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모세를 방문한 다음날 아침 이드로는 모세가 하루 종일 혼자 백성들을 재판하는 것을 보고 무거운 짐을 다른 이들과 나눌 것을 조언한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18:13-27
한글본문.
13이튿날 모세가 백성을 재판하느라고 앉아 있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 곁에 서 있는지라 14모세의 장인이 모세가 백성에게 행하는 모든 일을 보고 이르되 네가 이 백성에게 행하는 이 일이 어찌 됨이냐 어찌하여 네가 홀로 앉아 있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네 곁에 서 있느냐 15모세가 그의 장인에게 대답하되 백성이 하나님께 물으려고 내게로 옴이라 16그들이 일이 있으면 내게로 오나니 내가 그 양쪽을 재판하여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알게 하나이다 17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하는 것이 옳지 못하도다 18너와 또 너와 함께 한 이 백성이 필경 기력이 쇠하리니 이 일이 네게 너무 중함이라 네가 혼자 할 수 없으리라 19이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네게 방침을 가르치리니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너는 하나님 앞에서 그 백성을 위하여 그 사건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며 20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21너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22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게 하라 큰 일은 모두 네게 가져갈 것이요 작은 일은 모두 그들이 스스로 재판할 것이니 그리하면 그들이 너와 함께 담당할 것인즉 일이 네게 쉬우리라 23네가 만일 이 일을 하고 하나님께서도 네게 허락하시면 네가 이 일을 감당하고 이 모든 백성도 자기 곳으로 평안히 가리라 24이에 모세가 자기 장인의 말을 듣고 그 모든 말대로 하여 25모세가 이스라엘 무리 중에서 능력 있는 사람들을 택하여 그들을 백성의 우두머리 곧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으매 26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되 어려운 일은 모세에게 가져오고 모든 작은 일은 스스로 재판하더라 27모세가 그의 장인을 보내니 그가 자기 땅으로 가니라

영어본문.
13 The next day Moses took his seat to serve as judge for the people, and they stood around him from morning till evening. 14 When his father-in-law saw all that Moses was doing for the people, he said, “What is this you are doing for the people? Why do you alone sit as judge, while all these people stand around you from morning till evening?” 15 Moses answered him, “Because the people come to me to seek God’s will. 16 Whenever they have a dispute, it is brought to me, and I decide between the parties and inform them of God’s decrees and laws.” 17 Moses’ father-in-law replied, “What you are doing is not good. 18 You and these people who come to you will only wear yourselves out. The work is too heavy for you; you cannot handle it alone. 19 Listen now to me and I will give you some advice, and may God be with you. You must be the people’s representative before God and bring their disputes to him. 20 Teach them the decrees and laws, and show them the way to live and the duties they are to perform. 21 But select capable men from all the people–men who fear God, trustworthy men who hate dishonest gain–and appoint them as officials over thousands, hundreds, fifties and tens. 22 Have them serve as judges for the people at all times, but have them bring every difficult case to you; the simple cases they can decide themselves. That will make your load lighter, because they will share it with you. 23 If you do this and God so commands, you will be able to stand the strain, and all these people will go home satisfied.” 24 Moses listened to his father-in-law and did everything he said. 25 He chose capable men from all Israel and made them leaders of the people, officials over thousands, hundreds, fifties and tens. 26 They served as judges for the people at all times. The difficult cases they brought to Moses, but the simple ones they decided themselves. 27 Then Moses sent his father-in-law on his way, and Jethro returned to his own country.

도움말.
물으려고(15절). 모세를 통해 하나님의 판결을 듣기 위해 온다는 의미다.
일이 있으면(16절). 재판으로만 해결할 수 있는 분쟁이 생기는 경우를 말한다.
옳지 못하도다(17절). 윤리적인 그릇됨이 아니라 일을 능률적으로, 지혜롭게 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말을 듣고(24절). 문자적으로 ‘순종하다’는 뜻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어떻게 드러내기를 원하시는가(16, 22절)?
⬇ 아래로 인간. 이드로가 제안하는 이스라엘 공동체를 위한 리더의 조건은 무엇인가(21절)?
? 물어봐.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을 세우는 이유는 무엇인가(21-22절)?
! 느껴봐. 나는 일을 혼자 하려 하는가, 아니면 함께 잘 나누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게 맡겨 주신 일이 과도해 지쳐갈 때, 이를 어떻게 지혜롭게 나눌 수 있겠는가?

Meditation. 위임의 기술
리더에게는 이끌어야 하는 조직과 사람에 대한 책임감이 있다. 책임감이 강하다보면 홀로 모든 짐을 다 감당하려다 탈진해 쓰러지기 쉽다. 모세가 그랬다. 아침부터 밤까지 온통 백성들의 송사문제에 붙들려 있었다. 인구 200만 도시에 재판관이 하나밖에 없는 셈이다. 얼마나 지치겠는가? 장인 이드로는 이 모습을 보고 지혜로운 조언을 한다. 바로 위임의 기술이다. 홀로 재판할 게 아니라 10, 50, 100, 1000명 단위로 짐을 나누고 함께 감당할 사람을 세우라는 것이다. 자원한다고 아무나 세우는 것이 아니다. 전문적인 분별력과 능력이 있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중심이 있고, 진실하며, 뇌물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을 세워야 했다(21절). 이렇게 효과적인 위임이 이루어지자 모세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는 본연의 사명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리더는 모든 일을 혼자 감당하는 사람이 아니다. 리더는 짐을 나누고, 정말 집중해야 할 것에 집중하는 사람이다. 지금 나는 마땅히 감당해야 할 일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가? 위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주님의 지혜를 구하라.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05-15. 주일에는 읽는QT. 구원만끽 3.

간단설명. 구원은 조용히 올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구원에 대해 조용히 있을 수 없다. - 미상

성경본문. 이사야 62:1-2
한글본문.
1나는 시온의 의가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 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 2이방 나라들이 네 공의를, 뭇 왕이 다 네 영광을 볼 것이요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일컬음이 될 것이며

영어본문.
1 For Zion’s sake I will not keep silent, for Jerusalem’s sake I will not remain quiet, till her righteousness shines out like the dawn, her salvation like a blazing torch. 2 The nations will see your righteousness, and all kings your glory; you will be called by a new name that the mouth of the LORD will bestow.

Meditation. 구원의 ‘횃불’을 피우고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구원을 독특한 직유법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구원이 마치 횃불과 같다고 갈파합니다.

횃불은 주위를 밝힙니다. 사물의 정체와 의미를 정확히 드러냅니다. 어두움 속에서 횃불이 밝혀지면 주변 모든 것들이 그 실체를 온전히 드러내게 됩니다. 구원은 횃불과 같아서 참된 실체를 드러내고 확인해 줍니다. 구원의 빛 아래서만 인생도 세상도 바른 의미를 드러냅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죄로 인해 엄습한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빛입니다. 영적 어두움이 더욱 짙어가고, 모든 것들의 의미와 가치가 더욱 왜곡되어 가는 이 때, 구원의 횃불을 둘러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관점으로 나를 보고, 세상을 봐야 합니다.

또한 횃불은 안전을 보장합니다. 광야 노정 속에서 밤에 피운 횃불은 짐승들로부터 지켜줍니다. 추위로부터도 보호해줍니다. 횃불이 둘러쳐진 곳에는 평강과 희락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도 횃불과 같아서 삶을 두를 때에 그 안에서 하늘로부터 임하는 참된 평강과 희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삶의 모든 영역들이 구원의 보장으로 횃불처럼 둘러쳐져야 합니다.

횃불은 마침내 드러납니다. 어두움 속에서 횃불은 결코 감취어질 수 없습니다. 어두움이 짙을수록 횃불의 빛은 더욱 고고히 그 확연한 자태를 뽐냅니다. 구원받은 자의 삶도 결코 감췰 수 없습니다. 감취어서도 안 됩니다. 어두운 세대 가운데서 빛과 같이 타올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구원받은 당신의 삶을 통해서 세상이 빛을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마 5:14-16). 그리고 그 구원의 횃불 안으로 세상을 불러 들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횃불과 같습니다. 어둠이 짙어가는 이 세대 속에서 그 구원의 횃불은 더욱 절실합니다. 구원받은 당신의 삶은 지금 횃불과 같이 타오르고 있습니까?

기도
“구원의 하나님, 어두움이 장악한 이 세대 가운데 구원의 횃불을 밝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둘러쳐진 구원의 횃불들 안에서 날마다 하늘의 평강과 희락을 누리고 자랑하게 하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05-14. QT큐티체조. 출애굽기 18장.

간단설명.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의 아내 십보라와 두 아들 게르솜과 엘리에셀을 데리고 모세를 방문해 하나님이 행하신 큰일을 듣고 찬송하며 예배한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18:1-12
한글본문.
1모세의 장인이며 미디안 제사장인 이드로가 하나님이 모세에게와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하신 일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모든 일을 들으니라 2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가 돌려 보냈던 그의 아내 십보라와 3그의 두 아들을 데리고 왔으니 그 하나의 이름은 게르솜이라 이는 모세가 이르기를 내가 이방에서 나그네가 되었다 함이요 4하나의 이름은 엘리에셀이라 이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 나를 도우사 바로의 칼에서 구원하셨다 함이더라 5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의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더불어 광야에 들어와 모세에게 이르니 곧 모세가 하나님의 산에 진 친 곳이라 6그가 모세에게 말을 전하되 네 장인 나 이드로가 네 아내와 그와 함께 한 그의 두 아들과 더불어 네게 왔노라 7모세가 나가서 그의 장인을 맞아 절하고 그에게 입 맞추고 그들이 서로 문안하고 함께 장막에 들어가서 8모세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바로와 애굽 사람에게 행하신 모든 일과 길에서 그들이 당한 모든 고난과 여호와께서 그들을 구원하신 일을 다 그 장인에게 말하매 9이드로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큰 은혜를 베푸사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심을 기뻐하여 10이드로가 이르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너희를 애굽 사람의 손에서와 바로의 손에서 건져내시고 백성을 애굽 사람의 손 아래에서 건지셨도다 11이제 내가 알았도다 여호와는 모든 신보다 크시므로 이스라엘에게 교만하게 행하는 그들을 이기셨도다 하고 12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번제물과 희생제물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매 아론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와서 모세의 장인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떡을 먹으니라

영어본문.
1 Now Jethro, the priest of Midian and father-in-law of Moses, heard of everything God had done for Moses and for his people Israel, and how the LORD had brought Israel out of Egypt. 2 After Moses had sent away his wife Zipporah, his father-in-law Jethro received her 3 and her two sons. One son was named Gershom, for Moses said, “I have become an alien in a foreign land”; 4 and the other was named Eliezer, for he said, “My father’s God was my helper; he saved me from the sword of Pharaoh.” 5 Jethro, Moses’ father-in-law, together with Moses’ sons and wife, came to him in the desert, where he was camped near the mountain of God. 6 Jethro had sent word to him, “I, your father-in-law Jethro, am coming to you with your wife and her two sons.” 7 So Moses went out to meet his father-in-law and bowed down and kissed him. They greeted each other and then went into the tent. 8 Moses told his father-in-law about everything the LORD had done to Pharaoh and the Egyptians for Israel’s sake and about all the hardships they had met along the way and how the LORD had saved them. 9 Jethro was delighted to hear about all the good things the LORD had done for Israel in rescuing them from the hand of the Egyptians. 10 He said, “Praise be to the LORD, who rescued you from the hand of the Egyptians and of Pharaoh, and who rescued the people from the hand of the Egyptians. 11 Now I know that the LORD is greater than all other gods, for he did this to those who had treated Israel arrogantly.” 12 Then Jethro, Moses’ father-in-law, brought a burnt offering and other sacrifices to God, and Aaron came with all the elders of Israel to eat bread with Moses’ father-in-law in the presence of God.

도움말.
미디안(1절). 아브라함의 후처 그두라가 낳은 아들로(창 25:1-2) 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유목생활을 했던 족속이다.
게르솜(3절). ‘내가 낯선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구나’라는 뜻이다.
엘리에셀(4절). ‘나의 하나님이 나의 도움’이라는 뜻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모세의 간증을 통해 이드로가 깨달은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11절)?
⬇ 아래로 인간. 이드로가 모세를 방문한 목적은 무엇인가(2-3, 6절)?
? 물어봐. 모세가 두 아들의 이름을 게르솜과 엘리에셀로 지은 이유는 무엇일까(3-4절)?
! 느껴봐. 나는 내 이웃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큰일을 발견하고 함께 기뻐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 삶에 행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주변 사람들과 어떻게 좀 더 자주, 효과적으로 나눌 수 있겠는가?

Meditation. 못자리 인생을 꿈꾸라.
못자리는 볍씨가 잘 자라도록 수온을 조절해 싹을 틔우고 모종이 될 때까지 키우는 곳이다. 볍씨가 어느 정도 자랄 때까지 안전판 역할을 한다. 우리 인생도 그렇다. 탁월한 비전을 갖고 달려가는 이들도 있지만, 다른 이들이 커갈 수 있도록 좋은 못자리 역할을 하는 이들도 있다.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그랬다. 모세가 애굽의 왕자였다가 미디안 광야로 도망 나와 오갈 데 없을 때 이드로는 그를 받아주었고, 딸도 주었다.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애굽으로 갈 때도 그랬다. 갑자기 하나님이 할례 문제로 생명을 위협해 다급하게 자녀들에게 할례를 행했을 때, 상처가 회복되도록 모세의 식솔들을 받아주었다.
그리고 모세가 출애굽을 하고 시내산에 머물자 가족들을 데리고 와서 재회를 돕는다. 또한 그간 있었던 모세의 사역 이야기를 듣고 진심으로 함께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제사를 드린다. 멋진 꿈을 성취하는 삶은 멋있다. 그러나 멋진 못자리가 되는 삶도 그 못지않게 아름다운 향기가 진동한다. 나는 누군가의 못자리가 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05-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르비딤 광야에 아말렉 족속이 쳐들어와 전쟁을 하는 중에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승리하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긴다. 이에 아론과 훌이 모세의 양팔을 붙들어준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17:8-16

한글본문.
8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9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10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11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12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13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1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 15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16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영어본문.
8 The Amalekites came and attacked the Israelites at Rephidim. 9 Moses said to Joshua, “Choose some of our men and go out to fight the Amalekites. Tomorrow I will stand on top of the hill with the staff of God in my hands.” 10 So Joshua fought the Amalekites as Moses had ordered, and Moses, Aaron and Hur went to the top of the hill. 11 As long as Moses held up his hands, the Israelites were winning, but whenever he lowered his hands, the Amalekites were winning. 12 When Moses’ hands grew tired, they took a stone and put it under him and he sat on it. Aaron and Hur held his hands up–one on one side, one on the other–so that his hands remained steady till sunset. 13 So Joshua overcame the Amalekite army with the sword. 14 Then the LORD said to Moses, “Write this on a scroll as something to be remembered and make sure that Joshua hears it, because I will completely blot out the memory of Amalek from under heaven.” 15 Moses built an altar and called it The LORD is my Banner. 16 He said, “For hands were lifted up to the throne of the LORD. The LORD will be at war against the Amalekites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도움말.
아말렉(8절). 에서의 아들 엘리바스가 첩 딤나에게서 낳은 아들. 후에 아말렉 족속의 조상이 되며 에돔의 족장이 된다.

닛시(15절). 나의 깃발이라는 의미로 승리를 상징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어떻게 승리를 주시는가(11절)?
⬇ 아래로 인간. 손이 내려가자 모세는 어떤 도움을 받는가(12절)?
? 물어봐. 아말렉과의 승리를 책에 기록하도록 한 이유는 무엇일까(14절)?
! 느껴봐. 나는 종종 하나님의 이름을 여호와 닛시로 고백하며 경험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 주변에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중보자는 누구인가? 나도 누군가의 중보자가 되고 있는가?

Meditation. 함께 두 손을 들라
갑작스럽게 찾아온 대적 아말렉에 대항해 이스라엘은 처음으로 군대를 소집해 전쟁을 치른다. 노예로만 지내다가 처음으로 만나는 적 앞에서 하나님은 전쟁을 치르는 것이 어떤 것인지 가르쳐 주신다. 첫째, 하나님의 전쟁은 기도와 함께하는 싸움이다. 전쟁 없이 기도만 하는 것도 아니고, 기도 없이 전쟁만 치르는 것도 아니다. 기도와 전쟁은 함께 가야 한다. 둘째, 전쟁이 힘든 것처럼, 기도도 못지않게 힘들다. 모세 혼자만 아니라 곁에 함께 중보하며 돕는 이들이 같이 감당해야 했다. 함께 도왔기에 모세는 이스라엘이 승리할 때까지 기도의 두 손을 들고 버틸 수 있었다. 전쟁 앞에 이스라엘이 마음을 모아 함께 싸워야 했던 것처럼 기도 역시 한 마음으로 함께 드려야 한다. 전쟁준비만큼 기도도 중요하다. 전쟁을 위한 최전방에서의 실행도 중요하지만, 그 배후 기도의 실행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나는 실행하기 앞서 기도의 두 손을 들고 있는가? 혼자 들기 버거울 때 함께 기도의 손을 들어줄 수 있는 동역자가 있는가? 최후 승리를 얻을 때까지 함께 두 손을 들라.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6-05-12. QT큐티체조. 출애굽기 17장.

간단설명. 이스라엘 백성은 신 광야를 떠나 르비딤에 도착했을 때 마실 물이 없어 또 다시 모세를 원망하고,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어 반석에서 물을 내게 한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17:1-7
한글본문.
1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2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이르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3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4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조금 있으면 내게 돌을 던지겠나이다 5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 앞을 지나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나일 강을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 6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7그가 그 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

영어본문.
1 The whole Israelite community set out from the Desert of Sin, traveling from place to place as the LORD commanded. They camped at Rephidim, but there was no water for the people to drink. 2 So they quarreled with Moses and said, “Give us water to drink.” Moses replied, “Why do you quarrel with me? Why do you put the LORD to the test?” 3 But the people were thirsty for water there, and they grumbled against Moses. They said, “Why did you bring us up out of Egypt to make us and our children and livestock die of thirst?” 4 Then Moses cried out to the LORD, “What am I to do with these people? They are almost ready to stone me.” 5 The LORD answered Moses, “Walk on ahead of the people. Take with you some of the elders of Israel and take in your hand the staff with which you struck the Nile, and go. 6 I will stand there before you by the rock at Horeb. Strike the rock, and water will come out of it for the people to drink.” So Moses did this in the sight of the elders of Israel. 7 And he called the place Massah and Meribah because the Israelites quarreled and because they tested the LORD saying, “Is the LORD among us or not?”

도움말.
노정대로(1절). ‘하나님의 말씀대로’ 혹은 ‘명령에 따라’(according to commandment, ESV)라는 뜻이다.
맛사(7절). 시험, 유혹이라는 뜻이다.
므리바(7절). 다툼, 논쟁이라는 뜻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어떻게 인도하셨는가(1절)?
⬇ 아래로 인간. 이스라엘 백성은 목이 마르자 누구를 원망하는가(3절)?
? 물어봐. 모세가 물이 나온 반석의 이름을 맛사 혹은 므리바로 부른 이유는 무엇일까(7절)?
! 느껴봐. 죽음에서 건지신 하나님의 능력의 손이 나를 보호해 주실 것을 확신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지 않으신다는 회의가 찾아올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겠는가?

Meditation. 믿음은 부르짖는 것이다.
믿음은 위기 가운데서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역사를 신뢰하는 것이고, 이 신뢰는 부르짖음으로 표현된다. 보이는 것만 보면 우리는 대상을 정해 원망과 불평을 쏟아놓고 격하게 비난하기 쉽다. 신 광야를 떠나 르비딤에 진을 친 이스라엘 백성은 마실 물이 없었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노정대로’ 온 결과였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오다가 고난을 만날 때, 우리는 무엇을 볼 것인지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눈에 보이는 모세를 선택한 이스라엘은 ‘우리와 우리 자녀와, 가축을 목말라 죽게 하느냐’고 격한 원망을 쏟아낸다. 반면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바라봤던 모세는 이들의 격한 불평과 불만을 기도로 가져간다. 이 기도에 하나님은 응답하시고 반석에서 물이 솟게 하신다.
고난 가운데 나의 시선은 어디를 향하는가? 눈에 보이는 사람과 환경을 향하는가? 그렇다면 원망과 불평을 쏟아낼 희생양을 찾게 될 것이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향할 때 우리는 그분을 향해 격한 부르짖음을 쏟아낼 것이다. 기억하라. 믿음으로 사는 것은 고난 가운데 보이지 않는 분을 향해 부르짖는 것이다.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