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4.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1:20-26.

2025-03-24.QT큐티체조.
간단설명. 믿음의 기도로 구하면 산도 옮겨 주신다.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1:20-26
한글성경.
20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21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22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3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5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26(없음)

영어성경.
20In the morning, as they went along, they saw the fig tree withered from the roots. 21Peter remembered and said to Jesus, “Rabbi, look! The fig tree you cursed has withered!” 22″Have faith in God,” Jesus answered. 23″Truly I tell you, if anyone says to this mountain, ‘Go, throw yourself into the sea,’ and does not doubt in their heart but believes that what they say will happen, it will be done for them. 24Therefore I tell you, whatever you ask for in prayer, believe that you have received it, and it will be yours. 25And when you stand praying, if you hold anything against anyone, forgive them, so that your Father in heaven may forgive you your sins.” 26(empty)

도움말.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21절> 라는 구절에서 무화과나무가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말라버린 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25절> 는 말씀은, 다른 사람을 먼저 용서하는 것이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용서를 보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전하는 베드로에게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 (22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어떤 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까? (24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무화과나무가 죽은 것을 통해 믿음과 기도에 대해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기도로 구하면 산과 같은 문제라도 옮겨 주신다는 예수님의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기도의 권세와 권능을 믿지 못하고 의심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내 경험과 판단을 뛰어넘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해 응답받으며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과 제자들이 예루살렘 성 밖에서 이전에 보았던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발견합니다(20절). 베드로는 예수님이 무화과나무를 향해 저주하셨던 것을 기억하며 예수님께 무화과나무가 말랐음을 알립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씀하시며 믿음에 대해 가르쳐 주십니다(21~22절). 이는 예수님이 성전에서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을 책망하며 하신 말씀과 연결되는데, 하나님의 뜻대로 쓰이지 않는 성전은 죽은 무화과나무와 같음을 의미합니다. 무화과나무가 다시는 열매를 맺지 못하도록 죽은 것처럼 성전도 앞으로 그렇게 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제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열매 맺으며 살라고 가르쳐 주십니다(24절).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삶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는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수님이 약속했습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의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구하며 응답받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도록 구하고 기도하며 풍성한 열매를 맺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22.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1:12-19.

2025-03-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주님에 대한 갈망을 회복해 삶의 열매를 맺자.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1:12-19
한글성경.
12이튿날 그들이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13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14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15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16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17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18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놀랍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19그리고 날이 저물매 그들이 성 밖으로 나가더라

영어성경.
12The next day as they were leaving Bethany, Jesus was hungry. 13Seeing in the distance a fig tree in leaf, he went to find out if it had any fruit. When he reached it, he found nothing but leaves, because it was not the season for figs. 14Then he said to the tree, “May no one ever eat fruit from you again.” And his disciples heard him say it. 15On reaching Jerusalem, Jesus entered the temple courts and began driving out those who were buying and selling there. He overturned the tables of the money changers and the benches of those selling doves, 16and would not allow anyone to carry merchandise through the temple courts. 17And as he taught them, he said, “Is it not written: ‘My house will be called a house of prayer for all nations’? But you have made it ‘a den of robbers.’” 18The chief priests and the teachers of the law heard this and began looking for a way to kill him, for they feared him, because the whole crowd was amazed at his teaching. 19When evening came, Jesus and his disciples went out of the city.

도움말.
시장하신지라(12절)..”간절히 열망하다”라는 뜻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무화과나무(13절)..뽕나무과의 과일나무로, 1년에 두 번 정도 열매를 맺습니다. 무화과나무는 잎사귀와 동시에 열매를 맺는데, 잎만 있고 열매가 없는 것은 겉으로만 예배하는 척하고 순종의 열매를 맺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의 영적 상태를 의미합니다.
돈 바꾸는 자(15절)..당시에 로마 화폐를 성전에서 환전하여 성전세를 내고 제사용 짐승을 구입하는 일을 했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무화과나무를 보고 어떤 말씀을 하셨습니까? (14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성전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며 무슨 말씀을 하셨습니까? (17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후, 성전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고 상과 의자를 엎으며 화를 내셨습니까?
! 느껴봐..예수님이 무화과나무와 예루살렘 성전을 책망하심으로써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를 지적하시는 모습을 통해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요즘 내게 교회를 가거나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주님을 찬양하는 마음을 회복하고 열매 맺는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은 시장하셨을 때, 겉으로는 잎사귀가 무성한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없는 것을 보시고, 그 나무가 다시는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라고 저주하셨습니다(14절). 이는 곧 이어지는 예루살렘 성전 정화 사건을 상징적으로 예고하는 행위였습니다. 하나님은 성전이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 되기를 원하셨지만,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성전을 상업화하여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고, 이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이었습니다(15~17절). 예수님은 이러한 성전의 부패를 보시고,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행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형식만 남은 신앙에 대한 분명한 분노의 표현이었습니다(18절). 오늘날 우리 역시 겉으로는 종교적인 의식을 열심히 행하고 있지만, 내적으로 하나님과의 진정한 관계가 단절된 채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혹시 내 안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갈망하는 마음은 사라지고, 형식에만 치우친 메마른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제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여,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이 기대하시는 믿음의 열매를 맺고, 주님이 나를 사랑하시듯 이웃을 사랑하는 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영적인 메마름으로 형식적인 신앙을 버리고, 주님 뜻대로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21.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1:1-11.

2025-03-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흔들림 없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1:1-11
한글성경.
1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2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4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5거기 서 있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이르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 하려느냐 하매 6제자들이 예수께서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7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놓으매 예수께서 타시니 8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또 다른 이들은 들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펴며 9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10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1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 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니라

영어성경.
1As they approached Jerusalem and came to Bethphage and Bethany at the Mount of Olives, Jesus sent two of his disciples, 2saying to them, “Go to the village ahead of you, and just as you enter it, you will find a colt tied there, which no one has ever ridden. Untie it and bring it here. 3If anyone asks you, ‘Why are you doing this?’ say, ‘The Lord needs it and will send it back here shortly.'” 4They went and found a colt outside in the street, tied at a doorway. As they untied it, 5some people standing there asked, “What are you doing, untying that colt?” 6They answered as Jesus had told them to, and the people let them go. 7When they brought the colt to Jesus and threw their cloaks over it, he sat on it. 8Many people spread their cloaks on the road, while others spread branches they had cut in the fields. 9Those who went ahead and those who followed shouted, “Hosanna!”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10″Blessed is the coming kingdom of our father David!” “Hosanna in the highest heaven!” 11Jesus entered Jerusalem and went into the temple courts. He looked around at everything, but since it was already late, he went out to Bethany with the Twelve.

도움말.
벳바게(1절)..‘어린 무화과의 집’이라는 의미로, 예루살렘과 베다니 사이에 있는 마을입니다. 감람산 남동쪽에 위치합니다.
베다니(1절)..‘번민하는 자의 집’이라는 의미로, 예루살렘에서 약 3km 떨어진 감람산 동편 기슭에 자리 잡은 작은 마을입니다.
호산나(9절)..‘우리를 구원하소서’라는 의미입니다.
스가랴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벳바게와 베다니에 도착해서 제자 두 명에게 어떤 일을 시키셨나요? (2~3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사람들의 환영을 받으시며 어디로 가셨나요? (11절)
? 물어봐..예수님이 사람들의 환호를 뒤로하고 성전으로 가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 겸손하면서도 차분하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주변 사람들의 기대나 상황 때문에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던 때가 있었나요? 이제는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Meditation
예루살렘 성 가까이 이르신 예수님께서는 제자 두 명을 맞은편 마을로 보내십니다. 그리고 아직 아무도 타 본 적 없는 나귀 새끼를 풀어 끌고 오라고 명령하십니다(12절). 두 제자는 나귀 새끼를 끌고 와 그 위에 겉옷을 덮고 예수님께 드립니다. 예수님이 나귀에 올라타시니, 이는 구약 성경의 예언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스가랴9:9). 많은 사람들은 로마의 압제로부터 해방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예수님께 “호산나”를 외쳤습니다(8~10절).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들의 환호에도 동요하지 않고 성전을 둘러보신 후 베다니로 향하십니다(11절). 예수님은 세상의 기대와는 달리 겸손한 모습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주님의 이러한 겸손과 흔들림 없는 모습은 진정한 제자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오늘도 주님처럼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갑시다. 세상의 환호나 비난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20.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0:46-52.

2025-03-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간절한 믿음으로 나아가 치유를 경험하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0:46-52
한글성경.
46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 앉아 있다가 47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48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49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50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51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52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영어성경.
46Then they came to Jericho. As Jesus and his disciples, together with a large crowd, were leaving the city, a blind man, Bartimaeus (which means “son of Timaeus”), was sitting by the roadside begging. 47When he heard that it was Jesus of Nazareth, he began to shout, “Jesus, Son of David, have mercy on me!” 48Many rebuked him and told him to be quiet, but he shouted all the more, “Son of David, have mercy on me!” 49Jesus stopped and said, “Call him.” So they called to the blind man, “Cheer up! On your feet! He’s calling you.” 50Throwing his cloak aside, he jumped to his feet and came to Jesus. 51“What do you want me to do for you?” Jesus asked him. The blind man said, “Rabbi, I want to see.” 52“Go,” said Jesus, “your faith has healed you.” Immediately he received his sight and followed Jesus along the road.

도움말.
여리고(46절)..‘종려나무의 성읍’이라는 뜻을 가진 도시로, 예루살렘 북동쪽 약 23km 지점에 있다.
나사렛(47절)..‘초소, 망루’라는 의미로, 예수님께서 자라나신 곳이다. 이스라엘에서 주목받지 못한 변방의 동네였습니다.
다윗의 자손(47절)..메시아를 부를 때 쓰던 호칭입니다. 당시 대부분의 사람이 예수님을 랍비나 선지자 정도로만 여겼으나, 바디매오는 베드로의 신앙 고백처럼 예수님을 구원자로 부른다. 그가 곧 보게 되어(52절)..바디매오의 육체적 시력과 영적인 안목이 모두 열려 회복됩니다.
요 1:46: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디매오는 나사렛 예수가 오신다는 말을 듣고 어떻게 외쳤나요? (47~48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간절히 부르는 바디매오에게 어떻게 하셨나요? (52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바디매오에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라고 말씀하셨을까요?
! 느껴봐..믿음으로 고백하고 결단할 때,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끼나요?
↔옆으로 실천해..내가 바디매오처럼 간절하게 믿고 예수님을 찾았던 때는 언제인가요? 예수님께 더 가까이 가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해볼 수 있을까요?

Meditation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여리고를 지나며 한 시각장애인을 만나십니다. 시각장애인이자 거지였던 바디매오는 ‘나사렛 예수’가 지나간다는 말을 듣고,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외칩니다(47~48절). 주변 사람들은 그를 꾸짖으며 조용히 하라고 하지만, 바디매오는 더욱 큰 소리로 예수님을 부릅니다. 당시 ‘나사렛 예수’라는 표현은 예수님을 멸시하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요1:46). 그러나 바디매오는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고, 그분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르며 간절히 구합니다. 예수님은 바디매오의 부르짖음을 듣고, 그를 부르십니다. 그러자 바디매오는 자신의 겉옷을 내버리고 급히 예수님께 달려갑니다(49~50절). 당시 겉옷은 밤에는 이불로, 낮에는 몸을 보호하는 유일한 재산과도 같았습니다. 바디매오가 그것을 버렸다는 것은 예수님을 향한 믿음과 결단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그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시며, 바디매오의 믿음을 칭찬하십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라는 말씀은 단순히 그의 육체적 치유뿐만 아니라, 영혼까지도 회복되었음을 의미합니다(52절). 바디매오의 믿음의 고백과 결단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도전이 됩니다. 나도 예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나아가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기 바랍니다.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치유와 회복을 누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19.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0:32-45.

2025-03-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보상이 없어도 예수님의 마음으로 섬기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0:32-45
한글성경.
32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예수께서 그들 앞에 서서 가시는데 그들이 놀라고 따르는 자들은 두려워하더라 이에 다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자기가 당할 일을 말씀하여 이르시되 33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겠고 34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 35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36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37여짜오되 주의 영광 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38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39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내가 받는 세례를 받으려니와 40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줄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준비되었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41열 제자가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 대하여 화를 내거늘 42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43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44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45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영어성경.
32They were on their way up to Jerusalem, with Jesus leading the way, and the disciples were astonished, while those who followed were afraid. Again he took the Twelve aside and told them what was going to happen to him. 33“We are going up to Jerusalem,” he said, “and the Son of Man will be delivered over to the chief priests and the teachers of the law. They will condemn him to death and will hand him over to the Gentiles, 34who will mock him and spit on him, flog him and kill him. Three days later he will rise.” 35Then James and John, the sons of Zebedee, came to him. “Teacher,” they said, “we want you to do for us whatever we ask.” 36“What do you want me to do for you?” he asked. 37They replied, “Let one of us sit at your right and the other at your left in your glory.” 38“You don’t know what you are asking,” Jesus said. “Can you drink the cup I drink or be baptized with the baptism I am baptized with?” 39“We can,” they answered. Jesus said to them, “You will drink the cup I drink and be baptized with the baptism I am baptized with, 40but to sit at my right or left is not for me to grant. These places belong to those for whom they have been prepared.” 41When the ten heard about this, they became indignant with James and John. 42Jesus called them together and said, “You know that those who are regarded as rulers of the Gentiles lord it over them, and their high officials exercise authority over them. 43Not so with you. Instead, whoever wants to become great among you must be your servant, 44and whoever wants to be first must be slave of all. 45For even the Son of Man did not come to be served, but to serve, and to give his life as a ransom for many.”

도움말.
야고보와 요한이 여짜오되(35절)..예수님께서 세 번째 수난을 예고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이를 자신들의 자리를 청탁할 기회로 여겼습니다.
주의 영광 중에서(37절)..쉬운성경에서는 “주의 영광스러운 나라에서”라고 번역합니다.
잔, 세례(38절)..예수님께서 당하실 고난과 죽음을 의미합니다. 대속물(45절): 노예, 죄인, 포로 등을 풀어주기 위해 대신 지불하는 몸값을 뜻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께 무엇을 요청합니까?(37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다른 제자들이 화를 내자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43~45절)
? 물어봐..야고보와 요한은 왜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에 대해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만 채우려 했을까요?
! 느껴봐..예수님이 십자가의 고난을 말씀하셨지만, 제자들이 깨닫지 못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채우려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보상이나 인정 없이 오직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누군가를 섬겼던 때는 언제입니까? 예수님처럼 더 낮은 자세로 묵묵히 다른 사람을 섬기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제자들에게 자신이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32~34절). 그러나 제자들은 여전히 그 의미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서 영광을 받으실 때, 자신들이 예수님의 좌우에 앉게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37절). 이 말을 들은 나머지 제자들은 화를 냈습니다(41절). 열두 제자 모두 예수님을 정치적으로 난감한 이스라엘을 구원할 메시아로 생각했기에, 자신들도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크고자 하는 사람은 섬기는 자가 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43~44절). 또한, 예수님은 많은 사람의 죄를 대신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러 이 땅에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45절).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심으로써 가장 완벽한 섬김의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낮은 자세로 이웃을 섬기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겸손한 마음으로 이웃을 섬기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18.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0:23-31.

2025-03-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다.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0:23-31
한글성경.
23예수께서 둘러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24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25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6제자들이 매우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27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28베드로가 여짜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29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31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영어성경.
23Jesus looked around and said to his disciples, “How hard it is for the rich to enter the kingdom of God!” 24The disciples were amazed at his words. But Jesus said again, “Children, how hard it is to enter the kingdom of God! 25It is easier for a camel to go through the eye of a needle than for a rich man to enter the kingdom of God.” 26The disciples were even more amazed, and said to each other, “Who then can be saved?” 27Jesus looked at them and said, “With man this is impossible, but not with God; all things are possible with God.” 28Peter said to him, “We have left everything to follow you!” 29″I tell you the truth,” Jesus replied, “no one who has left home or brothers or sisters or mother or father or children or fields for me and the gospel 30will fail to receive a hundred times as much in this present age (homes, brothers, sisters, mothers, children and fields—and with them, persecutions) and in the age to come, eternal life. 31But many who are first will be last, and the last first.”

도움말.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25절)..이는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와 복음을 위하여(29절)..여기서 ‘예수’와 ‘복음’은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가리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하신 이들은 누구입니까? (23절)
↓아래로 인간..예수님 말씀에 제자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 (26절)
? 물어봐..제자들은 왜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심히 어렵다는 예수님 말씀에 매우 놀랐습니까?
! 느껴봐..”구원은 인간의 노력과 재물이 아닌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라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구원이 내 노력과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깨달았던 때는 언제입니까? 내가 자주 넘어지는 물질적 유혹을 이기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부자 청년이 근심하며 돌아간 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재물에 대한 집착이 구원을 가로막는 장애물임을 강조하신 말씀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놀라워하며 어떤 사람이 구원을 얻을 수 있는지 질문합니다(23~26절). 이에 예수님은 구원이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27절). 그리고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헌신한 자들에게 반드시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약속하셨습니다(29~30절). 구원, 즉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인간의 노력과 재물에 의해 획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베푸시는 은혜로운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받은 구원의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며,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에 쌓여가는 부와 누리는 명예보다 예수님과 복음을 더욱 귀하게 여기며, 하나님 나라에 살 듯 더불어 나누며 주님의 제자가 됩시다. 나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복음에 따라 헌신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17.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0:13-22.

2025-03-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고 겸손하게 따르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0:13-22
한글성경.
13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4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5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16그 어린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17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8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19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0그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21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2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영어성경.
13People were bringing little children to Jesus to have him touch them, but the disciples rebuked them. 14When Jesus saw this, he was indignant. He said to them, “Let the little children come to me, and do not hinder them, for the kingdom of God belongs to such as these. 15I tell you the truth, anyone who will not receive the kingdom of God like a little child will never enter it.” 16And he took the children in his arms, put his hands on them and blessed them. 17As Jesus started on his way, a man ran up to him and fell on his knees before him. “Good teacher,” he asked, “what must I do to inherit eternal life?” 18″Why do you call me good?” Jesus answered. “No one is good—except God alone. 19You know the commandments: ‘Do not murder, do not commit adultery, do not steal, do not give false testimony, do not defraud, honor your father and mother.'” 20″Teacher,” he declared, “all these I have kept since I was a boy.” 21Jesus looked at him and loved him. “One thing you lack,” he said. “Go, sell everything you have and give to the poor, and you will have treasure in heaven. Then come, follow me.” 22At this the man’s face fell. He went away sad, because he had great wealth.

도움말.
만져주심(13절)은 예수님의 축복과 사랑을 뜻하는 말입니다.
어린아이(13절)는 갓난아이부터 열두 살까지의 어린이를 의미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 나라는 어떤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나요? (15절)
↓아래로 인간..부자 청년은 모든 재물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고 예수님을 따르라는 말씀에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22절)
? 물어봐..예수님이 왜 하나님 나라를 어린아이처럼 받아들이는 자만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나요?
! 느껴봐..하나님 나라는 겸손함과 단순함, 그리고 무엇이든 기쁘게 받아들이는 어린아이 같아야 들어갈 수 있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끼시나요?
↔옆으로 실천해..나의 삶에서 쌓여가는 수익이나 성공처럼 예수님을 따르는 것보다 우선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어린아이처럼 겸손하게 주님을 따르기 위해 어떤 것을 실천할 수 있을까요?

Meditation
제자들은 예수님의 축복을 받고자 어린아이들을 데려온 사람들을 꾸짖습니다(13절). 당시 사회적으로 어린아이는 연약하고 무가치한 존재로 여겨졌고, 제자들 역시 예수님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는 일에 아이들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책망하며,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는 자만이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을 축복하십니다(14~16절). 이어 한 부자 청년이 달려와서 예수님께 영생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느냐고 묻습니다(17절). 예수님은 모든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자신을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21절). 이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어린아이처럼 전적으로 예수님만 의지할 것을 요구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부자 청년은 주변 가난한 사람들에게 재물을 나누지도 않고, 예수님을 따르지도 못합니다(22절). 하나님의 나라는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을 낮추고 나누며 예수님을 의지할 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 따르는 데에 더 우선 두고, 방해가 되는 것을 내려놓고 주님만을 따라갑시다. 주님을 따르는 데에 더 가치를 두는 어린아이처럼 예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