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6:1~8.

2025-11-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허락받은 인 재앙에 대비하라.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6:1~8
한글성경.
1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2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3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니 4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5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내가 네 생물 사이로부터 나는 듯한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하더라 7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말하되 오라 하기로 8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

영어성경.
1I watched as the Lamb opened the first of the seven seals. Then I heard one of the four living creatures say in a voice like thunder, “Come!” 2I looked, and there before me was a white horse! Its rider held a bow, and he was given a crown, and he rode out as a conqueror bent on conquest. 3When the Lamb opened the second seal, I heard the second living creature say, “Come!” 4Then another horse came out, a fiery red one. Its rider was given power to take peace from the earth and to make men slay each other. To him was given a large sword. 5When the Lamb opened the third seal, I heard the third living creature say, “Come!” I looked, and there before me was a black horse! Its rider was holding a pair of scales in his hand. 6Then I heard what sounded like a voice among the four living creatures, saying, “A quart of wheat for a day’s wages, and three quarts of barley for a day’s wages, and do not damage the oil and the wine!” 7When the Lamb opened the fourth seal, I heard the voice of the fourth living creature say, “Come!” 8I looked, and there before me was a pale horse! Its rider was named Death, and Hades was following close behind him. They were given power over a fourth of the earth to kill by sword, famine and plague, and by the wild beasts of the earth.

도움말.
흰말(2절)..세상의 승리
붉은 말(4절)..그리스도의 보혈 및 승리
검은 말(5절)..기근과 가난
청황색 말(8절)..사망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6절)..하루 품삯과 한 사람에게 필요한 하루분의 식량. 기근은 허락하나 죽게 하시지는 않습니다.
감람유와 포도주(6절)..기본 식량인 빵과 물로 필수 식량임. 즉 기근 피해가 심각하나 본격적인 재앙은 아닙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어린양은 두루마리의 인을 어떻게 하십니까?(1절)
↓아래로 인간..인을 뗄 때마다 등장한 네 말은 어떤 색이며, 탄 자가 어떤 말을 합니까?(2, 4~5, 8절)
? 물어봐..하나님이 각기 다른 색의 말과 그 탄 자를 통해 심판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이 종말의 때에 정복, 전쟁, 기근, 죽음 등을 통해 심판을 허락하신다는 사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전쟁과 재난 뉴스에 낙심해 회의적이고 무기력하게 반응한 때는 언제입니까? 내가 지금 겪는 고난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을 인정하며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요한계시록 6장의 네 말은 그 당시 성도들에게 먼 미래에 한 번 터지는 영화 같은 재난이 아니라, 로마 제국 아래에서 이미 매일 목격하던 전쟁과 정복, 기근과 물가 폭등, 전염병과 죽음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다시 보여 주는 말씀”으로 들렸습니다. 구약에서 스가랴의 여러 색 말, 에스겔의 네 가지 벌(칼·기근·악한 짐승·전염병), 레위기의 언약 저주를 알고 있던 그들은, 요한의 환상을 통해 “하나님이 예전처럼 지금도 같은 패턴으로 역사를 심판하고 계시는구나”를 떠올렸을 것입니다. 흰 말은 파르티아와 같은 정복 국가와 황제의 야망, 제국의 팽창을, 붉은 말은 Pax Romana라는 평화 이름 뒤에 숨은 반란·진압·학살의 피비린내 나는 현실을, 검은 말은 하루 품삯으로 겨우 먹을 것만 사는 기근과 인플레이션, 서민의 곡식만 치솟고 기름과 포도주는 보호되는 불평등한 경제 구조를, 청황색 말은 전쟁·굶주림·질병·자연의 위협으로 너무 쉽게 죽어 가는 세상을 상징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자신들이 겪는 전쟁·박해·경제적 압박·죽음이 하나님이 부재하시기 때문이 아니라, 어린 양이 인을 떼실 때 나타나는 역사 속 심판임을 깨달았고, 겉으로는 황제가 역사를 좌우하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보좌에 앉으신 어린 양이 인을 하나씩 떼며 역사를 여신다는 사실을 위로와 신앙 고백으로 붙들었을 것입니다. 동시에 “언젠가 나중에 심판이 올 것”이 아니라 “이미 이 세상은 심판의 진동 속에 있다”는 자각 속에서 세상과 타협할 마음이 꺾이고, 오직 예수께만 충성해야 할 이유가 분명해졌으며, 부요하지만 영적으로 미지근한 라오디게아, 거짓 가르침과 타협한 두아디라, 겉으로만 살아 있는 사데 같은 교회는 “너희가 붙들고 있는 이 세상 질서와 부요함은 곧 심판 속에서 무너질 구조이니 깨어 어린양 편에 서라”는 경고로 들었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 또한 전쟁과 경제 위기, 전염병과 죽음이 가득한 시대를 우연한 시대 현상으로만 보지 않고, 어린 양의 손안에서 울리는 경고이자 회개의 기회로 듣고, 로마 같은 이 세상 질서에 마음을 두지 말고 오직 어린양 편에 서서 깨어 믿음으로 서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도 Royal Family가 되어 가는 이 시대에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감당하기 힘든 환난 속에서도 믿음으로 살아가다가 주님 주시는 면류관을 소망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11-13.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5:1~14.

2025-11-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두루마리를 펴신 예수님의 구원을 경배하라.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5:1~14
한글성경.
1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3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4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8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9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11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12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13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14네 생물이 이르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영어성경.
1Then I saw in the right hand of him who sat on the throne a scroll with writing on both sides and sealed with seven seals 2And I saw a mighty angel proclaiming in a loud voice Who is worthy to break the seals and open the scroll 3But no one in heaven or on earth or under the earth could open the scroll or even look inside it 4I wept and wept because no one was found who was worthy to open the scroll or look inside 5Then one of the elders said to me Do not weep See the Lion of the tribe of Judah the Root of David has triumphed He is able to open the scroll and its seven seals 6Then I saw a Lamb looking as if it had been slain standing in the center of the throne encircled by the four living creatures and the elders He had seven horns and seven eyes which are the seven spirits of God sent out into all the earth 7He came and took the scroll from the right hand of him who sat on the throne 8And when he had taken it the four living creatures and the twenty four elders fell down before the Lamb Each one had a harp and they were holding golden bowls full of incense which are the prayers of the saints 9And they sang a new song You are worthy to take the scroll and to open its seals because you were slain and with your blood you purchased men for God from every tribe and language and people and nation 10You have made them to be a kingdom and priests to serve our God and they will reign on the earth 11Then I looked and heard the voice of many angels numbering thousands upon thousands and ten thousand times ten thousand They encircled the throne and the living creatures and the elders 12In a loud voice they sang Worthy is the Lamb who was slain to receive power and wealth and wisdom and strength and honor and glory and praise 13Then I heard every creature in heaven and on earth and under the earth and on the sea and all that is in them singing To him who sits on the throne and to the Lamb be praise and honor and glory and power for ever and ever 14The four living creatures said Amen and the elders fell down and worshiped

도움말.
일곱 인(1절)..일곱은 완전함을, 인은 소유를 뜻함. 즉 계시의 완전함과 비밀함, 소유자이신 하나님께서 풀어 주시기 전에는 알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5절), 어린양(6절)..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일곱 뿔과 일곱 눈(6절)..일곱 뿔은 무적의 힘을, 일곱 눈은 환상이 성취된 것으로 완전한 지식을 상징합니다.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8절)..거문고는 성도들의 찬양, 금 대접에 가득한 향은 성도들의 기도를 뜻합니다.
새 노래(9절)..구속의 은혜를 찬양하는 새로운 찬양으로, 구속받은 자만이 부를 수 있는 노래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의 오른손에 들려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1절)
↓아래로 인간..이 두루마리를 펴며 인을 뗄 수 있는 자는 누구입니까?(5절)
? 물어봐..다윗의 뿌리이신 예수님만이 왜 이 두루마리를 펴고 인을 뗄 수 있습니까?
! 느껴봐..내 죄를 대속하시고 구원하신 예수님이 심판의 권한도 가지신 분이라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처럼 내가 불신 가족을 위해 자발적 헌신을 한 때는 언제입니까? 구원과 심판의 모든 권세를 지니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4장 창조의 주권 위에 5장 구속의 승리가 얹혀 창조-구속-하나님 나라 완성의 축이 정렬되고, 두루마리가 열리면서 6장 이후의 인·나팔·대접 심판이 구속의 목적인 하나님의 나라 완성을 향해 전개됩니다. 예배에 감동된 요한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오른손에 들린 두루마리를 봅니다. 이 두루마리는 일곱 인으로 봉인되어, 아무도 펼 수 없습니다(1절). 그 안에는 하나님의 구속과 심판의 계획이 담겨 있으며, 도장으로 닫혀있는 것은 이를 집행할 권세가 제한돼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 편지를 처음 들은 사람들은 “누가 합당한가?”라는 물음에 아무도 두루마리를 열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숨이 멎는 듯 긴장하고 낙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유다의 사자, 죽임 당한 어린양”이 나타나자 희생으로 이기신 참된 왕을 보며 안도와 눈물이 뒤따랐고, 공동체가 소리 내어 읽는 마지막에는 온 피조물이 함께 찬양하는 대목에서 자연스레 “아멘” 하며 엎드릴 만큼 기쁨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것입니다. 세상의 권력이 아니라 오직 예수만이 역사를 여신다는 사실이 큰 위로가 되었고,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며 제사장이다”라는 정체성은 평범한 성도들에게도 사명감과 존엄을 되찾아 주었습니다. 앞 장의 예배 장면과도 이어져 거문고·향·새 노래의 이미지는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향처럼 올라간다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본문 자체가 노래 형식이어서 함께 따라 불렀을 것입니다. 사회·정치적으로는 로마 황제에게만 붙이던 “합당하다(Worthy)”라는 칭호를 어린양께 돌림으로써 황제숭배를 뒤집는 용기 있는 메시지가 되었고, “모든 민족과 언어와 백성”이라는 표현은 작은 공동체에서 제국을 넘어서는 넓은 시야를 주었습니다. 이 공동체는 “땅에서 왕 노릇”을 특권이 아니라 오늘의 십자가 길(증언·거룩·인내)로 받아들여 삶의 결단을 일으켰지만, 곧 이어질 6장의 재난을 생각하면 편안함보다 깨어 있음과 거룩한 두려움을 갖게 했습니다. 다윗의 왕위 즉위식 같고, 황제 의전·법정·즉위식 같은 어린양의 즉위가 가진 도전적 의미는 예수님이 구원자이실 뿐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실 유일한 심판의 주권자이심을 보여 줍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한 구속 사역은 멈출 수 없는 찬양의 이유가 됩니다. 주님은 심판의 권세를 가지신 완전한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며,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승리하신 어린양 예수님을 찬양하며 십자가의 길을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11-12.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4:1~11.

2025-11-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일상에서도 천상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자.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4:1~11
한글성경.
1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2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4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5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6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7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8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9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 10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11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영어성경.
1After this I looked and there before me was a door standing open in heaven And the voice I had first heard speaking to me like a trumpet said Come up here and I will show you what must take place after this 2At once I was in the Spirit and there before me was a throne in heaven with someone sitting on it 3And the one who sat there had the appearance of jasper and carnelian A rainbow resembling an emerald encircled the throne 4Surrounding the throne were twenty four other thrones and seated on them were twenty four elders They were dressed in white and had crowns of gold on their heads 5From the throne came flashes of lightning rumblings and peals of thunder Before the throne seven lamps were blazing These are the seven spirits of God 6Also before the throne there was what looked like a sea of glass clear as crystal In the center around the throne were four living creatures and they were covered with eyes in front and in back 7The first living creature was like a lion the second was like an ox the third had a face like a man the fourth was like a flying eagle 8Each of the four living creatures had six wings and was covered with eyes all around even under his wings Day and night they never stop saying Holy holy holy is the Lord God Almighty who was and is and is to come 9Whenever the living creatures give glory honor and thanks to him who sits on the throne and who lives for ever and ever 10the twenty four elders fall down before him who sits on the throne and worship him who lives for ever and ever They lay their crowns before the throne and say 11You are worthy our Lord and God to receive glory and honor and power for you created all things and by your will they were created and have their being

도움말.
하늘에 열린 문(1절)..하나님께서 천상의 비밀을 인간에게 계시하시기 위해 공개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십사 보좌들(4절), 이십사 장로들(4절)..구약의 열두 지파와 신약 열두 사도를 포함한 구원받은 백성 전체를 상징합니다.
네 생물(6절)..사자(들짐승)는 짐승의 왕으로 용기를, 송아지(가축)는 가축의 대표로 힘을, 사람(인류)은 만물의 영장으로 지혜를, 독수리(공중 생물)는 새들의 왕으로 신속함을 상징합니다.
여섯 날개(8절)..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무한한 기동성을 뜻합니다.
눈들이 가득하더라(8절)..하나님의 지혜의 충만함과 깊은 통찰력을 의미합니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8절)..하나님의 절대적 거룩함을 강조하는 삼중 반복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요한은 하늘에 열린 문을 통해 무엇을 봅니까?(1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의 보좌 주변에서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은 무엇을 합니까?(8, 10~11절)
? 물어봐..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은 왜 밤낮 쉬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합니까?
! 느껴봐..전능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경배드리는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영광에 압도되어 전심으로 찬양과 경배드린 순간은 언제입니까 ?일상의 삶이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예배가 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당시 실제 지리·도로·우편 루트를 따라 도는 순서에, 요한 사도는 문학적·신학적 메시지를 담아, 처음 사랑을 버린 교회에서 시작해서 문밖에 주님을 내모는 미지근한 교회로 흘러가면서, 그사이에 다양한 상태의 교회들을 상징적으로 배치합니다. 이때, 요한은 성령에 감동돼 천상의 예배를 목격한 것을 그림언어로 설명합니다(1~3절). 모든 피조물을 대표하는 네 생물은 온 피조 세계가 하나님의 거룩과 전능과 영원성을 인정하며, 예배의 <시작 신호>를 울리는 존재 역할을 하고, 그 찬양에 구원받은 백성을 대표하는 이십 사 장로들이 동참하면서 하늘 예배가 완성되는 그림입니다. 이들은 밤낮 쉬지 않고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라고 외치며,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돌립니다(8~11절). 에스겔과 이사야서에서 본 듯한, 이 환상은 하나님의 임재 앞에 모든 피조물과 구속받은 백성이 경배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랫동안 교회 안에는 네 가지 동물이 권세, 섬김과 힘, 지혜와 인격, 영적인 통찰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피조 세계의 다양한 면을 교회 안에서 상징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하나님은 만물의 창조자이며, 역사의 주권자이며, 마지막 심판의 주로서 모든 구속의 역사를 친히 이끄시고 완성하십니다. 그러므로 그 은혜를 누리는 구원받은 백성인 교회는 마땅히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며, 완성될 하나님 나라에는 오직 하나님께 찬양을 돌리며 존재합니다. 그러니 교회인 우리는 이 땅에서도 오직 하나님만 경배하며, 영광을 돌리며 살기를 바랍니다. 창조하시고, 구원하시고, 다시 오실 하나님을 기억하며, 오늘도 예배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11-11.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3:14~22.

2025-11-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책망받기 전에 미지근한 신앙에서 벗어나라.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3:14~22
한글성경.
14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15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16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17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18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19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20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21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22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영어성경.
14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Laodicea write: These are the words of the Amen the faithful and true witness the ruler of God’s creation15I know your deeds that you are neither cold nor hot I wish you were either one or the other!16So because you are lukewarm-neither hot nor cold-I am about to spit you out of my mouth17You say ‘I am rich; I have acquired wealth and do not need a thing’ But you do not realize that you are wretched pitiful poor blind and naked18I counsel you to buy from me gold refined in the fire so you can become rich; and white clothes to wear so you can cover your shameful nakedness; and salve to put on your eyes so you can see19Those whom I love I rebuke and discipline So be earnest and repent20Here I am! I stand at the door and knock If anyone hears my voice and opens the door I will come in and eat with him and he with me21To him who overcomes I will give the right to sit with me on my throne just as I overcame and sat down with my Father on his throne22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도움말.
아멘(14절)..‘진실로’라는 뜻임. 그만큼 라오디게아교회가 아멘도, 충성도, 참된 증인의 삶도 없었음을 말합니다.
미지근하여(16절)..라오디게아 지역은 히에라볼리에서 끌어온 온천수와 골로새에서 가져온 찬물을 공급받는 과정에서 물이 미지근해져 마시는 자마다 토하는 일이 생김. 이들의 신앙의 무기력한 상태를 비유적으로 표현합니다.
불로 연단한 금(18절)..시련을 통해 정결하게 된 믿음을 상징합니다.
안약(18절)..영적인 통찰력과 분별력을 회복하는 것을 의미함. 라오디게아 지역은 안약 제조 기술이 뛰어났습니다.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20절)..예수님께서 회개를 촉구하시며, 개인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는 모습을 표현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라오디게아교회 신앙의 실상이 어떻다고 하십니까?(15~17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미지근한 신앙을 지닌 라오디게아교회에 어떻게 하실 것이라고 하십니까?(18~19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라오디게아교회의 미지근한 신앙의 회개를 촉구하십니까?
! 느껴봐..미지근한 상태의 라오디게아교회를 단호히 책망하시면서도, 인내하며 회개하기를 기다리시는 주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주님을 문밖에 계시게 한 채 세상이 주는 것에 만족해 한 때는 언제입니까? 편안함만 좇던 미지근한 신앙에서 벗어나 주님께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라오디게아는 주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언덕 위에 세워졌고, 언덕 주위로는 아소포스와 카프로스 같은 하천이 류구스 강으로 흘러드는 비옥한 골짜기와 평야가 펼쳐져 농사와 양털 생산, 목축이 잘 되는 환경이었습니다. 또 이 계곡이 만나는 교차점에 서쪽으로는 에베소 같은 해안 도시로, 동·북쪽으로는 내륙으로 이어지는 육상 교통로의 요충지였고, 이 덕분에 은행·금융, 검은 양털 직물, 안약으로 대표되는 의료·의학으로 번성한 부유한 상업 도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북쪽 히에라폴리스의 뜨거운 온천, 동쪽 골로새의 차고 신선한 샘물 사이에 있으면서도 도시 안에는 먹는 물 샘이 없고 자체 수원이 부족해, 멀리서 아쿠아덕트(수로)로 물을 끌어와야 했고, 그 과정에서 물이 미지근하고 미네랄이 많은, 마시기 불편한 물이 되었습니다. 이런 지리·환경적 배경 때문에 예수님이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해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한 미지근한” 교회라고 하신 말씀은 그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매우 현실적이고 피부에 와닿는 경고였을 것입니다. 주님은 라오디게아교회를 미지근한 물로 비유하며, 토해 버리시겠다고 하십니다(15~16절). 주님은 그들이 부요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영적 상태가 “곤고하고 가련하며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었다”라고 책망하십니다. 그래서 주님은 불로 연단한 금, 시련을 통해 책망과 징계를 할 것이니 “열심을 내고 회개하라”고 간곡히 권면하십니다(19절). 예수님은 단호하게 라오디게아교회를 꾸짖으면서도, 동시에 문밖에서 기다리는 인자하신 모습으로 자신을 나타내십니다(20절). 이는 회개의 문이 아직 닫히지 않았으며, 오늘도 성도의 마음 문이 열리기를 주님이 간절히 기다리고 계십니다. 1세기 말 요한계시록 이후에도 라오디게아는 초대 기독교의 중요한 중심지였고, 4세기에는 라오디게아가 공의회(라오디게아 종교회의)의 개최지가 될 정도로 교회가 여전히 활발했고, 이 공의회에서 예배·성경·교인 생활을 다루는 여러 규범(정교회·가톨릭에서 지금도 언급하는 59개 규정)을 남겼습니다. 나는 여러모로 괜찮다고 여기며 주님 없이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님의 책망을 외면하지 않고 겸손히 마음 문을 열어, 주님과 깊은 교제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책망을 피하지 않고, 미지근한 신앙에서 깨어나 뜨거운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11-10.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3:7~13.

2025-11-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신실한 작은 능력도 주의 이름을 높인다.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3:7~13
한글성경.
7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8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9보라 사탄의 회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그들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10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11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12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13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영어성경.
7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Philadelphia write: These are the words of him who is holy and true, who holds the key of David. What he opens no one can shut, and what he shuts no one can open. 8I know your deeds. See, I have placed before you an open door that no one can shut. I know that you have little strength, yet you have kept my word and have not denied my name. 9I will make those who are of the synagogue of Satan, who claim to be Jews though they are not, but are liars—I will make them come and fall down at your feet and acknowledge that I have loved you. 10Since you have kept my command to endure patiently, I will also keep you from the hour of trial that is going to come upon the whole world to test those who live on the earth. 11I am coming soon. Hold on to what you have, so that no one will take your crown. 12Him who overcomes I will make a pillar in the temple of my God. Never again will he leave it. I will write on him the name of my God and the name of the city of my God, the new Jerusalem, which is coming down out of heaven from my God; and I will also write on him my new name. 13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도움말.
다윗의 열쇠(7절)..왕의 가문을 완전히 다스린다는 뜻의 비유적 표현으로, 그리스도의 절대적인 통치 권세를 상징합니다.
열린 문(8절)..복음 전파의 기회나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는 길. 이는 교회의 신실함에 보상으로 주어진 사명의 문입니다.
시험의 때(10절)..종말적 환난 또는 박해의 시기로, 주님께서 신실한 자들을 이 시험에서 보호해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빌라델비아교회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8절)
↓아래로 인간..빌라델비아교회는 악한 유대인들에게 맞서 무엇으로 믿음을 지킵니까?(10절)
? 물어봐..예수님은 빌라델비아교회가 인내의 말씀을 지켰다고 평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작은 능력에도 불구하고 신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 빌라델비아교회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드린 작은 섬김과 순종으로 주님께 영광 돌린 때는 언제입니까? 나의 작은 순종도 기뻐하시며 약할 때 강함 주시는 주님의 권능을 의지해 섬기고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빌라델비아교회는 흔히 볼 때 규모도 작고, 사회적·정치적 힘도 거의 없는데, 말씀과 예수 이름을 부인하지 않고 끝까지 붙들고 있는 소수 공동체였습니다(7절). 실제로 반복되는 지진과 여진 때문에 사람들은 늘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도시에서, 언제든 밖으로 도망쳐야 하는 불안 속에 살았고, 성도 대부분도 사회경제적 기준으로는 연약해 보였습니다. 빌라델비아 도시는 지리적으로 여러 길이 교차하는 곳에 있어서, 원래부터 헬라 문화를 퍼뜨리려는 “선교적 도시”(missionary city)로 세워졌다는 설명과 함께, 작은 공동체지만 복음에 길이 크게 열려 있는 <열리문>교회로 불리기도 합니다. 주님은 그들의 중심에 있는 신실함을 보셨고, 이들의 신실함은 그리스도의 주권 앞에 순종한 믿음의 결단에서 비롯된 것이니, 예수님은 그들의 충성을 기뻐하시며, 절대적 권위로 비유된 ‘다윗의 열쇠’로 구원의 문을 여시듯, 아무도 그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작고 연약한 교회지만, 예수님이 열어놓은 사역의 길, 증거의 기회, 영향력의 통로는 아무도 막지 못한다고 격려하십니다. 주님은 ‘작은 능력’에도 말씀을 지키는 그리스도인을 절대로 잊지 않으십니다. 특별히 빌라델비아교회의 대적은 회당의 권세를 쥔 동네 악한 유대인들로, 주님은 그들이 무릎 꿇게 해 교회에 대한 주님의 사랑을 드러내겠다고 하십니다(9절). 믿음의 길은 말씀에 순종하며, 주의 이름을 높이는 그리스도인이 걷는 길입니다. 세상과 또 비스무례한 종교인의 위협 앞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는 자로 서길 바랍니다. 작은 능력일지라도 끝까지 말씀을 지키며, 신실함으로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11-08.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3:1~6.

2025-11-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껍데기 신앙을 벗고 영적으로 살아나라.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3:1~6
한글본문.
1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2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3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4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6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영어본문.
1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Sardis write These are the words of him who holds the seven spirits of God and the seven stars I know your deeds you have a reputation of being alive but you are dead 2Wake up Strengthen what remains and is about to die for I have not found your deeds complete in the sight of my God 3Remember therefore what you have received and heard obey it and repent But if you do not wake up I will come like a thief and you will not know at what time I will come to you 4Yet you have a few people in Sardis who have not soiled their clothes They will walk with me dressed in white for they are worthy 5He who overcomes will like them be dressed in white I will never blot out his name from the book of life but will acknowledge his name before my Father and his angels 6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도움말.
일곱 영(1절)..성령의 완전하신 사역을 상징합니다.
일곱 별(1절)..일곱 교회의 사자(천사)를 상징하며,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 있는 교회를 나타냅니다.
살았다 하는… 죽은 자(1절)..외적으로는 활기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영적 생명과 열매가 없는 상태를 뜻합니다.
생명책(5절)..구원받은 자들의 이름이 기록된 책으로,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상징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사데 교회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1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사데 교회를 향해 무엇을 명령하십니까?(2~3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사데 교회를 향해 “일깨어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고 말씀하시며 회개하라고 명하십니까?
! 느껴봐..주님이 실상은 죽었다고 평가하는 교회를 향해서도 계속해서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 안에 사데 교회처럼 영적으로 침체됐거나 죽어 가고 있는 영역은 무엇입니까? 복음의 감격을 회복해 그리스도의 향기가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데 도시는 옛 리디아 왕국의 수도로 부와 사치로 유명했고, 산 위의 견고한 요새 도시로써 겉으로는 정복당할 것 같지 않은 곳으로 여겨졌지만, 실제로는 경비를 게을리하고 방심한 사이 밤에 기습을 당해 두 차례나 무너진 역사가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3장의 사데 교회 말씀은 이 역사와 맞물려 이해할 수 있는데, 예수님께서 <일깨라>, <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고 경고하시는 것은 겉으로는 안전하고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영적으로 방심 속에 이미 무너진 사데 교회의 상태를 드러냅니다. 사데 교회는 행위와 사역과 프로그램과 봉사와 활동이 있었지만, 주님이 <내 하나님 앞에서> 보실 때 그 행위가 온전하지 않았고, 생명력과 복음의 본질과 회개와 믿음이 빠져 있었기에 주님은 단순히 더 열심히 하라고 하지 않으시고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하시며 처음 받은 복음과 처음 들은 말씀, 처음 가졌던 은혜와 회개의 자리로 돌아오라고 부르십니다. 동시에 이렇게 강한 책망 속에서도 주님은 사데 교회 안에 옷을 더럽히지 않은 몇 사람이 있음을 아시고 그들에게 흰 옷을 입히시며 그들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우지 않고 아버지와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래서 사데 교회에 주어진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이면 누구나 아는 프로그램, 누구나 따다 쓰는 봉사사역선교활동, 그 이름있는 방심 속에 죽어가는 교회에 대한 엄중한 경고이면서도, 그 안에 남아 있는 작은 남은 자들을 격려하고 붙들어 주시는 위로의 말씀입니다. 겉평판은 좋았던 교회를 벗어던지고, 깨어 있는 믿음의 능력으로 그리스도의 향기 날리며 살길 바랍니다. 복음의 감격을 회복하며, 깨어 기도하고 그리스도의 향기 날리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11-07.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2:18~29.

2025-11-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굳게 잡고 있으면 철장과 새벽별을 주리라.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2:18~29
한글성경.
18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시되 19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20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21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도다 22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지고 23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24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은 없노라 25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26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29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영어성경.
18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Thyatira write These are the words of the Son of God whose eyes are like blazing fire and whose feet are like burnished bronze 19I know your deeds your love and faith your service and perseverance and that you are now doing more than you did at first 20Nevertheless I have this against you You tolerate that woman Jezebel who calls herself a prophetess By her teaching she misleads my servants into sexual immorality and the eating of food sacrificed to idols 21I have given her time to repent of her immorality but she is unwilling 22So I will cast her on a bed of suffering and I will make those who commit adultery with her suffer intensely unless they repent of her ways 23I will strike her children dead Then all the churches will know that I am he who searches hearts and minds and I will repay each of you according to your deeds 24Now I say to the rest of you in Thyatira to you who do not hold to her teaching and have not learned Satans so called deep secrets I will not impose any other burden on you 25Only hold on to what you have until I come 26To him who overcomes and does my will to the end I will give authority over the nations 27He will rule them with an iron scepter he will dash them to pieces like pottery just as I have received authority from my Father 28I will also give him the morning star 29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도움말.
그 눈이… 빛난 주석(18절)..주님의 시선은 거짓과 죄를 꿰뚫고, 주님의 발은 모든 죄를 짓밟고 심판 권세로 임하십니다.
이세벨(20절)..구약의 이세벨에 빗댄 상징적 표현으로, 성도를 음행과 우상 숭배로 이끄는 거짓 예언자를 가리킵니다.
침상에 던질 터이요(22절)..병들어 눕게 만든다는 것임, 즉 심판을 뜻합니다.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27절)..철장은 쇠막대기로 메시아적 통치의 권세를 뜻함. 신실한 성도가 누릴 최종 승리입니다.
새벽별(28절)..다시 재림하실 그리스도께서 주실 부활의 은혜. 유대교 전통은 부활할 때 빛나는 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두아디라교회에 자칭 선지자 이세벨이 끼친 악영향은 무엇입니까?(20절)
↓아래로 인간..이기는 자와 끝까지 주님의 일을 지키는 자가 얻는 권세는 무엇입니까?(26~28절)
? 물어봐..주님께서는 왜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자”에게 철장 권세와 새벽별을 주신다고 약속하십니까?
! 느껴봐..이기고 끝까지 견딘 자에게 보상을 주신다는 주님의 약속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죄 속에 빠져 살다 회개의 기회를 붙잡고 돌이킨 때는 언제입니까? 내가 철장 권세받은 자로서 주님의 통치를 드러내고 빛나는 새벽별처럼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두아디라 교회는 사도 바울이 빌립보에서 만난 자색 옷감 장사 루디아를 떠올리고 상상하게 됩니다(행14). 주님은 이 교회에 모든 중심을 알겠지만, 그 나중 행위로 심판하시겠다고 하십니다. 두아디라 교회는 분명 사랑과 믿음, 섬김과 인내로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교회 안에 ‘이세벨’로 비유되는 거짓 예언자가 우상을 섬기는 제사에 참여하지 않으면 경제적 불이익을 줬기에 많은 이들이 이세벨의 꼬임에 넘어갔습니다(19~20절). 그래서 주님이 회개할 기회를 줬으나 돌아가지 않아 단호히 심판을 선언하십니다(21~23절). 한편, 거짓 교훈에 물들지 않은 성도들에게 주님이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굳게 잡으라> 왕의 덕목으로 견디며 목양하라고 격려하십니다(24~25절). 그리고 끝까지 주님의 일을 지키는 자에게는 철장으로 다스릴 권세와 새벽별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26~28절). 주님은 끝까지 주님의 일을 감당해 낼 충성된 자에게만 왕의 철장 같은 고귀한 권세를 맡기십니다(시2.9). 주님의 상급은 단지 죽음 이후에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늘 이 현실 속에서 진리를 지키며 이겨 내는 자들에게도 주어집니다. 살아가는 자리마다 말씀을 따라 정결히 견디며, 주님의 통치를 드러내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치우친 거짓이 만연한 시대 속에서 말씀을 굳게 붙들고, 주님의 다스리심을 삶으로 나타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