하나님을 의식하는 사람이 참된 예배자임을 잊지 맙시다. 내 삶의 자리에서 늘 하나님을 의식하며, 참된 예배자로 살아가는 은혜를 주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2-15.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 2:1-11.

2023-02-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기도에 응답하신 주님께 감사 찬양하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2:1-11
한글성경.
1한나가 기도하여 이르되 내 마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함이니이다 2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3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의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 보시느니라 4용사의 활은 꺾이고 넘어진 자는 힘으로 띠를 띠도다 5풍족하던 자들은 양식을 위하여 품을 팔고 주리던 자들은 다시 주리지 아니하도다 전에 임신하지 못하던 자는 일곱을 낳았고 많은 자녀를 둔 자는 쇠약하도다 6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7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8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것들 위에 세우셨도다 9그가 그의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악인들을 흑암 중에서 잠잠하게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음이로다 10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11엘가나는 라마의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그 아이는 제사장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기니라

영어성경.
1Then Hannah prayed and said: ‘My heart rejoices in the LORD; in the LORD my horn is lifted high. My mouth boasts over my enemies, for I delight in your deliverance. 2’There is no one holy like the LORD; there is no one besides you; there is no Rock like our God. 3’Do not keep talking so proudly or let your mouth speak such arrogance, for the LORD is a God who knows, and by him deeds are weighed. 4’The bows of the warriors are broken, but those who stumbled are armed with strength. 5Those who were full hire themselves out for food, but those who were hungry hunger no more. She who was barren has borne seven children, but she who has had many sons pines away. 6’The LORD brings death and makes alive; he brings down to the grave and raises up. 7The LORD sends poverty and wealth; he humbles and he exalts. 8He raises the poor from the dust and lifts the needy from the ash heap; he seats them with princes and has them inherit a throne of honor. “For the foundations of the earth are the LORD’s; upon them he has set the world. 9He will guard the feet of his saints, but the wicked will be silenced in darkness. ‘It is not by strength that one prevails; 10those who oppose the LORD will be shattered. He will thunder against them from heaven; the LORD will judge the ends of the earth. ‘He will give strength to his king and exalt the horn of his anointed.’ 11Then Elkanah went home to Ramah, but the boy ministered before the LORD under Eli the priest.

도움말.
내 마음… 내 뿔… 내 입(1절). 한나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베푼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격을 표출함. 그녀의 마음이 괴로움과 슬픔에서 즐거움으로, 그녀의 뿔(힘과 권세)이 브닌나의 멸시에서 높아졌으며, 침묵할 수 밖에 없었던 그녀의 입은 크게 열려 자랑할 수 있게 됨
용사의 활(4절). 정치·군사적 힘, 개인의 능력은 근원이 모두 하나님이심. 하나님과 관련되지 않는 힘은 아무 가치가 없음
자기의… 뿔을 높이시리로다(10절).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에게 승리를 주시고, 그의 힘과 능력을 더욱 높이신다는 표현임. 한나의 노래가 마리아 찬송으로 전승된 것을 보아, 예수님의 역사가 한나의 노래를 통해서도 흘러감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한나는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찬양합니까?(1~3절)
↓아래로 인간.한나는 어떤 사람들과 비교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까?(4~9절)
? 물어봐.한나가 강한 자와 약한 자를 비교하며 찬양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찬양하며, 감사로 나아가는 한나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는 기도 응답을 받은 후, 하나님께 어떻게 반응합니까?삶의 매 순간마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리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한나는 자신이 올려 드린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심을 보고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먼저 한나는 유일한 반석이신 여호와께서 자신에게 구원을 베푸셨기에 기뻐한다고 고백합니다(1~2절). 또한 한나가 고백한 하나님은 약한 자를 강하게 만드시는 분으로, 특히 자녀가 없던 자에게 자녀를 일곱이나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4~5절). 또한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고, 죽음과 생명을 다스리시며, 사람들의 가난과 부도 통제하시는 만물의 주관자이십니다(6~8절). 결국 한나는 하나님께서 세상의 악인들을 심판하시는 분이심으로, 이 땅을 구원하실 것이라고 고백합니다(9~10절). 이처럼 한나는 감사의 찬양으로 자신의 마음을 담아 놀라운 일을 행하신 하나님을 높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을 사는 성도의 입술에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찬양의 고백이 끊이지 않아야 합니다. 내 입술의 고백에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찬양이 넘쳐흐른다면, 내 삶은 기쁨으로 충만하게 될 것임을 잊지 맙시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항상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2-14.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1:19-28.

2023-02-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기도 응답에 기쁘게 반응하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1:19-28
한글성경.
19그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의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20한나가 임신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21그 사람 엘가나와 그의 온 집이 여호와께 매년제와 서원제를 드리러 올라갈 때에 22오직 한나는 올라가지 아니하고 그의 남편에게 이르되 아이를 젖 떼거든 내가 그를 데리고 가서 여호와 앞에 뵙게 하고 거기에 영원히 있게 하리이다 하니 23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그대의 소견에 좋은 대로 하여 그를 젖 떼기까지 기다리라 오직 여호와께서 그의 말씀대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이에 그 여자가 그의 아들을 양육하며 그가 젖 떼기까지 기다리다가 24젖을 뗀 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갈새 수소 세 마리와 밀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지고 실로 여호와의 집에 나아갔는데 아이가 어리더라 25그들이 수소를 잡고 아이를 데리고 엘리에게 가서 26한나가 이르되 내 주여 당신의 사심으로 맹세하나이다 나는 여기서 내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라 27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28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영어성경.
19Early the next morning they arose and worshiped before the LORD and then went back to their home at Ramah. Elkanah lay with Hannah his wife, and the LORD remembered her. 20So in the course of time Hannah conceived and gave birth to a son. She named him Samuel, saying, ‘Because I asked the LORD for him.’ 21When the man Elkanah went up with all his family to offer the annual sacrifice to the LORD and to fulfill his vow, 22Hannah did not go. She said to her husband, ‘After the boy is weaned, I will take him and present him before the LORD, and he will live there always.’ 23’Do what seems best to you,’ Elkanah her husband told her. ‘Stay here until you have weaned him; only may the LORD make good his word.’ So the woman stayed at home and nursed her son until she had weaned him. 24After he was weaned, she took the boy with her, young as he was, along with a three-year-old bull, an ephah of flour and a skin of wine, and brought him to the house of the LORD at Shiloh. 25When they had slaughtered the bull, they brought the boy to Eli, 26and she said to him, ‘As surely as you live, my lord, I am the woman who stood here beside you praying to the LORD. 27I prayed for this child, and the LORD has granted me what I asked of him. 28So now I give him to the LORD. For his whole life he will be given over to the LORD.’ And he worshiped the LORD there.

도움말.
아이를 젖 떼거든(22절). 유대 사회에서 유아의 수유 기간은 3년임. 이 기간에 어머니는 아이에게 율법을 낭송해 줘서 일찍부터 여호와 신앙에 젖게 함
여호와 앞에… 영원히(22절). 사무엘의 가정생활은 3년으로 끝나고, 죽을 때까지 하나님께 헌신된 공인으로 생활함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28절). 하나님의 사랑에 감복한 한나의 드림은 일시적 위탁이 아닌 영원한 양도임. 한나는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왔음을 인지하고, 모성을 초월한 헌신적 결단을 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께서는 한나의 간절한 기도와 서원을 들으신 후 어떻게 응답하십니까?(19~20절)
↓아래로 인간.한나는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께 어떻게 반응합니까?(28절)
? 물어봐.한나가 어렵게 얻은 아들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 앞에서 기꺼이 아들을 드리는 서원을 단행하는 한나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께 서원을 드리며 응답받았던 기도제목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최근 내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께 기쁨으로 반응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한나의 간절함과 진심을 담은 서원을 받으시고 아들을 허락하십니다. 사실 서원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조건적 거래나 협상 카드가 아닙니다. 한나의 기도는 ‘아들을 주시면’에 강조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에 강조점이 있습니다. 자녀가 없는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께 바치겠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에 자신이 쓰임받을 수 있게 해 달라고 서원한 것입니다. 그래서 한나는 자신의 서원대로 아들을 낳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한나는 하나님께 온전히 경배드리며, 아들 사무엘을 드리는 것에 대해 기쁨으로 반응합니다(28절).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이라는 위대한 지도자를 이스라엘에 세우시기 위해 한나를 사용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에라도 하나님께 드리는 간구를 거래의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오직 내 기도와 서원이 하나님의 손에 들려 있음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꺼이 드릴 수 있는 자가 돼야겠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귀하게 쓰임받는 것을 기뻐하며, 내 모든 것을 기꺼이 드리는 주의 자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