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6. QT큐티체조. 로마서 Romans 5:1~11.

2021-08-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환난 중에도 누리는 기쁨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5:1~11
한글성경.
1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2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3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6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0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11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영어성경.
1Therefore, since we have been justified through faith, wehave peace with God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2through whom we have gained access by faith into this grace in which we now stand. And we rejoice in the hope of the glory of God. 3Not only so, but we also rejoice in our sufferings, because we know that suffering produces perseverance; 4perseverance, character; and character, hope. 5And hope does not disappoint us, because God has poured out his love into our hearts by the Holy Spirit, whom he has given us. 6You see, at just the right time, when we were still powerless, Christ died for the ungodly. 7Very rarely will anyone die for a righteous man, though for a good man someone might possibly dare to die. 8But 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for us in this: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 9Since we have now been justified by his blood, how much more shall we be saved from God’s wrath through him! 10For if, when we were God’s enemies, we were reconciled to him through the death of his Son, how much more, having been reconciled, shall we be saved through his life! 11Not only is this so, but we also rejoice in God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through whom we have now received reconciliation.

도움말.
우리가… 화평을 누리자(1절). 하나님께서는 성도를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의롭다 하셨기 때문에, 성도는 육체와 세상, 마귀와는 불화하지만, 하나님과는 화평하며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누리게 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무엇을 누리게 됐다고 말합니까?(1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은혜를 입은 사람의 모습이 어떻다고 말합니까?(2~3절)
? 물어봐. 바울이 환난 중에도 즐거워할 수 있다고 말한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환난이 인내를, 인내가 연단을, 연단이 소망을 이루는 과정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환난 중에도 기뻐했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구원의 기쁨을 매일 묵상하면서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본문에서 ‘즐거워하다’라는 말을 세 번이나 반복합니다(2~3절, 11절). 이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누리는 기쁨이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바울이 이렇게 예수님으로 인해 기뻐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과 화평을 누릴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1절).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됐던 인간은,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代贖)으로 다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됐습니다. 비록 환난이 있다 할지라도, 성도는 환난을 통해 고도의 집중력을 갖게 되며, 이는 인내로 이어져 수많은 연단의 과정을 통과하며 하나님을 향한 소망으로 나아가게 합니다(3~5절). 이처럼 환난에서 시작되는 연쇄 반응은 성도에게 장차 있을 영광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하고, 항상 그리스도 안에서 즐거움을 누리게 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환난 중에 있다 하더라도 항상 예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막혀 있던 담을 허물어 주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오늘 내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 얻은 기쁨을 누구와 나눌 것인지 생각해 봅시다. 환난 중에 있더라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신 예수님의 은혜를 늘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8-14. QT큐티체조. 로마서 Romans 4:13~25.

2021-08-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견고한 믿음으로 은혜의 상속자 되기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4:13~25
한글성경.
13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14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 15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16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17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18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23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25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영어성경.
13It was not through law that Abraham and his offspring received the promise that he would be heir of the world, but through the righteousness that comes by faith. 14For if those who live by law are heirs, faith has no value and the promise is worthless, 15because law brings wrath. And where there is no law there is no transgression. 16Therefore, the promise comes by faith, so that it may be by grace and may be guaranteed to all Abraham’s offspring–not only to those who are of the law but also to those who are of the faith of Abraham. He is the father of us all. 17As it is written: “I have made you a father of many nations.” He is our father in the sight of God, in whom he believed–the God who gives life to the dead and calls things that are not as though they were. 18Against all hope, Abraham in hope believed and so became the father of many nations, just as it had been said to him, “So shall your offspring be.” 19Without weakening in his faith, he faced the fact that his body was as good as dead–since he was about a hundred years old–and that Sarah’s womb was also dead. 20Yet he did not waver through unbelief regarding the promise of God, but was strengthened in his faith and gave glory to God, 21being fully persuaded that God had power to do what he had promised. 22This is why “it was credited to him as righteousness.” 23The words “it was credited to him” were written not for him alone, 24but also for us, to whom God will credit righteousness–for us who believe in him who raised Jesus our Lord from the dead. 25He was delivered over to death for our sins and was raised to life for our justification.

도움말.
상속자(13절). 헬라어로 ‘클레로노모스’이며, 법적으로 할당된 유산을 받는 사람을 의미함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25절).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살리셨을 때,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인류의 죄에 대한 대가 지불로 여기셨음. 이로 인해 진노가 아닌 의롭게 여기심의 은혜가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주어짐
창 18:10~11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해 어떻게 설명합니까?(18~21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어떤 사람이 의로 여김을 받는다고 말합니까?(23~24절)
? 물어봐.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가 의롭다고 여김을 받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십자가 은혜를 잊고 내 의에 취해 살았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은혜의 복음을 믿고 전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상황 가운데서 바라고 믿었다고 말합니다(18절).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아들의 출산을 약속받았을 때, 그의 나이는 99세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성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19절, 참조 창 18:10~11). 또한 바울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20절). 오히려 믿음이 견고해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이 반드시 성취될 것을 확신했다고 설명합니다(21절). 이처럼 아브라함이 가졌던 믿음은 결코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죽은 자를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라 여겼기에, 생사화복(生死禍福)의 결정권자가 하나님이심을 끝까지 믿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능력은 아브라함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적용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믿는 자라면, 아브라함처럼 의롭다 칭함받는 은혜의 상속자로 살게 됨을 기억합시다. 아브라함처럼 견고한 믿음으로 무장해, 은혜의 상속자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8-13. QT큐티체조. 로마서 Romans 4:1~12.

2021-08-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믿음으로 구원받음이 은혜다.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4:1~12
한글성경.
1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2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3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4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5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6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7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8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9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10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11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2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영어성경.
1What then shall we say that Abraham, our forefather, discovered in this matter? 2If, in fact, Abraham was justified by works, he had something to boast about–but not before God. 3What does the Scripture say? “Abraham believed God, and it was credited to him as righteousness.” 4Now when a man works, his wages are not credited to him as a gift, but as an obligation. 5However, to the man who does not work but trusts God who justifies the wicked, his faith is credited as righteousness. 6David says the same thing when he speaks of the blessedness of the man to whom God credits righteousness apart from works: 7″Blessed are they whose transgressions are forgiven, whose sins are covered. 8Blessed is the man whose sin the Lord will never count against him.” 9Is this blessedness only for the circumcised, or also for the uncircumcised? We have been saying that Abraham’s faith was credited to him as righteousness. 10Under what circumstances was it credited? Was it after he was circumcised, or before? It was not after, but before! 11And he received the sign of circumcision, a seal of the righteousness that he had by faith while he was still uncircumcised. So then, he is the father of all who believe but have not been circumcised, in order that righteousness might be credited to them. 12And he is also the father of the circumcised who not only are circumcised but who also walk in the footsteps of the faith that our father Abraham had before he was circumcised.

도움말.
육신으로 우리 조상(1절). 육신으로 아브라함이 유대인의 조상이었다는 이유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
창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창 17:10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아브라함이 무엇으로 하나님께 의롭게 여김받았다고 말합니까?(3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의롭다고 여겨진 시기가 언제라고 말합니까?(9~10절)
? 물어봐. 아브라함이 할례자와 무할례자 모두의 조상이 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내가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받는 근거가 오직 믿음이라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믿음을 잃고, 내 연약함에 사로잡혀 절망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답게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고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유대인이 혈통적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기에, 의도적으로 아브라함을 예로 들어 이신칭의(以信稱義)를 설명합니다. 먼저 바울은 아브라함이 행위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어 의로 여김을 받았다고 말합니다(2~3절, 참고 창 15:6). 이는 사람의 행위로서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또한 바울은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시기가 할례받기 전이라고 말합니다(10절). 아브라함이 의롭다고 칭함받은 것은 창세기 15장이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명령하신 것은 창세기 17장입니다(참고 창 17:10). 결국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시기는 할례받기 전으로, 하나님께 속하기 위해 할례가 필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의인으로 칭함받는 것은 행위와 할례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에 의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을 사는 성도는 자격 없는 내게 믿음으로 허락된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며, 구원받은 자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매일 고민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매일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8-12. QT큐티체조. 로마서 Romans 3:21~31.

2021-08-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칭의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3:21~31
한글성경.
21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27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28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29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30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31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영어성경.
21But now a righteousness from God, apart from law, has been made known, to which the Law and the Prophets testify. 22This righteousness from God comes through faith in Jesus Christ to all who believe. There is no difference, 23for all have sinned and fall short of the glory of God, 24and are justified freely by his grace through the redemption that came by Christ Jesus. 25God presented him as a sacrifice of atonement, through faith in his blood. He did this to demonstrate his justice, because in his forbearance he had left the sins committed beforehand unpunished– 26he did it to demonstrate his justice at the present time, so as to be just and the one who justifies those who have faith in Jesus. 27Where, then, is boasting? It is excluded. On what principle? On that of observing the law? No, but on that of faith. 28For we maintain that a man is justified by faith apart from observing the law. 29Is God the God of Jews only? Is he not the God of Gentiles too? Yes, of Gentiles too, 30since there is only one God, who will justify the circumcised by faith and the uncircumcised through that same faith. 31Do we, then, nullify the law by this faith? Not at all! Rather, we uphold the law.

도움말.
할례자(30절). 유대인으로서 초기 기독교 공동체에 들어온 사람들을 가리킴
엡 2:8~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율법 외에 나타난 하나님의 한 의에 대해 어떻게 설명합니까?(21~22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하나님의 의에는 차별이 없다는 사실을 어떻게 설명합니까?(29~30절)
? 물어봐. 바울은 왜 하나님의 의롭게 하심에 차별이 없다고 주장합니까?(참조 엡 2:8~9)
! 느껴봐. 하나님의 의는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통해 주어진 선물이라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기준에 사로잡혀 남을 정죄하거나 스스로 의롭게 여긴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내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의롭게 된 것에 감사하며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다고 선언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 의를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차별 없이 나눠 주신다는 뜻입니다(21~22절). 바울은 이를 설명하기 위해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받았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할례라는 율법의 행위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뜻입니다(29~30절). 그런데 바로 이 사실이 율법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굳게 세웁니다(31절). 왜냐하면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는 기능만 있지, 행위 자체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사람이 의롭다 함을 얻게 되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기초로 합니다. 또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자신의 의로움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선물임을 알고, 결코 자기 의를 드러내지 않습니다(참조 엡 2:8~9). 그러므로 성도는 자신의 기준에 빠져 남을 정죄하는 악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칭의는 은혜의 선물이지, 혈통과 행위로 인한 결과가 아님을 기억합시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의 선물로,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아 의롭게 됐음을 기쁨으로 선포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8-11. QT큐티체조. 로마서 Romans 3:9~20.

2021-08-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율법으로는 의롭다 하실 육체가 없다.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3:9~20
한글성경.
9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0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9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20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영어성경.
9What shall we conclude then? Are we any better? Not at all! We have already made the charge that Jews and Gentiles alike are all under sin. 10As it is written: “There is no one righteous, not even one; 11there is no one who understands, no one who seeks God. 12All have turned away, they have together become worthless; there is no one who does good, not even one.” 13″Their throats are open graves; their tongues practice deceit.” “The poison of vipers is on their lips.” 14″Their mouths are full of cursing and bitterness.” 15″Their feet are swift to shed blood; 16ruin and misery mark their ways, 17and the way of peace they do not know.” 18″There is no fear of God before their eyes.” 19Now we know that whatever the law says, it says to those who are under the law, so that every mouth may be silenced and the whole world held accountable to God. 20Therefore no one will be declared righteous in his sight by observing the law; rather, through the law we become conscious of sin.

도움말.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12절). 범죄자들은 겉으로는 선을 행한다고 할지라도 진심이 아니며, 그들의 선행은 오직 자신의 영광과 이익 또는 징벌을 피하기 위한 것임
율법의 행위(20절). 율법을 지키려는 종교적 행위와 노력을 뜻함. 유대인은 이를 통해 자기 의로움과 구원을 얻으려 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유대인이나 헬라인 모두 어떤 상태에 있다고 설명합니까?(9~10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율법이 어떤 역할을 한다고 말합니까?(19~20절)
? 물어봐.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하심을 얻지는 못하나, 죄를 깨달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율법으로 죄를 깨닫고, 은혜로 의인이 된다는 사실을 통해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율법의 행위와 종교적 노력으로 의로움을 얻으려 애쓰는 영역은 무엇입니까? 죄인인 나를 의롭게 하신 예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모든 사람이 죄와 심판 아래 있는 죄인이라고 선언합니다(9~10절). 이는 유대인이라고 특별히 나을 것이 없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 바울은 죄의 본질에 대해 설명합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없으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됐다고 말합니다. 또한 죄의 보편성을 설명하며, 의인이 하나도 없고 선을 행하는 자도 없다고 말합니다(10~12절). 그리고 죄의 총체적 부패성에 대해서는 열린 무덤과 같은 목구멍, 속이는 혀, 독사의 독이 있는 입술, 저주와 악독이 가득한 입, 피 흘리는 데 빠른 발, 파멸과 고생의 길을 묘사합니다(13~17절). 이처럼 사람은 율법을 통해 죄의 속성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율법의 기능은 여기까지입니다. 율법을 통해 인간은 가지 않아야 할 길에 대해서는 알 수 있지만, 율법의 행위로는 결코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죽이심으로 베푸신 은혜 외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하시는 복음의 은혜만 붙드는 인생이 되길 소망합니다. 죄인인 나를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하시는 예수님의 은혜만 붙들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8-10. QT큐티체조. 로마서 Romans 3:1~8.

2021-08-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자신의 불의를 포장하지 말라.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3:1~8
한글성경.
1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2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3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4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5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6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7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8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영어성경.
1What advantage, then, is there in being a Jew, or what value is there in circumcision? 2Much in every way! First of all, they have been entrusted with the very words of God. 3What if some did not have faith? Will their lack of faith nullify God’s faithfulness? 4Not at all! Let God be true, and every man a liar. As it is written: “So that you may be proved right when you speak and prevail when you judge.” 5But if our unrighteousness brings out God’s righteousness more clearly, what shall we say? That God is unjust in bringing his wrath on us? (I am using a human argument.) 6Certainly not! If that were so, how could God judge the world? 7Someone might argue, “If my falsehood enhances God’s truthfulness and so increases his glory, why am I still condemned as a sinner?” 8Why not say–as we are being slanderously reported as saying and as some claim that we say–“Let us do evil that good may result”? Their condemnation is deserved.

도움말.
하나님의 의(5절). ‘의’는 ‘하나님의 미쁘심, 신실하심’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말씀과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미함. 유대인의 죄악과 불순종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포함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시라고 증거합니까?(3~4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선을 이루기 위해 악을 행하자”라는 유대인의 궤변에 어떻게 답합니까?(8절)
? 물어봐. 바울은 왜 하나님께 대한 불신앙으로 궤변을 늘어놓는 유대인을 정죄합니까?
! 느껴봐. 하나님의 의에 대해 오해하고 자신의 불신앙을 정당화하는 유대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모습과 상황 때문에 하나님의 의와 신실하심을 오해한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내 연약한 믿음을 정당화하지 않고,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유대인이 이방인과 달리,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특별한 백성임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바울은 ‘언약 백성이기에 모든 유대인은 구원받는다’라는 그들의 잘못된 믿음을 바로잡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에는 구원만이 아니라, 불신앙과 죄에 대한 심판도 있기 때문입니다(3~4절). 이는 혈통으로 덮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유대인 가운데 자신들의 불의로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드러났다고 궤변을 늘어놓으며, 자신의 악한 행위를 정당화하려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선민의식에 사로잡힌 어리석은 주장을 한 것입니다. 바울은 이런 주장을 하는 자들은 정죄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선언하며, 하나님의 의에 대한 오해와 자기 정당화에 대해 분명하게 선을 긋습니다(5~8절). 이처럼 자기 의에 빠져 사는 사람은 예수님으로 인해 의롭다 함을 받는 칭의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유대인이 언약 백성일지라도 모두 의인이 아닌 것처럼, 단지 교회에 다닌다고 해서 스스로를 의롭다고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항상 깨어 자신을 점검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길 바랍니다. 자기 의와 정당화를 버리게 하시고, 하나님의 의와 신실하심을 올바로 깨닫고 믿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08-09. QT큐티체조. 로마서 Romans 2:17~29.

2021-08-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겉모습이 아닌 마음에 할례를 받으라.

성경본문. 로마서 Romans 2:17~29
한글성경.
17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18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하며 19맹인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둠에 있는 자의 빛이요 20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모본을 가진 자로서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21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22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전 물건을 도둑질하느냐 23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24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25네가 율법을 행하면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하면 네 할례는 무할례가 되느니라 26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규례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27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율법 조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겠느냐 28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29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영어성경.
17Now you, if you call yourself a Jew; if you rely on the law and brag about your relationship to God; 18if you know his will and approve of what is superior because you are instructed by the law; 19if you are convinced that you are a guide for the blind, a light for those who are in the dark, 20an instructor of the foolish, a teacher of infants, because you have in the law the embodiment of knowledge and truth– 21you, then, who teach others, do you not teach yourself? You who preach against stealing, do you steal? 22You who say that people should not commit adultery, do you commit adultery? You who abhor idols, do you rob temples? 23You who brag about the law, do you dishonor God by breaking the law? 24As it is written: “God’s name is blasphemed among the Gentiles because of you.” 25Circumcision has value if you observe the law, but if you break the law, you have become as though you had not been circumcised. 26If those who are not circumcised keep the law’s requirements, will they not be regarded as though they were circumcised? 27 The one who is not circumcised physically and yet obeys the law will condemn you who, even though you have the written code and circumcision, are a lawbreaker. 28A man is not a Jew if he is only one outwardly, nor is circumcision merely outward and physical. 29No, a man is a Jew if he is one inwardly; and circumcision is circumcision of the heart, by the Spirit, not by the written code. Such a man’s praise is not from men, but from God.

도움말.
할례(25절). 더러움을 잘라 낸다는 의미로, 남자아이의 생식기 포피 끝을 잘라 내는 유대인의 종교 의식. 하나님의 백성이 됐다는 언약의 표징이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순종하고 헌신한다는 의미가 포함됨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29절). 성 아우구스티누스에 따르면 마음의 할례는 사람의 깨끗한 의지, 즉 모든 불법적 욕망들로부터 깨끗해진 의지를 가리킴. 고압적으로 요구하고 위협하는 율법에 의해서가 아니라 치유하시는 성령님에 의한 것으로, 깨끗한 의지가 있는 자가 진정한 유대인이며, 할례받은 자라는 말임
골 2:11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유대인의 어떤 잘못을 지적합니까?(21~23절)
⬇ 아래로 인간. 언약 백성이 되려면 어떤 할례를 받아야 합니까?(29절)
? 물어봐. 바울은 왜 율법적 행위와 육신의 할례가 무의미하다고 주장합니까?
! 느껴봐. 겉모습이 아닌 마음에 할례를 받아야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된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모습 중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고자 하는 율법적 행위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성령으로 변화받은 사람답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유대인은 율법과 할례를 의지하고 자랑했습니다(17~18절). 이를 통해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율법과 할례 자체에 의롭게 하거나 구원할 능력이 없음을 선언합니다. 할례는 하나님의 백성이 됐다는 언약의 표징이지만, 죄를 범하면 할례의 유익을 얻지 못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법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한다면, 겉으로 보이는 율법적 행위와 할례는 무의미하다는 말입니다(27~28절). 이처럼 바울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육체의 할례나 율법적 행위가 아니라, 성령으로 마음에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29절). 겉으로 보이는 종교적 모습이 아니라, 정결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갈 때, 더러움을 잘라 내고 육적인 몸을 벗는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게 됩니다(참조 골 2:11). 그러므로 성도는 종교적 형식주의에서 벗어나, 성령으로 새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언제나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하나님께 칭찬받는 자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날마다 성령님을 통해 마음에 할례를 받아, 변화된 새 마음으로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