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8. QT큐티체조. 로마서 Romans 10:16~21.

2021-09-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내가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10:16~21
한글성경.
16그러나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17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18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냐 그렇지 아니하니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 끝까지 이르렀도다 하였느니라 19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이스라엘이 알지 못하였느냐 먼저 모세가 이르되 내가 백성 아닌 자로써 너희를 시기하게 하며 미련한 백성으로써 너희를 노엽게 하리라 하였고 20이사야는 매우 담대하여 내가 나를 찾지 아니한 자들에게 찾은 바 되고 내게 묻지 아니한 자들에게 나타났노라 말하였고 21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되 순종하지 아니하고 거슬러 말하는 백성에게 내가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 하였느니라

영어성경.
16But not all the Israelites accepted the good news. For Isaiah says, “Lord, who has believed our message?” 17Consequently, faith comes from hearing the message, and the message is heard through the word of Christ. 18But I ask: Did they not hear? Of course they did: “Their voice has gone out into all the earth, their words to the ends of the world.” 19Again I ask: Did Israel not understand? First, Moses says, “I will make you envious by those who are not a nation; I will make you angry by a nation that has no understanding.” 20And Isaiah boldly says, “I was found by those who did not seek me; I revealed myself to those who did not ask for me.” 21But concerning Israel he says, “All day long I have held out my hands to a disobedient and obstinate people.”

도움말.
그 말씀이 땅끝까지(18절). 유대인이 있는 곳마다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됐음을 의미함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21절). 하나님께서 신실하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자신의 백성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심을 의미함
욜 2:18 그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믿음을 갖게 되는 과정을 어떻게 설명합니까?(17절)
⬇ 아래로 인간. 이스라엘은 복음 앞에서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21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 순종하지 않는 이스라엘에게 종일 손을 벌리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오래 기다리시는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거역하는 이스라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신실하게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이스라엘 백성이 구원받지 못함이 하나님의 실패가 아닌 그들의 불신앙 때문임을 명백히 가르칩니다.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오직 들음에서 나는 것으로, 바울은 이를 위해 유대인이 있는 곳마다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을 전했습니다(16~18절). 하지만 그들은 복음을 듣고서도 믿지 않았고 진리를 거부했습니다(19절). 이처럼 순종하지 않고 거역하는 유대인을 향해 하나님께서는 종일 손을 내미시며, 속히 돌아오길 기다리십니다(21절). 이는 언약 백성을 향하신 하나님의 변함없고 신실하신 사랑을 보여 주는 대목입니다. 동시에 유대인이 구원받지 못한 것에 대해 스스로 변명하거나 하나님께 책임을 전가할 수 없는 근거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며, 속히 돌아오길 손 내밀고 기다리시는 분이십니다(참조 욜 2:18). 그러므로 믿음의 자녀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하심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즉시 순종으로 반응하는 삶의 태도를 지녀야 합니다.>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깨닫고, 속히 믿음과 순종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9-07. QT큐티체조. 로마서 Romans 10:9~15.

2021-09-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구원의 대상에는 차별이 없음이라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10:9~15
한글성경.
9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1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2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4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영어성경.
9That if you confess with your mouth, “Jesus is Lord,” and believe in your heart that God raised him from the dead, you will be saved. 10For it is with your heart that you believe and are justified, and it is with your mouth that you confess and are saved. 11As the Scripture says, “Anyone who trusts in him will never be put to shame.” 12For there is no difference between Jew and Gentile–the same Lord is Lord of all and richly blesses all who call on him, 13for, “Everyone who calls on the name of the Lord will be saved.” 14How, then, can they call on the one they have not believed in? And how can they believe in the one of whom they have not heard? And how can they hear without someone preaching to them? 15And how can they preach unless they are sent? As it is written, “How beautiful are the feet of those who bring good news!”

도움말.
사 52:7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어떤 사람이 구원을 받는다고 설명합니까?(9, 13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구원의 범위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11~12절)
? 물어봐. 바울이 구원의 대상에 차별이 없음을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마음에 복음 전하기를 주저하며 제한하는 대상이 있다면 누구입니까? 차별 없는 은혜로 내게 베풀어진 복음을 주변에 전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이 살던 시대에 유대인들은 이방인에 대한 마음의 장벽이 견고하고 높았습니다. 많은 유대인은 이방인이 구원받을 수 없다고 생각했으며, 베드로도 이방인에 대한 뿌리 깊은 편견 때문에 그들과의 식사를 피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구원이 ‘누구에게든’, ‘차별 없이’ 베풀어지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구원의 근거를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에게서 찾으시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사람의 노력이나 공로로 받게 되는 것이 아니며,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는 자는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9, 13절). 그렇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어디에서나 복음을 전할 수 있으며, 차별 없는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증인들의 발걸음은 기쁘고 가벼울 수밖에 없었습니다(15절, 참조 사 52:7). 그러므로 언제나 내가 복음의 은혜 속에 있음을 기억하며, 다른 사람에게도 차별 없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혹시 나도 모르게 기준을 세우고 복음 전하기를 제한하고 있다면, 그 기준을 내려놓고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다가가도록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차별 없이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며, 나 또한 차별 없이 전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9-06. QT큐티체조. 로마서 Romans 10:1~8.

2021-09-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말씀이 가까워 네 입과 마음에 있다.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10:1~8
한글성경.
1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2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3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5모세가 기록하되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리라 하였거니와 6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7혹은 누가 무저갱에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내려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9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영어성경.
1Brothers, my heart’s desire and prayer to God for the Israelites is that they may be saved. 2For I can testify about them that they are zealous for God, but their zeal is not based on knowledge. 3Since they did not know the righteousness that comes from God and sought to establish their own, they did not submit to God’s righteousness. 4Christ is the end of the law so that there may be righteousness for everyone who believes. 5Moses describes in this way the righteousness that is by the law: “The man who does these things will live by them.” 6But the righteousness that is by faith says: “Do not say in your heart, ‘Who will ascend into heaven?'” (that is, to bring Christ down) 7″or ‘Who will descend into the deep?'” (that is, to bring Christ up from the dead). 8But what does it say? “The word is near you; it is in your mouth and in your heart,” that is, the word of faith we are proclaiming:

도움말.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1절). 바울은 이방인들이 하나님께서 유대인보다 이방인을 더 선호하시는 것처럼 여기며 거만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와 같은 글을 보냄
신 30:14 오직 그 말씀이 네게 심히 가까와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유대인이 구원에 이르지 못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2~3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유대인에게 믿음에 근거한 의를 설명하며 무엇을 강조합니까?(8절)
? 물어봐. 바울은 왜 하늘과 무저갱을 예로 들며 믿음으로 얻는 구원에 대해 설명합니까?
! 느껴봐. 구원의 길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 이미 내게 주어졌음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말씀에 근거하지 않고, 다른 열심으로 신앙생활을 한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오직 예수님 안에서 말씀의 진리를 깊이 깨닫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유대인이 예수님을 믿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합니다. 첫째, 유대인이 가진 잘못된 열심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위한다는 명분은 있었지만, 이는 실상 자신의 의를 드러내는 열심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의는 모르고, 자신의 의를 세우는 데만 집중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의를 좇지 않는 열심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의’이자, ‘율법의 마침’이시라고 설명합니다. ‘율법의 마침’이 된다는 것은 ‘율법의 완성’을 의미합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키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 결과 인간은 하나님의 의이신 예수님을 믿어야만 의로워질 수 있게 됐습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인간을 의롭게 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부활하신 분이시기에,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백성은 무저갱에 내려가지 않게 됐습니다(6~7절).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8절, 참조 신 30:14)라는 말씀대로, 구원받은 성도는 오직 예수님만 바라볼 때, 말씀이 삶이 되는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의’이심을 고백하며, 주님만 바라보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9-04. QT큐티체조. 로마서 Romans 9:30~33.

2021-09-0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걸림돌이 아닌 믿음의 주춧돌을 세우라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9:30~33
한글성경.
30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의를 따르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31의의 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32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 33기록된 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영어성경.
30What then shall we say? That the Gentiles, who did not pursue righteousness, have obtained it, a righteousness that is by faith; 31but Israel, who pursued a law of righteousness, has not attained it. 32Why not? Because they pursued it not by faith but as if it were by works. They stumbled over the “stumbling stone.” 33As it is written: “See, I lay in Zion a stone that causes men to stumble and a rock that makes them fall, and the one who trusts in him will never be put to shame.”

도움말.
의의 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31절). 행위를 통해 의를 이루려는 자는 하나님의 의를 거부하기에 의롭게 여김받지 못하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는 자가 의롭다 하심을 얻음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32절). 행위에 근거해 의에 이르려고 한 유대인에게, 예수님께서 걸림돌이 되심을 의미함
사 28:1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돌이라 그것을 믿는 이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믿음이 아닌 행위를 의지한 이스라엘은 어떻게 됩니까?(31~32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이 인용한 이사야 말씀은 예수님을 무엇에 비유합니까?(33절)
? 물어봐. 믿음 대신 행위를 의지하는 사람들에게 왜 예수님께서는 부딪칠 돌이 되십니까?
! 느껴봐. 내 힘으로 인정받으려고 할 때, 복음과 부딪치게 된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복음의 은혜보다 스스로를 드러내며 의롭게 여긴 행동이 있었다면 무엇입니까? 스스로 의롭다 여기는 행위를 모두 내려놓고 하나님만 바라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당시 로마 교회 안에는 이방인 성도의 수가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바울은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라는 말로, 교회 안의 수많은 이방인과 유대인 앞에서 분명한 사실을 정리합니다. 첫째, 율법에서 요구하는 의와 거리가 멀었던 이방인도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게 된다는 사실입니다(30절). 둘째, 율법의 의를 준수함으로 의로움을 얻고자 했던 유대인은 오히려 의를 얻지 못했다는 것입니다(31절). 여기서 바울은 이사야 말씀을 인용해, 한 돌이신 예수님 앞에서 각 사람의 믿음의 정체가 드러날 것이라고 말합니다(참조 사 28:16). 이것은 구원이 오직 예수님만이 구원자이심을 믿는 믿음의 여부에 달려 있는데, 많은 유대인들이 율법을 준수하는 자신의 행위를 의지해 구원받으려 했기 때문에, 예수님께 걸려 넘어질 것이란 뜻입니다(32절). 이 말씀을 기억하며 예수님께 걸려 넘어지는 인생이 되지 않고, 예수님을 견고한 주춧돌로 삼아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의 은혜를 온전히 누리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께 걸려 넘어지는 자기중심적인 삶을 버리고, 예수님을 주춧돌로 삼는 복된 인생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9-03. QT큐티체조. 로마서 Romans 9:19~29.

2021-09-0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창조주 하나님께만 권한이 있다.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9:19~29
한글성경.
19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 20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21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22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23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 24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25호세아의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26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27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28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고 속히 시행하시리라 하셨느니라 29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영어성경.
19One of you will say to me: “Then why does God still blame us? For who resists his will?” 20But who are you, O man, to talk back to God? “Shall what is formed say to him who formed it, ‘Why did you make me like this?’ ” 21Does not the potter have the right to make out of the same lump of clay some pottery for noble purposes and some for common use? 22What if God, choosing to show his wrath and make his power known, bore with great patience the objects of his wrath—prepared for destruction? 23What if he did this to make the riches of his glory known to the objects of his mercy, whom he prepared in advance for glory– 24even us, whom he also called, not only from the Jews but also from the Gentiles? 25As he says in Hosea: “I will call them ‘my people’ who are not my people; and I will call her ‘my loved one’ who is not my loved one,” 26and, “It will happen that in the very place where it was said to them, ‘You are not my people,’ they will be called ‘sons of the living God.’ ” 27Isaiah cries out concerning Israel: “Though the number of the Israelites be like the sand by the sea, only the remnant will be saved. 28For the Lord will carry out his sentence on earth with speed and finality.” 29It is just as Isaiah said previously: “Unless the Lord Almighty had left us descendants, we would have become like Sodom, we would have been like Gomorrah.”

도움말.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20절). 인간은 어떤 논리로도 하나님을 대적할 수 없음.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유대인의 몰이해와 반감에도 불구하고 성취될 것을 의미함
호 2:23 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시니라
사 1:9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생존자를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으리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하나님의 주권을 어떤 비유로 설명합니까?(20~21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께서 긍휼의 그릇으로 택하신 사람은 누구입니까?(24절)
? 물어봐. 바울이 호세아와 이사야 말씀을 인용해 하나님의 주권을 설명한 이유는 무엇입니까?(참조 호 2:23, 사 1:9)
! 느껴봐. 자신의 지식이나 경험이 아닌 오직 말씀에 의지하는 바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말씀에 근거하기보다 내 지식과 경험을 따라 행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적절한 때에 말씀을 무기로 삼을 수 있도록 오늘 내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바울은 “어떤 사람들은 택하고 어떤 사람들은 버리는 하나님은 과연 의로우신가”라는 유대인의 질문에 대해, 질문 자체가 틀린 것이라고 말합니다(19절). 하나님께서는 무한한 권리를 소유하신 창조주로, 피조물인 인간에게 하나님의 선택과 계획을 알려 줄 의무가 없으신 분입니다. 이는 그릇을 만든 토기장이가 그릇에게 무엇에 쓸 것인지 말해 주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말합니다(20~21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통해 자신의 뜻을 밝히시며, 구원의 거대한 계획을 말씀으로 전해 주십니다. 그러나 말씀을 먼저 받은 유대인은 자신의 뜻대로 말씀을 왜곡하며 오용했습니다. 바울은 이런 유대인의 악함을 지적하면서 구약의 말씀을 인용해 유대인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모든 구원 계획이 말씀에 따른 것임을 증명합니다(25~29절). 그러므로 바울처럼 말씀을 깊이 묵상해, 하나님의 주권과 계획을 바로 이해하는 자가 돼야 합니다. 성경 말씀만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계획과 지혜를 깨달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을 꼭 기억합시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크고 높은 지혜를 깨닫고,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도록 인도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9-02. QT큐티체조. 로마서 Romans 9:14~18.

2021-09-0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관심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9:14~18
한글성경.
14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15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7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18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영어성경.
14What then shall we say? Is God unjust? Not at all! 15For he says to Moses, “I will have mercy on whom I have mercy, and I will have compassion on whom I have compassion.” 16It does not, therefore, depend on man’s desire or effort, but on God’s mercy. 17For the Scripture says to Pharaoh: “I raised you up for this very purpose, that I might display my power in you and that my name might be proclaimed in all the earth.” 18Therefore God has mercy on whom he wants to have mercy, and he hardens whom he wants to harden.

도움말.
원하는 자, 달음박질하는 자(16절). 당시 이스라엘을 위해 간구했던 모세를 포함해 인간의 어떤 노력보다 하나님의 결정이 우위에 있음을 의미함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17절). 유대인을 인도하기 위해 모세를, 이방인의 구원을 위해 바울을 세우신 하나님께서 반대로 징벌을 위해 바로를 사용하셨다는 의미임
완악하게 하시느니라(18절). 하나님께서 죄로 인해 악을 행하는 인간에게 개입하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 두셨다는 뜻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하나님께 무엇이 있을 수 없다고 말합니까?(14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하나님께서 모세와 바로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다고 합니까?(15, 17절)
? 물어봐. 바울은 왜 모세와 바로를 예로 들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설명합니까?
! 느껴봐. 구원이 인간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음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무관심이 가장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은 언제입니까? 하나님께서 내 죄를 방관하시지 않도록 오늘 하나님과 긴밀히 교제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구원받는 백성을 택하시는 하나님께는 결코 불의가 없으십니다(14절). 바울은 구원의 선택이 오직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누구도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평가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바울은 모세와 바로를 예로 듭니다. 바울은 이스라엘의 최고 지도자 모세도 하나님의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15절). 구원의 역사는 인간의 달음박질 같은 노력이 아니라, 오직 창조주 하나님의 긍휼하심에 의해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바로가 가졌던 완악한 마음 또한 하나님께서 그냥 내버려 두셔서 생긴 것인데, 이를 보며 하나님의 통치에서 벗어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고 경계해야 합니다. 인간은 결코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주권을 평가할 수 없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통치 안에 거해야 안전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내 죄를 방관하시는 순간이 오지 않도록, 늘 하나님과 긴밀히 교제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나타내는 일에 집중합시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나를 긍휼히 여기신 하나님의 사랑에 늘 감사하며, 주님의 자녀로 쓰임받는 복을 누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