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3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육체의 장막이 무너지면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에 거하리라 확신하는 바울은 이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마땅히 살든지 죽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존재가 되어야 함을 가르친다.

성경본문. 고린도후서 5:1-10
한글본문.
1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2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3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4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5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6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 7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8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9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10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영어본문.
1 Now we know that if the earthly tent we live in is destroyed, we have a building from God, an eternal house in heaven, not built by human hands. 2 Meanwhile we groan, longing to be clothed with our heavenly dwelling, 3 because when we are clothed, we will not be found naked. 4 For while we are in this tent, we groan and are burdened, because we do not wish to be unclothed but to be clothed with our heavenly dwelling, so that what is mortal may be swallowed up by life. 5 Now it is God who has made us for this very purpose and has given us the Spirit as a deposit, guaranteeing what is to come. 6 Therefore we are always confident and know that as long as we are at home in the body we are away from the Lord. 7 We live by faith, not by sight. 8 We are confident, I say, and would prefer to be away from the body and at home with the Lord. 9 So we make it our goal to please him, whether we are at home in the body or away from it. 10 For we must all appear before the judgment seat of Christ, that each one may receive what is due him for the things done while in the body, whether good or bad.

도움말.
벗은 자(3절). 구원받지 못해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을 입지 못한 사람을 가리킨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부활의 확실성을 어떻게 보증하시는가(5절)?
⬇ 아래로 인간. 부활의 소망을 가진 사람은 무엇에 힘써야 하는가(9절)?
? 물어봐. 그리스도인이 장차 서게 될 심판대에서는 무엇을 판단하는가(10절)?
! 느껴봐. 나는 보이는 것이 아니라 믿음에 근거해 판단하고 결정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나의 언행심사 중에서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을 소망하는 믿음의 사람의 신분에 합당하지 않은 것들은 무엇이며, 어떻게 버려야겠는가?

Meditation. 장막을 거두는 바로 그 날
전쟁터 한 구석 숙영지에서 천막을 치고 지내던 군인에게 승전보와 함께 고향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소식이 들릴 때 그 천막살이를 고수하는 군인은 하나도 없다. 천막의 가장 좋은 자리를 꿰차고 앉아 있었다 할지라도 미련 없이 그것을 떨치고 떠난다(1, 8절). 또한 그 고향집으로 돌아갈 때는 그에 걸맞는 합당한 옷을 입으려 한다(2-4절). 바울은 이러한 논지를 끌어와서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을 소망하는 사람의 관점과 자세를 설명한다. 그는 이 땅에서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행하며(7절), 순간적 가치가 아닌 영원한 가치에 인생을 투자한다. 이것이 살아도 죽어도 주님을 기쁘게 하는 사람의 삶의 관점이자 방식이다(9절).
부활에 대한 믿음과 소망은 현재 삶의 방향과 방식을 좌우한다. 부활 신앙의 여부가 영원한 삶의 성패를 가름한다. 본향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라. 본향에서 누릴 풍요로움을 위해 준비하라. 당신은 영원한 본향 집에 들어설 때 양 손 가득히 들고 갈 것들을 구하고 찾고 소유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