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6. QT 큐티체조.

간단설명. 빌립은 예수님께 제자로 부름받은 후 그는 나다나엘을 찾아가 예수님을 증거하고 예수님께로 이끈다. 나다나엘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분을 믿게 되고 하나님의 아들이며 왕이라고 고백한다.

성경본문. 요한복음 1:43-51
한글본문.
43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44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45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46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47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48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49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50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51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영어본문.
43 The next day Jesus decided to leave for Galilee. Finding Philip, he said to him, “Follow me.” 44 Philip, like Andrew and Peter, was from the town of Bethsaida. 45 Philip found Nathanael and told him, “We have found the one Moses wrote about in the Law, and about whom the prophets also wrote–Jesus of Nazareth, the son of Joseph.” 46 “Nazareth! Can anything good come from there?” Nathanael asked. “Come and see,” said Philip. 47 When Jesus saw Nathanael approaching, he said of him, “Here is a true Israelite, in whom there is nothing false.” 48 “How do you know me?” Nathanael asked. Jesus answered, “I saw you while you were still under the fig tree before Philip called you.” 49 Then Nathanael declared, “Rabbi, you are the Son of God; you are the King of Israel.” 50 Jesus said, “You believe because I told you I saw you under the fig tree. You shall see greater things than that.” 51 He then added, “I tell you the truth, you shall see heaven open, and the angels of God ascending and descending on the Son of Man.”

도움말.
무화과나무(48절). 당시 유대인 남자들은 하루에 적어도 한 번씩 큰 나무 밑에서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 관습이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을 통해서 이 땅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51절)?
⬇ 아래로 인간. 빌립은 예수님을 만난 후에 어떤 행동을 하는가(45절)?
? 물어봐. 빌립이 나다나엘을 예수님께 이끌어 오는 방법은 무엇인가(45-46절)?
! 느껴봐. 예수님을 만나고 알게 되는 과정에서 논리가 전부가 아님을 확신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와서 보라”는 이 짧은 두 마디를 오늘 담대히 선포해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Meditation. 확신에 찬 두 마디, “와서 보라”
“나를 따르라”(43절)는 주님의 짧은 요청에 선뜻 제자의 걸음을 걷게 된 빌립이 가장 먼저 행하는 일이 있다. 나다나엘을 찾아가서 나사렛 예수가 모세와 선지자들이 예언한 바로 그 분임을 증거한다(45절). 그러나 저항에 부딪힌다.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46절). 그는 의구심 가득한 나다나엘의 질문에 굳이 논쟁과 증명으로 맞받아치지 않고 다만 두 마디를 던진다. “와서 보라”(46절). 이는 예수님이 일찍이 그의 제자 둘을 부를 때 친히 하신 말씀이다(1:39). 논리도 없고 설득도 없다. 그러나 이 말에 나다나엘이 움직인다. 예수 그리스도 앞에 온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이며 왕이라고 고백하며 믿는다(49절).
누군가를 주님 앞에 이끌어 갈 때 가장 중요한 관건은 논리와 설득이 아니라, 내가 만난(43, 45절) 주님, 그 분에 대한 확신이다. 나의 어떠함이 아니라 주님의 어떠하심에 대한 확신이다. 당신은 과연 당신이 만난 주님에 대한 확신이 있는가? 그 확신으로 입을 열어 ‘와서 보라’고 거룩한 초청을 감당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