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8.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thew 23:13-26.

2022-08-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안을 깨끗이 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23:13-26
한글성경.
13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14(없음) 15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16화 있을진저 눈 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17어리석은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금이냐 그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18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19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예물이냐 그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20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21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22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23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24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25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26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영어성경.
13″Woe to you, teachers of the law and Pharisees, you hypocrites! You shut the kingdom of heaven in men’s faces. You yourselves do not enter, nor will you let those enter who are trying to.14.15″Woe to you, teachers of the law and Pharisees, you hypocrites! You travel over land and sea to win a single convert, and when he becomes one, you make him twice as much a son of hell as you are. 16″Woe to you, blind guides! You say, ‘If anyone swears by the temple, it means nothing; but if anyone swears by the gold of the temple, he is bound by his oath.’ 17You blind fools! Which is greater: the gold, or the temple that makes the gold sacred? 18You also say, ‘If anyone swears by the altar, it means nothing; but if anyone swears by the gift on it, he is bound by his oath.’ 19You blind men! Which is greater: the gift, or the altar that makes the gift sacred? 20Therefore, he who swears by the altar swears by it and by everything on it. 21And he who swears by the temple swears by it and by the one who dwells in it. 22And he who swears by heaven swears by God’s throne and by the one who sits on it. 23″Woe to you, teachers of the law and Pharisees, you hypocrites! You give a tenth of your spices–mint, dill and cummin. But you have neglected the more important matters of the law–justice, mercy and faithfulness. You should have practiced the latter, without neglecting the former. 24You blind guides! You strain out a gnat but swallow a camel. 25″Woe to you, teachers of the law and Pharisees, you hypocrites! You clean the outside of the cup and dish, but inside they are full of greed and self-indulgence. 26Blind Pharisee! First clean the inside of the cup and dish, and then the outside also will be clean.

도움말,
박하와 회향과 근채(23). 음식의 양념이나 향신료로 사용됐던 식물로, 당신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것들이었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무엇에 비유하였습니까?(16-17)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요구하신 것은 무엇입니까?(23,25-26)
? 물어봐. 예수님은 왜 서기관과 바리새이들에게 내면을 깨끗이 하라고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 형식적인 신앙에 갇혀 예수님께 내면을 깨끗이 하라고 지적받은 종교지도자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내면에 아직 깨끗하게 정리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형식적인 신앙에 치우치기보다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영성을 지니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화 있을진저”라는 탄식을 반복하십니다. 그들은 외식하는 자들로, 천국 문을 닫아 놓고 다른 사람들의 천국 입성까지 방해했기 때문입니다(12-14). 또한 예수님은 이런 그들에게 ‘눈먼 인도자’, ‘맹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그들이 성전과 제단으로 맹세하는 것의 의미조차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구별해 드렸으나, 정작 정의와 궁휼과 믿음은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23). 이들은 신앙생활의 형식은 철저하게 지켰지만, 정작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의 본질과 형식에 담긴 의미는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신앙의 형식에 담긴 의미를 통해 신앙의 본질을 추구해야 합니다. 또한 내면이 깨끗하게 정리되지 못해 형식적으로 변질되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26). 내면의 거룩함을 지키며 깊고 넓은 영적 안목을 갖추는 것에 힘쓰는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준비될 때 주변 사람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게 됩니다.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신앙을 버리고 믿음의 본질을 따르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08-06.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thew 23:1-12.

2022-08-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23:1-12
한글성경.
1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3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4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5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6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7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8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9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10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11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12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영어성경.
1Then Jesus said to the crowds and to his disciples: 2″The teachers of the law and the Pharisees sit in Moses’ seat. 3So you must obey them and do everything they tell you. But do not do what they do, for they do not practice what they preach. 4They tie up heavy loads and put them on men’s shoulders, but they themselves are not willing to lift a finger to move them. 5″Everything they do is done for men to see: They make their phylacteries wide and the tassels on their garments long; 6they love the place of honor at banquets and the most important seats in the synagogues; 7they love to be greeted in the marketplaces and to have men call them ‘Rabbi.’ 8″But you are not to be called ‘Rabbi,’ for you have only one Master and you are all brothers. 9And do not call anyone on earth ‘father,’ for you have one Father, and he is in heaven. 10Nor are you to be called ‘teacher,’ for you have one Teacher, the Christ. 11The greatest among you will be your servant. 12For whoever exalts himself will be humbled, and whoever humbles himself will be exalted.

도움말.
모세의 자리(2). 모세의 율법을 다루고 해석하며 적용할 권한을 가진 사람들을 비유함.
경문(5). 말씀 구절을 담은 작음 상자, 13세 이상의 유대인 남자들은 특별한 때를 제외하고는 하루 세 차례 기도 시간에 경문을 착용해야 했음.
옷 술(5). 옷의 가장자리에 매다는 여러 가닥의 실로,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지키겠다는 결심을 담은 장식.
눅6:31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어떤 모습을 지적하십니까?(6-7)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무엇을 부탁하십니까?(11-12)
? 물어봐. 예수님은 왜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고 섬기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진다”라는 말씀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남들보다 높아지기를 애쓰다가 도리어 낮아진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외식적인 신앙의 모습을 버리고 겸손히 섬김을 실천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 몰려든 무리 중에는 유대고 회당 중심의 정통성을 내세우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주로 모세의 자리에서 가르치는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들에게 겸손과 섬김보다 외식적인 모습이 앞서서 교만함에 빠지기 쉽다고 경호하십니다(1-2). 이 말씀은 바리새인들이 사람을 구원하는 일에 매진하기 보다, 자기 과시와 교맘함에 갇혀서 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5-8). 예수님은 이들에게 지도자는 오직 그리스도 한 분이며, 겸손과 심김을 행할 때 큰 자로 여김받게 되는 원리를 말씀하십니다(10-12). 이 말은 신앙생활의 연수가 오래됐다든지, 경험이 많다는 이유로 대접받는 자리에 앉는 순간, 실제로는 존경받지 못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분명 사실은 남을 대접하려고 할 때, 상대방도 이를 알고 섬길 것이며, 하나님도 그 사람을 세우신다는 사실입니다(눌6:31). 그러므로 성도가 관심 가져야 할 것은 자리가 아니라 겸손한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자리보다 겸손한 마음을 앞세우고, 섬기는 자를 반드시 세우십니다.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08-05.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thew 22:41-46.

2022-08-0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른 신앙고백이 바른 정체성을 만든다.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22:41-46
한글성경.
41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42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43이르시되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44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45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46한 마디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영어성경.
41While the Pharisees were gathered together, Jesus asked them, 42″What do you think about the Christ? Whose son is he?” “The son of David,” they replied. 43He said to them, “How is it then that David, speaking by the Spirit, calls him ‘Lord’? For he says, 44” ‘The Lord said to my Lord: “Sit at my right hand until I put your enemies under your feet.” ‘ 45If then David calls him ‘Lord,’ how can he be his son?” 46No one could say a word in reply, and from that day on no one dared to ask him any more questions.

도움말.
다윗의 자손이니니다(42). 마태복음은 시작부터 예수님의 혈통에 대해 강조하는데, 예수님이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신 것이 구약에 여러 번 예고됐기 때문입니다(렘23:5). 당시 율법에 능통했던 바리새인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44). 다윗은 여호와께서 자신을 대실할 대리 통치자를 왕으로 세우셨음을 고백함.
렘23: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시110: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리새인들은 그리스도가 누구의 자손으로 오실 것이라고 생각합니까?(42)
⬇ 아래로 인간. 다윗은 그리스도를 누구로 칭합니까?(45)
? 물어봐. 바시개인들은 왜 예수님의 질문에 능히 대답하지 못합니까?
! 느껴봐. 다윗이 성렴님의 감동으로 그리스도를 주라 고백했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다윗처럼 성령 충만한 상태로 신앙을 고백했던 때가 있다면 언제입니까? 날마다 성령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그리스도가 누구의 후손으로 오시는지에 대해 물으십니다(41). 구약 곳곳에 이미 그리스도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다는 기록이 있었기에, 바리새인들은 충분히 답할 수 있었습니다(42,렘23:5). 그러나 육신적으로 정치적으로 혈통만을 중요하게 여긴 바리새인들은, 약속의 성취이신 예수님을 보고도 그리스도로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그들에게는 다윗이 경험했던 성령님의 감동이 없었기 때문입니다(43). 이들과 달리 다윗은 자신의 혈통으로 오실 그리스도에 대해, 내 주가 되신다고 고백했습니다(44-45.시110:1). 이것은 이행의 영역이 아니라, 오직 성령님의 감동을 받은 자만이 깨달을 수 있는 진리입니다. 예수님이 시편을 통해 바리새인들을 진리 가운데로 안내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성령님의 감동이 없는 그들은 결국 깨닫지 못했습니다(46). 바리새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성령 충만한 자만이 드릴 수 있는 신앙고백입니다. 이처럼 바른 신앙고백이 제자로서 바른 정체성을 갖게 함을 기억합시다.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08-04.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thew 22:34-40.

2022-08-0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말씀은 모두 동등하게 중요하다.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22:34-40
한글성경.
34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35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영어성경.
34Hearing that Jesus had silenced the Sadducees, the Pharisees got together. 35One of them, an expert in the law, tested him with this question: 36″Teacher, which is the greatest commandment in the Law?” 37Jesus replied: ”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 38This is the first and greatest commandment. 39And the second is like it: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40All the Law and the Prophets hang on these two commandments.”

도움말.
율법사(35). 율법에 능하고 정통하며 율법을 가르쳤던 사람들로 주로 바리새파임.
강령(40). ‘주요한 원칙’이라는 의미로, 구약성경에 나오는 가르침이나 교훈을 가리킴.
신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레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율법사는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어떤 질문을 합니까?(36)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이 말씀하신 두 계명은 무엇입니까?(37,39)
? 물어봐. 예수님이 두 계명을 말씀하시며 “둘째도 그와 같다”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동등하게 중요하다”라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판단으로 말씀에 차등을 두며 취사선택했던 때가 있었습니까?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전심으로 지키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당시 율법에 능통한 사람들은 지적 논쟁을 일삼곤 했습니다. 율법사는 예수님이 얼마나 율법을 이해했는지 시험할 겸, 논쟁이 될 만한 문제에 대해 어떻게 반론하는지를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냐?”하는 질문을 하며, 예수님의 답변에 꼬투리를 잡으려고 했습니다(35-36). 이때 예수님은 구약성경을 인용하시면서,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는 혼신의 사랑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큰 계명이라고 말씀하십니다(37,참조 신6:5). 또한 자기 자신처럼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이 큰 계명이라고 하십니다(39, 레19:18). 이때 예수님은 “둘째도 그와 같으니”라는 표현을 사용하시는데, 이는 자신이 율법에 정통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모든 행위가 사랑에 근거하고 있음을 분명히 하는 표현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이를 통해 말씀에 차들을 두려고 하는 소모적인 논쟁을 멈추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계명을 비교하고 차등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사랑을 실천하는 본질에 더욱 집중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는 본질에 집중하며, 구체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08-03.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thew 22:23-33

2022-08-0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부활 소망으로 천국을 갈망하라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22:23-33
한글성경.
23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 날 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 24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 들어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5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장가 들었다가 죽어 상속자가 없으므로 그 아내를 그 동생에게 물려 주고 26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27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28그런즉 그들이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29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30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31죽은 자의 부활을 논할진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 32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33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

영어성경.
23That same day the Sadducees, who say there is no resurrection, came to him with a question. 24″Teacher,” they said, “Moses told us that if a man dies without having children, his brother must marry the widow and have children for him. 25Now there were seven brothers among us. The first one married and died, and since he had no children, he left his wife to his brother. 26The same thing happened to the second and third brother, right on down to the seventh. 27Finally, the woman died. 28Now then, at the resurrection, whose wife will she be of the seven, since all of them were married to her?” 29Jesus replied, “You are in error because you do not know the Scriptures or the power of God. 30At the resurrection people will neither marry nor be given in marriage; they will be like the angels in heaven. 31But about the resurrection of the dead–have you not read what God said to you, 32’I am the God of Abraham,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 He is not the God of the dead but of the living.” 33When the crowds heard this, they were astonished at his teaching.

도움말.
사두개‘인(23). 모세오경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으며 그 외의 책들은 인정하지 않았음.
사람이 만일 자식이…상속자를 세울지니라(24). 계대 결혼‘을 말하며, 남자가 자녀가 없이 죽으면 그의 형제가 형의 아내와 결혼해 대를 잇게 해 가문을 유지하고 물려받은 땅을 보호하도록 한 법.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부활을 부정했던 사두개인들은 예수님께 어떤 질문을 합니까?(24-28)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은 사두개인들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십니까?(29-32)
? 물어봐. 예수님은 왜 성경 지식이 풍부했던 사두개인들에게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 성경의 진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부활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두개인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잘못된 확신 때문에 성경의 진리를 이해하지 못한 때가 있었습니까? 잘못된 확신을 내려놓고 부활의 소망을 갖고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부활을 부정했던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함정에 빠트리기 위해 찾아갑니다. 그들은 모세의 율법에 나오는 계대 결혼을 토대로 부활이 여러 문제를 야기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계대 결혼으로 칠 형제 모두의 아내였던 여자는 부활 이후 누구의 아내가 되냐고 질문합니다(24-28). 이ㅔ 예수님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한다”라고 하시며, 그들의 무지함을 드러내십니다. 그리고 부활 이후에는 완전히 새로운 몸으로 살 것이기에, 결혼 제도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고 말씀하십니다. 사두개인들은 부활 이후의 삶도 이 땅의 삶과 동일할 것이라는 전제에 갇혀, 진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이 진리로 여긴 모세오경의 말씀으로 그들을 깨우치십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시던 그 순간에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었으며, 시공간을 초월해 영원히 존재하였음을 알리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활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갖고, 하늘 소망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내 안에 잘못된 확신을 버리고, 이 땅에서 부활 소망으로 살아가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08-02.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thew 22:15-22

2022-08-0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세상의 도전에 주님의 지혜로 극복하라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22:15-22
한글성경,
15이에 바리새인들이 가서 어떻게 하면 예수를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할까 상의하고 16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진리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심이니이다 17그러면 당신의 생각에는 어떠한지 우리에게 이르소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하니 18예수께서 그들의 악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19세금 낼 돈을 내게 보이라 하시니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왔거늘 20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21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22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놀랍게 여겨 예수를 떠나가니라

영어성경.
15Then the Pharisees went out and laid plans to trap him in his words. 16They sent their disciples to him along with the Herodians. “Teacher,” they said, “we know you are a man of integrity and that you teach the way of God in accordance with the truth. You aren’t swayed by men, because you pay no attention to who they are. 17Tell us then, what is your opinion? Is it right to pay taxes to Caesar or not?” 18But Jesus, knowing their evil intent, said, “You hypocrites, why are you trying to trap me? 19Show me the coin used for paying the tax.” They brought him a denarius, 20and he asked them, “Whose portrait is this? And whose inscription?” 21″Caesar’s,” they replied. Then he said to them, “Give to Caesar what is Caesar’s, and to God what is God’s.” 22When they heard this, they were amazed. So they left him and went away.

도움말.
헤롯당원(16). 헤롯왕을 통한 로마의 통치를 지지하던 유대인들.
가이사(17). 당시의 로마 황제였던 티베리우스 유다는 주전 63년부터 로마의 속국으로 황제에게 세금을 바쳐야 했는데, 백성 사이에는 이로 인한 논쟁이 있었음.
데나리온(19). 황제의 형상이 새겨진 로마의 화폐 단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리새인들은 자신의 제자들과 헤롯당원을 예수님께 보내 어떤 질문을 합니까?(17)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은 질문의 악한 의도를 아시고 어떻게 대답하십니ᄁᆞ?(18,21)
? 물어봐. 예수님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의 경륜과 가이사를 향한 의무를 지혜롭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세상이 놓은 덫에 빠져 믿음을 잃을 뻔한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세상의 도전에 주님의 지혜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평소 정치적으로 적대적이던 바리새인과 헤롯당원들은 예수님을 곤경에 빠트리려고 마음을 모읍니다. 바리새인의 제자들과 헤롯당원들은 예수님께 나아가,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해 질문합니다(17). 이들의 질문에 대해 예수님은 세금 바치는 것이 옳다고 다하시면 무거운 세금으로 인해 고통받는 유대 백성의 비난이 예상되고,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지 않다고 답하시면 로마로부터 처벌을 당하게 되는 진퇴양난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로마 화폐에 새겨진 황제의 초상을 가리키며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애게 바치라”고 말씀하십니다(21). 이것은 가이사와 하나님 중에 양자택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읠 섬기면서 가이사에게 행할 의무를 지켜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국가에서 감당해야 할 시민의 의무 또한 잘 감당해야 함을 알게 됩니다. 수시로 덫을 놓는 세상의 도전 속에서도, 예수님을 본받아 지혜로움을 드러내는 삶을 살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정체성을 지키며, 시민의 책무도 잘 감당하는 지혜로운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