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5. QT큐티체조. 열왕기상 1Kings 5:7~12.

2026-08-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말씀이 성취되면 이방 왕도 하나님을 높인다.

성경본문. 열왕기상 1Kings 5:7~12
한글성경.
7히람이 솔로몬의 말을 듣고 크게 기뻐하여 이르되 오늘 여호와를 찬양할지로다 그가 다윗에게 지혜로운 아들을 주사 그 많은 백성을 다스리게 하셨도다 하고 8이에 솔로몬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당신이 사람을 보내어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거니와 내 백향목 재목과 잣나무 재목에 대하여는 당신이 바라시는 대로 할지라 9내 종이 레바논에서 바다로 운반하겠고 내가 그것을 바다에서 뗏목으로 엮어 당신이 지정하는 곳으로 보내고 거기서 그것을 풀리니 당신은 받으시고 내 원을 이루어 나의 궁정을 위하여 음식물을 주소서 하고 10솔로몬의 모든 원대로 백향목 재목과 잣나무 재목을 주매 11솔로몬이 히람에게 그의 궁정의 음식물로 밀 이만 고르와 맑은 기름 이십 고르를 주고 해마다 그와 같이 주었더라 12여호와께서 그의 말씀대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고로 히람과 솔로몬이 친목하여 두 사람이 함께 약조를 맺었더라

영어성경.
7When Hiram heard Solomon’s message, he was greatly pleased and said, “Praise be to the LORD today, for he has given David a wise son to rule over this great nation.” 8So Hiram sent word to Solomon: “I have received the message you sent me and will do all you want in providing the cedar and pine logs. 9My men will haul them down from Lebanon to the sea, and I will float them in rafts by sea to the place you specify. There I will separate them and you can take them away. And you are to grant my wish by providing food for my royal household.” 10In this way Hiram kept Solomon supplied with all the cedar and pine logs he wanted, 11and Solomon gave Hiram twenty thousand cors of wheat as food for his household, in addition to twenty thousand baths, of pressed olive oil. Solomon continued to do this for Hiram year after year. 12The LORD gave Solomon wisdom, just as he had promised him. There were peaceful relations between Hiram and Solomon, and the two of them made a treaty.

도움말.
히람이… 크게 기뻐하여(7절)..두로 왕 히람은 당시 강성해지던 이스라엘과의 우호 관계를 통해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이익을 기대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배경에서 솔로몬의 제안을 기쁘게 받아들입니다.
레바논에서 바다로(9절)..레바논 산지에서 벌목한 목재를 지중해 연안의 페니키아 항구로 운반한 뒤, 해상로를 통해 이스라엘로 보내는 과정을 가리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히람은 솔로몬의 제안을 듣고 어떻게 반응합니까?(7절)
↓아래로 인간..히람과 솔로몬 사이에 맺어진 조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입니까?(8~11절)
? 물어봐..성경은 왜 이방 왕 히람이 여호와를 찬양한 장면을 기록합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돼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는 장면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 삶을 통해 믿지 않는 자들이 하나님을 높인 때는 언제입니까? 말씀에 순종해 관계 속에서 하나님을 높여 드리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열왕기상은 솔로몬과 두로 왕 히람 사이의 관계가 단순한 목재 거래를 넘어 다윗 시대부터 이어진 우호 관계를 공식적인 평화·경제 조약으로 발전시키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이후 열왕기상 9장에 이 관계가 조금 복잡해집니다. 솔로몬이 히람에게 갈릴리의 스무 성읍을 주고, 히람이 그것을 보고 불만을 표시합니다. 이 이상적으로 보이는 이 동맹이 시간이 지나면서 솔로몬 왕국의 재정 부담 문제까지 연결되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히람은 솔로몬을 “다윗에게 주어진 지혜로운 아들”이라고 인정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두로는 레바논의 백향목과 목재 운송 기술을 제공하는 대신 이스라엘은 밀과 기름을 공급함으로써 두 나라가 서로의 필요를 보완하는 비교적 대등한 외교 관계를 형성합니다. 특히 12절은 이러한 외교적 성공을 단순히 솔로몬의 정치적 능력으로 설명하지 않고 “여호와께서 그의 말씀대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결과로 해석하여, 앞서 재판과 통치에서 나타났던 솔로몬의 지혜가 이제 국제 관계와 평화를 이루는 능력으로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조약은 하나님의 말씀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형성된 열매였습니다. 말씀이 성취될 때 그 영향은 한 나라에 머무르지 않고, 이방 왕의 입술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집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사람을 세우고 관계를 열어, 열방 가운데 하나님을 높이는 통로가 됩니다. 말씀 위에 세워진 삶이 맺은 열매를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를 바랍니다. 말씀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해 관계 속에서 주의 이름이 높아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8-24. QT큐티체조. 열왕기상 1Kings 5:1~6.

2026-08-2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내 의와 성취가 아닌 주의 뜻과 말씀대로

성경본문. 열왕기상 1Kings 5:1~6
한글성경.
1솔로몬이 기름 부음을 받고 그의 아버지를 이어 왕이 되었다 함을 두로 왕 히람이 듣고 그의 신하들을 솔로몬에게 보냈으니 이는 히람이 평생에 다윗을 사랑하였음이라. 2이에 솔로몬이 히람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3당신도 알거니와 내 아버지 다윗이 사방의 전쟁으로 말미암아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의 원수들을 그의 발바닥 밑에 두시기를 기다렸나이다. 4이제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사방의 태평을 주시매 원수도 없고 재앙도 없도다. 5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에 내가 너를 이어 네 자리에 오르게 할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신 대로 내가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려 하오니 6당신은 명령을 내려 나를 위하여 레바논에서 백향목을 베어내게 하소서. 내 종과 당신의 종이 함께 할 것이요 또 내가 당신의 모든 말씀대로 당신의 종의 삯을 당신에게 드리리이다. 당신도 알거니와 우리 중에는 시돈 사람처럼 벌목을 잘하는 자가 없나이다.

영어성경.
1When Hiram king of Tyre heard that Solomon had been anointed king to succeed his father David, he sent his envoys to Solomon, because he had always been on friendly terms with David. 2Solomon sent back this message to Hiram: 3’You know that because of the wars waged against my father David from all sides, he could not build a temple for the Name of the LORD his God until the LORD put his enemies under his feet. 4But now the LORD my God has given me rest on every side, and there is no adversary or disaster. 5I intend, therefore, to build a temple for the Name of the LORD my God, as the LORD told my father David, when he said, “Your son whom I will put on the throne in your place will build the temple for my Name.” 6So give orders that cedars of Lebanon be cut for me. My men will work with yours, and I will pay you for your men whatever wages you set. You know that we have no one so skilled in felling timber as the Sidonians.’

도움말.
두로 왕 히람(1절)..지중해 연안의 해상 도시 두로를 다스리던 왕으로, 다윗과 우호 동맹을 맺고 왕궁 건축을 위해 백향목과 기술자들을 지원합니다.
발바닥 밑에 두시기를(3절)..원수들을 완전히 정복해 지배하는 관계적 의미를 표현합니다.
사방의 태평(4절)..솔로몬 시대의 부국강병으로 인해 국내외가 평온한 상태로, 다윗에게 하신 약속의 성취입니다.
백향목(6절.. 레바논 산지에서 자라는 침엽수의 일종으로, 향기롭고 내구성이 뛰어난 고급 목재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솔로몬이 왕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먼저 사절단을 보낸 사람은 누구입니까?(1절)
↓아래로 인간..솔로몬은 히람에게 성전 건축의 이유를 무엇이라 설명하며 도움을 구합니까?(3~5절)
? 물어봐..솔로몬은 왜 자신의 왕권이나 능력을 앞세우지 않고,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근거로 히람에게 협력을 요청합니까?
! 느껴봐..자신의 이름과 성취가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성전을 건축하려는 솔로몬의 태도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말씀보다 내 계산과 능력을 앞세웠던 때는 언제입니까 ?내 지혜와 실력을 내려놓고,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열왕기상은 솔로몬의 성전 건축이 단순한 개인적 건축 계획이 아니라, 다윗 시대부터 형성된 국제적 관계와 하나님의 약속이 솔로몬 시대에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두로는 오늘날 레바논 남부의 수르에 해당하는 실제 역사적 페니키아 도시국가이며, 히람도 기원전 10세기 두로 왕으로 전승되는 역사적 인물로 이해됩니다. 히람이 “평생에 다윗을 사랑하였다”는 표현은 단순한 개인적 애정보다는 다윗과 두로 사이에 오랫동안 유지된 우호적 외교·경제 관계를 가리키며, 실제로 히람은 다윗의 왕궁 건축에도 백향목과 장인들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러한 관계는 다윗의 죽음 이후 솔로몬에게 계승되어 성전 건축을 위한 백향목과 전문 벌목 기술의 공급으로 이어집니다. 레바논 산지에서 벌목된 목재는 페니키아인들의 기술로 해안까지 운반되고, 바다에서 뗏목으로 묶여 남쪽 욥바까지 내려온 뒤 다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던 것으로 이해할 수 있어, 성전 건축이 당시의 국제 무역망과 전문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국가사업이었습니다. 동시에 본문은 다윗 시대의 “전쟁”과 솔로몬 시대의 “사방의 태평”을 대조하여, 하나님이 주신 안식이 성전 건축의 조건이 되었음을 강조하며, 솔로몬은 지금 자신에게 사방의 태평을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기 위한 은혜임을 고백합니다(3~5절). 그는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대로” 성전을 건축하려 한다고 분명히 밝히고(5절), 정중하게 레바논의 백향목을 요청하며, 삯을 약속하고 협력을 제안합니다(6절). 이 장면은 솔로몬의 외교적 능력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움직이는 그의 태도를 보여줍니다. 성전 건축은 개인의 야망이 아니라, 약속에 대한 순종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말씀에 대한 신뢰와 순종으로 이뤄집니다. 내가 계획하는 일들이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 있는지, 아니면 나의 계산 위에 세워지고 있는지 깊이 돌아보기를 바랍니다. 내 이름과 성취를 구하는 삶이 아니라, 주께서 말씀하신 뜻이 이뤄지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8-22. QT큐티체조. 열왕기상 1Kings 4:29~34.

2026-08-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지혜가 열방으로 퍼지고 흘러가다.

성경본문. 열왕기상 1Kings 4:29~34
한글성경.
29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 30솔로몬의 지혜가 동쪽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난지라 31그는 모든 사람보다 지혜로워서 예스라 사람 에단과 마홀의 아들 헤만과 갈골과 다르다보다 나으므로 그의 이름이 사방 모든 나라에 들렸더라 32그가 잠언 삼천 가지를 말하였고 그의 노래는 천다섯 편이며 33그가 또 초목에 대하여 말하되 레바논의 백향목으로부터 담에 나는 우슬초까지 하고 그가 또 짐승과 새와 기어다니는 것과 물고기에 대하여 말한지라 34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러 왔으니 이는 그의 지혜의 소문을 들은 천하 모든 왕들이 보낸 자들이더라

영어성경.
29God gave Solomon wisdom and very great insight, and a breadth of understanding as measureless as the sand on the seashore. 30Solomon’s wisdom was greater than the wisdom of all the men of the East, and greater than all the wisdom of Egypt. 31He was wiser than any other man, including Ethan the Ezrahite-wiser than Heman, Calcol and Darda, the sons of Mahol. And his fame spread to all the surrounding nations. 32He spoke three thousand proverbs and his songs numbered a thousand and five. 33He described plant life, from the cedar of Lebanon to the hyssop that grows out of walls. He also taught about animals and birds, reptiles and fish. 34Men of all nations came to listen to Solomon’s wisdom, sent by all the kings of the world, who had heard of his wisdom.

도움말.
넓은 마음(29절)..이해력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해박하고 광범위한 지식을 의미합니다.
동쪽 모든 사람(30절)..이스라엘 동편에 위치한 메소포타미아와 아람, 하란 등 고대 근동의 지혜 전통 중심지를 가리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무엇을 주십니까?(29절)
↓아래로 인간..솔로몬의 지혜는 어떠하며, 그의 이름은 어디까지 퍼집니까?(30~31절)
? 물어봐..천하의 모든 왕은 왜 솔로몬의 지혜를 직접 듣고자 사람을 보내기까지 합니까?
! 느껴봐..하나님이 주신 지혜가 개인의 영광에서 그치지 않고 하나님을 온전히 드러내는 통로로 쓰임 받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은사를, 나의 영광을 위해 사용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이끌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열왕기상은 솔로몬의 지혜가 단순히 타고난 재능이나 다양한 지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지혜가 교육과 관찰, 경험과 창작을 통해 구체적으로 발현된 것을 보여줍니다. 본문은 솔로몬을 에단, 헤만, 갈골, 다르다 같은 당시 유명한 지혜자들과 비교하고, 그의 지혜가 동방과 애굽의 지혜보다 뛰어났다고 말함으로써 이스라엘의 지혜가 고대 근동의 지혜 전통과 완전히 단절된 것이 아니라 그들과 교류하고 비교되는 국제적 지혜의 세계 안에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잠언과 시편에는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의 지혜문학과 유사한 표현과 주제들이 나타나지만, 성경은 그러한 지혜를 그대로 반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는 기준 아래 재해석합니다. 따라서 솔로몬이 하나님께 지혜를 받았다는 사실은 그가 공부하거나 배우지 않았다는 뜻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께 받은 능력을 갖추고 자연과 인간을 관찰하고 주변의 지혜를 배우며 분별하고 발전시켰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잠언 3,000개와 노래 1,005편이라는 기록도 40년의 통치 기간과 고대 왕실의 서기관·편집 체계를 고려하면 불가능한 수치라기보다 솔로몬을 중심으로 매우 활발한 지적·문학적 활동이 이루어졌음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특히 칠십인역은 ‘동방 사람들’을 시간적 개념으로 ‘옛 사람들’로 표현하고 왕들이 솔로몬에게 선물을 가져온 것으로 묘사하는 등 그의 지혜와 국제적 명성을 더 확대하여 보여줍니다. 이것은 솔로몬 개인의 명성을 드러내기 위함이 아니라, 그에게 지혜를 주신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게 하는 통로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는 사람을 높이는 데서 끝나지 않고, 열방을 향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도구가 됩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을 감당할 지혜와 넓은 마음을 허락하십니다. 그 지혜가 이웃에게 흘러가 하나님이 온전히 드러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하겠습니다. 세상을 섬기고 다스리는 지혜의 통로가 되는 주님의 종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8-21. QT큐티체조. 열왕기상 1Kings 4:20~28.

2026-08-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지혜가 불안을 평안으로 바꾼다.

성경본문. 열왕기상 1Kings 4:20~28
한글성경.
20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많게 되매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였으며 21솔로몬이 그 강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므로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그 나라들이 조공을 바쳐 섬겼더라 22솔로몬의 하루의 음식물은 가는 밀가루가 삼십 고르요 굵은 밀가루가 육십 고르요 23살진 소가 열 마리요 초장의 소가 스무 마리요 양이 백 마리이며 그 외에 수사슴과 노루와 암사슴과 살진 새들이었더라 24솔로몬이 그 강 건너편을 딥사에서부터 가사까지 모두, 그 강 건너편의 왕을 모두 다스리므로 그가 사방에 둘린 민족과 평화를 누렸으니 25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26솔로몬의 병거의 말 외양간이 사만이요 마병이 만 이천 명이며 27그 지방 관장들은 각각 자기가 맡은 달에 솔로몬 왕과 왕의 상에 참여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먹을 것을 공급하여 부족함이 없게 하였으며 28또 그들이 각기 직무를 따라 말과 준마에게 먹일 보리와 꼴을 그 말들이 있는 곳으로 가져왔더라

영어성경.
20The people of Judah and Israel were as numerous as the sand on the seashore; they ate, they drank and they were happy. 21And Solomon ruled over all the kingdoms from the River to the land of the Philistines, as far as the border of Egypt. These countries brought tribute and were Solomon’s subjects all his life. 22Solomon’s daily provisions were thirty cors of fine flour and sixty cors of meal, 23ten head of stall-fed cattle, twenty of pasture-fed cattle and a hundred sheep and goats, as well as deer, gazelles, roebucks and choice fowl. 24For he ruled over all the kingdoms west of the River, from Tiphsah to Gaza, and had peace on all sides. 25During Solomon’s lifetime Judah and Israel, from Dan to Beersheba, lived in safety, each man under his own vine and fig tree. 26Solomon had four thousand stalls for chariot horses, and twelve thousand horses. 27The district officers, each in his month, supplied provisions for King Solomon and all who came to the king’s table. They saw to it that nothing was lacking. 28They also brought to the proper place their quotas of barley and straw for the chariot horses and the other horses.

도움말.
가는 밀가루가… 육십 고르요(22절)..‘고르’는 곡식이나 액체를 재는 대용량 단위로, 약 220L에 해당함. 삼십 고르는 약 6,600L, 육십 고르는 약 13,200L로, 솔로몬 왕실의 하루 공급량이 매우 컸음을 보여 줍니다.
미 4:4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에 앉을 것이라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입이 이같이 말씀하셨음이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솔로몬 시대 유다와 이스라엘 백성의 삶은 어떤 모습으로 묘사됩니까?(20, 25절)
↓아래로 인간..솔로몬의 통치 아래에서 나라의 범위와 국제적 질서는 어떻게 설명됩니까?(21, 24절)
? 물어봐..성경은 왜 솔로몬의 지혜와 이스라엘 백성의 평안과 풍요, 통치 영역을 연결해 기록합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지혜가 불안과 조급함 대신 일상의 평안과 풍요로운 복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지혜에 맡기지 못하고 불안과 조급함으로 지냈던 때는 언제입니까? 내 삶을 하나님의 지혜에 맡기고 평안을 얻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열왕기상은 솔로몬 통치의 절정을 백성의 번성, 영토의 확장, 풍요로운 왕실, 평화로운 일상, 강한 군사력, 조직된 행정체계라는 여러 장면으로 압축하여 보여줍니다. “유다와 이스라엘”이라는 표현은 아직 분열 이전이지만 남쪽 유다와 북쪽 이스라엘이 서로 구별되는 정체성을 지닌 채 한 왕 아래 연합되어 있으며, “바닷가의 모래 같이 많다”는 말은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후손의 약속이 성취되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또한 “각기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 산다는 표현은 단순한 농경 풍경이 아니라 전쟁의 두려움 없이 자기 땅과 수고의 열매를 자기가 누리는 샬롬, 곧 안전과 풍요의 상징이고, 구약에서 반복되는 평화의 상징입니다(미4:4) 한편, 솔로몬의 하루 양식인 밀가루 90고르, 소 30마리, 양 100마리와 각종 사냥감은 개인의 식사가 아니라 거대한 왕궁과 관리·군사·방문객을 먹이는 궁정 경제의 규모를 보여주며, 주변 고대 근동의 왕실 연회와 비교해도 상당한 수준의 자원 동원 능력입니다. 그러나 이 풍요는 12명의 지방관이 달마다 왕궁의 식량과 말의 사료를 공급하는 중앙집권적 체제 위에 세워져 있었기에, 훗날 백성이 솔로몬의 통치를 “무거운 멍에”라고 부르게 되는 긴장도 내포하고 있으며, 표면적으로는 약속이 성취되고 백성이 평안히 사는 이상적인 왕국의 절정을 묘사하지만, 열왕기 전체의 흐름 속에서는 그 화려한 번영을 유지하기 위해 요구된 행정적·경제적 부담이 훗날 왕국 분열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은근히 예고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특별한 사건보다, 두려움 없이 살아가는 평범한 하루로 증명됩니다. 지속적인 공급과 체계적인 행정 또한 이 평안을 떠받치고 있습니다. 오늘 내 삶에는 하나님의 지혜가 다스리는 평안의 흔적이 있습니까. 내 일상에 하나님의 지혜가 만들어 내는 평안의 열매가 맺히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불안과 조급함 대신, 하나님의 지혜가 주는 평안 속에서 오늘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8-20. QT큐티체조. 열왕기상 1Kings 4:1~19.

2026-08-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공동체를 세우는 지혜를 간구하라.

성경본문. 열왕기상 1Kings 4:1~19
한글성경.
1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 2그의 신하들은 이러하니라 사독의 아들 아사리아는 제사장이요 3시사의 아들 엘리호렙과 아히야는 서기관이요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요 4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군사령관이요 사독과 아비아달은 제사장이요 5나단의 아들 아사리아는 지방 관장의 두령이요 나단의 아들 사붓은 제사장이니 왕의 벗이요 6아히살은 궁내대신이요 압다의 아들 아도니람은 노동 감독관이더라 7솔로몬이 또 온 이스라엘에 열두 지방 관장을 두매 그 사람들이 왕과 왕실을 위하여 양식을 공급하되 각기 일 년에 한 달씩 양식을 공급하였으니 8그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에브라임 산지에는 벤훌이요 9마가스와 사알빔과 벧세메스와 엘론벧하난에는 벤데겔이요 10아룹봇에는 벤헤셋이니 소고와 헤벨 온 땅을 그가 주관하였으며 11나밧 돌 높은 땅 온 지방에는 벤아비나답이니 그는 솔로몬의 딸 다밧을 아내로 삼았으며 12다아낙과 므깃도와 이스르엘 아래 사르단 가에 있는 벧스안 온 땅은 아힐룻의 아들 바아나가 맡았으니 벧스안에서부터 아벨므홀라에 이르고 욕느암 바깥까지 미쳤으며 13길르앗 라못에는 벤게벨이니 그는 길르앗에 있는 므낫세의 아들 야일의 모든 마을을 주관하였고 또 바산 아르곱 땅의 성벽과 놋빗장 있는 육십 개의 큰 성읍을 주관하였으며 14마하나임에는 잇도의 아들 아히나답이요 15납달리에는 아히마아스이니 그는 솔로몬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삼았으며 16아셀과 아롯에는 후새의 아들 바아나요 17잇사갈에는 바루아의 아들 여호사밧이요 18베냐민에는 엘라의 아들 시므이요 19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의 나라 길르앗 땅에는 우리의 아들 게벨이니 그 땅에서는 그 한 사람만 지방 관장이 되었더라.

영어성경.
1So King Solomon ruled over all Israel. 2And these were his chief officials: Azariah son of Zadok—the priest; 3Elihoreph and Ahijah, sons of Shisha—secretaries; Jehoshaphat son of Ahilud—recorder; 4Benaiah son of Jehoiada—commander in chief; Zadok and Abiathar—priests; 5Azariah son of Nathan—in charge of the district officers; Zabud son of Nathan—a priest and personal adviser to the king; 6Ahishar—in charge of the palace; Adoniram son of Abda—in charge of forced labor. 7Solomon also had twelve district governors over all Israel, who supplied provisions for the king and the royal household. Each one had to provide supplies for one month in the year. 8These are their names: Ben-Hur—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9Ben-Deker—in Makaz, Shaalbim, Beth Shemesh and Elon Bethhanan; 10Ben-Hesed—in Arubboth (Socoh and all the land of Hepher were his); 11Ben-Abinadab—in Naphoth Dor (he was married to Taphath daughter of Solomon); 12Baana son of Ahilud—in Taanach and Megiddo, and in all of Beth Shan next to Zarethan below Jezreel, from Beth Shan to Abel Meholah across to Jokmeam; 13Ben-Geber—in Ramoth Gilead (the settlements of Jair son of Manasseh in Gilead were his, as well as the district of Argob in Bashan and its sixty large walled cities with bronze gate bars); 14Ahinadab son of Iddo—in Mahanaim; 15Ahimaaz—in Naphtali (he had married Basemath daughter of Solomon); 16Baana son of Hushai—in Asher and in Aloth; 17Jehoshaphat son of Paruah—in Issachar; 18Shimei son of Ela—in Benjamin; 19Geber son of Uri—in Gilead (the country of Sihon king of the Amorites and the country of Og king of Bashan). He was the only governor over the district.

도움말.
사관(3절)..‘역사 기록관’처럼 왕이 하는 일과 판결 등을 후대에 남기는 직책입니다.
사붓은 제사장이니 왕의 벗이요(5절)..친구이면서 자문관 역할을 함. 사붓은 다윗에게 있어 후새와 같은 인물입니다.
열두 지방 관장(7절)..솔로몬은 이스라엘을 열두 행정 구역으로 나누고 각 지역에 관장을 둬 왕실의 필요를 분담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솔로몬은 왕이 된 후 어떤 직책과 사람을 세워 나라를 조직합니까?(2~6절)
↓아래로 인간..열두 지방 관장은 어떤 역할을 맡았으며, 어떤 방식으로 나라를 섬깁니까?(7절)
? 물어봐..성경은 왜 솔로몬의 지혜를 나라의 행정과 통치 구조를 통해 보여 줍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지혜가 개인의 삶에만 머무르지 않고, 공동체를 세우는 질서로 나타난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기보다 내 생각대로 판단해 공동체가 어려워졌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지혜를 간구해 내가 맡은 공동체를 잘 세우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열왕기상은 솔로몬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된 뒤 그의 지혜가 개인적인 재판 능력을 넘어 국가를 조직하고 운영하는 행정적 지혜로 나타납니다. 다윗 시대부터 이어진 브나야·사독·여호사밧·아도니람 같은 인물들과 그 다음 세대의 관료들이 함께 등장하여 다윗 왕국의 인적 기반이 솔로몬에게 계승되었음을 보여주며, 동시에 열두 지방관을 두어 각 지역이 한 달씩 왕과 왕실을 부양하게 한 제도는 솔로몬 왕국이 더욱 강한 중앙집권적 행정체제로 발전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솔로몬의 딸 다밧과 바스맛이 각각 지방관 벤아비나답과 아히마아스와 결혼한 사실은 왕실과 지방 행정이 혼인관계로도 연결되었음을 보여주며, 아히마아스가 사독의 아들과 동일 인물이라면 왕실·제사장 가문·지방 행정이 더욱 긴밀하게 결합된 모습이 됩니다. 그런데 칠십인역은 마지막에 ‘유다’를 명시하여 유다가 다른 행정구역과 구별된 특별한 위치에 있었을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반면 역대기는 이 관료 명단과 열두 지방관 체계를 거의 생략하고 솔로몬의 통치를 성전 건축과 예배 질서, 건축 사업과 감독관 조직 중심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솔로몬을 ‘다윗이 준비한 성전 질서를 완성한 왕’으로 더욱 긍정적으로 묘사합니다. 솔로몬 왕국의 안정, 조직력, 번영을 보여주는 행정적 성취의 기록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왕실을 유지하기 위한 지방의 부담과 강제노역 체계, 그리고 유다와 이스라엘의 구별 가능성까지 내포하여 훗날 르호보암 시대에 나타날 백성의 불평과 왕국 분열의 씨앗도 이미 이 번영의 구조 안에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이 명단을 길게 기록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말 잘하는 능력이나 날카로운 통찰에만 있지 않고, 사람을 세우며 역할을 나눠 공동체가 흔들리지 않도록 지탱하는 구조 속에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의 통치는 하나님의 지혜가 개인의 은사를 넘어 공동체를 세우는 힘으로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오늘 나는 맡겨진 자리에서, 하나님의 지혜가 드러나도록 질서를 세우며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기 바랍니다. 맡겨진 자리마다 주의 지혜가 질서와 신실함으로 드러나, 공동체를 세우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8-19. QT큐티체조. 열왕기상 1Kings 3:16~28.

2026-08-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진실과 거짓을 판별하는 솔로몬의 지혜

성경본문. 열왕기상 1Kings 3:16~28
한글성경.
16그 때에 창기 두 여자가 왕에게 와서 그 앞에 서며 17한 여자는 말하되 내 주여 나와 이 여자가 한집에서 사는데 내가 그와 함께 집에 있으며 해산하였더니 18내가 해산한 지 사흘 만에 이 여자도 해산하고 우리가 함께 있었고 우리 둘 외에는 집에 다른 사람이 없었나이다 19그런데 밤에 저 여자가 그의 아들 위에 누우므로 그의 아들이 죽으니 20그가 밤중에 일어나서 이 여종 내가 잠든 사이에 내 아들을 내 곁에서 가져다가 자기의 품에 누이고 자기의 죽은 아들을 내 품에 뉘었나이다 21아침에 내가 내 아들을 젖 먹이려고 일어나 본즉 죽었기로 내가 아침에 자세히 보니 내가 낳은 아들이 아니더이다 하매 22다른 여자는 이르되 아니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이 여자는 이르되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며 왕 앞에서 그와 같이 쟁론하는지라 23왕이 이르되 이 여자는 말하기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저 여자는 말하기를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는도다 하고 24또 이르되 칼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칼을 왕 앞으로 가져온지라 25왕이 이르되 산 아이를 둘로 나누어 반은 이 여자에게 주고 반은 저 여자에게 주라 26그 산 아들의 어머니 되는 여자가 그 아들을 위하여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왕께 아뢰어 청하건대 내 주여 산 아이를 그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하되 다른 여자는 말하기를 내 것도 되게 말고 네 것도 되게 말고 나누게 하라 하는지라 27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산 아이를 저 여자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저가 그의 어머니이니라 하매 28온 이스라엘이 왕이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그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

영어성경.
16Now two prostitutes came to the king and stood before him. 17One of them said, “My lord, this woman and I live in the same house. I had a baby while she was there with me. 18The third day after my child was born, this woman also had a baby. We were alone; there was no one in the house but the two of us. 19During the night this woman’s son died because she lay on him. 20So she got up in the middle of the night and took my son from my side while I your servant was asleep. She put him by her breast and put her dead son by my breast. 21The next morning, I got up to nurse my son—and he was dead! But when I looked at him closely in the morning light, I saw that it wasn’t the son I had borne.” 22The other woman said, “No! The living one is my son; the dead one is yours.” But the first one insisted, “No! The dead one is yours; the living one is mine.” And so they argued before the king. 23The king said, “This one says, ‘My son is alive and your son is dead,’ while that one says, ‘No! Your son is dead and mine is alive.’” 24Then the king said, “Bring me a sword.” So they brought a sword for the king. 25He then gave an order: “Cut the living child in two and give half to one and half to the other.” 26The woman whose son was alive was filled with compassion for her son and said to the king, “Please, my lord, give her the living baby! Don’t kill him!” But the other said, “Neither I nor you shall have him. Cut him in two!” 27Then the king gave his ruling: “Give the living baby to the first woman. Do not kill him; she is his mother.” 28When all Israel heard the verdict the king had given, they held the king in awe, because they saw that he had wisdom from God to administer justice.

도움말.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26절)..원어에는 ‘불타오르다’라는 강한 감정이 담겨 있으며, 참된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통해 진실이 드러남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판결함을 봄이더라(28절)..솔로몬의 지혜가 하나님께서 부어 주신 통치의 지혜임을 강조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솔로몬의 판결에 대해 두 여인은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24~27절)
↓아래로 인간..솔로몬의 판결에 대해 이스라엘 백성은 어떻게 반응합니까?(28절)
? 물어봐..이스라엘 백성은 왜 솔로몬의 재판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를 봤다고 말합니까?
! 느껴봐..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판결하는 솔로몬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지 않고 내 기준으로 선택했던 순간은 언제입니까? 내가 오늘 결정해야 할 문제에 하나님의 지혜가 드러나게 하도록 어떻게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은 솔로몬이 하나님께 구한 “듣는 마음”과 분별의 지혜가 실제 재판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성경은 두 여자를 “창기들”로 소개하는데, 이는 단순한 신분 설명을 넘어 사회적으로 주변부에 있고, 심지어 증인이나 가족, 어떤 누구의 도움도 받기 어려운 두 여성의 사건까지 왕의 정의가 어떻게 실현되는지 보여 줍니다. 이 사건이 실제 있었던 재판인지 아니면 지혜로운 왕의 판결을 보여주기 위한 문학적 장치인지는 확정할 수 없지만, 적어도 열왕기가 이 이야기를 솔로몬의 지혜를 증명하는 의도적인 사례로 배치한 것은 분명합니다. 두 여자는 한집에 살았고 제3의 증인이 없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증언이나 물증으로는 판결할 수 없었으며, 이럴 때 고대 근동에서 사용되던 맹세나 신명재판과 달리 솔로몬은 두 여자의 내면을 드러내는 심리적 시험을 사용합니다. “아이를 둘로 나누라”는 명령 역시 실제로 아이를 죽이려는 법적 판결이라기보다, 두 사람의 동일한 주장을 극단까지 밀어붙여 진짜 어머니의 반응을 끌어내는 장치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모티프가 후대의 인도·중국 및 한국의 ‘원님 재판’ 설화에서도 나타나지만, 열왕기 본문은 특히 “칼”을 등장시켜 단순한 소유권 다툼을 생명과 죽음의 문제로 전환합니다. 두 여자가 끝까지 “내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동안에는 진실이 드러나지 않지만, 아이가 실제로 죽을 수 있는 순간 진짜 어머니는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면서까지 아이의 생명을 선택하고, 다른 여자는 나누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솔로몬의 지혜는 단순히 기발한 꾀가 아니라, 겉으로 동일한 주장 속에서 생명을 향하는 마음을 분별하는 능력으로 나타나며, 칼은 아이를 나누는 도구라기보다 두 여자의 마음을 갈라 드러내는 도구가 됩니다. 결국 “하나님의 지혜가 그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보았다”는 평가는 솔로몬의 지혜가 법률 지식이나 권력 행사가 아니라,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도 사람의 마음을 듣고 진실을 드러내며 생명을 보존하는 왕의 정의로 나타났음을 강조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지혜는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기술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과 뜻이 드러나게 하는 판단입니다. 그 지혜는 언제나 생명을 살리고 사랑을 기준으로 삼아,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외하게 만듭니다. 내 말과 선택을 통해 사람들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내 판단과 선택을 통해 주의 지혜가 드러나, 사람들이 그 판단을 보며 하나님을 인정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8-18. QT큐티체조. 열왕기상 1Kings 3:10~15.

2026-08-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먼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구하라.

성경본문. 열왕기상 1Kings 3:10~15
한글성경.
10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11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12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13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14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15솔로몬이 깨어 보니 꿈이더라 이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서서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모든 신하들을 위하여 잔치하였더라

영어성경.
10The Lord was pleased that Solomon had asked for this. 11So God said to him, “Since you have asked for this and not for long life or wealth for yourself, nor have asked for the death of your enemies but for discernment in administering justice, 12I will do what you have asked. I will give you a wise and discerning heart, so that there will never have been anyone like you, nor will there ever be. 13Moreover, I will give you what you have not asked for—both riches and honor—so that in your lifetime you will have no equal among kings. 14And if you walk in my ways and obey my statutes and commands as David your father did, I will give you a long life.” 15Then Solomon awoke—and he realized it had been a dream. He returned to Jerusalem, stood before the ark of the Lord’s covenant and sacrificed burnt offerings and fellowship offerings. Then he gave a feast for all his court.

도움말.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10절)..직역하면 “그 말씀이 여호와의 눈에 좋았다”라는 뜻으로, 솔로몬의 간구가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했음을 의미합니다.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11절)..백성을 공의와 공평으로 다스릴 수 있는 통치자의 분별력과 판단력을 의미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솔로몬이 구한 지혜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십니까?(10~11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어떤 응답과 약속을 주십니까?(12~13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솔로몬이 구하지 않은 것까지 허락하십니까?
! 느껴봐..하나님이 기도의 내용보다 그 중심과 동기를 보신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뜻보다 내 유익을 먼저 구하며 기도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기도를 바꾸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열왕기상은, 솔로몬이 지혜를 구한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그에게 지혜와 총명뿐 아니라 부와 영광까지 더하여 주시되, 장수에 대해서는 “네가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이라는 순종의 조건을 붙이십니다. 이 장면은 꿈속에서 이루어지지만, 성경의 강조점은 꿈 자체에 있지 않고 솔로몬이 무엇을 구했으며 하나님이 무엇을 주셨는가에 있습니다. 따라서 솔로몬의 경험은 하나님의 지혜를 얻기 위해 사람이 꿈을 의도적으로 추구해야 한다기보다,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꿈이라는 방식으로 찾아오셔서 왕에게 필요한 “듣는 마음”과 분별력을 주신 사건으로 이해됩니다. 또한 70인역에서 솔로몬이 “시온에 있는 언약궤 앞의 제단”에 섰다고 보다 구체적으로 표현하여, 기브온에서 받은 꿈과 계시가 예루살렘의 언약 중심 예배로 이어지는 모습을 더욱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 사건은 솔로몬 성전이 완공되기 전의 이야기로, 당시 기브온에는 성막과 제단이 있었고 예루살렘에는 다윗이 옮겨 놓은 언약궤가 따로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솔로몬이 꿈에서 깨어 예루살렘의 언약궤 앞으로 간 행동은 단순한 감사의 표현을 넘어, 그의 통치가 기브온의 옛 성소 전통에서 예루살렘·언약궤·성전 중심으로 이동해 가는 중요한 전환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왕에게 지혜를 주시고 그 지혜가 백성을 섬기고 정의롭게 다스리기 위한 것이며, 아무리 큰 지혜와 부와 영광을 받았더라도 그것이 하나님께 대한 지속적인 순종을 대신할 수 없음을 처음부터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나의 기도는 어디를 향하고 있습니까? 나의 필요를 넘어, 하나님이 맡기신 사람들과 공동체의 유익을 먼저 구하는 기도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나의 유익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먼저 구하며, 바른 방향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