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4. QT큐티체조. 열왕기상 1Kings 17:17~24.

2026-10-2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엘리야가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살리시다.

성경본문. 열왕기상 1Kings 17:17~24
한글성경.
17이 일 후에 그 집 주인 되는 여인의 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히 위중하다가 숨이 끊어진지라 18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이 나와 더불어 무슨 상관이 있기로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 19엘리야가 그에게 그의 아들을 달라 하여 그를 그 여인의 품에서 받아 안고 자기가 거처하는 다락에 올라가서 자기 침상에 누이고 20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또 내가 우거하는 집 과부에게 재앙을 내리사 그 아들이 죽게 하셨나이까 하고 21그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의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22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23엘리야가 그 아이를 안고 다락에서 방으로 내려가서 그의 어머니에게 주며 이르되 보라 네 아들이 살아났느니라 24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

영어성경.
17Some time later the son of the woman who owned the house became ill. He grew worse and worse, and finally stopped breathing. 18She said to Elijah, ‘What do you have against me, man of God? Did you come to remind me of my sin and kill my son?’ 19’Give me your son,’ Elijah replied. He took him from her arms, carried him to the upper room where he was staying, and laid him on his bed. 20Then he cried out to the LORD, ‘O LORD my God, have you brought tragedy also upon this widow I am staying with, by causing her son to die?’ 21Then he stretched himself out on the boy three times and cried to the LORD, “O LORD my God, let this boy’s life return to him!” 22The LORD heard Elijah’s cry, and the boy’s life returned to him, and he lived. 23Elijah picked up the child and carried him down from the room into the house. He gave him to his mother and said, ‘Look, your son is alive!’ 24Then the woman said to Elijah, ‘Now I know that you are a man of God and that the word of the LORD from your mouth is the truth.’

도움말.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18절)..고대의 사고에서 고난과 재앙을 개인의 죄와 연결해 이해하던 관점을 보여 줍니다.
여호와께 부르짖어(20절)..절박함 가운데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간절한 기도를 의미합니다.
그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21절)..죽은 아이와 자신을 동일시하며 하나님의 생명 능력을 전하려는 적극적 시도로, 타인의 고통에 동참하는 중보기도자의 모델을 제시합니다.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22절)..‘생명’ 또는 ‘목숨’을 의미하며, 죽었던 아이가 다시 살아났음을 나타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사르밧 과부의 아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17절)
↓아래로 인간..엘리야는 죽은 아이를 데리고 어떻게 행동합니까?(19~21절)
? 물어봐..엘리야는 왜 이 위급한 상황 앞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합니까?
! 느껴봐..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시고 죽은 생명도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어려움과 불가능의 상황 앞에서 하나님께 기도 응답받았던 때는 언제입니까? 다시 살리시는 생명의 하나님만 의지하며 기도로 나아가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열왕기상은 시돈 땅 사르밧 과부의 아들이 심한 병으로 죽었다가 엘리야의 기도를 통해 다시 살아나는 사건으로, 여호와의 말씀이 생명을 공급할 뿐 아니라 죽음의 권세까지 다스린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엘리야는 죽은 아이를 자신의 다락방으로 데려가 침상에 눕히고 아이 위에 세 번 몸을 펴서 엎드리며 여호와께 생명을 돌려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이러한 신체적 행동은 고대 근동의 치유 의례나 진단 관행과 비교할 수 있지만, 치유 행위 자체보다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신 여호와의 응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부활 사건은 포로귀환 이후 유대인에게도 중요하게 기억되었으며, 예수님이 엘리야에 대한 언급에도 맞닿아 있습니다. 참고로 집회서는 엘리야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죽은 자를 스올에서 일으킨 선지자로 소개하고 있고, 후대 요세푸스는 과부의 슬픔과 하나님의 자비로운 응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이야기에서 주목할 점은 과부가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라 바알 숭배와 밀접하게 연결된 시돈 지역의 이방 여인이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녀는 처음부터 여호와의 이름을 알고 있었고 그를 ‘당신의 하나님’이라고 불렀지만, 가루와 기름이 떨어지지 않는 기적을 경험하고 아들이 죽었다가 살아나는 사건을 겪은 뒤에야 엘리야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하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것에서 그 말씀의 진실성을 경험적으로 확신하는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이 바알 숭배에 빠져 있던 시대에 이방 땅에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경계를 넘어 생명을 보존하고 죽음에서 회복시키십니다.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며, 죽은 것처럼 보이는 상황 가운데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으십니다.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을 통과하게 하시지만,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말씀의 진실함을 우리 삶 가운데 경험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모든 길이 막히고 끝난 것처럼 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며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로 나아갑시다. 막힌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나아가 간절히 기도하며, 다시 살리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