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3. QT큐티체조.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5:12~19.

2026-06-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부활 위에 세워진 믿음.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5:12~19
한글성경.
12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13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14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16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17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영어성경.
12But if it is preached that Christ has been raised from the dead, how can some of you say that there is no resurrection of the dead? 13If there is no resurrection of the dead, then not even Christ has been raised. 14And if Christ has not been raised, our preaching is useless and so is your faith. 15More than that, we are then found to be false witnesses about God, for we have testified about God that he raised Christ from the dead. But he did not raise him if in fact the dead are not raised. 16For if the dead are not raised, then Christ has not been raised either. 17And if Christ has not been raised, your faith is futile; you are still in your sins. 18Then those also who have fallen asleep in Christ are lost. 19If only for this life we have hope in Christ, we are to be pitied more than all men.

도움말.
부활이 없다 하느냐(12절)..헬라 철학의 영향을 받아 육체의 부활을 부정하는 주장임. 바울은 이러한 주장이 성도들의 신앙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요소임을 지적합니다.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17절)..부활이 없다면 십자가 대속도 완성되지 않으며 죄 사함의 효력도 사라집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18절)..생전에 그리스도를 믿고 죽은 성도들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부활신앙이 없으면 그들의 소망도 무너집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면, 성도의 전도와 믿음이 어떻게 된다고 합니까?(14, 17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소망이 이 세상의 삶뿐이라면 어떻다고 말합니까?(19절)
? 물어봐..바울은 왜 이 세상의 삶이 전부인 성도가 가장 불쌍한 자라고 말합니까?
! 느껴봐..부활의 소망이 사라질 때 신앙과 삶이 무너질 수 있음을 보여 주는 바울의 권면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세상의 가치관에 의해 내 부활신앙이 흔들렸던 때는 언제입니까? 영원을 사모하며, 부활신앙을 증거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고린도 교회의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의 부활 자체를 직접 부정했다기보다, 장차 죽은 성도들이 몸으로 다시 살아난다는 “죽은 자들의 부활”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헬라 문화의 영향을 받은 고린도 사람들에게 몸의 부활은 낯설고 어리석게 들릴 수 있었지만, 바울은 성도들의 부활을 부정하면 결국 그리스도의 부활도 부정하게 되고, 그리스도의 부활이 무너지면 복음 전체가 무너진다고 말합니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사도들의 전파도 헛것이고, 믿음도 헛것이며, 성도들은 여전히 죄 가운데 있고, 이미 죽은 자들도 망한 것이 됩니다. 그래서 바울에게 부활은 단순히 죽은 뒤 좋은 곳에 간다는 위로가 아니라, 죄와 죽음이 실제로 정복되었는가의 문제입니다. 또한 이 본문은 기독교의 소망이 영혼만 천국에 가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이 몸을 포함한 전 존재를 새롭게 하시는 부활로 완성된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부활은 예수님 한 분에게만 일어난 예외적 사건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성도가 장차 참여하게 될 부활의 증거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성도의 신앙과 삶 전체가 부활신앙 위에 세워져 있음을 강조합니다. 부활은 단순한 교리가 아니라 신앙의 존립 근거이며, 성도의 모든 수고가 영원을 향한 소망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를 부여합니다. 오늘도 성도는 죽음이 끝이라고 말하는 세상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어 영원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합니다. 부활 위에 세워진 믿음으로 영원을 바라보며, 시대 앞에서 담대히 증인으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6-22. QT큐티체조.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5:1~11.

2026-06-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5:1~11
한글성경.
1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2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3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5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6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7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8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9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10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11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영어성경.
1Now, brothers, I want to remind you of the gospel I preached to you, which you received and on which you have taken your stand. 2By this gospel you are saved, if you hold firmly to the word I preached to you. Otherwise, you have believed in vain. 3For what I received I passed on to you as of first importance: that Christ died for our sins according to the Scriptures, 4that he was buried, that he was raised on the third day according to the Scriptures, 5and that he appeared to Peter, and then to the Twelve. 6After that, he appeared to more than five hundred of the brothers at the same time, most of whom are still living, though some have fallen asleep. 7Then he appeared to James, then to all the apostles, 8and last of all he appeared to me also, as to one abnormally born. 9For I am the least of the apostles and do not even deserve to be called an apostle, because I persecuted the church of God. 10But by the grace of God I am what I am, and his grace to me was not without effect. No, I worked harder than all of them-yet not I, but the grace of God that was with me. 11Whether, then, it was I or they, this is what we preach, and this is what you believed.

도움말.
성경대로(3,4절)..같은 표현을 반복해,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우연한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 계획과 약속에 따라 성취된 역사적 사실임을 강조합니다.
다시 살아나사(4절)..원어는 ‘일으키다’라는 뜻으로, 그리스도의 실제적이고 결정적인 부활을 가리킴. 완료 시제로 사용돼, 부활하신 주님께서 지금도 살아 계심을 드러냅니다.
게바(5절)..베드로의 아람어 이름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이 전한 복음의 핵심 내용은 무엇입니까?(3~4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자신의 사도 됨과 모든 사역이 무엇으로 말미암았다고 고백합니까?(10절)
? 물어봐..바울은 왜 자신이 수고한 복음 전파 사역을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합니까?
! 느껴봐..겸손히 사도 중 가장 작은 자라며 자신의 모든 수고를 하나님의 은혜로 돌리는 바울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확신하며 감격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죄와 허물로 죽었던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복음 사역에 참여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예수님의 부활을 단순한 기적이나 과거의 사건으로 말하지 않고, 복음의 중심이며 성경의 성취이고 초대교회가 누구나 아는 사건으로 함께 증언하여 믿는 자들의 부활 소망의 근거로 제시합니다. 고린도 교회가 이미 받은 복음은 처음 믿을 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도 그들이 그 가운데 서 있어야 할 신앙의 토대입니다. 그 복음의 핵심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되시고,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시고, 여러 증인에게 나타나셨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성경대로”라는 말은 구약의 한 구절에만 근거한 것이 아니라, 호세아의 셋째 날의 회복, 요나의 삼 일, 시편 16편의 썩지 않게 하심, 이사야 53장의 고난받는 종의 죽음과 생명 같은 성경 전체의 흐름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다는 뜻입니다. 바울은 또한 부활하신 예수님이 게바와 열두 제자, 오백여 형제, 야고보, 모든 사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나타나셨다고 말함으로써 부활이 개인적 환상이나 상징이 아니라 공적 증인들이 함께 증언한 실제 사건임을 강조합니다. 더해서 바울은 자신을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라고 부르며, 자신은 예수님의 공생애를 따라다닌 제자도 아니었고 오히려 교회를 박해하던 사람이었기에 사도라 불릴 자격이 없었지만,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남으로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사도가 되었다고 고백하며, 바울 자신이 많이 수고했음을 말하면서도 그 수고마저 자기 공로나 능력이 아니라 자신과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고백합니다. 또한 본문이 말하는 부활은 영혼만 하늘로 가는 것이 아니라 몸을 포함한 새 창조의 소망입니다. 고린도교회는 헬라 문화권 안에서 영혼은 고귀하고 몸은 낮은 것이라는 생각에 익숙했을 수 있지만, 바울은 그리스도의 부활이 예외적인 한 사건이 아니라 장차 믿는 자들이 받을 부활을 보여주는 첫 열매로서, 복음의 중심이 부활하신 그리스도이며, 그 부활은 성경대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구원 사건이고, 자격 없는 바울을 사도로 세운 은혜의 사건이며, 장차 모든 믿는 자들이 새 창조 안에서 변화된 몸으로 살게 될 소망의 시작이라고 증언합니다. 성도는 사역의 열매를 자신의 수고로 여기기보다, 하나님이 부족한 자를 통해 일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자격 없는 나를 부르신 은혜를 잊지 않고, 오늘 내가 맡은 사명을 끝까지 겸손히 감당합시다. 나 역시 하나님의 은혜로 부름받은 죄인임을 기억하며, 겸손히 복음의 사명을 묵묵히 감당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6-20. QT큐티체조.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4:26~40.

2026-06-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은사는 품위 있고 질서 있게 사용하라.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4:26~40
한글성경.
26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까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27만일 누가 방언으로 말하거든 두 사람이나 많아야 세 사람이 차례를 따라 하고 한 사람이 통역할 것이요 28만일 통역하는 자가 없으면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자기와 하나님께 말할 것이요 29예언하는 자는 둘이나 셋이나 말하고 다른 이들은 분별할 것이요 30만일 곁에 앉아 있는 다른 이에게 계시가 있으면 먼저 하던 자는 잠잠할지니라 31너희는 다 모든 사람으로 배우게 하고 모든 사람으로 권면을 받게 하기 위하여 하나씩 하나씩 예언할 수 있느니라 32예언하는 자들의 영은 예언하는 자들에게 제재를 받나니 33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모든 성도가 교회에서 함과 같이 34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그들에게는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35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라 36하나님의 말씀이 너희로부터 난 것이냐 또는 너희에게만 임한 것이냐 37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은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는 이 글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 38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그는 알지 못한 자니라 39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40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

영어성경.
26What then shall we say, brothers? When you come together, everyone has a hymn, or a word of instruction, a revelation, a tongue or an interpretation. All of these must be done for the strengthening of the church. 27If anyone speaks in a tongue, two-or at the most three-should speak, one at a time, and someone must interpret. 28If there is no interpreter, the speaker should keep quiet in the church and speak to himself and God. 29Two or three prophets should speak, and the others should weigh carefully what is said. 30And if a revelation comes to someone who is sitting down, the first speaker should stop. 31For you can all prophesy in turn so that everyone may be instructed and encouraged. 32The spirits of prophets are subject to the control of prophets. 33For God is not a God of disorder but of peace. As in all the congregations of the saints, 34women should remain silent in the churches. They are not allowed to speak, but must be in submission, as the Law says. 35If they want to inquire about something, they should ask their own husbands at home; for it is disgraceful for a woman to speak in the church. 36Did the word of God originate with you? Or are you the only people it has reached? 37If anybody thinks he is a prophet or spiritually gifted, let him acknowledge that what I am writing to you is the Lord’s command. 38If he ignores this, he himself will be ignored. 39Therefore, my brothers, be eager to prophesy, and do not forbid speaking in tongues. 40But everything should be done in a fitting and orderly way.

도움말.
계시(26절)..감추인 뜻을 드러내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깨우침을 의미합니다.
품위 있게(40절)..태도와 행동이 단정하고 질서 있는 상태를 뜻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교회 안의 질서를 강조하며,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소개합니까?(33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은사를 사용할 때 교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 무엇이라고 합니까?(40절)
? 물어봐..바울은 왜 은사를 사용할 때 개인의 만족이 아닌, 화평을 주시는 하나님의 성품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합니까?
! 느껴봐..은사를 사용할 때 개인의 만족보다 공동체의 질서와 덕을 우선해야 한다는 바울의 권면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의 언행이 공동체의 화평과 질서를 흐트러뜨린 때는 언제입니까? 화평의 하나님을 닮아 공동체에 덕과 질서를 세우기 위해, 오늘 나의 말과 행동에서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바울은 성령의 은사를 예배 안에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질서로 정리합니다. 앞에서 바울은 방언보다 예언이 교회를 더 세운다고 설명하면서 그 원리를 실제 예배 현장에 적용합니다. 먼저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예배가 매우 참여적인 예배였음을 보여 줍니다. 성도들이 모일 때 각각 찬송도 있고, 가르치는 말씀도 있고, 계시도 있고, 방언도 있고, 통역도 있었다는 말은 당시 예배가 한 사람만 말하고 나머지는 듣기만 하는 형식이 아니라, 여러 성도가 각자 받은 은사를 가지고 함께 참여하는 모임이었음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바울은 곧바로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는 기준을 제시합니다. 은사가 많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은사가 교회를 세우는 방향으로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방언을 금하지 않지만 제한합니다. 방언은 두 사람이나 많아야 세 사람이 차례대로 해야 하고, 반드시 통역이 있어야 하며, 통역이 없으면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자기와 하나님께 말해야 합니다. 이것은 방언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공예배 안에서는 회중이 알아듣고 함께 세워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예언도 무조건적인 권위로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예언하는 사람도 둘이나 셋이 말하고, 다른 이들은 그것을 분별해야 합니다. 누가 “하나님이 말씀하셨다”고 말한다고 해서 교회가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 말이 참으로 하나님의 뜻과 복음에 맞는지 함께 살펴야 했습니다. 또한 바울은 성령의 역사와 인간의 절제가 서로 반대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예언하는 자들의 영은 예언하는 자들에게 제재를 받나니”라는 말은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고 해서 사람이 통제 불가능한 상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는 무질서한 흥분이 아니라 절제와 질서 안에서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여자들의 침묵 명령도 전체 예배 질서의 문맥 안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1장에서 여자가 기도하고 예언하는 것을 전제로 말했고,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는 말은 여성의 모든 발언을 절대적으로 금하는 말이라기보다, 당시 고린도교회 예배 안에서 질문이나 분별 과정 중에 무질서를 일으키는 특정한 말하기를 제한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의 관심은 여성을 억압하는 데 있다기보다, 교회 안에서 여성의 위치를 인청하듯 머리에 쓰는 것처럼 예배가 혼란스럽지 않고 품위와 질서 안에서 이루어지는 데 있습니다. 또한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로부터 난 것이냐 또는 너희에게만 임한 것이냐”라고 하며 고린도교회의 독단성을 책망합니다. 이는 고린도교회가 자기들의 은사와 방식만 특별한 것처럼 여긴 태도를 지적하는 말입니다. 교회는 자기 마음대로 예배를 만들어 가는 공동체가 아니라, 사도적 가르침과 모든 성도의 교회가 공유하는 질서 안에 있어야 합니다. 결국 바울에게 좋은 예배는 은사가 많이 나타나는 예배만이 아니라, 성령의 은사가 사랑 안에서 사용되고, 모든 사람이 배우고 권면을 받으며, 하나님이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라 화평의 하나님이심을 드러내는 예배입니다. 은사는 개인의 만족이나 과시가 아니라 공동체를 세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 가장 빛납니다. 오늘 나의 말과 행동이 공동체에 화평과 질서를 세우는지 돌아봅시다.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예배와 삶을 세워 가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내게 주신 은사를 화평과 질서 가운데 사용해, 공동체에 덕을 세우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6-19. QT큐티체조.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4:20~25.

2026-06-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지혜에는 장성한 사람이 되라.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4:20~25
한글성경.
20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 아이가 되라 지혜에는 장성한 사람이 되라 21율법에 기록된 바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방언을 말하는 자와 다른 입술로 이 백성에게 말할지라도 그들이 여전히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22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아니하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니라 23그러므로 온 교회가 함께 모여 다 방언으로 말하면 알지 못하는 자들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너희를 미쳤다 하지 아니하겠느냐 24그러나 다 예언을 하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나 알지 못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모든 사람에게 책망을 들으며 모든 사람에게 판단을 받고 25그 마음의 숨은 일들이 드러나게 되므로 엎드리어 하나님께 경배하며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 가운데 계신다 전파하리라

영어성경.
20Brothers, stop thinking like children. In regard to evil be infants, but in your thinking be adults. 21In the Law it is written: “Through men of strange tongues and through the lips of foreigners I will speak to this people, but even then they will not listen to me,” says the Lord. 22Tongues, then, are a sign, not for believers but for unbelievers; prophecy, however, is for believers, not for unbelievers. 23So if the whole church comes together and everyone speaks in tongues, and some who do not understand or some unbelievers come in, will they not say that you are out of your mind? 24But if an unbeliever or someone who does not understand comes in while everybody is prophesying, he will be convinced by all that he is a sinner and will be judged by all, 25and the secrets of his heart will be laid bare. So he will fall down and worship God, exclaiming, “God is really among you!”

도움말.
지혜에는 아이가… 사람이 되라(20절) 바울은 자기중심적인 미성숙함을 버리고, 공동체를 배려하는 성숙한 태도를 갖추라고 권면합니다.
표적(22절) 본문에서는 겉으로 드러나는 외적 징표를 의미합니다.
예언(22절) 하나님의 뜻과 진리를 대언하고 가르치는 은사를 의미하며, 초대 교회에서는 설교와 같은 형태로 인식되고, 예언은 교회의 덕을 세울 때 그 의미가 드러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지혜와 악에 대해 각각 어떤 태도를 취하라고 권면합니까?(20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온 교회가 방언으로 말하면, 믿지 않는 자들이 어떻게 한다고 합니까?(23절)
? 물어봐..바울은 왜 은사를 사용할 때 지혜에는 장성한 사람이 되라고 강조합니까?
! 느껴봐..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은사를 성숙하게 사용하는 지혜 있는 사람이 되라는 바울의 권면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의 만족이 앞선 은사 사용으로 공동체에 상처를 준 때는 언제입니까? 지혜에 장성한 자로서, 공동체를 세우는 방향으로 은사를 사용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바울은 방언과 예언의 문제를 무엇이 교회를 성숙하게 세우며, 믿지 않는 사람 앞에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드러내는가의 문제를 다룹니다. 바울은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아이가 되라”고 말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지혜는 헬라 철학적 지혜나 아테네 사람들이 갈망하던 새로운 사상이라기보다 분별력과 판단력에 가깝습니다. 당시 헬라 문화권에서는 지혜와 말솜씨, 수사학과 특별한 지식을 높이 평가했으며, 고린도 교회도 그런 분위기 속에서 신비롭고 특별해 보이는 방언을 더 신령한 것으로 여겼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악에는 아이처럼 순전하되, 생각과 판단에서는 어린아이처럼 미숙하지 말고 장성한 사람이 되라고 권면하며 고린도 교회의 미숙함을 책망합니다. 이어서 바울은 구약을 인용하여, 알아듣지 못하는 말이 때로는 은혜의 도구가 아니라 다른 말은 듣지 않고 완고함을 드러내는 표적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이 이사야 본문에서 다른 방언은 이방 민족의 알아듣지 못하는 말, 곧 하나님의 심판적 표징과 관련되며, 하나님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씀으로 불러도 듣지 않는 백성에게 결국 알아듣지 못하는 외국인의 말이 임하게 되는 것을 보여 줍니다. 결국 통역 없는 방언은 믿지 않는 자에게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기보다 “저 사람들이 미쳤다”는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 점에서 방언은 이사야 시대처럼 듣지 못함과 깨닫지 못함을 드러내는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예언은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며, 단순히 미래를 맞히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분명하게 전하여 사람을 책망하고 판단하고 회개하게 하는 말씀의 기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믿지 않는 사람이나 알지 못하는 사람이 예배 가운데 들어왔을 때, 알아들을 수 있는 말씀을 들으면 마음의 숨은 일이 드러나고 결국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 가운데 계신다”고 고백하게 됩니다. 고린도 교회는 신비롭고 특별해 보이는 방언을 자랑했지만, 바울은 참된 신령함이 특별한 체험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를 세우는 데 있으며, 참된 성숙은 남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말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알아듣는 말로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임을 가르칩니다. 결국 성숙한 신앙이란, 개인의 신비 체험에 머물지 않고 공동체를 세우는 방향으로 은사를 사용하며, 말씀 앞에 자신을 비춰 변화되는 삶입니다. 지혜에 장성한 자로서, 내 말과 행동이 공동체에 유익한지 살피고, 말씀 안에서 성숙을 이루기 바랍니다. 말씀으로 성숙을 이루고, 공동체에 유익을 주는 지혜로운 말과 행동을 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6-18. QT큐티체조.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4:13~19.

2026-06-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깨달은 마음으로 말하는 것이 방언보다 낫다.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4:13~19
한글성경.
13그러므로 방언을 말하는 자는 통역하기를 기도할지니 14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15그러면 어떻게 할까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송하고 또 마음으로 찬송하리라 16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영으로 축복할 때에 알지 못하는 처지에 있는 자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네 감사에 어찌 아멘 하리요 17너는 감사를 잘하였으나 그러나 다른 사람은 덕 세움을 받지 못하리라 18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19그러나 교회에서 내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영어성경.
13For this reason anyone who speaks in a tongue should pray that he may interpret what he says. 14For if I pray in a tongue, my spirit prays, but my mind is unfruitful. 15So what shall I do? I will pray with my spirit, but I will also pray with my mind; I will sing with my spirit, but I will also sing with my mind. 16If you are praising God with your spirit, how can one who finds himself among those who do not understand say “Amen” to your thanksgiving, since he does not know what you are saying? 17You may be giving thanks well enough, but the other man is not edified. 18I thank God that I speak in tongues more than all of you. 19But in the church I would rather speak five intelligible words to instruct others than ten thousand words in a tongue.

도움말.
영이 기도하거니와(14절)..성령의 감동 아래 드려지는 깊은 기도를 의미합니다.
마음(14절)..생각과 이해, 의지를 포함한 인간의 이성적 영역을 가리킵니다.
깨달은 마음으로(19절)..모두가 이해 가능한 언어로 가르치고 말하는 것을 뜻하며, 공동체가 ‘아멘’으로 화답하고 덕을 세우도록 돕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방언을 말하는 자에게 무엇을 구하라고 권면합니까?(13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통역 없는 방언보다 무엇이 더 유익하다고 말합니까?(19절)
? 물어봐..바울은 왜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보다 낫다고 강조합니까?
! 느껴봐..깨달은 마음으로 말하는 것이 방언보다 교회의 덕을 세운다는 바울의 말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깨달은 말씀으로 다른 이에게 덕과 은혜를 끼친 때는 언제입니까? 말씀을 통해 깨닫는 지혜가 있기를 기도하며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바울은 방언을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교회 안에서는 “이해되는 말”이 공동체를 세우는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방언을 말하는 사람이 통역하기를 기도하라고 권하는데, 이는 방언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뜻이 아니라, 교회 예배 안에서 통역되지 않는 방언은 다른 사람이 알아들을 수 없고 함께 “아멘” 할 수도 없어서 공동체를 세우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영으로 기도하고 찬송할 뿐 아니라 마음으로도 기도하고 찬송하겠다고 말하며, 영적인 열정과 지성적 이해를 함께 사용하라고 권합니다. 또한 바울 자신도 방언을 많이 말한다고 고백함으로 방언의 은사를 인정하지만, “교회에서”는 남을 가르치기 위해 깨달은 마음으로 하는 다섯 마디 말이 일만 마디 방언보다 낫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은사의 크기나 신비로움이 아니라 그 은사가 다른 사람을 이해시키고 교회 모양으로 세워서 동행하는 것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참된 신령함은 혼자만의 영적 만족이 아니라, 사랑 안에서 다른 사람이 알아듣고 함께 하나님께 응답하며 믿음 안에서 세워지도록 돕는 이해 가능한 말로 나타납니다. 공동체를 위해 절제하고, 다른 성도를 세우기 위해 자신의 은사를 사용하는 것이 성숙한 신앙의 자세입니다. 오늘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내가 받은 은사로 서로 세워가는 성도가 됩시다. 내 말과 기도로 공동체의 덕을 세우게 하시고, 영적 유익을 나누는 성숙한 마음을 갖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6-17. QT큐티체조.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4:1~12.

2026-06-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덕을 세우기 위해 은사를 사용하라.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4:1~12
한글성경.
1사랑을 추구하며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2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 듣는 자가 없고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 3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위로하는 것이요 4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5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만일 방언을 말하는 자가 통역하여 교회의 덕을 세우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만 못하니라 6그런즉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서 방언으로 말하고 계시나 지식이나 예언이나 가르치는 것으로 말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7혹 피리나 거문고와 같이 생명 없는 것이 소리를 낼 때에 그 음의 분별을 나타내지 아니하면 피리 부는 것인지 거문고 타는 것인지 어찌 알게 되리요 8만일 나팔이 분명하지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투를 준비하리요 9이와 같이 너희도 혀로써 알아 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 10이같이 세상에 소리의 종류가 많으나 뜻 없는 소리는 없나니 11그러므로 내가 그 소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내가 말하는 자에게 외국인이 되고 말하는 자도 내게 외국인이 되리니 12그러므로 너희도 영적인 것을 사모하는 자인즉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그것이 풍성하기를 구하라

영어성경.
1Follow the way of love and eagerly desire spiritual gifts, especially the gift of prophecy. 2For anyone who speaks in a tongue does not speak to men but to God. Indeed, no one understands him; he utters mysteries with his spirit. 3But everyone who prophesies speaks to men for their strengthening, encouragement and comfort. 4He who speaks in a tongue edifies himself, but he who prophesies edifies the church. 5I would like every one of you to speak in tongues, but I would rather have you prophesy. He who prophesies is greater than one who speaks in tongues, unless he interprets, so that the church may be edified. 6Now, brothers, if I come to you and speak in tongues, what good will I be to you, unless I bring you some revelation or knowledge or prophecy or word of instruction? 7Even in the case of lifeless things that make sounds, such as the flute or harp, how will anyone know what tune is being played unless there is a distinction in the notes? 8Again, if the trumpet does not sound a clear call, who will get ready for battle? 9So it is with you. Unless you speak intelligible words with your tongue, how will anyone know what you are saying? You will just be speaking into the air. 10Undoubtedly there are all sorts of languages in the world, yet none of them is without meaning. 11If then I do not grasp the meaning of what someone is saying, I am a foreigner to the speaker, and he is a foreigner to me. 12So it is with you. Since you are eager to have spiritual gifts, try to excel in gifts that build up the church.

도움말.
방언을 말하는… 하나님께 하나니(2절)..방언은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말로 하나님께 말하는 것이기에, 공동체적 유익이 제한됨을 설명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방언과 예언이 지닌 차이를 어떻게 설명합니까?(4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은사를 사용할 때 무엇을 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합니까?(5, 12절)
? 물어봐..바울은 왜 영적 은사를 말하면서 ‘교회의 덕을 세우라’는 말을 반복하며 강조합니까?
! 느껴봐..은사는 나의 유익이나 드러남이 아니라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주신 것이라는 말씀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지닌 은사로 내 유익보다 공동체의 유익과 덕을 세우는데 힘썼던 때는 언제입니까? 내가 가진 은사를 통해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바울은 “신령한 은사”를 말하면서도 그 기준을 신비한 체험이 아니라 사랑 안에서 교회의 덕을 세우는 데 두고 있습니다. 바울은 먼저 “사랑을 추구하라”고 말한 뒤에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라고 권면하며, 특히 방언과 예언을 비교합니다. 방언은 하나님께 말하고 영으로 비밀을 말하는 은사이지만, 통역이 없으면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공동체를 세우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반면 예언은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하나님의 뜻을 전하여 덕을 세우고 권면하며 위로하기 때문에, 바울은 특별히 예언하기를 사모하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피리와 거문고, 나팔, 여러 언어의 비유를 통해 소리가 있다고 해서 유익한 것이 아니라 뜻이 분명히 전달되어야 유익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고린도 사회의 명예와 자랑의 문화 속에서 방언은 더 신비롭고 영적인 사람처럼 보이게 하는 은사로 여겨졌을 수 있지만, 바울은 참된 신령함이 특별한 체험의 과시가 아니라 사랑으로 교회를 세우는 데 있음을 가르칩니다. 에베소처럼 다른 도시에서는 마술이나 우상 숭배와의 충돌이 더 두드러졌다면, 고린도에서는 은사의 자랑과 비교가 문제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바울의 기준은 언제나 같습니다. 성령의 역사는 사람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높이고 교회를 세우게 합니다. 그러므로 신령함의 기준을 체험의 강도에서 사랑의 유익으로 바꾸는 것이며, 성령께서 주신 은사는 반드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방향으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오늘 내게 주신 은사가 교회를 세우는 데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돌아보며,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공동체를 위해 바르게 사용하기 바랍니다. 내게 주신 은사를 공동체의 덕을 위해 사용하게 하시고, 교회가 사랑의 공동체로서 유익을 얻도록 섬기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6-16. QT큐티체조.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3:1~13.

2026-06-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믿음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3:1~13
한글성경.
1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8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영어성경.
1If I speak in the tongues of men and of angels, but have not love, I am only a resounding gong or a clanging cymbal. 2If I have the gift of prophecy and can fathom all mysteries and all knowledge, and if I have a faith that can move mountains, but have not love, I am nothing. 3If I give all I possess to the poor and surrender my body to the flames, but have not love, I gain nothing. 4Love is patient, love is kind. It does not envy, it does not boast, it is not proud. 5It is not rude, it is not self-seeking, it is not easily angered, it keeps no record of wrongs. 6Love does not delight in evil but rejoices with the truth. 7It always protects, always trusts, always hopes, always perseveres. 8Love never fails. But where there are prophecies, they will cease; where there are tongues, they will be stilled; where there is knowledge, it will pass away. 9For we know in part and we prophesy in part, 10but when perfection comes, the imperfect disappears. 11When I was a child, I talked like a child, I thought like a child, I reasoned like a child. When I became a man, I put childish ways behind me. 12Now we see but a poor reflection as in a mirror; then we shall see face to face. Now I know in part; then I shall know fully, even as I am fully known. 13And now these three remain: faith, hope and love. But the greatest of these is love.

도움말
내가 사람의… 꽹과리가 되고(1절)..당시 고린도교회 안에는 사랑 없이 방언을 자랑하는 이들이 있었음.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는 시끄럽기만 할 뿐 아무런 의미와 감동이 없는 소리를 가리킵니다.
아무것도 아니요(2절)..지식, 능력, 믿음 등 아무리 대단해 보이는 것이라도, 사랑이 없으면 가치가 없음을 강조합니다.
모든 것을 참으며… 것을 견디느니라(7절)..사랑의 성품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관계 속에서 상대를 가장 좋게 믿고 바라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방언과 능력, 믿음과 구제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1~3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사랑의 구체적인 성품과 행함을 어떻게 설명합니까?(4~7절)
? 물어봐..바울은 왜 모든 은사 중에서 사랑이 가장 위대하며 뛰어나다고 말합니까?
! 느껴봐..사랑만이 모든 은사의 가치와 의미를 완성한다는 바울의 권면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바울이 가르친 사랑의 성품들을 내가 실천하기 힘들었던 때는 언제입니까? 내가 속한 공동체의 지체에게 사랑을 구체적으로 전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바울은 사랑을 단순한 감정이나 아름다운 인간관계의 표현으로 말하지 않고, 교회를 세우는 하나님의 성품으로 설명합니다. 이 본문은 결혼식에서 자주 읽히기 때문에 부부 사랑의 말씀처럼 들리기도 하고, 부모의 사랑과 연결해 이해되기도 하지만, 본래 배경은 결혼이나 가정이 아니라 고린도 교회의 은사 문제입니다. 고린도 교회에는 방언, 예언, 지식, 믿음, 구제 같은 은사와 열심이 있었지만, 그것들이 사랑 없이 사용되면서 교회를 세우기보다 서로를 비교하고 자랑하며 상처 주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아무리 큰 은사와 능력이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합니다. 이 사랑은 결혼 경험에서 나온 사랑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기준으로 한 사랑이며, 요한일서의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말씀처럼 하나님 자신에게서 나온 사랑입니다. 구약 아가서가 사랑의 아름다움과 기쁨과 갈망을 노래한다면, 이 본문은 사랑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보여 주며, 오래 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으며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고 끝까지 견디는 성품으로 설명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아버지로, 우리를 자녀로 부르는 성경의 관점에서 보면, 이 사랑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녀 된 우리를 오래 참고 포기하지 않으시는 방식이며, 그 사랑을 받은 교회가 서로를 대해야 하는 방식입니다. 처음, 이 말씀을 들은 고린도 교인들은 오늘날 우리처럼 단순히 아름다운 사랑의 시로 듣기보다, 은사를 자랑하고 서로를 비교하며 공동체를 무너뜨리던 자신들을 비추는 책망과 회복의 말씀으로 들었을 것입니다. “너희가 은사를 가지고도 왜 서로를 세우지 못하느냐?” “너희가 지식이 많다면서 왜 형제를 무시하느냐?” “너희가 성령의 사람이라고 하면서 왜 사랑의 열매가 없느냐?” “너희가 교회라고 모이면서 왜 그리스도의 몸을 찢고 있느냐?”. 고린도 교인들에게는 바울의 편지가 예배 모임에서 공개적으로 읽혔을 것이고, 그 자리에는 실제로 갈등하던 사람들이 함께 있었을 것입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이 말은 방언을 자랑하던 사람들에게 직접 찔리는 말이었을 것입니다.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이 말은 지식과 영적 통찰을 자랑하던 사람들에게 경고처럼 들렸을 것입니다.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이 말은 능력과 믿음을 자기 우월감으로 삼던 사람들을 낮추는 말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니 “사랑은 시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라는 말이 들릴 때, 누군가는 얼굴이 뜨거워졌을지도 모릅니다. 사랑은 많은 은사들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모든 은사를 은사되게 만드는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내가 가진 지식과 은사와 봉사와 믿음이 정말 사랑으로 사람을 살리고 교회를 세우고 있는지, 아니면 사랑 없이 나를 드러내는 도구가 되고 있는지를 묻습니다. 사랑 없는 수고는 자기만족에 그치지만, 사랑이 담긴 작은 섬김은 하나님 나라의 향기가 됩니다. 오직 사랑이 신앙의 시작이자 끝임을 기억합시다. 모든 섬김의 동기가 사랑이 되고, 언제나 사랑을 가장 귀히 여기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