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7.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thew 3:1-12.

2022-05-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회개에 합당한 삶의 열매를 맺으라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3:1-12
한글성경.
1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2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3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4이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5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6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7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10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1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2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영어성경.
1In those days John the Baptist came, preaching in the Desert of Judea 2and saying, “Repent,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near.” 3This is he who was spoken of through the prophet Isaiah: “A voice of one calling in the desert, ‘Prepare the way for the Lord, make straight paths for him.’ ” 4John’s clothes were made of camel’s hair, and he had a leather belt around his waist. His food was locusts and wild honey. 5People went out to him from Jerusalem and all Judea and the whole region of the Jordan. 6Confessing their sins, they were baptized by him in the Jordan River. 7But when he saw many of the Pharisees and Sadducees coming to where he was baptizing, he said to them: “You brood of vipers! Who warned you to flee from the coming wrath? 8Produce fruit in keeping with repentance. 9And do not think you can say to yourselves, ‘We have Abraham as our father.’ I tell you that out of these stones God can raise up children for Abraham. 10The ax is already at the root of the trees, and every tree that does not produce good fruit will be cut down and thrown into the fire. 11″I baptize you with water for repentance. But after me will come one who is more powerful than I, whose sandals I am not fit to carry. He will baptize you with the Holy Spirit and with fire. 12His winnowing fork is in his hand, and he will clear his threshing floor, gathering his wheat into the barn and burning up the chaff with unquenchable fire.”

도움말.
회개하라(2절). 죄에서 떠나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것을 뜻함. 단순히 죄에 대해 통화하는 감정만이 아니라 인격 전체가 변화돼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을 말함.
왕하 1:8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되 그는 털이 많은 사람인데 허리에 가죽띠를 띠었더니 하니 왕이 이르되 그는 디셉 사람 엘리야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세례 요한이 유대광야에서 선포한 내용은 무엇입니까(2절)
⬇ 아래로 인간. 세례 요한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에게 촉구한 것은 무엇입니까(7-9절)
? 물어봐. 요한은 홰 회개를 촉구하며 주의 길을 준비하라고 선포합니까?
! 느껴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회개를 통해 주님의 길을 준비해야 함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아직 내 안에 회개하지 못한 죄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성령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회개하지 못한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실청하겠습니까?

Meditation.
세례 요한은 이사야의 예언대로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등장한 선지자입니다. 엘리야와 흡사한 옷차림을 했던 세례 요한은 엘리야처럼 강력한 회개의 메시지를 선포합니다. 요한은 자신의 사명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된 회개를 전하는 것임을 알고, 당시 가장 의롭다고 어겨졌던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에게 ‘독사의 자식’이라고 책망합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은 율법에 능통했으며, 혈통적으로도 아브라함의 후손이었기에, 자신들만이 하나님 앞에서 선하다는 교만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에 요한은 그들이 이방인에게나 해당한다고 생각했던 ‘일박한 진노’와 ‘나무뿌리의 도끼’가, 실상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에게 가장 가까이 왔다고 경고합니다. 이처럼 주님 오실 길을 준비하려면, 죄로부터 적극적으로 돌이키는 고백과 삶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혹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처럼 회개는 나와 상관없는 것이라고 착가하고 있다면 속히 벗어나기 바랍니다. 깨닫는 자만이 죄에서 벗어나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로 선택된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머리에 지식만 가득한 종교인이 아니라, 삶으로 회개의 열매를 맺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05-06.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thew 2:19~23.

2022-05-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이 명하신 일에 예비하심이 있다.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2:19~23
한글성경.
19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20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21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니라 22그러나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23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영어성경.
19After Herod died,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in a dream to Joseph in Egypt 20and said, “Get up, take the child and his mother and go to the land of Israel, for those who were trying to take the child’s life are dead.” 21So he got up, took the child and his mother and went to the land of Israel. 22But when he heard that Archelaus was reigning in Judea in place of his father Herod, he was afraid to go there. Having been warned in a dream, he withdrew to the district of Galilee, 23and he went and lived in a town called Nazareth. So was fulfilled what was said through the prophets: “He will be called a Nazarene.”

도움말.
나사렛 사람(23절). 나사렛은 구약 전체에서 한 번도 언급되지 않은 미미한 마을로, ‘나사렛 사람’이라고 부르는 것은 조롱의 말이었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요셉이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갈 때, 두려움을 느낀 이유는 무엇입니까?(22절)
⬇ 아래로 인간. 성경은 예수님께서 나사렛에 가신 일을 어떻게 설명합니까?(23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는 왜 요셉에게 갈릴리로 가라고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 두려움을 느끼는 요셉에게 찾아오셔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지금 내 마음속에서 두렵게 느껴지는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내 마음과 필요를 모두 아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순종하려면 무엇을 결단해야 합니까?

Meditation.
헤롯이 죽은 후, 요셉은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가는 주의 사자의 전언을 듣고, 가족과 함께 애굽을 떠나 이스라엘로 돌아옵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유대 지방은 헤롯의 아들 중 잔인하기로 소문난 헤롯 아켈라오가 통치하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요셉이 두려움을 느낄 때, 하나님께서는 요셉의 꿈에 나타나셔서 요셉과 가족들을 갈릴리 지방으로 인도하십니다. 그렇게 예수님의 가족은 선지자를 통해 예언된 대로 나사렛에 정착하게 됩니다. 사실 요셉은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들었을 때 당연히 베들레헴으로 가는 것을 생각했기에, 나사렛으로 가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은 요셉은 주님의 명령에 순종으로 반응합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었고,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명령에는 오직 순종만 있을 뿐입니다. 명령에 순종함으로 반응할 때, 모든 것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되며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것을 기억합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시는 곳에 하나님의 예비하심이 있음을 기억하며, 순종의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05-05.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thew 2:13~18.

2022-05-0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자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2:13~18
한글성경.
13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4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5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16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17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8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영어성경.
13When they had gone,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Joseph in a dream. “Get up,” he said, “take the child and his mother and escape to Egypt. Stay there until I tell you, for Herod is going to search for the child to kill him.” 14So he got up, took the child and his mother during the night and left for Egypt, 15where he stayed until the death of Herod. And so was fulfilled what the Lord had said through the prophet: “Out of Egypt I called my son.” 16When Herod realized that he had been outwitted by the Magi, he was furious, and he gave orders to kill all the boys in Bethlehem and its vicinity who were two years old and under, in accordance with the time he had learned from the Magi. 17Then what was said through the prophet Jeremiah was fulfilled: 18″A voice is heard in Ramah, weeping and great mourning, Rachel weeping for her children and refusing to be comforted, because they are no more.”

도움말.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15절). 이스라엘의 출애굽은 예수님께서 애굽에서 이스라엘로 돌아오시는 사건의 예표였음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18절). 라마는 베들레헴과 함께 라헬의 무덤이 있다고 여겨진 장소로, 주전 586년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기 전 모였던 곳이기도 함. 역사적으로 통곡의 장소였던 라마는 아기를 잃은 어머니들의 통곡 소리와 연결됨
호 11:1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을 출산한 마리아와 요셉은 어떤 위기를 만납니까?(13, 16절)
⬇ 아래로 인간. 헤롯의 핍박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성취됩니까?(15, 18절)
? 물어봐. 마태는 왜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라는 선지자의 말을 인용해 예수님께 닥친 위기를 설명합니까?
! 느껴봐. 악한 통치자의 압제 속에서도 이뤄지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최근 고난으로 인해 힘들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약속된 말씀으로 내게 찾아온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시자마자 헤롯의 박해로 인해 애굽으로 피해야 했습니다. 베들레헴에서 애굽까지는 100km가 넘는 먼 길이었습니다. 헤롯에 의한 직접적인 위협도 위험한 일이었지만, 갓 태어난 아기가 먼 길을 가야 하는 것은 산모와 신생아 모두에게 너무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고난의 여정마저도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렀다”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과정이었습니다. 헤롯은 베들레헴의 영아들을 모두 죽여 예수님을 없애려는 만행을 저지르지만, 마태는 이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이뤄진 일이라고 기록합니다. 또한 그는 예레미야 31장에 기록된 말씀을 인용해, 이 땅에 임할 하나님의 회복과 구원을 예언합니다. 이처럼 인간적으로는 견디기 힘든 일처럼 보이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통치는 여전히 진행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어떤 상황을 만나더라도, 상황에 매몰되지 않아야 합니다. 연약한 신앙을 버리고, 모든 상황 속에서 성취돼 가는 하나님의 계획에 집중하며 믿음으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환난과 고통에 매몰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인생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05-04.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thew 2:1~12.

2022-05-0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지식보다 주를 경외함이 중요하다.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2:1~12
한글성경.
1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5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7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9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10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2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영어성경.
1After Jesus was born in Bethlehem in Judea, during the time of King Herod, Magi from the east came to Jerusalem 2and asked, “Where is the one who has been born king of the Jews? We saw his star in the east and have come to worship him.” 3When King Herod heard this he was disturbed, and all Jerusalem with him. 4When he had called together all the people’s chief priests and teachers of the law, he asked them where the Christ was to be born. 5″In Bethlehem in Judea,” they replied, “for this is what the prophet has written: 6″ ‘But you, Bethlehem, in the land of Judah, are by no means least among the rulers of Judah; for out of you will come a ruler who will be the shepherd of my people Israel.'” 7Then Herod called the Magi secretly and found out from them the exact time the star had appeared. 8He sent them to Bethlehem and said, “Go and make a careful search for the child. As soon as you find him, report to me, so that I too may go and worship him.” 9After they had heard the king, they went on their way, and the star they had seen in the east went ahead of them until it stopped over the place where the child was. 10When they saw the star, they were overjoyed. 11On coming to the house, they saw the child with his mother Mary, and they bowed down and worshiped him. Then they opened their treasures and presented him with gifts of gold and of incense and of myrrh. 12And having been warned in a dream not to go back to Herod, they returned to their country by another route.

도움말.
동방으로부터 박사들(1절). 고대 페르시아의 제사장 계급. 천문학과 점성학을 사용해 마술적 주문을 사용함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3절). 적법한 왕위 계승자가 아니었던 헤롯의 입장에서는 동방으로부터 ‘왕’의 도래를 질문받는다는 것 자체가 위협적이었음. 이런 헤롯의 통치 기반에 기생하던 종교지도자들 또한 소동할 수밖에 없었음
별이… 머물러 서 있는지라(9절). 동방의 박사들이 단순히 천문학이나 점성학으로 이동하게 된 것이 아니라 천체를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온 것임을 알 수 있음
미 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동방의 박사들이 무엇을 보고 유대인의 왕을 찾아옵니까?(2절)
⬇ 아래로 인간. 헤롯왕은 누구에게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해 묻습니까?(4절)
? 물어봐. 메시아에 대한 지식이 있었던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왜 예수님의 탄생을 맞이하지 못합니까?
! 느껴봐. 지식이 있어도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주님에 관한 지식만 추구하며 경외하기를 게을리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경외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천문학에 능통했던 동방 박사들은 유대교 문헌에도 익숙했습니다. 이들은 특이한 별이 유대 왕과 관련 있음을 직감하고, 이스라엘로 와서 헤롯을 만납니다. 적법하지 않은 왕위 계승으로 통치권에 대해 불안해하던 헤롯은, 박사들의 방문 이유를 듣고 두려워합니다.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미래의 통치자가 태어날 곳이 베들레헴이라고 하자, 헤롯의 불안감은 더욱 커집니다. 그러나 헤롯은 박사들이 자신에게 돌아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여기고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습니다. 헤롯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동방의 박사들에게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지 말 것을 지시하십니다. 이처럼 동방의 박사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메시아에 대한 지식은 있었지만 정작 예수님을 만날 수는 없었습니다. 이를 통해 지식만으로는 주님을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을 때에만 주님을 만날 수 있음을 기억합시다. 머리로 아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인도하심을 받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05-03.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thew 1:18~25.

2022-05-0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참된 의로움, 긍휼을 베풀다.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1:18~25
한글성경.
18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영어성경.
18This is how the birth of Jesus Christ came about: His mother Mary was pledged to be married to Joseph, but before they came together, she was found to be with child through the Holy Spirit. 19Because Joseph her husband was a righteous man and did not want to expose her to public disgrace, he had in mind to divorce her quietly. 20But after he had considered this,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him in a dream and said, “Joseph son of David, do not be afraid to take Mary home as your wife, because what is conceived in her is from the Holy Spirit. 21She will give birth to a son, and you are to give him the name Jesus, because he will save his people from their sins.” 22All this took place to fulfill what the Lord had said through the prophet: 23″The virgin will be with child and will give birth to a son, and they will call him Immanuel”–which means, “God with us.” 24When Joseph woke up, he did what the angel of the Lord had commanded him and took Mary home as his wife. 25But he had no union with her until she gave birth to a son. And he gave him the name Jesus.

도움말.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18절). 고대 근동에서는 결혼할 남녀가 결혼 1년 전에 증인들 앞에서 혼전 서약인 약혼을 했고, 약혼 파기 역시 공식적인 과정을 통해서만 가능했음. 마리아의 임신은 약혼 기간 중에 이뤄짐
가만히 끊고자 하여(19절). 간음을 사유로 파혼하면 마리아가 공동체에서 수치를 당하고 돌에 맞아 죽임당할 수 있었기에, 특별한 일이라 여기고 은밀히 파혼하려 했음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22절). 이사야 7장 14절의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가리킴
사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마리아는 어떤 상황에서 예수님을 잉태했습니까?(18절)
⬇ 아래로 인간. 마리아의 임신을 알게 된 요셉은 어떻게 반응합니까?(19절)
? 물어봐. 요셉은 왜 마리아와의 관계를 조용히 끊고자 합니까?
! 느껴봐. 개인의 의를 지키는 동시에 긍휼 베풀기를 잃지 않는 요셉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의를 지킨다는 이유로 주변 사람에게 수치를 준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긍휼을 잃지 않는 의의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마리아가 예수님을 잉태한 것은 요셉과 약혼을 하고 아직 결혼하지 않았던 시기입니다. 당시 풍습에는 남녀가 약혼에서 정식 결혼에 이르기까지 1년 동안은 성관계가 금지돼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마리아의 임신은 명백한 파혼 사유에 해당됐습니다. 게다가 율법을 잘 지키던 요셉 입장에서 약혼자의 임신은 자신의 명예와도 관계된 일이었습니다. 이에 요셉은 마리아와의 관계를 조용히 정리하려 합니다. 그런데 그때 주의 사자가 현몽해 마리아 데려오기를 주저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이에 요셉은 마리아의 복중에 있는 아기가 백성을 구원할 메시아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탄생은 말씀의 성취이자 율법의 완성이며, 하나님께서 신부 된 이스라엘에게 베푸시는 긍휼임을 깨닫습니다. 요셉처럼 내 의로움을 주장할 상황에서도 말씀에 반응하고 마음을 돌이키는 것이 하나님께 쓰임 받는 자의 바른 모습입니다. 진정한 의로움은 말씀을 깨달아 사람을 살리고 긍휼을 베푸는 것에서 시작됨을 기억합시다. 항상 주변의 약한 자들을 살피며, 생명을 살리고 돌보는 데 힘쓰는 의로운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05-02.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thew 1:1~17.

2022-05-0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1:1~17
한글성경.
1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2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3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4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5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8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9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10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11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12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3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14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5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16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17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영어성경.
1A record of the genealogy of Jesus Christ the son of David, the son of Abraham: 2Abraham was the father of Isaac, Isaac the father of Jacob, Jacob the father of Judah and his brothers, 3Judah the father of Perez and Zerah, whose mother was Tamar, Perez the father of Hezron, Hezron the father of Ram, 4Ram the father of Amminadab, Amminadab the father of Nahshon, Nahshon the father of Salmon, 5Salmon the father of Boaz, whose mother was Rahab, Boaz the father of Obed, whose mother was Ruth, Obed the father of Jesse, 6and Jesse the father of King David. David was the father of Solomon, whose mother had been Uriah’s wife, 7Solomon the father of Rehoboam, Rehoboam the father of Abijah, Abijah the father of Asa, 8Asa the father of Jehoshaphat, Jehoshaphat the father of Jehoram, Jehoram the father of Uzziah, 9Uzziah the father of Jotham, Jotham the father of Ahaz, Ahaz the father of Hezekiah, 10Hezekiah the father of Manasseh, Manasseh the father of Amon, Amon the father of Josiah, 11and Josiah the father of Jeconiah and his brothers at the time of the exile to Babylon. 12After the exile to Babylon: Jeconiah was the father of Shealtiel, Shealtiel the father of Zerubbabel, 13Zerubbabel the father of Abiud, Abiud the father of Eliakim, Eliakim the father of Azor, 14Azor the father of Zadok, Zadok the father of Akim, Akim the father of Eliud, 15Eliud the father of Eleazar, Eleazar the father of Matthan, Matthan the father of Jacob, 16and Jacob the father of Joseph, the husband of Mary, of whom was born Jesus, who is called Christ. 17Thus there were fourteen generations in all from Abraham to David, fourteen from David to the exile to Babylon, and fourteen from the exile to the Christ.

도움말.
이새는 다윗왕을 낳고(6절). 아브라함에서 예수님에 이르는 가계에 처음으로 왕이 등장함
예수가 나시니라(16절). 앞선 계보는 ‘누가 누구를 낳고’로 기록하며 인간이 주어인데, 예수님의 탄생에서는 이런 주어를 사용하지 않음
그런즉 모든 대수가… 다윗까지 열네 대더라(17절).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를 한 세대로 구별하고 전체 계보를 총 세 세대로 나눠, 예수 그리스도가 새로운 시대를 여는 왕이심을 강조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마태는 누구의 계보를 기록한다고 선포합니까?(1절)
⬇ 아래로 인간. 마태가 계보를 기록하며 반복해서 사용하는 표현은 무엇입니까?(2~15절)
? 물어봐. 예수님의 탄생을 기록하며 이전의 구절과 달리 주어가 바뀌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죄로 가득한 인간의 역사에 거룩한 단절을 위해 등장하신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왕이신 예수님께서 나의 구원을 위해 오셨다는 것을 처음 깨달은 때는 언제입니까? 예수님의 구원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내가 결단해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Meditation.
마태는 아브라함에서 시작해 예수 그리스도에 이르는 계보를 나열합니다. 계보는 “누가 누구를 낳았다”라고 반복되는데, 그중 형식을 깨는 세 번의 표현이 등장합니다. 먼저는 다윗에 관한 설명입니다. 다윗은 계보 내에서 유일하게 왕이라는 직위가 이름 뒤에 붙습니다. 두 번째는 유일하게 지명이 등장하는 바벨론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누가 누구를 낳고”의 형식을 벗어난 예수님의 등장입니다. 마태는 열네 대의 예수님의 계보를 기록하며 예외적인 표현을 기점으로 구분합니다. 이를 통해 마태는 예수님을 왕이시며 새로운 시대를 여실 메시아로 소개합니다. 사람을 통해 태어난 조상들과 달리,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역사에 스스로 등장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억눌린 자들을 해방하고 자유의 시대를 열어 줄 존재로 보내셨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을 사는 성도는 예수님의 통치 역사에 속한 백성임을 기뻐하며, 그의 후손답게 구원 역사의 계보를 이어 가야 합니다.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