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2.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4:1~11.

2025-11-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일상에서도 천상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자.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4:1~11
한글성경.
1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2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4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5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6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7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8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9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 10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11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영어성경.
1After this I looked and there before me was a door standing open in heaven And the voice I had first heard speaking to me like a trumpet said Come up here and I will show you what must take place after this 2At once I was in the Spirit and there before me was a throne in heaven with someone sitting on it 3And the one who sat there had the appearance of jasper and carnelian A rainbow resembling an emerald encircled the throne 4Surrounding the throne were twenty four other thrones and seated on them were twenty four elders They were dressed in white and had crowns of gold on their heads 5From the throne came flashes of lightning rumblings and peals of thunder Before the throne seven lamps were blazing These are the seven spirits of God 6Also before the throne there was what looked like a sea of glass clear as crystal In the center around the throne were four living creatures and they were covered with eyes in front and in back 7The first living creature was like a lion the second was like an ox the third had a face like a man the fourth was like a flying eagle 8Each of the four living creatures had six wings and was covered with eyes all around even under his wings Day and night they never stop saying Holy holy holy is the Lord God Almighty who was and is and is to come 9Whenever the living creatures give glory honor and thanks to him who sits on the throne and who lives for ever and ever 10the twenty four elders fall down before him who sits on the throne and worship him who lives for ever and ever They lay their crowns before the throne and say 11You are worthy our Lord and God to receive glory and honor and power for you created all things and by your will they were created and have their being

도움말.
하늘에 열린 문(1절)..하나님께서 천상의 비밀을 인간에게 계시하시기 위해 공개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십사 보좌들(4절), 이십사 장로들(4절)..구약의 열두 지파와 신약 열두 사도를 포함한 구원받은 백성 전체를 상징합니다.
네 생물(6절)..사자(들짐승)는 짐승의 왕으로 용기를, 송아지(가축)는 가축의 대표로 힘을, 사람(인류)은 만물의 영장으로 지혜를, 독수리(공중 생물)는 새들의 왕으로 신속함을 상징합니다.
여섯 날개(8절)..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무한한 기동성을 뜻합니다.
눈들이 가득하더라(8절)..하나님의 지혜의 충만함과 깊은 통찰력을 의미합니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8절)..하나님의 절대적 거룩함을 강조하는 삼중 반복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요한은 하늘에 열린 문을 통해 무엇을 봅니까?(1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의 보좌 주변에서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은 무엇을 합니까?(8, 10~11절)
? 물어봐..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은 왜 밤낮 쉬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합니까?
! 느껴봐..전능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경배드리는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영광에 압도되어 전심으로 찬양과 경배드린 순간은 언제입니까 ?일상의 삶이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예배가 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당시 실제 지리·도로·우편 루트를 따라 도는 순서에, 요한 사도는 문학적·신학적 메시지를 담아, 처음 사랑을 버린 교회에서 시작해서 문밖에 주님을 내모는 미지근한 교회로 흘러가면서, 그사이에 다양한 상태의 교회들을 상징적으로 배치합니다. 이때, 요한은 성령에 감동돼 천상의 예배를 목격한 것을 그림언어로 설명합니다(1~3절). 모든 피조물을 대표하는 네 생물은 온 피조 세계가 하나님의 거룩과 전능과 영원성을 인정하며, 예배의 <시작 신호>를 울리는 존재 역할을 하고, 그 찬양에 구원받은 백성을 대표하는 이십 사 장로들이 동참하면서 하늘 예배가 완성되는 그림입니다. 이들은 밤낮 쉬지 않고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라고 외치며,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돌립니다(8~11절). 에스겔과 이사야서에서 본 듯한, 이 환상은 하나님의 임재 앞에 모든 피조물과 구속받은 백성이 경배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랫동안 교회 안에는 네 가지 동물이 권세, 섬김과 힘, 지혜와 인격, 영적인 통찰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피조 세계의 다양한 면을 교회 안에서 상징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하나님은 만물의 창조자이며, 역사의 주권자이며, 마지막 심판의 주로서 모든 구속의 역사를 친히 이끄시고 완성하십니다. 그러므로 그 은혜를 누리는 구원받은 백성인 교회는 마땅히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며, 완성될 하나님 나라에는 오직 하나님께 찬양을 돌리며 존재합니다. 그러니 교회인 우리는 이 땅에서도 오직 하나님만 경배하며, 영광을 돌리며 살기를 바랍니다. 창조하시고, 구원하시고, 다시 오실 하나님을 기억하며, 오늘도 예배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