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1:1-7.

2025-06-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말씀에 순종하며 웃는 인생이 되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1:1-7
한글성경.
1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2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3아브라함이 그에게서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4그 아들 이삭이 난 지 팔일 만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그를 할례를 행하였더라 5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이 그에게 태어날 때에 백 세라 6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하고 7또 이르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 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의 노년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

영어성경.
1Now the Lord was gracious to Sarah as he had said, and the Lord did for Sarah what he had promised. 2Sarah became pregnant and bore a son to Abraham in his old age, at the very time God had promised him. 3Abraham gave the name Isaac to the son Sarah bore him. 4When his son Isaac was eight days old, Abraham circumcised him, as God commanded him. 5Abraham was a hundred years old when his son Isaac was born to him. 6Sarah said, “God has brought me laughter, and everyone who hears about this will laugh with me.” 7And she added, “Who would have said to Abraham that Sarah would nurse children? Yet I have borne him a son in his old age.”

도움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1절)..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주어졌던 여호와의 언약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2절)..아브라함과 사라에게 후사를 주겠다 하신 하나님의 언약 성취 기한이 됐음을 말합니다.
이삭(3절) ‘웃는 자’라는 뜻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께서 사라를 돌보시고 인도하신 것은 무엇에 근거한 약속입니까?(1절)
↓아래로 인간..아브라함은 몇 살에 아들 이삭을 낳습니까?(5절)
? 물어봐..아브라함이 백 세에 아들 이삭을 낳은 사건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라는 표현이 반복적으로 강조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 백 세에 이삭을 품에 안고 웃는 아브라함과 사라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 삶에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이 이뤄진 것을 경험한 적은 언제입니까?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따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브라함의 가정에 웃음을 안겨 준 이삭의 탄생은, 장차 오실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구속사적 사건입니다. 노년의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아들이 태어났다는 사실은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하나님의 기적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25년이라는 긴 세월 끝에, 모든 조건이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 성취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신실하고 강력한지를 보여 주는 분명한 증거입니다(1~2절).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태어난 아들의 이름을 이삭이라 짓고, 그가 태어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행합니다(3~4절). 이처럼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 삶 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비록 어렵고 힘든 상황에 부닥쳐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나아간다면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하실 것입니다. 이삭의 탄생은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역사하심을 보여 주는 가장 큰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갈 때, 우리는 참된 평안을 누리며 웃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고 의지함으로써, 우리도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고 따르게 하소서. 그리하여 약속이 성취되는, 웃음이 가득한 인생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21.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0:8-18

2025-06-2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주님의 향기를 내는 말로 행동하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0:8-18
한글성경.
8이른 아침에 아비멜렉이 모든 종들을 불러 그 모든 일을 말하여 들리니 그 사람들이 심히 두려워하였더라 9아비멜렉이 아브라함을 불러서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내가 무슨 죄를 네게 범하였기에 네가 나와 내 나라가 큰 죄에 빠질 뻔하게 하였느냐 네가 합당하지 아니한 일을 내게 행하였도다 하고 10아비멜렉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가 무슨 뜻으로 이렇게 하였느냐 11아브라함이 이르되 이 곳에서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으니 내 아내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나를 죽일까 생각하였음이요 12또 그는 정말로 나의 이복 누이로서 내 아내가 되었음이니라 13하나님이 나를 내 아버지의 집을 떠나 두루 다니게 하실 때에 내가 아내에게 말하기를 이르되 이후로 우리가 가는 모든 곳에서 그대는 나를 그대의 오라비라 하라 이것이 그대가 내게 베풀 은혜라 하였었노라 14아비멜렉이 양과 소와 종들을 이끌어 아브라함에게 주고 그의 아내 사라도 그에게 돌려보내고 15아비멜렉이 또 이르되 보라 내 땅이 네 앞에 있으니 네가 보기에 좋은 대로 거주하라 하고 16사라에게 이르되 내가 은 천 개를 네 오라비에게 주어서 너와 함께한 여러 사람 앞에서 네 수치를 가리게 하였노니 네 일이 다 밝혀졌느니라 하니라 17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기도하매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그의 아내와 여종을 치료하사 출산하게 하셨으니 18여호와께서 이왕에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의 일로 아비멜렉의 집에 모든 태를 다 드셨음이더라

영어성경.
8Early the next morning Abimelek summoned all his officials, and when he told them all that had happened, they were very much afraid. 9Then Abimelek called Abraham in and said, “What have you done to us? How have I wronged you that you have brought such great guilt upon me and my kingdom? You have done things to me that should never be done.” 10And Abimelek asked Abraham, “What was your reason for doing this?” 11Abraham replied, “I said to myself, ‘There is surely no fear of God in this place, and they will kill me because of my wife.’ 12Besides, she really is my sister, the daughter of my father though not of my mother; and she became my wife. 13And when God had me wander from my father’s household, I said to her, ‘This is how you can show your love to me: Everywhere we go, say of me, “He is my brother.” ’” 14Then Abimelek brought sheep and cattle and male and female slaves and gave them to Abraham, and he returned Sarah his wife to him. 15And Abimelek said, “My land is before you; live wherever you like.” 16To Sarah he said, “I am giving your brother a thousand shekels of silver. This is to cover the offense against you before all who are with you; you are completely vindicated.” 17Then Abraham prayed to God, and God healed Abimelek, his wife and his female slaves so they could have children again, 18for the Lord had kept all the women in Abimelek’s household from conceiving because of Abraham’s wife Sarah.

도움말.
네 수치를 가리게 하였노니(16절)..직역하면 ‘이것은 덮는 것이다’이며, 영어성경(NASB)은 ‘그것은 당신의 정당성을 입증하는 것이다’라고 번역합니다.
치료하사(17절)..‘고치다’, ‘건강하게 하다’라는 의미인데, 구약성경 중 여기에서 가장 먼저 사용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브라함은 아비멜렉의 책망에 어떻게 대답 합니까?(11~12절)
↓아래로 인간..아비멜렉은 사라의 일로 아브라함에게 무엇을 줍니까?(14~16절)
? 물어봐..아비멜렉은 왜 잘못한 아브라함에게 보상해 줍니까?
! 느껴봐..아비멜렉이 잘못을 깨닫고 사라의 수치를 가리기 위해 아브라함에게 보상하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불신자보다 언행에 있어서 부끄러웠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께 부름받은 백성다운 삶을 살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침에 일어난 아비멜렉은 모든 종들을 불러 하나님이 꿈에서 말씀하신 내용을 전하였고, 그들은 매우 두려워하였습니다(8절). 그는 아브라함을 불러 자신을 속인 이유를 따져 묻습니다(9~10절). 이에 아브라함은 그랄 사람들이 자신을 아내 때문에 죽일까 두려워했으며, 사라가 자신의 이복누이이자 아내라고 해명합니다(11~12절). 아브라함의 대답을 들은 아비멜렉은 사라를 돌려보내며, 양과 소, 종들을 함께 주고 그랄 땅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허락합니다. 또한 사라의 수치를 가리고, 그녀가 정당하다는 것을 위해 은 천 개를 주며 명예를 회복시켜 줍니다(14~16절). 이후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아비멜렉을 위해 기도하자, 하나님은 그의 아내와 여종들을 치료하시고 출산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17~18절). 비록 이방인이지만 아비멜렉은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한 후 이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반면, 아브라함은 여전히 자기 행동을 변명하는 모습이 대비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말과 행동에서도 하나님을 닮아 온전함을 이루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자녀답게 말하고 행동하며,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자녀다운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만을 온전히 신뢰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오 편집했습니다>

2025-06-20.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20:1~7.

2025-06-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소명자답게 살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0:1~7
한글성경.
1아브라함이 거기서 네겝 땅으로 옮겨 가데스와 술 사이 그랄에 거류하며 2그의 아내 사라를 자기 누이라고 하였으므로 그랄 왕 아비멜렉이 사람을 보내어 사라를 데려갔더니 3그 밤에 하나님이 아비멜렉에게 현몽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데려간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가 죽으리니 그는 남편이 있는 여자임이라 4아비멜렉이 그 여인을 가까이하지 아니하였으므로 그가 말하되 주여 주께서 의로운 백성도 멸하시나이까 5그가 나에게 이는 내 누이라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 여인도 그는 내 오라비라 하였사오니 나는 온전한 마음과 깨끗한 손으로 이렇게 하였나이다 6하나님이 꿈에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온전한 마음으로 이렇게 한 줄을 나도 알았으므로 너를 막아 내게 범죄하지 않게 하였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를 금하여 그 여인을 범하지 않게 하였느니라 7이제 그 사람의 아내를 돌려보내라 그는 선지자라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리니 네가 살려니와 네가 돌려보내지 아니하면 너와 네게 속한 자가 다 반드시 죽을 줄 알지니라

영어성경.
1Now Abraham moved on from there into the region of the Negev and lived between Kadesh and Shur. For a while he stayed in Gerar, 2and there Abraham said of his wife Sarah, “She is my sister.” Then Abimelek king of Gerar sent for Sarah and took her. 3But God came to Abimelek in a dream one night and said to him, “You are as good as dead because of the woman you have taken; she is a married woman.” 4Now Abimelek had not gone near her, so he said, “Lord, will you destroy an innocent nation? 5Did he not say to me, ‘She is my sister,’ and didn’t she also say, ‘He is my brother’? I have done this with a clear conscience and clean hands.” 6Then God said to him in the dream, “Yes, I know you did this with a clear conscience, and so I have kept you from sinning against me. That is why I did not let you touch her. 7Now return the man’s wife, for he is a prophet, and he will pray for you and you will live. But if you do not return her, you may be sure that you and all who belong to you will die.”

도움말.
네게브 땅(1절)..문자적으로는 ‘마른땅’을 의미하며, 이스라엘 남쪽의 광야 지대를 일컫는 말입니다.
그랄 왕 아비멜렉(2절)..아비멜렉은 ‘아버지는 왕이시다’라는 뜻으로, 블레셋 지역의 통치자입니다.
선지자(7절)..‘하나님의 계시를 선포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아브라함은 아비멜렉이 데려간 사라를 누구라고 합니까?(2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아비멜렉에게 아브라함을 어떻게 소개하십니까?(7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아비멜렉에게 아브라함을 선지자로 소개하십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세상을 변화시키는 도구로 쓰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 내가 반복적으로 넘어지는 약점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소명받은 자답게 오늘 내가 기도하며 섬겨야 할 대상은 누구이며, 구체적으로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브라함은 이스라엘 남부 네게브 땅으로 옮겨가 그랄에 머무릅니다. 그곳에서 그랄 왕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를 자신의 아내로 삼으려 합니다(1~2절). 하지만 하나님은 그날 밤 아비멜렉에게 나타나셔서 사라가 이미 결혼한 여인임을 알리시며, 이 일로 인해 그가 죽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3절). 이에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이 사라를 자신의 누이라고 소개했기에, 자신은 순수한 마음으로 행동했다고 해명합니다(5절). 하나님은 아비멜렉의 마음을 보시고, 사라를 아브라함에게 돌려보내라고 명하십니다. 또한 아브라함을 하나님의 선지자라 칭하시며, 그의 기도를 통해 아비멜렉이 살아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7절).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지자로 부르신 것은, 앞으로 그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질 것임을 의미합니다. 동시에 그는 아비멜렉과 하나님 사이의 중보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맡게 됩니다. 하나님은 나를 부르셔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소명자로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삶으로 실천하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그 사랑을 세상 가운데 드러내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19.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9:30-38.

2025-06-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말씀과 멀어지면 최악의 선택을 하게 된다.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9:30-38
한글성경.
30롯이 소알에 거주하기를 두려워하여 두 딸과 함께 소알에서 나와 산에 올라가 거주하되 그와 두 딸이 굴에 거주하였더니 31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온 세상의 도리를 따라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이 땅에는 없으니 32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우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33그 밤에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우고 큰 딸이 들어가서 그 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그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34이튿날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어젯밤에는 내가 내 아버지와 동침하였으니 우리가 또 그에게 술을 마시우고 네가 들어가 동침하고 우리가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35그 밤에도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우고 작은 딸이 일어나 그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그 아버지는 그녀가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36롯의 두 딸이 아버지로 말미암아 임신하고 37큰 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 하였으니 오늘날 모압의 조상이요 38작은 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라 하였으니 오늘날 암몬 자손의 조상이었더라

영어성경.
30Lot and his two daughters left Zoar and settled in the mountains, for he was afraid to stay in Zoar. He and his two daughters lived in a cave. 31One day the older daughter said to the younger, “Our father is old, and there is no man around here to give us children—as is the custom all over the earth. 32Let’s get our father to drink wine and then sleep with him and preserve our family line through our father.” 33That night they got their father to drink wine, and the older daughter went in and slept with him. He was not aware of it when she lay down or when she got up. 34The next day the older daughter said to the younger, “Last night I slept with my father. Let’s get him to drink wine again tonight, and you go in and sleep with him so we can preserve our family line through our father.” 35So they got their father to drink wine that night also, and the younger daughter went in and slept with him. Again he was not aware of it when she lay down or when she got up. 36So both of Lot’s daughters became pregnant by their father. 37The older daughter had a son, and she named him Moab; he is the father of the Moabites of today. 38The younger daughter also had a son, and she named him Ben-Ammi; he is the father of the Ammonites of today.

도움말.
깨닫지 못하였더라(33절)..‘인지하거나 알아채지 못했다’란 의미로, 롯의 영적, 도덕적 둔감성을 나타냅니다.
모압(37절)..‘아버지로부터’라는 의미이며, 그의 후손인 모압 족속은 아르논강에서부터 세렛 골짜기를 중심으로 요단강 동편의 고원 지대에 거주했습니다.
벤암미(38절)..‘내 백성의 아들’이라는 의미이며, 그의 후손인 암몬 족속은 모압의 북쪽으로 얍복강 유역까지 거주했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롯의 큰딸은 동생에게 어떤 제안을 합니까?(31~32절)
↓아래로 인간..롯의 두 딸이 저지른 일로 어떤 민족이 생깁니까?(37~38절)
? 물어봐..롯의 두 딸은 왜 아버지와 동침하는 비윤리적인 방법을 선택합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말씀에서 멀어져 세상살이에 유리한 방식에 따라 최악을 선택하는 롯의 두 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급박한 상황에 몰려 여로모로 좋은 방법이라고 선택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선택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소돔을 빠져나온 롯은 소알로 피신했지만, 주변 시선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두 딸과 함께 산으로 올라가 굴에서 살게 됩니다(30절). 그런데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직접 목격한 롯의 큰딸은, 동생에게 “이 땅에는 우리의 배필이 될 사람이 없다”라고 단정하며, 아버지와 동침해 자손을 이어가자고 제안합니다(31~32절). 이는 하나님의 뜻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도덕적 양심을 철저히 거스르는 행위였습니다. 롯은 술에 취해 상황을 깨닫지 못했고, 두 딸은 윤리적 죄책감과 상관없이 계획을 실행합니다. 결국 롯과 그의 딸들을 통해 태어난 아들들이 모압과 암몬 족속의 조상이 됩니다(37~38절). 이처럼 롯의 가족은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믿지 못하고, 세상의 방식에 기대어 살다가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다른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합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믿음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롯의 가족처럼 세상의 가치관에 휩쓸려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진정한 뜻을 잊어버리고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여러 어려움이 닥쳐오겠지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굳건한 믿음을 품고 살아갑시다. 오늘의 기도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세상이 제시하는 방법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믿음을 주옵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18.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9:21-29

2025-06-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즉시 그리고 단호하게 돌아서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9:21-29
한글성경.
21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어주어 네가 말한 그 성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22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내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 성 이름을 소알이라 불렀더라 23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24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25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으셨더라 26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27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러 28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들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 같이 그 땅에서 오름을 보았더라 29하나님이 들의 성을 멸하실 때에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영어성경.
21He said to him, “Very well, I will grant this request too; I will not overthrow the town you speak of. 22But flee there quickly, because I cannot do anything until you reach it.” (That is why the town was called Zoar.) 23By the time Lot reached Zoar, the sun had risen over the land. 24Then the Lord rained down burning sulfur on Sodom and Gomorrah—from the Lord out of the heavens. 25Thus he overthrew those cities and the entire plain, including all those living in the cities—and also the vegetation in the land. 26But Lot’s wife looked back, and she became a pillar of salt. 27Early the next morning Abraham got up and returned to the place where he had stood before the Lord. 28He looked down toward Sodom and Gomorrah, toward all the land of the plain, and he saw dense smoke rising from the land, like smoke from a furnace. 29So when God destroyed the cities of the plain, he remembered Abraham, and he brought Lot out of the catastrophe that overthrew the cities where Lot had lived.

도움말.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24절)..하나님은 두 천사와 헤어진 뒤에 하늘에 계십니다.
다 엎어 멸하셨더라(25절)..원래 그 지역은 물 댄 동산처럼 물이 많고 좋은 목초지였는데, 유황불로 뒤엎어져서 황무지 같은 땅이 됐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께서는 소돔을 어떻게 멸하십니까?(24절)
↓아래로 인간..뒤를 돌아본 롯의 아내는 어떻게 됩니까?(26절)
? 물어봐..롯의 아내는 왜 멸망하는 성을 뒤돌아봅니까?
! 느껴봐..세상 즐거움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뒤를 돌아봐 소금 기둥이 된 롯의 아내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세상의 쾌락을 좇거나 세상에 미련을 가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세상의 쾌락에 물들지 않고 단호히 뒤돌아서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겠습니까?

Meditation
롯과 그의 가족이 소알에 들어서자, 하나님은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쏟아부으셔서 그 도시들과 주변 지역을 완전히 멸망시켰습니다(24~25절). 노아의 홍수 이후 하나님은 인류 전체를 심판하지는 않았지만, 죄의 중대함을 드러내기 위해 특정한 도시와 공동체에 국한된 심판을 시행하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외적으로는 풍요롭고 화려했지만, 그 안에는 도덕적 타락과 죄악이, 울부짖음이 가득했기에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곳을 즉시 떠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롯의 아내는 소돔과 고모라에서 누렸던 환경과 즐거움에 마음을 두고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며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 기둥이 되고 맙니다(26절). 단순히 고개를 돌린 행동 하나로 심판을 받은 것은 그 행위 자체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과 미련의 태도를 문제 삼으신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온전한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분명히 보여 줍니다. ‘이 정도쯤은 괜찮다’는 안일한 판단은 결국 죄로 향하는 길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며, 뒤돌아보거나 망설이지 않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선택의 매일 상황에서 세상의 유혹을 구별하고, 전심으로 주님을 따르며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17.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9:12-22

2025-06-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죄를 경고하는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9:12-22
한글성경.
12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 중에 네게 속한 모든 자를 이 곳에서 이끌어내라 13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큼으로 여호와께서 이 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14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15동틀 때에 천사들이 롯을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어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16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의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 17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무르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18롯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주여 그리 마옵소서 19보소서 주의 종이 주께 은혜를 입었고 주께서 큰 인자를 내게 베푸사 내 생명을 구원하시오나 내가 도망하여 산까지 갈 수 없나이다 두렵건대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나이다 20보소서 저 성읍은 도망하기에 가까워서 작기도 하오니 나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리이다 21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었은즉 내가 말한 그 성읍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22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에 이르기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을 소알이라 불렀더라

영어성경.
12The two men said to Lot, “Do you have anyone else here—sons-in-law, sons or daughters, or anyone else in the city who belongs to you? Get them out of here, 13because we are going to destroy this place. The outcry to the Lord against its people is so great that he has sent us to destroy it.” 14So Lot went out and spoke to his sons-in-law, who were pledged to marry his daughters. He said, “Hurry and get out of this place, because the Lord is about to destroy the city!” But his sons-in-law thought he was joking. 15With the coming of dawn, the angels urged Lot, saying, “Hurry! Take your wife and your two daughters who are here, or you will be swept away when the city is punished.” 16When he hesitated, the men grasped his hand and the hands of his wife and of his two daughters and led them safely out of the city, for the Lord was merciful to them. 17As soon as they had brought them out, one of them said, “Flee for your lives! Don’t look back, and don’t stop anywhere in the plain! Flee to the mountains or you will be swept away!” 18But Lot said to them, “No, my lords, please! 19Your servant has found favor in your eyes, and you have shown great kindness to me in sparing my life. But I can’t flee to the mountains; this disaster will overtake me, and I’ll die. 20Look, here is a town near enough to run to, and it is small. Let me flee to it—it is very small, isn’t it? Then my life will be spared.” 21He said to him, “Very well, I will grant this request too; I will not overthrow the town you speak of. 22But flee there quickly, because I cannot do anything until you reach it.” (That is why the town was called Zoar.)

도움말.
농담으로 여겼더라(14절)..‘웃다’, ‘조롱하다’라는 의미로, 롯의 말이 그들에게 우스갯소리로 여겨졌다는 것임
이끌어 내라(15절)..’데리고 가다‘라는 뜻입니다.
소알(22절)..요단강 근처에 있는 모압의 성읍으로 ‘작다’, ‘하찮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천사들이 롯에게 예고한 내용은 무엇입니까?(12~13절)
↓아래로 인간..롯으로부터 천사들의 경고를 들은 사위들은 어떤 태도를 보입니까?(14절)
? 물어봐..롯의 사위들은 왜 심판의 경고를 농담으로 여깁니까?
! 느껴봐..심판의 심각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는 롯의 사위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이 경고하시는 말씀에 깨어 있지 못해 무시했다가 어려움을 겪은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며, 죄를 즉시 회개하고 끊어 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천사들은 롯에게 소돔의 멸망을 예고하며, 가족과 함께 성을 떠나라고 명령합니다. 롯은 딸들과 약혼한 사위들에게 이 소식을 전했지만, 사위들은 그의 말을 농담으로 여기고 믿지 않았습니다(12~14절). 시간이 흘러 동이 틀 무렵, 천사들은 롯을 재촉하며 그의 아내와 두 딸을 데리고 성을 떠나라고 거듭 경고합니다(15절). 또한 롯에게 뒤를 돌아보지 말고 산으로 피하라고 했으나, 롯은 가까운 소알 성읍으로 피하게 해 달라고 간청합니다(17~22절). 롯의 사위들도 악인이었지만, 가족이라는 이유로 구원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세상의 쾌락에 빠져 죄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했고, 결국 구원의 손길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선택하신 백성을 통해 주변 사람들을 구원하고자 하십니다. 하지만 죄 가운데 있는 이들은 그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한 채 복음, 즉 구원의 손길을 가볍게 여기고 조롱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경고를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먼저 나 자신이 이 경고를 깊이 새기고, 가족과 이웃에게도 담대히 전하겠다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죄에 대한 심판과 구원의 은혜를 담대하게 나누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16.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9:1-11

2025-06-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세상에 물들지 않는 거룩한 백성이 되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9:1-11
한글성경.
1저녁 때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2이르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당신의 길을 가소서 하니 그들이 이르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밤을 세우리라 3롯이 간청하매 그제서야 돌이켜 그의 집으로 들어오는지라 롯이 그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고 무교병을 굽으니 그들이 먹으니라 4그들이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젊은이부터 늙은이까지 모든 백성이 사방에서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5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6롯이 문 밖의 무리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을 닫고 7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하지 말라 8내게 남자를 알지 못한 두 딸이 있으니 청하건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 내리니 너희 눈에 좋을 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들은 내 지붕 아래에 들어왔은즉 이들에게는 아무 일도 저지르지 말라 9그들이 이르되 너는 물러나라 또 이르되 이 자가 들어와서 거류하면서 우리의 법관이 되려 하는도다 이제 우리가 그보다 너를 더 해하리라 하고 롯을 밀쳐 가까이 가서 그 문을 부수려고 하는지라 10그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롯을 자기들에게로 끌어들이고 문을 닫고 11문 밖의 무리를 대소를 막론하고 눈을 멀게 하매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헤매었더라

영어성경.
1The two angels arrived at Sodom in the evening, and Lot was sitting in the gateway of the city. When he saw them, he got up to meet them and bowed down with his face to the ground. 2“My lords,” he said, “please turn aside to your servant’s house. You can wash your feet and spend the night and then go on your way early in the morning.” “No,” they answered, “we will spend the night in the square.” 3But he insisted so strongly that they did go with him and entered his house. He prepared a meal for them, baking bread without yeast, and they ate. 4Before they had gone to bed, all the men from every part of the city of Sodom—both young and old—surrounded the house. 5They called to Lot, “Where are the men who came to you tonight? Bring them out to us so that we can have sex with them.” 6Lot went outside to meet them and shut the door behind him 7and said, “No, my friends. Don’t do this wicked thing. 8Look, I have two daughters who have never slept with a man. Let me bring them out to you, and you can do what you like with them. But don’t do anything to these men, for they have come under the protection of my roof.” 9“Get out of our way,” they replied. “This fellow came here as a foreigner, and now he wants to play the judge! We’ll treat you worse than them.” They kept bringing pressure on Lot and moved forward to break down the door. 10But the men inside reached out and pulled Lot back into the house and shut the door. 11Then they struck the men who were at the door of the house, young and old, with blindness so that they could not find the door.

도움말.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1절)..롯은 재판과 사업, 사교 생활의 주 무대였던 성문에 앉아 쾌락의 도시 소돔을 동경합니다.
그 성… 집을 에워싸고(4절)..젊은이로부터 노인까지 소돔의 남자들이 사방으로 그 집을 에워싸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끌어 내라(5절)..원문에는 ‘우리에게로 끌어내라’로 나옵니다.
상관하리라(5절)..동성 간의 성관계를 가진다는 뜻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소돔 사람들이 롯에게 요구한 것은 무엇입니까?(5절)
↓아래로 인간..롯은 소돔 사람들의 요구에 어떻게 반응합니까?(8절)
? 물어봐..롯은 왜 소돔 사람들의 무례한 요구에 두 딸을 내주려 합니까?
! 느껴봐..롯을 포함해 소돔 전체가 부패와 타락에 빠져 동성애와 쾌락을 일삼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잘못된 행동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멈추지 못했던 것은 무엇입니까?세상의 부패와 타락에 물들지 않는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은 죄악이 가득한 소돔을 멸하시기 전에, 롯과 그의 가족을 구하시기 위해 두 천사를 그 도성으로 보내십니다(1절). 롯은 도성 문 앞에 앉아 있다가 이 낯선 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자기 집에 머물도록 정중히 초대합니다(2절). 그러나 그날 밤, 소돔의 남자들이 몰려와 롯의 집을 에워싸고는 손님들을 끌어내라고 요구하며, 그들과 ‘상관하겠다’고 외칩니다(4~5절). 여기서 ‘상관하다’는 말은 성적인 관계를 뜻합니다. 이러한 위협 앞에서 롯은 단호히 맞서기보다, 오히려 자신의 두 딸을 대신 내어주겠다는 충격적인 제안을 합니다(8절). 이 사건은 소돔이 얼마나 깊은 타락과 부패에 빠져 있었는지를 여실히 보여 줍니다. 소돔은 도시 전체가 동성 간의 쾌락과 폭력, 도덕적 타락에 물든 곳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결코 성급하거나 감정적인 것이 아닙니다. 언제나 정의롭고 공의로우며, 죄에 대한 하나님의 거룩한 분노의 표현입니다. 오늘날에도 이와 다르지 않은 욕망과 유혹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거세게 흔들고 있습니다. 우리 역시 세상의 타락한 문화와 가치관에 무감각해져, 어느새 세상에 물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삶에 대한 가치와 기준이 혼란스러운 세상 한가운데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깨어 있어야 합니다. 주님, 부패와 타락에 물든 돈으로 삶에 중요한 가치가 훼손되는 요즘,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