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September 2014
2014-09-0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잠시 근심하게 했지만, 그 근심이 도리어 회개에 이르게 했기에 기쁘다고 고백한다. 또한 고린도 성도들과 디도의 소식으로 인해 위로받는다.
성경본문. 고린도후서 7:8-16
한글본문.
8그러므로 내가 편지로 너희를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였으나 지금은 후회하지 아니함은 그 편지가 너희로 잠시만 근심하게 한 줄을 앎이라 9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10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11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증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그 일에 대하여 일체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12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그 불의를 행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그 불의를 당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오직 우리를 위한 너희의 간절함이 하나님 앞에서 너희에게 나타나게 하려 함이로라 13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위로를 받았고 우리가 받은 위로 위에 디도의 기쁨으로 우리가 더욱 많이 기뻐함은 그의 마음이 너희 무리로 말미암아 안심함을 얻었음이라 14내가 그에게 너희를 위하여 자랑한 것이 있더라도 부끄럽지 아니하니 우리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다 참된 것 같이 디도 앞에서 우리가 자랑한 것도 참되게 되었도다 15그가 너희 모든 사람들이 두려움과 떪으로 자기를 영접하여 순종한 것을 생각하고 너희를 향하여 그의 심정이 더욱 깊었으니 16내가 범사에 너희를 신뢰하게 된 것을 기뻐하노라
영어본문.
8 Even if I caused you sorrow by my letter, I do not regret it. Though I did regret it–I see that my letter hurt you, but only for a little while– 9 yet now I am happy, not because you were made sorry, but because your sorrow led you to repentance. For you became sorrowful as God intended and so were not harmed in any way by us. 10 Godly sorrow brings repentance that leads to salvation and leaves no regret, but worldly sorrow brings death. 11 See what this godly sorrow has produced in you: what earnestness, what eagerness to clear yourselves, what indignation, what alarm, what longing, what concern, what readiness to see justice done. At every point you have proved yourselves to be innocent in this matter. 12 So even though I wrote to you, it was not on account of the one who did the wrong or of the injured party, but rather that before God you could see for yourselves how devoted to us you are. 13 By all this we are encouraged. In addition to our own encouragement, we were especially delighted to see how happy Titus was, because his spirit has been refreshed by all of you. 14 I had boasted to him about you, and you have not embarrassed me. But just as everything we said to you was true, so our boasting about you to Titus has proved to be true as well. 15 And his affection for you is all the greater when he remembers that you were all obedient, receiving him with fear and trembling. 16 I am glad I can have complete confidence in you.
도움말.
두려움과 떪으로(15절). 바울의 사도적 권위에 대해 보여준 고린도 성도들의 존중과 사랑을 표현한다.
심정(15절). 헬라어 ‘스플랑크논’은 내장을 뜻하는 단어다. 마음(몬 1:7), 긍휼(빌 2:1), 심복(몬 1:12) 등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그분의 뜻대로 근심하는 사람에게 어떤 변화의 열매를 주시는가(11절)?
⬇ 아래로 인간. 세상 근심에 매여 있는 사람은 어떤 결말을 맛보게 되는가(10절)?
? 물어봐. 후회와 회개의 차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10절)?
! 느껴봐. 나의 근심의 물꼬는 언제나 회개와 변화를 향해 열려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나의 근심 리스트 중에서 믿음으로 솎아 내어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
Meditation. 근심이 회개를 만날 때
근심으로부터 자유로운 인생은 없다. 근심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근심도 나름이다. 바울은 후회로 나아가는 근심이 있는가 하면, 회개로 나아가는 근심도 있음을 피력한다(10절). 후회로 나아가는 근심은 세상 근심이고 회개로 나아가는 근심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며, 세상 근심은 결국 사망에 귀착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구원에 귀결한다고 갈파한다(10절). 바울의 편지를 받은 고린도 성도들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을 선택했다. 그들은 편지를 받고서 낙담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회개하기에 이르렀고 참된 구원을 누리게 되었다. 바울은 그들의 거룩한 근심이 생산한 일곱 가지 영적 결실을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 밝힌다. 그 근심은 그들로 하여금 더욱 간절하게 하며, 변증하게 하고, 분하게 하며, 두렵게 하고, 사모하게 하며, 열심 있게 하고, 벌하게 했음을 지적한다(11절).
근심은 두 개의 물길을 타고 흐른다. 후회를 거쳐 사망으로 가기도 하고, 회개를 거쳐 구원에 이르기도 한다. 당신의 근심의 물꼬는 지금 어디로 열려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9-0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성도들에게 마음으로 자신을 영접하라고 촉구하면서 그들을 향한 자신의 희생적 사랑을 고백한다. 그리고 많은 어려움 중에도 디도의 방문으로 위로를 받았다고 증언한다.
성경본문. 고린도후서 7:2-7
한글본문.
2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우리는 아무에게도 불의를 행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해롭게 하지 않고 아무에게서도 속여 빼앗은 일이 없노라 3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를 정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전에 말하였거니와 너희가 우리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고자 함이라 4나는 너희를 향하여 담대한 것도 많고 너희를 위하여 자랑하는 것도 많으니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 5우리가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에도 우리 육체가 편하지 못하였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었노라 6그러나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가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7그가 온 것뿐 아니요 오직 그가 너희에게서 받은 그 위로로 위로하고 너희의 사모함과 애통함과 나를 위하여 열심 있는 것을 우리에게 보고함으로 나를 더욱 기쁘게 하였느니라
영어본문.
2 Make room for us in your hearts. We have wronged no one, we have corrupted no one, we have exploited no one. 3 I do not say this to condemn you; I have said before that you have such a place in our hearts that we would live or die with you. 4 I have great confidence in you; I take great pride in you. I am greatly encouraged; in all our troubles my joy knows no bounds. 5 For when we came into Macedonia, this body of ours had no rest, but we were harassed at every turn–conflicts on the outside, fears within. 6 But God, who comforts the downcast, comforted us by the coming of Titus, 7 and not only by his coming but also by the comfort you had given him. He told us about your longing for me, your deep sorrow, your ardent concern for me, so that my joy was greater than ever.
도움말.
영접하라(2절). 헬라어 ‘코레오’로서 장소라는 뜻의 코로스에서 파생된 단어다. 곧 자리를 만들라, 여지를 두라는 뜻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6절)?
⬇ 아래로 인간. 성도는 서로에게 어떠한 존재인가(6-7절)?
? 물어봐. 바울이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와 기쁨을 얻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4절)?
! 느껴봐. 나는 누군가에게 하나님이 보내신 위로와 기쁨이 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오늘 내가 위로와 기쁨을 전하고 나누어야 할 사람은 누구이며, 어떻게 그 일을 감당하겠는가?
Meditation. 위로와 기쁨의 묘약, 성도
바울은 일전에 고린도를 방문한 이후로 생겨난 고린도 교회와의 심각한 냉각 상태를 해결하려 한다. 이를 위해 자신이 사역하는 동기를 진솔히 밝히면서 고린도 성도들에게 마음을 열어 영접해 줄 것을 당부한다(2절). 특히 바울은 자신과 성도들이 함께 죽고 함께 사는 운명 공동체임을 확인하며 진정성 있게 그들에게 다가간다(3절). 또한 자신이 겪고 있는 육체적인 불편함과 사방의 환난과 안팎의 분쟁과 공포가 극에 달했지만, 이것들을 능히 해소하고도 남음이 있는 위로와 기쁨의 묘약이 ‘너희’ 곧 고린도 성도들이라고 밝힌다(4-6절). 그들 안에는 바울을 몹시 그리워하는 사모함이 있었다. 바울을 옹호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애통함이 있었다. 그리고 바울을 위해 뭔가 하려는 열심이 있었다(7절). 이것이 성도가 가지고 있는 약효들이다.
이 땅 위에 성도만큼 위대한 이름과 직분은 없다. 성도는 서로 하나님이 처방하신 강력한 치유제가 된다. 당신은 지금 누군가에게 위로와 기쁨의 약효를 발휘하고 있는가? 당신이 사모함과 애통함과 열심을 품고 섬겨야 할 바로 그 성도는 누구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9-0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마음을 넓히라고 권고하고,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으로서 믿지 않는 사람들과 멍에를 같이 매지 말며 온갖 더러운 것들로부터 자신을 깨끗하게 하라고 명령한다.
성경본문. 고린도후서 6:11-7:1
한글본문.
11고린도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어졌으니 12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 13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것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14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15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16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17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18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7:1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영어본문.
11 We have spoken freely to you, Corinthians, and opened wide our hearts to you. 12 We are not withholding our affection from you, but you are withholding yours from us. 13 As a fair exchange–I speak as to my children–open wide your hearts also. 14 Do not be yoked together with unbelievers. For what do righteousness and wickedness have in common? Or what fellowship can light have with darkness? 15 What harmony is there between Christ and Belial? What does a believer have in common with an unbeliever? 16 What agreement is there between the temple of God and idols? For we are the temple of the living God. As God has said: “I will live with them and walk among them, and I will be their God, and they will be my people.” 17 “Therefore come out from them and be separate, says the Lord. Touch no unclean thing, and I will receive you.” 18 “I will be a Father to you, and you will be my sons and daughters, says the Lord Almighty.” 7:1 Since we have these promises, dear friends, let us purify ourselves from everything that contaminates body and spirit, perfecting holiness out of reverence for God.
도움말.
멍에(14절). 믿음의 순수성을 해치는 불신자와의 결혼(고전 7:39), 우상숭배(고전 10:14), 도덕적 타락(고전 6:8), 거짓 사도들의 가르침(11:4)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벨리알(15절). 히브리어 ‘벨리야알’의 음역으로서 본래는 무가치함, 보잘것없음을 뜻하는 말이다. 본문에서는 사탄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그의 백성과 어떤 관계를 맺으시는가(18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의 백성은 어떠한 존재인가(16절)?
? 물어봐. 믿지 않는 사람과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는 건 무슨 의미이겠는가(14절)?
! 느껴봐. 나의 삶의 모든 영역은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합당한가?
➡ 옆으로 실천해. 나의 삶의 영역들 중에서 하나님이 거하시고 행하시기에 불편하실 만한 것들을 어떻게 제거해야겠는가?
Meditation. 인생, 살아 있는 하나님의 성전
바울은 먼저 자신의 마음을 넓게 열고서(11절) 고린도 성도들에게도 마음을 넓게 열어 달라고 간청한다(13절). ‘마음 넓은 소통’을 확보한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믿지 않는 사람과 멍에를 함께 메지 말 것을 간곡히 권고한다. 마음을 만진 후에 생각을 다듬어 주고 있다. 특히 다섯 번에 걸친 수사적 ‘어찌’ 구문(14-16절)을 활용해 성도가 ‘하나님의 성전’(16절)이기 때문에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함을 분명히 한다. 성전 곧 지성소는 하나님의 임재만으로 빽빽한 곳이다. 그 곳에는 우상이 설만한 여지가 전혀 없다. 하나님의 성전 된 성도 역시 삶의 자리 구석구석이 하나님이 거하시고 행하시기에 합당하도록 스스로 세상으로부터 구별해야 하며 더 나아가 영육 간에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며 살아야 한다.
거룩은 한편으로 거리를 벌리는 것이며, 다른 한편으론 거리를 좁히는 것이다. 세상과 죄로부터는 점점 거리를 두고, 하나님을 향해서는 점점 거리를 없애는 것이다. 당신은 지금 어떤 거리를 좁히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9-0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 것을 호소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고난 속에서도 인내와 사랑으로 극복하는 사람이며,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지만 모든 것을 가졌음을 밝힌다.
성경본문. 고린도후서 6:1-10
한글본문.
1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3우리가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4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5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 6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7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8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9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영어본문.
1 As God’s fellow workers we urge you not to receive God’s grace in vain. 2 For he says, “In the time of my favor I heard you, and in the day of salvation I helped you.” I tell you, now is the time of God’s favor, now is the day of salvation. 3 We put no stumbling block in anyone’s path, so that our ministry will not be discredited. 4 Rather, as servants of God we commend ourselves in every way: in great endurance; in troubles, hardships and distresses; 5 in beatings, imprisonments and riots; in hard work, sleepless nights and hunger; 6 in purity, understanding, patience and kindness; in the Holy Spirit and in sincere love; 7 in truthful speech and in the power of God; with weapons of righteousness in the right hand and in the left; 8 through glory and dishonor, bad report and good report; genuine, yet regarded as impostors; 9 known, yet regarded as unknown; dying, and yet we live on; beaten, and yet not killed; 10 sorrowful, yet always rejoicing; poor, yet making many rich; having nothing, and yet possessing everything.
도움말.
지금(2절). 재림의 때까지를 뜻한다. 복음이 전파되는 순간이 바로 종말론적으로 ‘결단해야 할 때’이며 ‘책임져야 할 때’이다.
거짓이 없는(6절). 헬라어 ‘아뉘포크리토스’로서 부정 접두어 ‘아’와 위선, 속임이라는 뜻을 가진 ‘휘포크리토스’가 합성된 단어로, 위선 없는 순전한 사랑의 특성을 뜻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성도를 어떻게 도우시는가(2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어떤 어려움을 감당했는가(4-5절)?
? 물어봐. 성도가 무장해야 할 의의 무기들은 무엇인가(6-7절)?
! 느껴봐. 나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서 의의 무기들로 무장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 일하기 위해 더욱 든든히 무장해야 할 의의 무기는 무엇인가?
Meditation. 은혜의 무기고(武器庫)
바울의 일상에 대적의 공격이 감행된다. 삶의 자리가 일시에 영적 전쟁터가 된 것이다. 일반적인 시련(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육체적인 핍박(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자원하여 짊어진 고난(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이 엄청난 도전을 가해 온다(4-5절). 이 때 효과적인 싸움을 위해서 그가 선택하는 의의 무기들은 무엇인가?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 없는 사랑과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좌우를 무장해 그 도전들 앞에 당당히 맞선다(6-7절). 결국 통쾌한 반전과 역전승을 거둔다(8-10절). 그는 어디에서 그 의의 병기들을 구했는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한다(1절). 그리고 그 은혜의 무기고는 바로 지금 여전히 개방되어 있다고 강조한다(2절).
당신 앞에 은혜의 무기고가 활짝 열려 있다. 당신은 그 곳에서 의의 무기들을 좌우에 무장하고 담대히 설 수 있다. 삶의 전투에 능력 있게 임할 수 있다. 당신은 지금 그 은혜를 구하고 있는가, 아니면 아직도 자신의 실력과 힘을 의지해 전투에 임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