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5.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8:7-13.

2022-11-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내 듯을 하나님의 뜻으로 포장하지 말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8:7-13
한글성경.
7이에 다섯 사람이 떠나 라이스에 이르러 거기 있는 백성을 본즉 염려 없이 거주하며 시돈 사람들이 사는 것처럼 평온하며 안전하니 그 땅에는 부족한 것이 없으며 부를 누리며 시돈 사람들과 거리가 멀고 어떤 사람과도 상종하지 아니함이라 8그들이 소라와 에스다올에 돌아가서 그들의 형제들에게 이르매 형제들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가 보기에 어떠하더냐 하니 9이르되 일어나 그들을 치러 올라가자 우리가 그 땅을 본즉 매우 좋더라 너희는 가만히 있느냐 나아가서 그 땅 얻기를 게을리 하지 말라 10너희가 가면 평화로운 백성을 만날 것이요 그 땅은 넓고 그 곳에는 세상에 있는 것이 하나도 부족함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그 땅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는지라 11단 지파의 가족 중 육백 명이 무기를 지니고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출발하여 12올라가서 유다에 있는 기럇여아림에 진 치니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이 오늘까지 마하네 단이며 그 곳은 기럇여아림 뒤에 있더라 13무리가 거기서 떠나 에브라임 산지 미가의 집에 이르니라

영어성경.
7So the five men left and came to Laish, where they saw that the people were living in safety, like the Sidonians, unsuspecting and secure. And since their land lacked nothing, they were prosperous. Also, they lived a long way from the Sidonians and had no relationship with anyone else. 8When they returned to Zorah and Eshtaol, their brothers asked them, “How did you find things?” 9They answered, “Come on, let’s attack them! We have seen that the land is very good. Aren’t you going to do something? Don’t hesitate to go there and take it over. 10When you get there, you will find an unsuspecting people and a spacious land that God has put into your hands, a land that lacks nothing whatever.” 11Then six hundred men from the clan of the Danites, armed for battle, set out from Zorah and Eshtaol. 12On their way they set up camp near Kiriath Jearim in Judah. This is why the place west of Kiriath Jearim is called Mahaneh Dan to this day. 13From there they went on to the hill country of Ephraim and came to Micah’s house.

도움말.
라이스(7). 헬몬산 자락에 있는 요단강 발원지 가운데 한 곳으로 ‘레센’이라고도 불리며, 레바논산맥으로 둘러싸여 공격을 당했을 때 도와줄 동맹군이 없던 지역, 시돈에서 남쪽으로 48km 정도 떨어져 있음.
시돈 사람들이 사는 것처럼(7). 라이스 사람들은 시돈 사람들처럼 장사하고 무역하는 이들이었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단 지파의 다섯 정탐꾼은 라이스를 어떤 곳으로 바라봅니까?(7,9)
⬇ 아래로 인간.정탐꾼들은 라이스를 누가 허락하실 것이라고 말합니까?(10)
? 물어봐.단 지파의 정탐꾼들은 왜 하나님께서 라이스를 주신다고 말합니까?
! 느껴봐.스스로의 결정을 하나님의 뜻인 것처럼 말하는 정탐꾼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 생각과 욕심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인 것처럼 포장한 족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나의 유익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뜻을 구하고, 그에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차지할 땅을 찾던 단 지파의 다섯 정탐꾼들은 라이스를 찾아냅니다. 라이스는 넓고 풍족해 보였으며, 방어 시설이나 동맹 맺은 곳도 보이지 않아 손쉽게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7). 결국 정탐꾼들은 소라와 에스다올로 돌아와 서둘러 그 땅을 정복하자고 말합니다. 심지어 라이스를 차지하는 것이 마치 하나님의 뜻인 것처럼 주장합니다(8-10). 하지만 이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보다 라이스가 보기에 좋고 차지하기 쉽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결국 욕심에 사로잡힌 단 지파 사람 600명이 마하네단에서 출발해 에브라임산지 미가의 집으로 향합니다(11-13). 사실 하나님은 억압 안에 사는 공동체를 부수고, 주님의 통치 안에서 사는 생명력 있는 공동체를 세우길 원하셨습니다. 그렇기에 평안히 사는 민족을 공격했던 단 지파의 행동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욕심 때문에 내 생각을 하나님의 뜻으로 포장해, 상대방의 평안을 깨는 잘못을 하도 있지 않은지 재고해 봐야 합니다. 내 욕심으로 만든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세우는 데 열심을 내는 지혜로운 제다가 됩시다. 내 생각을 하나님의 뜻으로 포장하지 말고, 주님의 뜻대로 공동체를 세워 가도록 인도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11-14.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8:1-6.

2022-11-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나의 지혜로운 방법이 보다 말씀으로 길을 찾아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8:1-6
한글성경.
1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그 때에 거주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그 때까지 기업을 분배 받지 못하였음이라 2단 자손이 소라와 에스다올에서부터 그들의 가족 가운데 용맹스런 다섯 사람을 보내어 땅을 정탐하고 살피게 하며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땅을 살펴보라 하매 그들이 에브라임 산지에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유숙하니라 3그들이 미가의 집에 있을 때에 그 레위 청년의 음성을 알아듣고 그리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누가 너를 이리로 인도하였으며 네가 여기서 무엇을 하며 여기서 무엇을 얻었느냐 하니 4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미가가 이러이러하게 나를 대접하고 나를 고용하여 나를 자기의 제사장으로 삼았느니라 하니라 5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 보아서 우리가 가는 길이 형통할는지 우리에게 알게 하라 하니 6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너희가 가는 길은 여호와 앞에 있느니라 하니라

영어성경.
1In those days Israel had no king. And in those days the tribe of the Danites was seeking a place of their own where they might settle, because they had not yet come into an inheritance among the tribes of Israel. 2So the Danites sent five warriors from Zorah and Eshtaol to spy out the land and explore it. These men represented all their clans. They told them, “Go, explore the land.” The men entered the hill country of Ephraim and came to the house of Micah, where they spent the night. 3When they were near Micah’s house, they recognized the voice of the young Levite; so they turned in there and asked him, “Who brought you here? What are you doing in this place? Why are you here?” 4He told them what Micah had done for him, and said, “He has hired me and I am his priest.” 5Then they said to him, “Please inquire of God to learn whether our journey will be successful.” 6The priest answered them, “Go in peace. Your journey has the LORD’s approval.”

도움말.
나를 고용하여(4). 제사장 직분은 하나님께로부터 세우심받은 거룩한 직분인데, 본문의 레위인은 미가 개인 제사장으로 고용된 것을 스스럼없이 이야기함으로써 천박함을 드러냅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미가의 집 레위 청년 제사장은 자신을 어떻게 소개합니까?(4)
⬇ 아래로 인간.단 지파 다섯 사람은 레위 청년 제사장에게 무엇을 요청합니까?(5)
? 물어봐.단 지파가 여전히 거주할 기업을 분배받지 못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못해 여전히 떠도는 단 지파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인간적인 방법을 써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던 경험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사람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단 지파는 가나안 정복 후 기업을 배정받았지만, 거주민을 남기지 말고 쫓아내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단 지파는 블레셋 족속에 쫓겨 동쪽 베냐민과 에브라임 지파 땅에 섞여 살았습니다. 단 지파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정착할 땅을 찾아 정탐꾼을 보냅니다(1-2). 그 정탐꾼 역할을 맡은 다섯 사람은 미가의 집에서 레위 청년 제사장을 만납니다. 레위 청년 제사장은 자신을 미가에게 개인적으로 고용된 제사장이라 소개했지만, 다섯 정탐꾼은 분별력이 없어 자신들의 길을 하나님께 물어봐 달라고 요청합니다(4-5). 고용된 제사장도 문제지만, 이런 사람에게 하나님의 뜻을 묻는 다섯 정탐꾼도 너무나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은 각자 개인적인 지혜의 방법으로 자신을 길을 찾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뜻을 좇는 사람입니다. 내 방식이보다 하나님이 주신 방법을 마음에 새기며, 순종하는 말씀 앞에 반응하는 주님의 자녀가 됩시다. 인간의 어리석음을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복된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11-12.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7:1-13.

2022-11-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자기 소견대로 행하는 기복신앙을 버리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7:1-13
한글성경.
1에브라임 산지에 미가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더니 2그의 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께서 은 천백을 잃어버리셨으므로 저주하시고 내 귀에도 말씀하셨더니 보소서 그 은이 내게 있나이다 내가 그것을 가졌나이다 하니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 아들이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3미가가 은 천백을 그의 어머니에게 도로 주매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가 내 아들을 위하여 한 신상을 새기며 한 신상을 부어 만들기 위해 내 손에서 이 은을 여호와께 거룩히 드리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이 은을 네게 도로 주리라 4미가가 그 은을 그의 어머니에게 도로 주었으므로 어머니가 그 은 이백을 가져다 은장색에게 주어 한 신상을 새기고 한 신상을 부어 만들었더니 그 신상이 미가의 집에 있더라 5그 사람 미가에게 신당이 있으므로 그가 에봇과 드라빔을 만들고 한 아들을 세워 그의 제사장으로 삼았더라 6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7유다 가족에 속한 유다 베들레헴에 한 청년이 있었으니 그는 레위인으로서 거기서 거류하였더라 8그 사람이 거주할 곳을 찾고자 하여 그 성읍 유다 베들레헴을 떠나 가다가 에브라임 산지로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매 9미가가 그에게 묻되 너는 어디서부터 오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유다 베들레헴의 레위인으로서 거류할 곳을 찾으러 가노라 하는지라 10미가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께 거주하며 나를 위하여 아버지와 제사장이 되라 내가 해마다 은 열과 의복 한 벌과 먹을 것을 주리라 하므로 그 레위인이 들어갔더라 11그 레위인이 그 사람과 함께 거주하기를 만족하게 생각했으니 이는 그 청년이 미가의 아들 중 하나 같이 됨이라 12미가가 그 레위인을 거룩하게 구별하매 그 청년이 미가의 제사장이 되어 그 집에 있었더라 13이에 미가가 이르되 레위인이 내 제사장이 되었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내게 복 주실 줄을 아노라 하니라

영어성경.
1Now a man named Micah from the hill country of Ephraim 2said to his mother, “The eleven hundred shekels of silver that were taken from you and about which I heard you utter a curse–I have that silver with me; I took it.” Then his mother said, “The LORD bless you, my son!” 3When he returned the eleven hundred shekels of silver to his mother, she said, “I solemnly consecrate my silver to the LORD for my son to make a carved image and a cast idol. I will give it back to you.” 4So he returned the silver to his mother, and she took two hundred shekels of silver and gave them to a silversmith, who made them into the image and the idol. And they were put in Micah’s house. 5Now this man Micah had a shrine, and he made an ephod and some idols and installed one of his sons as his priest. 6In those days Israel had no king; everyone did as he saw fit. 7A young Levite from Bethlehem in Judah, who had been living within the clan of Judah, 8left that town in search of some other place to stay. On his way he came to Micah’s house 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9Micah asked him, “Where are you from?” “I’m a Levite from Bethlehem in Judah,” he said, “and I’m looking for a place to stay.” 10Then Micah said to him, “Live with me and be my father and priest, and I’ll give you ten shekels of silver a year, your clothes and your food.” 11So the Levite agreed to live with him, and the young man was to him like one of his sons. 12Then Micah installed the Levite, and the young man became his priest and lived in his house. 13And Micah said, “Now I know that the LORD will be good to me, since this Levite has become my priest.”

도움말.
어머니께서 은 천백을…내게 있나이다(2). 미가의 어머니가 부주의로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미가가 어머니의 돈을 훔친 것임. 앞서 들릴라가 삼손의 비밀을 캐낸 보상으로 은 천백을 받은 것과 같이 배반의 대가로 쓰임.
에봇과 드라빔(5). 제사장이 어깨에 걸쳐 입는 예복, 기드온 때는 우상의 도구로 사용됐음.
제사장이 되라(10). 미가는 자신의 아들을 제사장으로 삼았으나(5). 이것이 율법에 저촉된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기회가 주어지자 레위인을 제사장으로 삼음. 즉 율법을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형식만 고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착각함. 한편 본문의 레위인은 생계의 방도를 구하기 위해 방황하던 중 미가의 생계 보장 제안에 만족해 함. 이는 당시 많은 레위인들의 본연의 사명을 망각했음을 드러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미가의 어머니는 미가로부터 다시 받은 은 천백을 갖고 무엇을 합니까?(4)
⬇ 아래로 인간.미가는 자신의 신당에서 여호와를 섬길 제사장으로 누구와 누구를 세웁니까?(5,12)
? 물어봐.미가가 여호와께서 자신에게 복을 주신 것이라 믿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면서 실상은 우상을 섬기는 자가당착에 빠진 미가의 가정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뜻과는 달리 내 소견대로 행하는 신앙생활의 모습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내 삶 속에 하나님의 뜻을 바로 세우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사 시대에는 왕이 없어 자기 소견대로 사는 자들이 많았습니다(6). 한마디로 불법보다 더 무서운 무법 시대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순수한 신앙을 지키지 못하고, 저급한 이방 종교와 혼합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미가는 어머니의 돈을 훔쳤으나 어머니가 하는 말을 듣고 돈을 내놓습니다. 이메 미가의 어머니는 자신이 아들에게 뱉은 저주를 거두려고, 미가를 위한 신상을 만들어 여호와께 거룩히 드렸다고 말합니다(3). 사실 미가와 미가 어머니의 신앙은 여호와를 입술로만 주를 뿐 이방 종교와 혼합된 신앙이었습니다. 심지어 미가는 레위 사람만 받을 수 있는 제사장 직분을 자기 아들에게 줄 뿐 아니라(5). 우연히 지나가는 레위 청년을 제사장으로 삼아 하나님이 주기들엑 복 주실 것이라고 믿는 어리석음까지 보입니다(13). 이처럼 자기 안위와 저급한 기복 신앙에 기초한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복을 바라는 것이 사사시대가 가진 한계였습니다. 성도는 자기 소견대로 행하는 ‘나에게 좋으면 돼’라는 기복신앙을 제거하고, 왕 되신 하나님의 뜻을 바로 세워야 함을 기억합시다. 세상과 혼합되지 않은 순수한 신앙을 지키며, 주님 뜻을 바로 세워 가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11-11.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6:23-31

2022-11-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6:23-31
한글성경
23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이르되 우리의 신이 우리 원수 삼손을 우리 손에 넘겨 주었다 하고 다 모여 그들의 신 다곤에게 큰 제사를 드리고 즐거워하고 24백성들도 삼손을 보았으므로 이르되 우리의 땅을 망쳐 놓고 우리의 많은 사람을 죽인 원수를 우리의 신이 우리 손에 넘겨 주었다 하고 자기들의 신을 찬양하며 25그들의 마음이 즐거울 때에 이르되 삼손을 불러다가 우리를 위하여 재주를 부리게 하자 하고 옥에서 삼손을 불러내매 삼손이 그들을 위하여 재주를 부리니라 그들이 삼손을 두 기둥 사이에 세웠더니 26삼손이 자기 손을 붙든 소년에게 이르되 나에게 이 집을 버틴 기둥을 찾아 그것을 의지하게 하라 하니라 27그 집에는 남녀가 가득하니 블레셋 모든 방백들도 거기에 있고 지붕에 있는 남녀도 삼천 명 가량이라 다 삼손이 재주 부리는 것을 보더라 28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하고 29삼손이 집을 버틴 두 기둥 가운데 하나는 왼손으로 하나는 오른손으로 껴 의지하고 30삼손이 이르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고 힘을 다하여 몸을 굽히매 그 집이 곧 무너져 그 안에 있는 모든 방백들과 온 백성에게 덮이니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 31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다 내려가서 그의 시체를 가지고 올라가서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그의 아버지 마노아의 장지에 장사하니라 삼손이 이스라엘의 사사로 이십 년 동안 지냈더라

영어성경.
23Now the rulers of the Philistines assembled to offer a great sacrifice to Dagon their god and to celebrate, saying, “Our god has delivered Samson, our enemy, into our hands.” 24When the people saw him, they praised their god, saying, “Our god has delivered our enemy into our hands, the one who laid waste our land and multiplied our slain.” 25While they were in high spirits, they shouted, “Bring out Samson to entertain us.” So they called Samson out of the prison, and he performed for them. When they stood him among the pillars, 26Samson said to the servant who held his hand, “Put me where I can feel the pillars that support the temple, so that I may lean against them.” 27Now the temple was crowded with men and women; all the rulers of the Philistines were there, and on the roof were about three thousand men and women watching Samson perform. 28Then Samson prayed to the LORD, “O Sovereign LORD, remember me. O God, please strengthen me just once more, and let me with one blow get revenge on the Philistines for my two eyes.” 29Then Samson reached toward the two central pillars on which the temple stood. Bracing himself against them, his right hand on the one and his left hand on the other, 30Samson said, “Let me die with the Philistines!” Then he pushed with all his might, and down came the temple on the rulers and all the people in it. Thus he killed many more when he died than while he lived. 31Then his brothers and his father’s whole family went down to get him. They brought him back and buried him between Zorah and Eshtaol in the tomb of Manoah his father. He had led Israel twenty years.

도움말.
다곤(23). 셈족의 곡물 신이었는데, 블레셋 족속이 받아들임. 가나안의 바알과 같이 풍요와 번영의 신임.
재주를 부리게(25). ‘희롱하다’,‘비웃다’라는 의미입니다.
삼손이 죽을 때에…더욱 많았더라(30). 악인의 끝이 어떠한가를 보여 주는 실례. 예수님이 사탄의나라를 멸하셨듯이, 삼손이 다곤을 무너뜨리며 사사 본연의 사명을 재인식함. 예수 그리스도의 숭고한 사랑을 연상케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은 누가 삼손을 자신들의 손에 넘겨줬다고 말합니까?(23)
⬇ 아래로 인간.삼손은 마지막으로 다곤 신전에서 무엇을 행합니까?(29-30)
? 물어봐.삼손은 왜 여호와께 이번만 자신을 강하게 해 달라고 마지막으로 간청합니까?
! 느껴봐.마지막으로 하나님께 힘을 달라고 간구하는 삼손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해결받은 문제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며, 날마다 주님으로부터 새 힘을 공급받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고대 근동 사회의 전쟁은 각자 자신들이 믿는 신과 다른 신의 싸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블레셋 사람들은 삼손을 잡은 것을 다곤 신이 준 선물로 착각하며, 신전에 모여 승리의 제사를 드리고 축제를 벌입니다(24). 한편, 삼손은 그 시각 비참한 모습으로 블레셋 사람에게 조롱을 당합니다. 이는 삼손뿐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조롱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동안 삼손은 자신이 가진 힘을 자기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삼손이 가진 힘은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하나님과 백성을 위해 사용해야 했으나 그렇지 못해 이 같은 수모를 당하게 된 것입니다. 마지막 순간이 되자, 삼손은 다시 한 번 하나님께 힘을 달라고 간구합니다, 그 결과 삼손은 그가 살아 있을 때 죽였던 자들보다도 훨씬 많은 자들을 죽이며 최후를 맞이합니다(28-29).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은 철저히 하나님의 임재를 간구할 때, 하나님이 쓰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며, 하나님에게 간구하는 자녀가 됩시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매일 간구하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11-10.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6:18-22

2022-11-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여호와께서 이미 자신을 떠난 것을 모르다.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6:18-22
한글성경.
18들릴라가 삼손이 진심을 다 알려 주므로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을 불러 이르되 삼손이 내게 진심을 알려 주었으니 이제 한 번만 올라오라 하니 블레셋 방백들이 손에 은을 가지고 그 여인에게로 올라오니라 19들릴라가 삼손에게 자기 무릎을 베고 자게 하고 사람을 불러 그의 머리털 일곱 가닥을 밀고 괴롭게 하여 본즉 그의 힘이 없어졌더라 20들릴라가 이르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들이닥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 깨며 이르기를 내가 전과 같이 나가서 몸을 떨치리라 하였으나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21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붙잡아 그의 눈을 빼고 끌고 가사에 내려가 놋 줄로 매고 그에게 옥에서 맷돌을 돌리게 하였더라 22그의 머리털이 밀린 후에 다시 자라기 시작하니라

영어성경.
18When Delilah saw that he had told her everything, she sent word to the rulers of the Philistines, “Come back once more; he has told me everything.” So the rulers of the Philistines returned with the silver in their hands. 19Having put him to sleep on her lap, she called a man to shave off the seven braids of his hair, and so began to subdue him. And his strength left him. 20Then she called, “Samson, the Philistines are upon you!” He awoke from his sleep and thought, “I’ll go out as before and shake myself free.” But he did not know that the LORD had left him. 21Then the Philistines seized him, gouged out his eyes and took him down to Gaza. Binding him with bronze shackles, they set him to grinding in the prison. 22But the hair on his head began to grow again after it had been shaved.

도움말.
맷돌을 돌리게 하였더라(21). 가축의 힘을 이용해 돌리는 연자 맷돌을 의미합니다.
그의 머리털이 밀린 후에 다시 자라기 시작하리라(22). 삼손의 머리카락 자체가 힘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삼손의 힘은 오직 하나님의 함께하심으로 온 것임. 삼손의 머리털이 다시 자라기 시작한 것은 하나님이 삼손에게 주셨던 놀라운 힘과 신앙을 회복시키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요 15: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삼손의 진심을 확인한 들릴라는 어떻게 행동합니까?(18)
⬇ 아래로 인간.블레셋 사람들은 머리털이 밀려 힘이 없어진 삼손을 어떻게 합니까?(21)
? 물어봐.사사기 기자는 왜 여호와께서 삼손을 떠났다고 기록합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임재가 떠나고 아무 힘이 없는 존재가 된 삼손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영적으로 무기력함을 경험한 적은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내가 오늘 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들릴라는 삼손이 진심을 다 알려 줬다는 것을 확인하자, 블레셋 방백들을 부릅니다. 들릴라는 삼손을 자신의 무릎에 뉘어 자게 한 후, 사람을 불러 삼손의 머리털을 밀어버리고 그가 힘을 쓸 수 없게 됐음을 확인합니다(18-19). 이후 삼손은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힘을 써보려 하지만, 그는 여호와께서 자신을 떠나셨다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합니다. 결국 블레셋 사람들은 힘이 빠진 삼손을 붙잡아 두 눈을 빼고 가사로 데리고 갑니다. 삼손이라는 이름은 ‘태양’이라는 뜻인데, 그는 유혹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빛을 상징하는 자신의 눈을 잃게 됩니다. 이후 삼손은 놋으로 만든 사슬에 매여 감옥에서 맷돌을 돌리게 됩니다(20-21). 이처럼 이스라엘을 위해 살아야 할 사사가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한 결과, 짐슨 취급을 받으며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 안에 거하지 않고, 죄를 따라 살면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는 사실을 기어해야 합니다. 오직 주님 안에 거하는 사람에게만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만 진정한 힘이 있음을 기억하며, 날마다 주님 안에 거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11-9.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6:10-17.

2022-1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죄와 타협은 모든 것을 잃게 한다.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6:10-17
한글성경.
10들릴라가 삼손에게 이르되 보라 당신이 나를 희롱하여 내게 거짓말을 하였도다 청하건대 무엇으로 당신을 결박할 수 있을는지 이제는 내게 말하라 하니 11삼손이 그에게 이르되 만일 쓰지 아니한 새 밧줄들로 나를 결박하면 내가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하니라 12들릴라가 새 밧줄들을 가져다가 그것들로 그를 결박하고 그에게 이르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들이닥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팔 위의 줄 끊기를 실을 끊음 같이 하였고 그 때에도 사람이 방 안에 매복하였더라 13들릴라가 삼손에게 이르되 당신이 이 때까지 나를 희롱하여 내게 거짓말을 하였도다 내가 무엇으로 당신을 결박할 수 있을는지 내게 말하라 하니 삼손이 그에게 이르되 그대가 만일 나의 머리털 일곱 가닥을 베틀의 날실에 섞어 짜면 되리라 하는지라 14들릴라가 바디로 그 머리털을 단단히 짜고 그에게 이르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들이 당신에게 들이닥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 깨어 베틀의 바디와 날실을 다 빼내니라 15들릴라가 삼손에게 이르되 당신의 마음이 내게 있지 아니하면서 당신이 어찌 나를 사랑한다 하느냐 당신이 이로써 세 번이나 나를 희롱하고 당신의 큰 힘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생기는지를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하며 16날마다 그 말로 그를 재촉하여 조르매 삼손의 마음이 번뇌하여 죽을 지경이라 17삼손이 진심을 드러내어 그에게 이르되 내 머리 위에는 삭도를 대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내가 모태에서부터 하나님의 나실인이 되었음이라 만일 내 머리가 밀리면 내 힘이 내게서 떠나고 나는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하니라

영어성경.
10Then Delilah said to Samson, “You have made a fool of me; you lied to me. Come now, tell me how you can be tied.” 11He said, “If anyone ties me securely with new ropes that have never been used, I’ll become as weak as any other man.” 12So Delilah took new ropes and tied him with them. Then, with men hidden in the room, she called to him, “Samson, the Philistines are upon you!” But he snapped the ropes off his arms as if they were threads. 13Delilah then said to Samson, “Until now, you have been making a fool of me and lying to me. Tell me how you can be tied.” He replied, “If you weave the seven braids of my head into the fabric on the loom and tighten it with the pin, I’ll become as weak as any other man.” So while he was sleeping, Delilah took the seven braids of his head, wove them into the fabric 14and tightened it with the pin. Again she called to him, “Samson, the Philistines are upon you!” He awoke from his sleep and pulled up the pin and the loom, with the fabric. 15Then she said to him, “How can you say, ‘I love you,’ when you won’t confide in me? This is the third time you have made a fool of me and haven’t told me the secret of your great strength.” 16With such nagging she prodded him day after day until he was tired to death. 17So he told her everything. “No razor has ever been used on my head,” he said, “because I have been a Nazirite set apart to God since birth. If my head were shaved, my strength would leave me, and I would become as weak as any other man.”

도움말.
나의 머리털 일곱 가닥(13). 들릴라의 세 번째 질문에 삼손은 자신의 힘의 근원인 머리타락에 근접해 답변합니다. 점점 죄의 유혹에 넘어가는 모습을 드러냅니다.
날마다 그 말로…죽을 지경이라(16). 공동번역은 ‘날마다 날마다 악착같이 졸라 대는 바람에 삼손은 귀찬하 죽을 지경이 됐다’라고 번역합니다. 이전에도 삼손은 아내가 졸라대자 수수께끼의 정답을 알려 준 적이 있습니다. 여자에게 약한 산손의 취약한 성품을 드러냅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은 들릴라에게 무엇을 요청합니까?(5)
⬇ 아래로 인간.들릴라가 삼손에게 힘의 근원을 묻자 삼손은 무엇이라고 대답합니까?(7)
? 물어봐.블레셋의 방백들은 왜 삼손이 가진 힘의 근원을 알아내기 위해 들릴라를 이용합니까?
! 느껴봐.대적들이 삼손의 약점을 파악하고 집중해 공격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 나를 영적으로 시험에 들게 한 장소나 사람, 상황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서서히 파고드는 죄의 유혹을 뿌리치고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려면 무엇을 결단해야 합니까?

Meditation.
들릴라는 삼손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면서, 삼손에게 결박하는 방법을 알려 달라고 질문합니다. 이때 삼손은 쓰지 않은 새 밧줄로 자신을 결박하면 힘이 약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10-11). 하지만 이는 거짓이었습니다. 그러자 들릴라는 또다시 질문했고, 삼손은 자기 머리털 일곱 가닥을 베틀의 날실에 섞어 짜면 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또한 거짓이었습니다(13). 이에 들릴라는 삼손의 사랑을 의심한다고 말하면서, 삼손을 괴롭힙니다. 결국 삼손은 마음이 번뇌해 죽을 지경에 이르는 상태가 돼 진실을 말하게 됩니다. 자신은 모태에서부터 나실인으로, 머리털이 밀리면 약해질 것이라고 고백합니다(17). 삼손은 하나님께 부름받은 나실인으로서 구별된 삶을 살아야 했지만 죄와 타협하다가 스스로 적에게 파멸의 단초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처럼 죄의 유혹을 처음부터 물리치치 않고 타협하다 보면 모든 것을 내주는 상황으로 치닫게 됩니다. 적당한 수준에서 타협하려는 순간 모든 것을 잃을 수 있음을 기억하고, 죄의 유혹을 경계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처음부터 죄의 유혹을 물리쳐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실행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11-08.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6:1-9

2022-11-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영적으로 무장해 죄의 유혹을 피하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6:1-9
한글성경.
1삼손이 가사에 가서 거기서 한 기생을 보고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2가사 사람들에게 삼손이 왔다고 알려지매 그들이 곧 그를 에워싸고 밤새도록 성문에 매복하고 밤새도록 조용히 하며 이르기를 새벽이 되거든 그를 죽이리라 하였더라 3삼손이 밤중까지 누워 있다가 그 밤중에 일어나 성 문짝들과 두 문설주와 문빗장을 빼어 가지고 그것을 모두 어깨에 메고 헤브론 앞산 꼭대기로 가니라 4이 후에 삼손이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라 이름하는 여인을 사랑하매 5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 여인에게로 올라가서 그에게 이르되 삼손을 꾀어서 무엇으로 말미암아 그 큰 힘이 생기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하면 능히 그를 결박하여 굴복하게 할 수 있을는지 알아보라 그리하면 우리가 각각 은 천백 개씩을 네게 주리라 하니 6들릴라가 삼손에게 말하되 청하건대 당신의 큰 힘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생기며 어떻게 하면 능히 당신을 결박하여 굴복하게 할 수 있을는지 내게 말하라 하니 7삼손이 그에게 이르되 만일 마르지 아니한 새 활줄 일곱으로 나를 결박하면 내가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8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마르지 아니한 새 활줄 일곱을 여인에게로 가져오매 그가 그것으로 삼손을 결박하고 9이미 사람을 방 안에 매복시켰으므로 삼손에게 말하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들이 당신에게 들이닥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그 줄들을 끊기를 불탄 삼실을 끊음 같이 하였고 그의 힘의 근원은 알아내지 못하니라

영어성경.
1One day Samson went to Gaza, where he saw a prostitute. He went in to spend the night with her. 2The people of Gaza were told, “Samson is here!” So they surrounded the place and lay in wait for him all night at the city gate. They made no move during the night, saying, “At dawn we’ll kill him.” 3But Samson lay there only until the middle of the night. Then he got up and took hold of the doors of the city gate, together with the two posts, and tore them loose, bar and all. He lifted them to his shoulders and carried them to the top of the hill that faces Hebron. 4Some time later, he fell in love with a woman in the Valley of Sorek whose name was Delilah. 5The rulers of the Philistines went to her and said, “See if you can lure him into showing you the secret of his great strength and how we can overpower him so we may tie him up and subdue him. Each one of us will give you eleven hundred shekels of silver.” 6So Delilah said to Samson, “Tell me the secret of your great strength and how you can be tied up and subdued.” 7Samson answered her, “If anyone ties me with seven fresh thongs that have not been dried, I’ll become as weak as any other man.” 8Then the rulers of the Philistines brought her seven fresh thongs that had not been dried, and she tied him with them. 9With men hidden in the room, she called to him, “Samson, the Philistines are upon you!” But he snapped the thongs as easily as a piece of string snaps when it comes close to a flame. So the secret of his strength was not discovered.

도움말.
들릴라(4). ‘매달아 둔 먹이’라는 뜻의 이름이며, 전체 문맥을 고려할 때 들릴라 역시 창녀로 추정됨.
은 천백 개씩(5). 은 한 세겔은 일반 노동자의 4일간 품삯에 해항됩니다. 은 천백 개는 모으기 힘든 엄청난 금액입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은 들릴라에게 무엇을 요청합니까?(5)
⬇ 아래로 인간.들릴라가 삼손에게 힘의 근원을 묻자 삼손은 무엇이라고 대답합니까?(7)
? 물어봐.블레셋의 방백들은 왜 삼손이 가진 힘의 근원을 알아내기 위해 들릴라를 이용합니까?
! 느껴봐.대적들이 삼손의 약점을 파악하고 집중해 공격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 나를 영적으로 시험에 들게 한 장소나 사람, 상황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서서히 파고드는 죄의 유혹을 뿌리히고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려면 무엇을 결단해야 합니까?

Meditation.
삼손은 블레샛의 도시 가사에 내려가 한 기생에게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기생은 ‘매춘하는 여인’, ‘간음하는 여인’으로 해석됩니다. 삼손은 하나님께 구별된 나실인이었지만 음란한 관계를 유지하는 죄를 지었습니다. 이후 삼손은 소렉 골짜기에 사는 들릴라를 사랑하게 됩니다(4). 신학자들은 문맥상 이 여인도 창녀일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블레셋 사람의 관리들은 들릴라에게 삼손을 꾀어 힘의 근원과 결박 방법을 알아내면 각각 은 천백 개씩을 주겠다고 제안합니다(5). 삼손이 여자에게 약하다는 점을 파악해 들릴라를 매수함으로 삼손을 굴복시키려 한 것입니다. 비록 삼손이 첫 질문에 힘의 근원을 발설하지는 않았으나, 들릴라는 집요하게 묻습니다. 이후 삼손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유혹의 구덩이로 빠져들게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영적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유혹에 빠질 만한 상황과 환경을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죄의 유혹은 늪과도 같습니다. 항상 자신을 지키기 위해 철저하게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는 길 외에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영적 분별력을 갖고 죄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나 사명자로 거듭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